상상인 신저가를 보면서 10월 19일 장전 시황
# 미국 시장 이야기
어제는 급등 후 흔들림 없이 옆으로 계속 상승세를 유지한 날이라고 한다면
오늘은 큰 폭풍에 배가 2번 흔들린 느낌입니다.
흔들림의 원인은 애플입니다. 애플이 3% 안되는 상승을 보이다가
하락까지 갔다가 0.94% 상승했습니다.
테슬라도 큰 상승 보이다가 0.38% 상승 마감입니다.
보합권까지 빠졌다가 1% 가까운 상승을 만든 것을 보면 시장이 강하다.
왜? 기업들 실적이 좋아서. 이렇게 정리가 됩니다.
이상한 것은 올 상반기에는 예상치가 안 좋게 나오면 급락하던 모습에서 이제 당장 실적이 좋으면 반응이 크게 나옵니다.
넷플릭스가 그런 상황입니다. 전망치는 안 좋은데 구독자 증가와 실적이 잘 나오니 넷플릭스가 시간외에서 폭등하고 있습니다.
주목해서 봐야 하는 것은 TSMC가 –1.82%, 인텔이 –2.08%,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1.78% 하락입니다. 대만 증시에서 TSMC가 2.52% 상승했는데 반도체에서 이런 모습이 나오네요.
아래 2번 기사가 TSMC 관련 기사인데 3나노 양산을 연말로 연기한다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악재인데 그럼 인텔과 마이크론 하락은 뭐지?
이런 질문이 나옵니다.
나스닥이 1% 가까운 상승인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0.42% 밖에 상승을 못 하네요.
이럼 고민이 많아집니다.
외국인이 어제 우리 시장에서 전기전자를 많이 매도했습니다.
삼성전자 10거래 일 매수 행진을 끝내고 1백 2십만 주 이상 매도했습니다.
아마 오후장에서 나스닥 급등이 없었다면 더 크게 하락했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외국인이 전기전자를 매도하면 지수로는 재미가 없다는 생각입니다.
도요타도 –1.40% 하락입니다.
<<현대차·기아, 3분기 세타 2.9조 추가 충당금…실적 좋을때 '털었다'(종합)
현대차·기아 리콜비용 2.9조…실적 먹구름>>
호실적인데 세타 엔진 충당금으로 약 3조 정도를 반영했다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반도체 2대장과 자동차 2대장에 대한 우울함이 있는 우리 주간 시장이다.
이런 느낌입니다.
야간선물이 –0.85% 하락입니다. 4시 이후 반등을 반영 안 해서 오늘 개장 예상가가 이렇게 낮지 않을 것 같습니다. 넷플릭스 유나이티드 호재로 미국 야간 선물도 상승 출발이 예상되니 말입니다.
어제 외국인이 전기전자를 대규모로 매도해서 야 이거 대만 반도체 사고 우리 반도체 파는 포지션 변화가 나오나? TSMC는 2.5% 상승하고 삼성전자는 하락하니 말입니다.
외국인이 3시 반까지는 현물 매도였는데 6시 마감에는 현물 매수로 바뀌었습니다.
선물은 –4202억 매도 장중에는 더 팔았습니다 풋을 6거래일 넘게 매도하다가 어제 갑자기 69억 매수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외국인은 확연히 하방 포지션입니다.
오늘 수요일이고 위클리 옵션 변동성이 최고조로 올라가는 날이니
오늘 우리는 어제처럼 큰 변동성이 나올 가능성도 크다는 생각입니다.
어제 우리는 보합권까지 갔다가 선물이 1.78% 상승 마감했는데
외국인은 하방을 만들고 있지 않습니까? 지수로는 상당히 조심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국채에 나온 현상은 저녁까지 계속 미국이나 영국 국채 수익률이 고공행진 중이었습니다.
그래서 미국 야간 선물 급등을 조심스럽게 봤는데
미국 시장 개장 후에는 좀 내려오는 모습입니다.
그래도 영국 10년물 수익률이 0.52% 상승했습니다.
영국 총리가 사과하고 정책들 다 수정하고 11월1일부터 양적긴축한다는 소식에도 이렇습니다.
미국 10년물은 –0.21% 하락입니다 그래도 앞자리는 여전히 4입니다.
11가지 국채 중 1개월과 3개월만 앞자리가 3입니다.
달러 지수가 111.868입니다. 요게 좀 호재입니다 113까지 갔다가 다시 내려와주네요.
원화도 좀 내려와서 1425원대입니다. 환율은 좀 우호적이다.
두 번 하락전환한 MSCI 한국지수는 다행히 0.12% 상승 마감입니다.
중국, 홍콩, 대만 모두 하락입니다. 주간 시장에서 홍콩이 1.82%, 대만이 1.22% 상승인데
미국 시장에서는 이런 모습이네요.
이상하게 미국 시장은 이틀 연속 강한데 아시아 시장 MSCI는 조정 받는 모습입니다.
요게 좀 우울한 소식입니다.
1. 애플, 아이폰 14 플러스 생산 감축-로이터
https://www.news1.kr/articles/4836588
2. 삼성전자 시간 벌었다..TSMC, 3나노 양산 연기
https://www.fnnews.com/news/202210170902432246
3. 유나이티드 에어라인도 깜짝 실적, 시간외서 8% 폭등
넷플릭스 '깜짝 실적' 시간외서 15% 폭등(상보)
골드만까지…예상밖 호실적에 미 증시 또 올랐다
4. 영국 중앙은행 "양적긴축 11월 1일 시작“
5. "해상운임 하락에도 미국 상품물가 여전히 고공행진“
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KR20221018128900009
6. "내년 상반기 연준 피벗 후 증시 강력한 랠리 보일 것" - BofA 서베이
펀드매니저 현금 보유비중 6.3%...2021년 4월 이후 최대
응답자의 29%는 주식에 '비중축소'
"내년 상반기 연준 피벗 후 미 증시 랠리 전망“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21018001003
7. 美 마이크로소프트, '매출 성장률 5년여간 최저'에 감원 착수
'매출 성장률 둔화' 美 마이크로소프트, 인원 줄인다
MS, 5년래 분기 최저 매출에 직원 1% 감원
https://www.fnnews.com/news/202210181642400633
8. 美 은행 이자 수입 쑥…자금조달 우려도
https://www.ajunews.com/view/20221018111142004
9. '위기설' 크레디트스위스, 일부 부문 매각·중동자본 유치 나서
https://www.newsfc.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761
10. 피치, 내년 미국 경제성장률 1%p 깎아 0.5% 전망
# 주목해야 할 소식
1. 바이든, 19일 전략비축유 추가 방출 발표…"선거전 물가잡기"(종합)
[뉴욕유가] 美 비축유 방출 검토 소식에 하락
중국, 유럽 등에 LNG 되팔기 금지…'내수 확보가 우선’
2. EU 집행위, 가스 선물시장에 '한시적 가격 상한제' 도입 제안
3. 러 "공급 중단" 경고에도 유럽 천연가스값 3개월만 최저치
4. 나이지리아 LNG, 홍수로 공급 정지..유럽 등 조달비 상승 '휘청'
5. 덴마크 "노르트스트림 누출, 강력한 폭발이 원인"..러 반박
6. 이란제 자폭 드론에 떨고 있는 우크라.. 반미로 등장한 '러·이란 동맹'
젤렌스키 "러, 이란산 드론 사용은 '군사적·정치적 파산 인정한 것"
러, 우크라 주요 도시 연일 공습..젤렌스키 "민간인 테러“
7. 우크라, '러에 자폭드론 제공' 이란과 단교 추진(종합)
이란 적국 이스라엘에는 방공망 제공 요청 및 협력 강화 서한
나토 사무총장 "수일내 대드론 장비 우크라에 인도 예정"
8. 美 "러에 자폭드론 공급한 이란 추가 제재.. 푸틴 잔혹성 규탄"
9. '반미'로 뭉친 러시아·이란 동맹의 등장.. NYT "사우디·이스라엘이 변수"
전쟁 장기화로 성난 민심 직면한 러시아
반정부 시위에 맞서는 이란 '동병상련'
'원유 감산' 보조 맞춘 사우디, 이란의 오랜 적
우크라 방공 시스템 지원 외면한 이스라엘
'이란제 미사일 공급' 보도 이후 분위기 '반전'
10. "이스라엘 총리, 우크라 외무장관과 방공망 지원 문제 논의"
1번부터 5번 기사는 에너지 관련 기사들입니다.
야 바이든 대통령이 얼마나 열 받았으면 또 비축유 방출 지시를 내렸습니다.
사우디와 진검 승부하는 것 같습니다. 감산해? 그럼 우리 석유 더 풀어!
사우디가 계속 덤빌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분명해보이는 것은 독재자, 공산국가, 이런 나라들이 에너지로 뭉치는 느낌은 듭니다.
러시아, 중국, 튀르기예, 이란, 이제 사우디와 인도가 정치는 정치고 경제는 경제다 인지
아니면 경제도 정치도 다 같이 붙어서 가는지 지켜 볼 일인데
이 정도 나라들이 모여서 새로운 에너지 시스템을 만들면
겁나기는 합니다.
WTI가 82달러로 –2.02% 하락입니다. 천연가스도 –5.13% 하락입니다. 어제도 급락했는데 오늘도 하락하네요. 물가로 민주당 지지률이 떨어지는 극약 처방을 하는 모습입니다.
나이지리아 홍수로 LNG 수급이 차질이 생기고 중국이 재판매 금지하면서 상승 요소도 많은데
유럽 가스나 미국 가스 값이 매일 하락한다는 것입니다.
유럽은 가스 가격 상한제 도입 제안까지 나왔습니다.
정리하면 비축유 방출로 유가가 하락하고 경기 침체와 겨울용 가스는 이미 확보했으니 수요 감소 영향인지 가스도 하락 중이다 이렇습니다.
6번부터는 우크라이나 전쟁 소식입니다. 러시아 드론이 전기와 수도 시설을 집중적으로 공격하면서 우크라이나 기반 시설 파괴에 나서고 있습니다.
방공망 기술이 제일 좋은 이스라엘이 도와주려고 나서고 러시아는 이런 이스라엘 협박하고
에너지에서도 편 먹기 나오지만 전쟁과 무기에서도 또 편먹기 나오는 것 같습니다.
미국은 이란 단독으로도 제재를 하는 것 같습니다.
이란은 어린 학생까지 시위에 참여하면서 사망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
저 독재 정권이 또 러시아는 돕고, 세상 돌아가는 것이 참 수상합니다.
정말 정말 부정적으로 보면 2차 세계 대전을 앞두고 사람들 심리가 이랬을까?
지구 곳곳이 분쟁중인데 강력한 힘을 가진 미국은 미국 우선주의라고 저러구 있으니
세상이 위태위태 해 보입니다.
# 아시아 시장 이야기
1. 홍콩 증시, 뉴욕 증시 강세-英 재정우려 완화에 상승 마감...H주 2.19%↑
2. "어, 계속 빠지네" 안전자산 日엔화의 몰락..'1달러=150엔' 코앞
3. 日 뭐가 무서워.. 엔 무너져도 초저금리 버티나
엔달러환율 한때 149엔대 기록/ 장기불황 직전 1990년 이후 처음
日중앙은행 단기금리 –0.1% 유지/ 금리 인상 땐 불황 장기화 우려해
외환보유고로 달러 방어 ‘안간힘’
4. "무섭게 떨어진다"..엔·달러 환율 32년 만에 149엔 돌파
엔화 가치 32년 만에 최저…달러당 150엔 눈앞
1990년 8월 이후 엔화 가치 최저
일본 재무상 "시장 주시할 것"
시장 개입 효과 제한적일 것이란 의견도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210186250i
5. 엔·달러 환율 150엔 '목전'...日재무상 "적절히 대응할 것"(종합)
엔화 가치, 32년 만에 최저치 기록
日 정부, 이미 1조엔 개입 관측도
시장 개입, 환율 방어 효과 부족 지적
https://view.asiae.co.kr/article/2022101815023658536
6. GDP 발표 연기에 투심 위축...상하이종합 0.13%↓
선전성분 0.23%↑ 창업판 지수 0.49%↑
https://www.ajunews.com/view/20221018160221298
7. 美 이어 EU도 “중국은 ‘전면적 경쟁자’“ 천명..견제 가속화
中, 시진핑 3연임 ‘찬물’ 의식 3분기 경제지표 발표 줄줄이 연기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21018500172&wlog_tag3=naver
8. 세계가 주목하는 中 3분기 GDP 발표 연기한 이유
"당대회에 모든 관심과 역량 집중시키기 위한 것"
https://www.ajunews.com/view/20221018092308857
9. "우리는 자유를 원한다"..베이징, 상하이 곳곳서 '시진핑 반대' 시위
‘감금 아닌 존중 원해’…中 곳곳에 ‘反 시진핑’ 그래피티
‘시진핑 대관식’ 당대회 한창이지만
中 곳곳서 시진핑 반대 민심도 확산
공개반대 막혀… 그래피티·현수막 활용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6CEDSB6OZ
10. 美블링컨 "더 공격적이 된 中, 대만 점령 시기 앞당긴 듯“
11. "자사주 매입 규제 완화"… 증시 부양 나선 중국
中, 증시 부양 나서...'공산당 띄우기' 일환 분석도
증감회, 자사주 매입 장려·해외펀드 거래 제한 완화
증시 부양으로 경제 전반 분위기 쇄신 의도 분석
中 정부는 경제에 여전히 자신감 나타내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21018000436
12. 시진핑 "2035년 소득, 중진국 수준" … 연평균 4.7% 달성 '난망'
13. 소신일까 지시일까..'은퇴설' 中 총리, 개혁개방 거듭 강조
리커창, 시진핑 집권 3기 최고지도부에 남을지 관심 집중
14. 시진핑, 총리에 최측근 지명 유력.. 리커창은 최고지도부서 빠질듯
WSJ "리창 상하이시 서기 총리 물망"
SCMP "상무위 7명중 4명 교체, 딩쉐샹 등 '시진핑 사단'으로 채울듯"
리커창 등 習 견제세력 물러나면 40여년 집단지도체제 붕괴될듯
15. 리커창 "中 경제 회복세 보이고 있어"…시장 역할 강조
당대회 분야별 토론서 中 경제 관련 기존 입장 반복
"시장이 자원 배분에서 결정적 역할해야“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479686632494232&mediaCodeNo=257&OutLnkChk=Y
16. IMF “세계경제 먹구름....그나마 아시아가 가장 밝다”
17. "신흥국 금융위기, 연결고리 차단 정책 검토해야"
증권학회·금융연 주최 공동 정책심포지엄
https://www.dnews.co.kr/uhtml/view.jsp?idxno=202210181606123320167
18. “신흥국 위기 패닉 방지 필요, 증안기금 사용 및 규모 확대 점검해야”
18일 증권학회-금융연구원 공동 ‘신흥국 금융위기 진단과 자본시장의 대응’
김남종·김영도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원 “신흥국 리스크, 국내 전이 우려”
“국내 펀더멘털 우위·외국인자금 유출 아직 견조하지만…위기 확대 조짐 차단”
https://www.etoday.co.kr/news/view/2183018
19. 중국, 부동산 시장 우려에 투기등급 회사채 가격 역대 최저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10186348Y
20. 中 장악한 BYD, 3분기도 순익 폭증..이제 유럽 간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101815370464853
21. EU, 시진핑에 대한 기대 접어… ‘협력 대신 경쟁’ 새 대중전략 짠다
블링컨 "시진핑의 中 더 공격적.. '대만 통일 시간표' 훨씬 앞당겨“
美 이어 EU도 “중국은 ‘전면적 경쟁자’“ 천명..견제 가속화
얼마나 안 좋으면 GDP 발표를 안 하나? 이런 의심이 중국 시장 하락을 만든 것 같습니다.
리커창이 나와서 중국 경제 좋다고 해명까지 했으나, 뭐 곧 나갈 총리 발언이 먹히겠습니까?
다음 악재는 19번 기사 부동산 기사인데 회사채가 역대 최저치로 급락하면서
부동산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영국 형편이 나아지고 파운드화가 제자리로 가니 홍콩은 좀 나아지는 모습입니다.
항셍테크가 4%, 홍콩 H가 2% 상승합니다.
영국이 수습하고 중국 당국이 증시 부양에 나서니
관심 3개 ETF 진입했습니다.
과창판은 본토 시장 하락에 영향을 받아서 하락했습니다.
유럽 특히 독일이 러시아와 관계에서 받은 실수를 중국에서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미국에 이어서 유럽이 중국을 견제하기 시작한 것이 중국은 큰 악재입니다.
내수 시장에서 해외로 판매를 확대해야 하는 전기차가 가장 큰 문제라는 생각입니다.
미국에서 못 팔아먹고, 일본도 안되고 남은 곳은 유럽인데
유럽이 이렇게 문을 닫으면 중국 전기차는 내수용으로 전락할 수 밖에 업는데
그렇게 많은 전기차 생산 기업들이 만들어졌는데
해외 진출이 막히면 이제 살아남기 위해 출혈을 해야 하는데 몇 개가 살아남을지 모르겠습니다. 하여간 유럽이 중국을 견제해준다고 하니 우리로서는 다행스럽다는 생각입니다.
유럽 시장에서 우리가 먹을 것이 좀 생길 것 같은 분위기? 뭐 그런 느낌입니다.
철저하게 중국을 견제해주면 좋겠습니다.
더 크기 전에 확실히 밟아두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시진핑이 군사적 야욕도 이제 들어내고 있으니 더더욱 그렇게 가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영국 다음은 어딜까? 이탈리아일까? 일본일까?
이탈리아는 영국이 저리 나락으로 가는 걸 봤으면 당분간 이상한 뻘짓 못 할 것 같아서
다음 위기 국가는 일본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생각입니다.
엔화가 149.20달러까지 올라왔습니다.
전혀 흔들림 없이 오릅니다. 145가 마지노선이다, 148이다. 이러더니 150 보게 생겼습니다.
금리인상하면 이자로 지급해야 할 돈이 국방비보다 많아진다고 하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하는 것 같은데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 우리나라로 전이 되지 않게해야 할 것인데
우리 원화 약세도 장난이 아니니 1997년 동남아에서 시작된 외환위기가 2023년에는 일본발 아시아 외환위기가 터지지 않을까? 조심스러운 생각입니다.
아시아 시장도 나쁠 것 없어 보이는데 TSMC 하락이 좀 걱정스럽습니다.
대만도 이걸 극복하면 오늘도 상승 가능할 것 같습니다.
# 우리 시장 이야기
1. 여전채 금리 6% 초읽기, 카드사 수익 비상... '컨틴전시 플랜' 고려
"조달금리 2.0%p 증가하는 최악상황 때 이익규모 15~20%까지 감소
https://www.etoday.co.kr/news/view/2182946
2. 8월 통화량 25조 원 늘어…정기 예·적금 사상 최대 증가
금리 인상ㆍ불확실성…‘안전 자산’으로 돈 몰린다
고금리로 예적금에 돈 몰린다... 한달새 34조1000억원 증가 "역대 최
예적금 사상 최대폭 증가…8월 통화량 25조 급증
https://www.cs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516005
3. 고금리 기조에 개인회생·파산 신청 급증…"이러다 다 죽어"
https://www.etoday.co.kr/news/view/2182913
4. 국채 금리 소폭 상승에 그쳐..3년물 연 4.242%(종합)
채권시장 불안에 긴급자금 10조로 확대
5. 20개월만 채권 ‘팔자’ 돌아선 외인...국채 비과세 ‘게임체인저’ 될까
외인 채권 투자금 1년새 46조 ‘뚝’…3분의 1토막
12년만 ‘외인 채권 비과세’ 부활…“즉각 효과는 글쎄”
한 채권업계 관계자는 “레고랜드 사태 등 대내외 변수들로 인해 채권 시장이 침체되고 있다”며 “금융위기가 목전에 왔다는 생각이 들 만큼 국내 단기자금시장이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https://www.etoday.co.kr/news/view/2183037
6. 강원도 "이르면 이달 말 GJC 회생 신청…기각 시 플랜B"
당국 채안펀드 검토...시장 불안 잠재울까
7.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 물가채…국산 ETF는 단 1종
‘KOSEF 물가채 KIS’가 유일
https://www.etoday.co.kr/news/view/2183009
8. '월 이자지급' 부담에도 은행권 잇단 신종자본증권 발행, 왜?
신한銀, 3100억 규모로 발행···우리금융지주도 참여
'빅스텝'에 채권 투심 '뚝'···고객유치 '고육책' 불가피
고금리·안정적·월이자 '3박자'에 자산가들 수요 커
http://www.seoulfn.com/news/articleView.html?idxno=469749
9. 5대 저축銀 '손실위험 대출' 3년새 50% 쑥
자산 12조 업계 2위 OK저축銀/ 위험대출 2배 늘어 5천억원
금리 올라 예적금 잔액 느는데/ 예대율 규정에 부실대출 늘려
"충당금 법정비율 이상 쌓아야"
10. 연 6%' 정기예금 나왔다..상상인 계열 저축銀 금리 인상
11. "한국의 빅스텝, 미국의 자이언트스텝보다 충격 크다"
"가계부채 측면에선 맞지만 환율 문제에선 달라" 의견도
12. 주담대 변동금리 7%대 육박…"이자 두 배 됐다"
13. "또 올랐다고? 내 이자, 하룻밤 사이에 6%로"
주담대 4억5000만원, 1년새 금리 3.77%→6.01%로
매달 상환액만 60만원 늘어
9월 코픽스 10년만에 최고 수준/ 상승분 즉시 반영한 시중은행
주담대 금리 최대 6.49%까지 상승/ 11월에도 주담대 금리 추가 상승 전망
10조 증안펀드 이번주 재가동 전망... 공매도 금지 여부 고려해 시점 결정
"코스피200 공매도 비율 10% 돌파…코로나 이후 최고"
3년 만에 공매도 비율 최고…"추세적 상승에도 걸림돌“
14. “내년 상반기 말 30조원대 전망”…예탁금, 연중 저점 경신
예탁금, 49조423억원…연중 최저점
금리 인상 기조 지속…유동성 축소
15. "AA등급 회사채도 안팔려"…기업들 자금경색에 비명
16. 품질이슈에 최대실적 제동 현대차그룹…"고객 위해 불가피"
현대차·기아, 3분기 세타 2.9조 추가 충당금…실적 좋을때 '털었다'(종합)
현대차·기아 리콜비용 2.9조…실적 먹구름
17. 외국인들 편애한 이 회사들…10월에만 3500억 몰렸다
LG엔솔·삼성SDI 등 대형주/ 외국인 이달 3500억 순매수
KODEX 2차전지산업 10%
美 IRA에 中제품 수출길 막혀/ 한국기업 점유율 확대 기대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10/922680/
18, 국내 게임주, 로블록스 훈풍에 '방긋'… 증권가 전망은?
[특징주] 로블록스 주가 훈풍에…국내 게임주 동반 급등 - 서울경제
일본 엔화 걱정이 사치라고 생각될 정도로 우리 시장도 걱정입니다.
이자가 급등하면 저축은행 2곳을 보유 중인 상상인은 연일 신고가 경신하면서 상승해야 할 것같지 않습니까? 그런데 10월 13일 상상인은 52주 신저가 경신했습니다.
이유는 9번 기사가 답을 줄 것 같습니다. 손실 위험 대출이 50% 이상 늘고 부실대출이 늘어나서 충담금을 더 쌓아야 한다고 합니다.
오늘 기사 모음은 채권, 회사채, 예금등 시중 자금에 대한 기사 모았습니다.
몇 번 이렇게 특집 삼아 모아서 전해드린 것 같습니다.
암울합니다. AA회사채도 안 팔린다고 합니다.
자금 경색이 얼마나 심각한지 체감이 됩니다.
오늘 기사로 힌트 삼으셔야 할 것은 보유 종목들 중
내년 3월에 상장 실지심사로 상장 폐지 위기에 몰린 종목들 점검해야 할 때라는 것입니다.
이자 부담은 늘고 원화는 약세고 자금을 빌릴 곳은 없고
전환 사채 발행한 것은 주식 전환이 아니고 현금 환매 요구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제약바이오, 게임 이렇게 유형 자산이 없는 곳은 상당히 위험하다는 생각입니다.
유형 자산은 있지만 대출이 많으면 또 유형 자산 의미가 없지요.
그래서 긴 기사를 모아서 시중 자금이 얼마나 경색되어 있는지 알려드리니
자기 보유 종목들 잘 점검해보시기 바랍니다.
내년 3월 정기 주총까지 이제 5개월 정도 남았는데
매출이 일정 수준 안 늘고, 부채가 많고, CB, BW 발행이 많고
현금 흐름이 안 좋은 기업, 수출 위주가 아니고 원자재를 수입해서 내수로 판매해야 하는 환리스크가 있는 종목들 잘 점검해서 내년에 끔찍한 경험 하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 동안 상장 폐지는 개별 기업 이슈로 진행이 되었다면
내년 주총 시즌 이후 나오는 상장 폐지 흐름은 아마 경제 흐름을 반영한 큰 시류로 자리 잡을 가능성도 상당히 높다는 생각입니다.
돈을 가지고 운용하는 저축은행들도 은행, 증권사들도 저리 힘들다고 하는 정도인데
거기서 자금 빌리는 기업들은 오죽하겠습니까?
파생하는 사람은 늘 모른다로 대응합니다.
투자의 기준으로 삼으시면 안 됩니다.
다해이 나스닥 야간 선물 출발 좋습니다. 1% 상승인데 연속성은 점검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