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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금리 6%를 소화 시키는 시장, 반도체의 힘! 공매도의 진실 3월 9일 장전 시황

평생선물 2023. 3. 9. 07:00

최종 금리 6%를 소화시키는 시장, 반도체의 힘! 공매도의 진실 39일 장전 시황

# 미국 시장 이야기

 

오늘도 파월 의장 청문회 내용 요약을 해준 유사남 유튜버의 내용 올려드립니다.

유사남님께 감사드립니다.

 

유사남 - 쉽게 배우는 미국 경제 TV

34분 전(수정됨)

파월 청문회 2일차 요약 - BY 유튜버 유사남

 

1. 나는 아직 금리를 얼마나 올릴지 결정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2. 아직 나는 졸트 직장 창출 데이터를 보지 않았다.

 

**3. 3월 미팅 전에 아주 중요한 지표들이 나올 예정이기 때문에 이 데이터들에 따라서 내 결정이 달라질 수 있다.

 

4. 최종금리는 우리가 예상했던것보다 높을 가능성이 높다.

 

5. 최근의 강한 노동 지표와 인플레이션 지표는 똑같은 것을 가르킨다 (금리인상)

 

6. 만약 채무상한선이 안 올라가서 디폴트가 난다면, 우리가 경제를 보호할 수 있을거라 생각 마라.

 

7. CBDC (연준코인)을 상업용으로 쓰기 위해선 의회가 통과시켜야 한다.

 

8. 소규모 은행들은 대형 은행들과 같은 Requirement가 없다.

 

9. 미국 달러만이 유일하게 전세계 공용 화폐가 될 수 있는 후보다.

 

10. 연준이 현재 수익이 마이너스더라도 내야할 것들을 낼 수 있다. (우리 수익 걱정하지 마라)

 

11. 연준이 만약 인플레이션을 줄이는데 실패한다면, 많은것들을 내주어야 할것이다.

 

**12. 중국의 리오프닝이 인플레이션을 줄이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그러나 아직 그 효과가 보이지는 않는다. 또한 미국의 경제에 아주 큰 변화를 가져올 것 같지는 않다.

 

13. 중국의 빠른 리오프닝이 분명 단기간에는 물품들 가격 상승을 가져올 수 있지만, 반대로 공급을 나아지게 하는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다.

 

14. 우리는 우리 금리인상의 딜레이될 수 있는 효과들을 인지하고 있다. 여전히 데이터 들을 봐야한다.

**15. 이번해의 좀 후의 미팅들에서 (이번것 말고), 금리 인상을 천천히 하는것이 딜레이 된 효과들을 관찰 할 수 있는 여유를 가져다 줄거다.

 

**16. 우리는 여전히 주거비 인플레이션에 눈을 견주고 있으며, 이것이 내려올 때 인플레이션이 내려올거라고 생각한다.

 

17. 연준의 독립성은 매우 중요하다

 

**18. 저금리 상황이 오랫동안 유지 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인플레이션을 가져오니까).

 

19. 레포마켓은 잘 돌아가고 있다.

 

20. 우리는 임금이 천천히 생산성과 같이 오르기를 바라고 있다. 지금 상황은 지속 가능한 임금상승이 아니다.

 

21. 연준은 경기침체를 가지고 오려는것이 아니다.

 

22. 회사들의 마진은 공급망이 나아질수록 내려올꺼다. 그리고 이것이 인플레이션을 내리게 만들 요인이다.

 

23. 대차대조표 축소는 잘 진행되고 있다.

 

나스닥이 올랐습니다. 이게 뭐죠?

10년물 국채가 0.11% 올라서 3.979입니다.

앞자리 5가 다섯 개 3개월물부터 2년물이 다 5자입니다.

최종 금리 6% 현실화될 것 같은데 나스닥이 오르네요.

 

1. 파월 "3월 금리 인상폭 결정 안돼, 앞으로 나올 지표에 달려"

파월 "금리 인상 규모, 아직 전혀 결정되지 않았다"

 

2. 3월 빅스텝 확률, 하루새 31%74%로 치솟아

 

3. 1월 구인건수 1080만건...'노동시장 여전히 타이트'

노동시장 여전히 강세…민간 일자리와 구인건수 전망치 상회

2월 민간고용 24.2만 증가…예상 상회

 

4. 최종금리 6% 현실화파월 빅스텝문 열자 금융시장 출렁

금리 인상 속도 높일 준비강경

인플레 하락했지만 기대이하 판단

장단기 금리 역전42년 만에 최대

 

5. 파월 독주에백악관 "숨 고를 필요 있다"

 

6. 캐나다, 금리인상 중단·동결…주요국 중앙은행 중 처음

 

7. 파월, 한달만에 물가 전망 뒤집어…장단기 금리역전, 42최대

다시 매의 발톱 드러낸 파월/ "미세조정 필요"속도 올릴 준비"

1월 고용·물가 호조에 긴축 재가속 예고/ 2월 지표도 강세 전망 "금리 정점 높일 요인"

3월 빅스텝5·6월 베이비 스텝 예측 커져/ 2-10년물 수익률 격차 42년만에 최대

일각선 "연준, 여러달 지켜볼 것" 예측도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9MY5EP3W3

 

8. IMF 총재 "금리인상 조기 완화 안 돼…물가 재급등 막아야“

 

진짜 의외입니다. 쏟아지는 금리 인상 우려 기사에 나스닥이 올랐다니

우리 시장 이야기에서 잠시 언급했지만 저는 반도체 덕택이라는 생각입니다.

우리 시장 이야기에서 상승률은 4시 근처 상승이었고

지금 미국 시장 마감 이후 적는 글이 정확합니다.

엔비디아가 3.83%, TSMC2.23%, 마이크론이 2.39%

이게 느낌이 챗봇이 다시 떠오르나 이런 느낌도 받네요.

하여간 대부분 업종이 하락인데 반도체가 버텼습니다.

그럼 3ETF 중 필 반도체 지수 ETF가 상승 주도하면서 나머지 기술주들을

버티게 한 것이 아닌가?

 

몇 번 적었지만 시장이 금리 인상에 둔감해지기 시작하나?

이런 희망도 품게 되고 시장이 너무 앞서 가는 거 아냐?

걱정인데! 왜 이리 잘 버티지? 온갖 생각이 다 드네요.

하여간 나스닥 반등이 시사하는 바는 크다는 생각인데

저는 시장이 금리 인상 최종 6%를 이제 소화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1. 투자은행 테슬라 등급 하향, 주가 3% 급락

 

2. 당국, 테슬라 충돌사고 특별조사"주행보조장치 작동 의심

도로교통안전국, 조사팀 파견'오토파일럿' 시스템 결함 여부 조사 일환

 

오늘 하락 대장은 테슬라입니다.

우리 서학개미가 그리 사주는데도 3% 급락이네요

이게 우리 배터리에 악재가 안 되길 기도합니다.

 

 

1. 블룸버그 파월, 과도한 소란으로 시장 위험성 키웠다맹비난

 

2. JP모건 미 연준, 빅스텝시 시장 혼란 우려

https://www.kukinews.com/newsView/kuk202303080126

 

3. 블룸버그 "세계 투자자들 금리 6% 시대 대비해야“

 

4. 유럽내 파운드리 공장 늘리는 인텔 "보조금 6.6조원 더 달라"

인텔, 반도체공장 건설에 보조금 7조원 추가 요구

"공장 건설비, 원자재 상승으로 총 300억 유로 필요

https://zdnet.co.kr/view/?no=20230308155734

 

5. "부채한도 합의 불발시 경제위기 가능…700만명 실직"

무디스, 상원 위원회에 서면보고

"공화 요구 수용해도 경기침체 불가피"

파월 의장 "부채한도 인상 못하면 장기적 경제 피해"

부채한도 뇌관에…눈 감아버린 월가 투자자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303085294i

 

6. 영역 넓혀가는 챗GPT일타 펀드매니저세일즈포스도 맞손

그리핀 시타델 CEO ”GPT 관련 라이선스 협상 중

GPT 경계령내린 월가 경쟁사와 대조적

세일즈포스, 오픈AI와 손잡고 ‘아인슈타인GPT’ 공개

2억5000만 달러 규모 AI 투자펀드도 조성

https://www.etoday.co.kr/news/view/2228654

 

7. 1월 독일 산업생산 지수 3.5%..."예상 훨씬 웃돌아"

# 주목해야 할 소식

 

1. [1] 국제유가, 하락...WTI 1.19%

 

2. 인니, 니켈 기업 IPO 급증국가 중 증시 상장 ‘2

 

3. , 재정절벽에도 국방예산 1100'사상 최대’..에 맞불

군비경쟁 시대…바이든, 국방비 '1100+α' 역대최대 준비한다

첨단무기 구매·개발 등 사용

"미래에 대비한 예산안" 평가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30808241197531

 

4. JP모간 다이먼 "우크라, 2차 대전 이후 최악의 지정학적 문제"

"공급망 영향, 과소평가 못해…불안한 글로벌 시장 더 오래 지속"

https://www.news1.kr/articles/4975259

 

5. , 무역 축소에도 대(對)러 교역 급증…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복병되나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30308500147

 

6. 나토 사무총장 "바흐무트, 며칠 내 러시아 손에 넘어갈 수도 있어"

 

7. 크렘린, "스트림 폭발은 주의 분산 위해 획책돼"…우크라 거명안해

NYT, WP "우크라에 커다란 악재될 수 있어"

 

8. 로이터 정부, 자주포 부품 폴란드우크라 수출 승인

, 지난해 폴란드로 AHS 크랩 곡사포 수출 승인

"우크라 도입 자주포 부품 일부만 한국산"

 

달러는 0.05% 보합입니다.

 

구리만 반등했습니다 1.40% 상승하면서 4달러 회복입니다.

풍산이 잘 버티더니 구리는 반등을 잘해주네요..

 

천연가스가 3.31% 하락하면서 2.5달러대로 내려오고

유가도 76.48달러 1.42% 하락입니다.

은이 20.108달러 0.45% 하락

어제에 이어서 저녁에 반등 시도하던 원자재가 무너졌다.

이런 생각입니다.

 

<<쩍쩍 갈라진 바닥 드러낸 양쯔강 최대 담수호가뭄 비상

 

우한, 3월인데 벌써 26"역대급 폭염 닥치나"

우한 26·베이징 23도…주요 도시 14곳서 기온 20도 이상

 

, 식품물가 급등 우려에 밀 인상폭 5%로 억제

가격 급등기 피하려 산정 기간 변경 검토>>

 

어제는 호주 이상 기후로 밀 가격 걱정했는데

오늘은 중국 이상 기후 전해드립니다.

어제 저도 낮에 덥다고 느꼈는데 우한은 26도라고 하네요. 3월에 26

가뭄 비상 걸렸다. 이런 소식이 나오고

일본은 식품 물가 안정을 위해 밀 인상폭 제한 소식도 나옵니다.

언제 나올지 모를 일이니 잘 추적해 보시기 바랍니다.

곡물 가격 파동, 이상 기후 이런 머리기사로

곡물주 움직일 날 올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잘 가던 현대제철이 3일 연속 조정입니다.-9% 정도 조정받네요..

급등에 따른 휴식인지, 본격 조정인지 걱정입니다.

터키 생산 재개 영향인지도 주목해 봅니다.

 

'최악의 대지진' 튀르키예 철강 생산 재개"이달 중 모두 정상화"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30822155864452

 

1. , 해저 가스관 폭발 배후로 '우크라' 지목

서방 '反러 연대' 균열 우려/ 6명 탄 요트에 폭발물 흔적 확인

"젤렌스키 개입 증거는 없다"/ 우크라는 "날조극" 즉각 부인

가스대란에 물가 폭등한 유럽/ 우크라 비난 여론 커질 수도

 

2. 독일 국방, "우크라 명을 받았는지, 그냥 했는지 우선 밝혀야"

"우크라에 대한 서방 지지 허물어질 것이냐"에 답변 유보

 

3. "러독가스관 폭파에 '우크라 연루의심' 잠수부 6명 비밀작전"

독일검찰 "폭발물 운반 의심되는 선박 수색"

"우크라인 2명 소유 폴란드 회사가 선박 임대"

독일국방 "속단 일러"…우크라 누명씌울 작전 가능성도

 

미국이 관여했다는 기사가 나왔었는데

친 우크라이나 세력이 노드스트림 공격했을 가능성 보도가 나옵니다.

서방의 우크라이나지지 단일 대오가 흔들릴 수도 있는 악재 출현으로 봅니다.

# 아시아 시장 이야기

 

1. 아시아증시, 대부분 하락…홍콩, 파월 발언에 홍콩 2%대 급락

증시, 금융통제 강화에 속락 마감...창업판 0.26%

홍콩 증시, 금리인상 경계에 속락 마감...H주 2.68%

대만 증시, 경기우려로 엿새 만에 0.25% 반락 마감

 

2. '매파 파월'에 아시아 통화·증시 약세…엔·위안 가치 연중최저

 

3. 1월 일본 경기일치 지수 96.1-3P..."생산·수출 악화"

 

4. 1월 경상수지 적자 사상최대엔저 장기화 영향

1월 경상수지 적자 1조9766억엔/ 무역수지가 마이너스 3조1818억엔

엔저 현상·원자재값 급등분석

 

5. 엔저에, 1월 경상수지 적자 '역대 최악'

1조9766억엔 적자/ 무역적자는 3조4996억엔

올해 돈풀기 중단 안하면/ 40년 만에 '경상적자' 불가피

 

미국 시장이 1% 넘는 하락을 하는데 일본 시장이 상승해서 이게 뭐지?

하여간 장중 내내 의문점 하나가 일본 시장이 왜 이리 강하지?

이런 생각이 계속되었는데

증시, 엔저·인바운드 소비 기대감에 상승…닛케이지수 0.48%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엔-달러 환율이 137엔대 후반으로 전날보다 2엔 이상 오르면서 엔화 약세·달러 강세가 진행됨에 따라 선물 주도로 일본 주식을 사들였고, 인바운드(방일 외국인) 소비의 본격적인 회복 기대도 강해 백화점주와 철도주에 대한 매수세가 두드러졌다.>>

 

일본 신문이 밝힌 내용은 엔화 약세를 주요 원인으로 보고 일본에 온 외국인들이 소비에 나서면서 일본 백화점 주 강세를 지수 상승 원인으로 보네요.

큰 공감은 안 되고 그러려니 합니다.

 

MSCI 인도가 0.85% 상승 40.20달러로 가네요.

38달러 못 보나 싶습니다.

 

<<Adani Group 회사의 더 많은 주식이 대출 기관에 약속되었다고 Trustee는 말합니다.

Adani, 투자자 신뢰 회복을 위해 5억 달러 브리지론 상환>>

 

아다니 관련 블룸버그 기사입니다.

수습 국면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

 

 

# 중화권 부정적인 소식

 

1. 3기 출범 시진핑, 장악력 강화에 '질주'... 당정 조직개편에 박차

 

2. , ‘당강정약’... 기술·금융까지 공산당이 직접 통제

 

3. , 공산당에 과학기술위’ 신설…첨단기술 자립자강 속도

 

4. 중국, 수십 년래 최대 규모 당정 조직개편…시진핑 일인체제 강화

치안·금융·하이테크 권한, 당으로 이관

국무원 인력 5% 감축, 1998년 이후 최대 규모 재편

데이터통제국도 신설…온라인 감시 강화

기술 자립 통해 미국과 대결서 돌파구 찾겠다는 의도도

https://www.etoday.co.kr/news/view/2228656

 

5. '금융' 가장 많이 손 댄 개편안"위기 해결·예방"

"기구개편안, 국가 전략 목표와 매칭"

 

6. 치안·금융·첨단기술까지 시진핑 직접 챙긴다"·중충돌, 대만유사시 대비 포석"

 

7. 첨단기술 제재에, 핵심기술 직접 관할

 

8. CATL 걱정한 호황 끝날까 두렵다

1년새 중국 배터리 재고 3.8배 급증

https://www.sedaily.com/NewsView/29MY4Q536H

 

9. 인민일보 "저속한 인터넷 언어가 청소년 망쳐…정화 필요"(종합)

인민일보 "저속한 인터넷언어 청소년 망쳐…정화 필요"

 

10. , 쿼드참여 견제 "폐쇄·배타적 소그룹 참여 말길"

중국 배타적 소그룹 참여 말라”…한국 쿼드 참여 속도에 견제구

 

11. 중국, 대만 총통 방미설에 결연히 반대·엄정교섭 제기

하원의장 "대만 총통 캘리포니아서 만날것…대만으로 갈 수도"

 

12. 미국의 서버 기업 제재에 엔비디아·AMD'불똥'

<<미국 정부가 중국의 인공지능(AI)·클라우드용 서버 생산업체인 인스퍼(Inspur·浪潮) 그룹을 제재 대상에 포함하면서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AMD가 인스퍼 자회사에 대한 반도체 공급까지 중단해야 하는지 고민에 빠졌다.>>

 

13. 중국 내 제품 선호도, 3년만에 크게↓…"양국 관계 개선돼야"-SCMP

'지난 5년간 제품 구매했냐' 43.1%"그렇다"2020년엔 78.8%

KITA, 감소 원인 '양국 인적 교류 감소'·'소비자 행동 변화' 지목

 

14. '7.5' 금융자산 감독할 대형규제기구 신설 주목

금융감독관리총국 신설 추진…금융위기 예방에 주력

 

15. 홍콩 항셍지수 2.35% 하락해 장중 2만선 무너져 (38)

 

16. 파월 발언에 유독 홍콩증시가 급락하는 이유는?

이는 홍콩 달러가 미국 달러에 페그로 묶여 있어 미국이 금리인상을 할 경우, 홍콩은 이를 그대로 추종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홍콩 통화당국은 1983년부터 미국 달러와 페그제를 시행하고 있다. 1 US달러 당 7.80 홍콩달러로 페그(고정)돼 있다.

현재 홍콩은 경기가 좋지 못해 오히려 금리를 인하해야 하지만 통화가 미국 달러에 연동돼 있어 할 수 없이 금리를 인상해야 할 형편이다. 이날 아시아 증시에서 홍콩증시의 낙폭이 유독 큰 이유다.

 

# 중화권 긍정적인 소식

 

1. 캐세이퍼시픽, 코로나19 이후 첫 영업흑자…시장 전망치 웃돌아

2019년 이후 첫 흑자

홍콩-중국 국경 재개 수혜 기대감 커져

순손실 폭 증가, 경쟁사보다 회복 더딘 점은 과제

https://www.etoday.co.kr/news/view/2228709

 

중화권 긍정적인 소식을 찾기가 힘드네요.

굳이 찾으라고 하면 홍콩이 2%대 하락인데

과창판이 0.44% 상승하고 본토 시장이 갭 하락을 많이 수습해서 마감했다는 정도입니다.

잔치 중인데 미국 시장 때문에 망칠 수는 없으니 기관 수급이 들어온 것인지

본토 시장이 제법 잘 버텼습니다.

홍콩 항셍지수 2.35% 하락해 장중 2만선 무너져 (38)

 

파월 발언에 유독 홍콩증시가 급락하는 이유는?

이는 홍콩 달러가 미국 달러에 페그로 묶여 있어 미국이 금리인상을 할 경우, 홍콩은 이를 그대로 추종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홍콩 통화당국은 1983년부터 미국 달러와 페그제를 시행하고 있다. 1 US달러 당 7.80 홍콩달러로 페그(고정)돼 있다.

현재 홍콩은 경기가 좋지 못해 오히려 금리를 인하해야 하지만 통화가 미국 달러에 연동돼 있어 할 수 없이 금리를 인상해야 할 형편이다. 이날 아시아 증시에서 홍콩증시의 낙폭이 유독 큰 이유다.

 

홍콩 시장이 2.35% 하락한 이유는 위 기사에서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지난번에도 비슷한 글 올려드렸는데 홍콩 페그제가 근본 원인입니다.

4시에 마감한 홍콩 야간 선물과 홍콩H는 주간 시장 급락과 달리 좀 버텼습니다.

나스닥 강세에 힘을 얻은 것 같습니다.

 

1. '7.5' 금융자산 감독할 대형규제기구 신설 주목

금융감독관리총국 신설 추진…금융위기 예방에 주력

 

2. 치안·금융·첨단기술까지 시진핑 직접 챙긴다"·중충돌, 대만유사시 대비 포석"

 

어제 중국 시장 조정 이유로 꼽는 것 중 하나로 중국 공산당의 여러 통치 기관 변화

시진핑이 모든 것을 다 장악하려 한다. 금융자산을 규제할 금융감독 관리 총국이라는

기관을 신설한다는 보도에 겁먹었다는 생각입니다.

 

11월 시진핑 3연임에 주요 인사가 모두 시진핑 인물로 채워진 것을 보고 경기를 일으켰는데

어제는 주요 인사가 배치되는 것을 넘어서 새로운 규제 기관들이 늘고

그 기관을 시진핑이 장악했다는 것이 놀랍네요.

 

투자가 가능한 국가 일지? 심히 걱정됩니다.

 

<<중국 내 제품 선호도, 3년만에 크게↓…"양국 관계 개선돼야"-SCMP

'지난 5년간 제품 구매했냐' 43.1%"그렇다"2020년엔 78.8%

KITA, 감소 원인 '양국 인적 교류 감소'·'소비자 행동 변화' 지목>>

 

세계가 한류에 빠져드는데 중국 내 한국 제품 선호도가 뚝 떨어졌다고 합니다.

12531000원 본 콜마비앤에이치가 지금 25050원 어제 2.53% 하락입니다.

중국 재개방으로 기대감을 가진 중국 소비주들이 정작 뚜껑 열어보니 어 이게 아니네!

이런 분위기를 감지한 것 같은 느낌이네요.

본토 소비주는 관심 업종이지만 우리 중국 관련 소비주는 주의해야 할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커머스, 가격 전쟁 시작됐다

http://www.apparelnews.co.kr/news/news_view/?idx=204320

 

중국 온라인 쇼핑 가격 경쟁이 또 어떤 파급 효과를 가져올지도 주목해야 할 부분 같습니다.

# 우리 시장 이야기

 

1. 잘나가던 코스피, 파월 빅스텝 예고에 ‘휘청’…상승 동력 잃나

기관 8199억 원 매도 폭탄에 코스피 1.3% 하락

 

2. 국고채3년물 12.9bp 상승한 3.855%

 

3. "금리 인상 전 현금 확보"... 건설사들 회사채 발행 러시

 

4. “부동산PF 한숨 돌렸네”…건설사들, PF 유동성 확보나서

현대GS포스코건설, KB금융 CDO로 브릿지론 대환자금 5000억원 확보

태영건설, 한국투자증권서 PF 차환자금 2000억원 조달

 

5. 골드만삭스 한국 주주행동주의 덕분에 코리아 디스카운트 개선될 듯

 

6. “행동주의 펀드 무조건 오른다?”…시선 엇갈린 이유는

올해 50여 곳 행동주의 펀드 활동 대상

자칫 테마주로 변질될 수 있다는 우려도

 

7. 600만 동학개미...삼성전자 장중 6만원 깨졌다…반도체 저점은 ‘이 때’ [이종화의 장보GO]

한때 5만9900원 기록한 삼성전자/ 2개월 만에 6만전자 깨져버려

재고 극심해 어려운 반도체 업황/ 삼성전자 영업익 전망치도 하향중

재고 감소 추세 보일 때 주가 반등

 

8. 다시 맞붙은 삼성 vs LG10년 만에 OLED TV 격돌

 

9. 2차전지 재활용 성일하이텍…북미·유럽 진출에 글로벌 경쟁력

 

10. 배터리 재활용 사업 눈돌리는 상장사들

폐배터리 배출 늘고 리튬값 요동

기업들 배터리 재활용 투자 확대

 

11. 올들어 승승장구 OCI…인적분할·태양광 경쟁 격화에 '울상'

 

아르헨티나 주식 시장 다음으로 코스닥이 상승 중이라고 합니다.

올해만 21% 상승이니 정말 반갑고 다행스러운 이야기지만 속은 빈강정 같다는 생각입니다.

 

코스닥 올 들어 21% 상승 G202위 올라

아르헨 메르발 22%1

코스피 10% 상승해 8위에

https://www.mk.co.kr/news/stock/10673664

 

어제 코스닥이 0.22% 하락으로 나스닥 2% 가까운 하락에 비해 선방했지만

상승 종목 376종목, 하락 종목은 1143개입니다. 체감은 엄청난 하락인데

지수는 꼴랑 0.22% 하락이네요.

특히 반도체 장비가 크게 하락한 느낌입니다.

업종 하락은 0.85% 밖에 안 되지만 DB 하이텍 17% 급등의 도움 때문이고

추풍 낙옆으로 떨어졌다는 느낌입니다.

 

덕산하이메탈, 동진쎄미켐, 리노공업이 5%대 하락입니다.

 

, 규제 속 12월 반도체 수입 27% 감소

http://www.ob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89159

 

중국 수입이 줄었다는 소식은 어제 전해드렸는데

그중 핵심인 반도체 수입이 급감했습니다.

어제 제 생각이 이러면 우리 수출이 줄었다는 이야기인데

우리 수출 걱정된다고 했는데 바로 반도체 소부장이 유탄을 얻어맞았나?

이런 걱정을 하게 되네요.

 

두 번째 가설은 개인들 자금이 한계가 있으니

코스닥 일부 종목, 비중이 높거나, 최근 수익이 많이 난 종목 위주로 차익 실현하고

배터리 소부장으로 종목 이동 중인가?

이런 생각도 합니다.

 

221일 무슨 일이 생겼냐 하면

HLB가 상한가 가면서 코스닥 종목이 하루에 시총이 1조 변화가 생겼습니다.

 

그런데 요즘 이런 비슷한 일이 자주 나오네요.

코스닥 시총 4위 에코프로가 14.38% 급등하면서 시총이 8조 6006억원이 되었습니다.

우리 코스닥이 이렇습니다. 하루 시총 변동이 1조 단위로 변하는 일이 자주 나옵니다.

개인 투자금이 늘어서일지? 애매하네요.

 

코스닥 종목 쏠림이 정말 과하다는 생각입니다.

장중 리딩 때 이러다가 코스닥 상승 전환하겠다고 했는데 진짜 상승 전환하더군요.

 

어제도 제가 공매도 이야기 했는데

지금 시장에 두 가지 공매도 소식이 나오고 있습니다.

 

1. 공매도 대기자금 올 최고치…코스피 2500 고지전 꼬이나

대차잔액 3개월만에 72조 돌파

상위 종목 1위는 9.7조 삼성전자

코스닥선 2차 전지·에스엠 집중

https://www.sedaily.com/NewsView/29MY4F0Q5Q

 

2. 증시 거래대금 늘며 활기 도는데…공매도가 두렵다

연말 대비 주식 거래대금 43.02% 늘어

투자자 예탁금 전년 대비 증감률 회복

단기간 주가 급등에 공매도 주의보

https://economist.co.kr/article/view/ecn202303080048

 

3. 금리공포도 버거운데코스닥에 짙어지는 공매도 '그림자'

https://moneys.mt.co.kr/news/mwView.php?no=2023030815500790262

 

이 기사들이 진짜 공매도를 걱정해서 이렇게 적는 것인지?

공매도 보도로 개인 투자자들의 종목 쏠림을 막으려고 하는 것인지?

공매도 손실이 커지는 기관 투자자들에 도움 주려는 기사인지?

애매하네요.

 

삼프로TV 아직 정신 못 차렸다 + 에코프로를 올해 탑픽으로 꼽았던 이유

https://www.youtube.com/watch?v=gynYZYSe4HE

 

선대인 TV에서 어제 올린 영상인데 2시간 32분부터 에코프로 공매도 잔고 수량과 주가 추이 그림 보여줍니다. 선대인 주장은 한국투자증권 공매도로 낭패를 보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1. 2차전지주 공격한 공매도 세력…주가 상승에 퇴각

경기 침체로 전기차 수요 부진 전망에 공매도 늘어

테슬라의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로 분위기 반전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030215141274798

 

2. 불법 공매도 증권사들에 60억 과징금…최초 과징금 제재

"불법 공매도 엄정 처벌"…외국계 과징금 '쥐꼬리'

불법 공매도 첫 과징금 금융위, 외국계 2곳에 60

 

3. “공매도 과징금 강화” Vs “이대론 증권사 망해”…금융위 갑론을박

8일 자본시장법 개정 후 첫 과징금 논의

과징금 한도’, ‘감경 수준놓고 이견 커

세게 엄정 처벌” Vs “파산까진 안 돼

여론 추이-기업 부담놓고 금융위 고심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387446635541024&mediaCodeNo=257&OutLnkChk=Y

 

<<당초 시장에서는 수십억원의 과징금이 만장일치로 수월하게 처리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됐지만, 실제 금융당국 내부에서는 과징금 수위를 놓고 이견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위의 기사는 이제 공매도 과징금 소식입니다.

만장일치로 과징금 부과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했는데 과한 과징금으로 회사가 문 닫게 생겼다고 하면서 과징금 경감 하자는 의견이 상당했다고 합니다.

 

앞에서 가설은 주가가 상승하니 공매도 친 쪽에서 손실을 막기 위해 숏 커버한 자금이 지금 코스닥 하루 1조 시총 상승을 만들고 있다는 생각이었고

 

1번부터 3번까지 기사로는 그동안 관행처럼 해오던 공매도를 과징금이라는 몽둥이를 맞게 생겼으니 청산하는데 이게 순서가 엉망진창이 되면서

너도 나도 공매도를 청산하려고 하니 주가 급등이 따라오는 것이 아닌가?

이런 가설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KDI, 경제 부진공식화 수출 위축-내수 둔화

KDI "한국경제 부진 지속…수출 위축에 내수도 둔화"

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30308020900641?input=1825m

 

유럽도 경제가 부진하지만 신고가 가는데 우리 코스닥 달리는 것 가지고 과하게 걱정하지 마라.. 이런 주장 가능합니다. 그런데 국책연구원이 한국개발연구원이 수출이 위축되고 내수 둔화가 되면서 이제 이게 지속되고 있다는 발표를 하는데

 

개인이 2441억 코스닥 매수로 시총 상위 종목들 시총 변화를 1조씩 변화를 준다.

이게 가능할까? 아무리 배터리아저씨가 유튜브를 통해서 K-배터리 입소문 내고 있지만

증시에 그런 자금이 있을까? 이런 의문과 걱정을 합니다.

제 우려가 틀렸으면 좋겠습니다.

 

어제 코스닥이 상승 전환하는 것 보면서 야 진짜 내 걱정이 틀렸나?

이런 생각까지 했으니 말입니다.

 

하여간 한 계좌에서는 코스닥 인버스 청산하고 다른 계좌에서는 다시 조금 진입했습니다.

코스닥 인버스 대응이 유효한지 크게 담지는 않고 글 적을 수 있는 정도는 담아서

대응해 볼 생각입니다.

 

야간 선물이 0.10% 상승했습니다.

주간 선물이 지수대비 좀 더 하락했습니다. -1.49% 하락이어서 야간 선물은 계속 상승세 유지하려는 분위기였습니다.

 

미국 시장 이야기에서 보다 우리 시장 이야기에서 하면

미국 시장 업종 중 반도체가 지금 유독 강합니다.

대부분 업종이 하락 중인데

엔비디아가 2.7%TSMC1.5%대 마이크론테크놀로지가 1.5%대 텍사스인스트루먼트가 1.9%대 상승입니다.

 

<<600만 동학개미...삼성전자 장중 6만원 깨졌다…반도체 저점은 ‘이 때’ [이종화의 장보GO]

한때 5만9900원 기록한 삼성전자/ 2개월 만에 6만전자 깨져버려

재고 극심해 어려운 반도체 업황/ 삼성전자 영업익 전망치도 하향중

재고 감소 추세 보일 때 주가 반등>>

 

오늘 비빌 언덕은 반도체 2 대장이라는 생각입니다.

부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버텨주거나 상승해 주길 기도합니다.

 

<<5개월째 주식 순매수한 외국인, 코스닥을 더 샀다

외국인 2월 국내 주식 1조2천억원 순매수5개월 연속 '사자'

외국인, 지난달에만 국내 주식 1조1700억 순매수

외국인 지난달 국내 주식 1조 넘게 샀다5개월 연속 순매수세>>

 

이 소식은 앞에서 언급한 공매도 이야기와 별개로

코스닥 강세를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외국인이 코스닥 더 사니 올랐지!

판단은 구독하시는 분들 몫입니다.

 

파생하는 사람은 늘 모른다로 대응합니다.

투자의 기준으로 삼으시면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