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 전액 보증, 포스트리퍼블릭 –61% 급락 3월 14일 장전 시황
# 미국 시장 이야기
1. 美, 금융위기때도 안쓴 ‘예금 전액 보증’… FRC에도 자금 수혈
[SVB 파산 후폭풍]
美은행 일주일새 세번째 폐쇄
2. 바이든 "의회·금융당국에 은행 규제 강화 요청할 것"(종합)
SVB·시그니처은행 파산 관련 "미국 은행 시스템 안전"
"책임 소재 규명할 것…행정부 누구도 법 위에 있지 않아"
3. 스위스 정부, SVB 파산 여파 주시…크레디트스위스 주가 역대 최저 폭락
크레디트스위스는 거의 13% 폭락하며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크레디트스위스의 라이벌인 UBS의 주가는 8% 하락했다.
SVB 여파에 유럽 증시 ‘블랙 먼데이’…2% 이상 급락
미국 SVB 파산에 유럽증시 일제 하락…이탈리아 4%↓(종합)
4. '제2 SVB 공포' 퍼스트리퍼블릭, 주가 낙폭 70% 육박
퍼스트리퍼블릭은행, 장 초반 주가 낙폭 70% 육박
억지로 억지로 한다면 제 생각이 맞았다. 요렇게 고집부릴 수도 있겠다 싶네요.
무슨 말인가 하면 연준이나 미국 정부가 무슨 대책을 내놓으면서 반등할 것 같다고 한 것이
나왔습니다. 세상에 예금 전액 보증이 나왔습니다.
옐런이 구제 금융 없다고 했는데 나중에 나온 대책은 전액 보증이었습니다.
<<하루새 56조 인출…‘폰 뱅크런’ 36시간 만에 SVB 무너졌다>>
이게 왜 나왔냐 하면 예전 같으면 은행 가서 줄 서서 인출하는 모습이 나와야 하는데
지금은 인터넷으로 다 되니 줄 설 필요가 있습니까?
하루에 56조 인출하는데 어느 은행이 버티겠습니까?
그러니 이런 인출 사태를 막기 위해 예금 전액 보증이라는 극한의 수단이 나온 것이 아닌가?
반대로 제가 11개 은행 그림 보여드리면서 이게 정상적인 그림이겠느냐?
무슨 일이 터져도 터지겠지! 이런 생각이었습니다.
<<美 정부 개입에도 퍼스트리퍼블릭은행 시간외 주가 70%↓
"연준·JP모간체이스로부터 추가 유동성 받았다“
5일만에 美은행 3곳 쓰러졌다…"내 돈부터 찾자" 줄 선 사람들
실버게이트·SVB 이어 시그니처은행 폐쇄…
"다음은 어디?" 중소은행 파산 공포 확산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31315594185589
애크먼 "美정부 로드맵 제공했지만 추가 은행파산 불가피">>
시그니처 은행도 폐쇄하고 퍼스트리퍼블릭은행은 시간 외에서 –70% 하락하다가
61.83% 하락입니다. 웨스턴 얼라이언스는 –47% 급락입니다.
중소은행 줄도산이 눈에 보인다. 이게 오늘 새벽 미국 시장 관전평입니다.
영국 퇴직연금 사태 때 금리인상은 하는 양적 긴축도 하고 무제한 국채 매입이라는 완화도 하는 기이한 일을 보았다. 미국이라고 못 하겠나? 이 예상이 맞았습니다.
금리 인상도 하고 예금자 보호도 하고 돈도 풀고 뒤죽박죽 할 수 있는 것은 다 하려고 할 것 같습니다.
다우와 S&P 500은 하락하는데 왜 나스닥은 0.45% 상승인가?
그 답은 미국 국채 수익률에 있습니다.
내려도 내려도 너무 내렸습니다.
2년물이 –12.47%, 1년물이 –11.98% 앞자리가 5였던 것들이 4월 물 빼고는 모두 4자로 변했습니다. 10년물 조차도 –4.06% 하락하면서 3.545입니다.
국채 수익률이 이리 급락하니 나스닥이 오른 것이지요.
주목해야 하는 것은 이탈리아 –4% 급락입니다.
금리에 취약한 국가이니 바로 반응이 나오네요.
어제는 선방한 우리 시장이 오늘은 본격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그럼 우리나라 금리에 취약한 곳은 저축은행, 부동산이겠지요?
1. EU집행위 "SVB 파산 이후 상황 주시…EU 내 SVB 존재 제한적"
2. 국내외 투자·신평사들 "SVB 사태로 연준 긴축 제동"
골드만삭스 "이달 금리동결 예상"…빅스텝 확률 5%↓
나이스신용평가 "가파른 금리 인상 부작용 본격화"
https://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605160
3. 뉴욕 시그니처은행도 폐쇄.. SVB·실버게이트 붕괴로 파산 몰렸다
美 실리콘밸리은행 이어 시그니처도 폐쇄···은행 줄도산 우려
실버게이트은행 8일 자진 청산
5일 만에 美 3개 은행 파산·폐쇄
http://www.seoulfn.com/news/articleView.html?idxno=481717
4. 기획] 급한 불 껐지만, SVB발 줄도산 암운
美 정부 '예금 보호' 진화에도/ SVB 이어 시그니처銀도 파산
소형은행 뱅크런·부도 위기설/ 전문가 "국내영향 아직 제한적"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3031402100163066001
5. 골드만 삭스 "SVB 사태 여파, 3월 금리인상 없을 것"
금리 동결 가능성에 채권 매수 몰려 국채 수익률 급락
美정부, 제2의 리먼사태 막기 위해 신속한 예금 보장 천명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303135974i
6. CME 페드워치 "3월 美기준금리 25bp 가능성 77.5%...SVB 파산에 빅스텝 가능성 0%"
7. "SVB 파산은 초고속 금리인상 결과"…연준 긴축에 제동걸리나
https://www.goodnews1.com/news/articleView.html?idxno=416665
8. 美 ‘금리인상 후폭풍’ SVB 은행 파산...여파 어디까지 미치나
https://thepublic.kr/news/view/1065601288033315
9. '백기사' HSBC, SVB 영국법인 1파운드에 인수…급한 불 껐나
"연쇄 파산 막아라"…HSBC, 1파운드에 SVB 英법인 인수
SVB에 영국 기업자금 25억파운드 묶여
HSBC "SVB 영국법인 고객들, 평소처럼 은행업무 가능“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214406635542992&mediaCodeNo=257&OutLnkChk=Y
10. 미국 연준 금리인상이 SVB 파산 이끈 '주범'…국채 등 자산 가격 하락에 따른 뱅크런 촉발
https://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5246374
# 주목해야 할 소식
1. [국제유가] 미국 뉴욕유가, 금융시장 불안에 2% 이상 하락
2. 中, 증산 노력 덕에 2년 내 세계 리튬 생산량 3분의1"
블룸버그 보도... 전기차 배터리 경쟁력 우위 확보에 유리
https://www.ge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9895
3. 중국의 핵심광물 확보 전쟁…리튬 생산량↑, 희토류 단속↑
https://www.yna.co.kr/view/AKR20230313142400704?input=1195m
4. 떠오르는 시장 ‘기후테크’⋯60조원 먹고 큰다
기후테크, 클린·카본·에코·푸드·지오테크로 구성
한해에만 500억달러(약 60조원) 자금 투입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13일 부산서 타운홀 미팅
https://www.nongmin.com/article/20230313500376
5. 흑해 곡물협정 60일 연장…러 "비료수출 성과 나와야 추가 연장"
이달 18일 협정만료 앞두고 제네바서 유엔·러시아 연장 협상 타결
6. EU, 우크라전쟁 관련 러시아 제재 6개월 더 연장
7. "바흐무트 투입 러시아軍 1주일새 1100명 사망"
8. ‘소이탄 비’ 주룩주룩…러, 또 금지된 무기 공격(영상)
달러가 크게 내려왔습니다. -0.90% 하락하면서 103.215입니다. 급하게 104가 무너지네요.
그래서 원자재 시장이 크게 출렁입니다.
야 은이 6.85% 급등하네요 20달러가 무너지나 했는데
21.91로 단숨에 22달러 보게 생겼습니다. 금이 2.77% 급등
천연가스도 2.3달러 가나 했는데8.23% 급등이네요
박스권 저점 자리로 가나? 이런 걱정한 금과 은, 천연가스가 크게 반등한 날이었다.
대신 유가는 저점 자리 향해서 더 내려가 –2.6% 하락입니다.
걱정했던 곡물 협상은 타결되었네요.
<<흑해 곡물협정 60일 연장…러 "비료수출 성과 나와야 추가 연장"
이달 18일 협정만료 앞두고 제네바서 유엔·러시아 연장 협상 타결>>
리튬 가격이 또 내렸습니다.
中, 증산 노력 덕에 2년 내 세계 리튬 생산량 3분의1"
블룸버그 보도... 전기차 배터리 경쟁력 우위 확보에 유리
https://www.ge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9895
중국의 핵심광물 확보 전쟁…리튬 생산량↑, 희토류 단속↑
https://www.yna.co.kr/view/AKR20230313142400704?input=1195m
계속 중국의 자원 국유화, 무기화 기사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3월 13일 14:43
Shanghai Steel Union의 데이터에 따르면 오늘 일부 리튬 배터리 재료의 가격이 하락했습니다. 배터리. 등급 탄산 리튬은 톤당 7,000위안, 평균 가격은 355,000위안/톤, 공업용 탄산 리튬은 7,500위안 하락했습니다. /톤, 평균 가격은 319,000위안/톤. ; 니켈 콩은 5400위안/톤 하락했습니다.>>
금요일 상승했던 CATL이 어제는 –3.40% 하락입니다.
리튬 가격 잘 추적해야 우리 배터리 3대장과 배터리 소부장 상승의 이유나 하락 시점 판단할 수 있습니다.
중국 배터리 대장은 –3% 하락하는데 우리 배터리만 달린다. 뭔가 이상하지 않겠습니까?
타이거 차이나전기차 ETF가 어제 –2.33% 하락해서 11330원입니다.
작년 하반기 중국 시장 무너질 때도 지킨 자리가 지금 무너졌습니다.
이제 남은 저점은 작년 4월 10530원입니다.
리튬과 배터리 CATL과 BYD 그리고 우리 배터리 3대장과 배터리 소부장, 중국 전기차 ETF 이렇게 묶어서 추적해봐야 할 부분입니다.
리튬 가격이 계속 내리면 배터리와 소부장이 어디로 갈지?
<<우크라戰 영향 韓 무기수출 74%↑…우크라 무기수입 세계3위(종합)
10년간 세계 무기거래, 전후반 간에 5% 감소…유럽만 47% 급증
韓·美 수출 급증…'2위' 러시아는 제재로 수출↓
러 침공으로 수입 급증…2021년 대비 60배
K-방산 시대…점유율 급증, 한국산 무기 수요 증가 추세>>
오늘 우리 방산 기사가 많네요. 우리 점유율이 급증한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추적하는 풍산은 무섭게 달립니다. 조정 시 매수 이런 것도 못 할 정도입니다.
이걸 구리 원자재 업으로 봐야 할지?? 탄약으로 봐야 할지? 쩝
# 아시아 시장 이야기
1. 중국 상하이종합지수 1.20% 상승 (3월 13일)
日증시, 美SVB 파산에 하락 마감…닛케이지수 1.11%↓
2. 우에다 '입'과 다르게…日 요직서 금융완화파 물갈이
돈풀기 출구전략 조짐/ 日銀·재무성 인사 대거 교체
'아베노믹스 계승라인' 내보내/ 국채 대량 매입 중단 가능성
3. 中, 이란-사우디 합의중재로 중동정치 주도적 역할 맡아
中 외교 역량, 경제적 위상에 걸맞게 커져
'평화의 건설적 행위자' 이미지 제고…서방 비난 잠재우는데 도움
4. 베트남 “다음 달 인구 1억명 돌파 전망”
베트남도 ‘인구 대국’… 내달 1억명 돌파
MSCI 인도가 –1.58% 하락하면서 38.72달러로 내려왔습니다.
52주 신저가가 38.58달러입니다. 거의 신저가 근처까지 왔습니다.
진입 가능한 자리까지 다 와 간다는 느낌이네요.
미국 은행 파산에 아시아 시장은 잘 견디나 했는데
인도양에서 급락하는 느낌이었습니다. 태국도 –1.66% 하락이네요.
인도가 주각 시장에서 –1.5% 하락이었습니다.
태국, 인도가 유독 어제 약했네요.
베트남 인국 1억 명 도달 소식은 머릿속에 잘 담아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필리핀과 베트남 인구로는 관심이 많이 가는 곳입니다.
특히 젊은 인구가 많습니다.
<<우에다 '입'과 다르게…日 요직서 금융완화파 물갈이
돈풀기 출구전략 조짐/ 日銀·재무성 인사 대거 교체
'아베노믹스 계승라인' 내보내/ 국채 대량 매입 중단 가능성>>
우에다 신임 일본은행 총재가 입으로는 완화 정책 유지한다고 하면서
안으로는 인사로 금융완화파를 교체 중이라고 하네요.
일본이 무너질 줄 알았는데 미국이 먼저 무너졌습니다.
국채 문제가 일본이 아니고 미국에서 나온 참 의아한 날이었네요.
# 중화권 부정적인 소식
1. “시진핑-푸틴, 이르면 다음주 회담”…로이터 보도
'대미 투쟁 강화' 지시한 시진핑… 외신 "이르면 내주 러시아 방문"
로이터 "3연임 후 첫 방문지는 러시아... 푸틴과 회동"
2. 절대권력 쥔 習 "대만독립 결연히 반대"
시진핑, 국가주석 3연임 첫 연설서 “중국몽 달성 위해 강군 건설·확고한 통일 추진”
리창 신임 총리 ‘개혁개방·민영경제’ 강조하며 친기업 이미지 구축
3. 시진핑 “대만독립 결연 반대… 조국 통일 과정 추진할 것”
中 전인대 폐막식 연설
3연임 확정 이후 첫 대외 메시지/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 건설 강조
美 반도체 압박 돌파구 마련 주문/ 군대 ‘강철 만리장성’ 건설도 역설
리창 “민간기업 발전 공간 커질 것”
4. 돈 줄줄 샜던 中국가 반도체 펀드, 美 제재 맞설 새 수장 임명
5. 시진핑 3연임 중국, '무허가 1인 미디어' 통제·단속 강화
당국 "유언비어 유포로 국가안보 해쳐…철저 단속해 엄벌"
6. 대만, 올해 국방비 F-16 부품 구매 등에 집중…"中 전면 봉쇄 대비"
대만 국방부 "中 인민군, 전투 준비로 태세 전환"
7. 英, 대만에 잠수함 기술 이전…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 승인-로이터
# 중화권 긍정적인 소식
1. 집권 3기 '안정' 택했다…장관 26명 중 신임 3명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3031358531
2. 中증시 SVB에 '화들짝', "영향 제한적이지만 외자투입 제약"
기관들 "3월 연준 금리회의와 함께 中 증시 외자 투입 걸림돌 가능성"
홍콩 증시 상장 제약업체 "예치금 미미하거나 거래 않는다" 투자자 안심시키기
https://www.fnnews.com/news/202303131114202537
3. "SVB 붕괴, 美 인상 완화해 中 증시 부양할 수 있어"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57811
4. 상하이·선전지수 상승 마감...SVB 악재 소화
상하이종합지수 3268.70(+38.62, +1.20%)
선전성분지수 11505.02(+62.48, +0.55%)
촹예반지수 2357.07(-13.29, -0.56%)
커촹반50지수 998.91(+5.36, +0.54%)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30313000858
<<정말 정말 희망 찾기는 미국 은행 사태는 미국 이야기고 우린 우리 갈 길 간다.
이러면서 본토 시장이 양회 마무리나 기관 자금 매수로 버티고
우리도 비슷하게 따라가는 흐름입니다.
가능성은 0에 가깝겠지만 뭐 희망회로 돌리기야 뭐든 못 하겠습니까?>>
어제 중화권 시장 적으면서 희망 회로 돌리기로 적은 글인데
0에 가까운 생각이라고 했는데 이게 현실화 되네요.
우리 시장이 골드만삭스의 금리 인상 없다는 소식에 반응 한 것도 있지만
중화권 시장의 상승에도 큰 도움을 받았다는 생각입니다.
SVB 쇼크에도...중국증시, 새 경제팀 기대감 속 '장중 강세'
http://www.choic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2787
<<리창 “민간기업 발전 공간 커질 것”
리창 中총리, 첫 일성은 ‘개혁개방’…“경제 자신 있다”
中리창 "미중 정상 달성한 공감대 행동으로 옮겨야"
시진핑의 ‘복심’ 총리 리창 “中·美, 협력할 수 있고 해야 한다”
5% 성장 다급한 '中 2인자' 리창…"기업인이 창업 역사 써달라"
中리창 "5% 성장 쉽지 않아…개혁개방 지속할 것"(종합2보)
[2023 중국 兩會] 리창 "5% 성장 쉽지 않아…질적 성장 꾀할 것“
<<"중국의 경제성장률 목표 5% 달성이 쉽진 않습니다. 노력을 배가해야 합니다."
“올해 글로벌 경제상황이 낙관적이지 않은 데다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은 이미 120조 위안(약 2경 2132조원)을 초과했고 새로운 도전도 적지 않아 5% 안팎의 성장을 달성하는 것은 쉽지 않다”
“안정적 성장과 안정적인 물가, 안정적인 고용을 바탕으로 고품질 발전을 이루겠다”
“목표 달성을 위해 거시 정책과 수요 확대, 개혁 및 혁신, 리스크 방지 등이 필요하다”>>
환율로 보면 위안화가 6.85로 내려온 것이 도움이 되었지만 큰 호재가 없었다는 생각인데
달러 약세로 홍콩 달러가 함께 내려온 것이 홍콩 1.9% 급등에 도움을 준 것으로 보는 정도입니다.
<<리창 “민간기업 발전 공간 커질 것”
리창 中총리, 첫 일성은 ‘개혁개방’…“경제 자신 있다”
中리창 "미중 정상 달성한 공감대 행동으로 옮겨야"
시진핑의 ‘복심’ 총리 리창 “中·美, 협력할 수 있고 해야 한다”>>
새로 취임한 리창에 대한 기대감이 상당했다는 생각입니다.
성장률을 걱정하면서도 경제통인 그가 밝힌 민간 기업 발전 공간 커질 것이다.
개혁 개방할 것이다 특히 미,중 협력할 수 있고 해야 한다는 발언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달러약세, 새 총리 기대감이 어제 중화권 시장 버팀목이었다는 생각입니다.
더해서 골드만의 금리 인상 없다는 소식도 큰 호재였다는 생각입니다.
1. SVB 사태에 中서도 우려 확산…스타트업들 투자자들 달래기
SVB 중국 내 합작 법인 "운영 건전해" 성명 발표
최소 12개 중국 기업들도 성명 내며 투자자 달래기
2. "SVB 붕괴, 美 인상 완화해 中 증시 부양할 수 있어"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57811
이 기사 보시면 중국 증시 부양은 미국 금리 인상이 완화되어야 가능하다는 기사도 있지 않습니까?
<<중국 션완홍위안증권은 중국 증시를 짓누르는 주요 요인 중 하나가 미국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이라며 금융위기 이후 최대 규모의 대출기관이 파산하면서 이는 중국 증시에 호재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왕셩 애널리스트는 "중국 증시가 글로벌 금융시장의 심리 위축에 따른 급격한 반응으로 하락할 수 있지만,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줄면서 국내 증시는 빠르게 안정되고 투자자들이 중국 경제 회복에 더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국 증권사도 이리 본다고 합니다. 어느 나라나 미국 금리 인상을 주목하는 것 같습니다.
미국 상장 중국 종목은 핀둬둬가 6.34% 상승입니다.
나머지는 하락, 강보합, 약보합 뒤죽박죽입니다. 고만고만합니다.
홍콩 야간 선물이 –0.31%, 홍콩H 야간 선물이 –0.05%로 선방은 하는데
오늘은 이상하게 좀 불안합니다.
그래도 달러가 –0.90% 하락했으니 큰 하락은 없겠지 싶지만
어제 상승이 기대감으로 나온 상승이어서 지켜낼 수 있을지 살짝 걱정이네요.
어제 외국인 매수입니다.
<<외국인 자금은 '매수세'로 돌아섰다. 후구퉁(滬股通, 홍콩 및 외국인 투자자의 상하이 증시 투자)이 15억 5900만 위안(약 2947억 4400만원), 선구퉁(深股通, 홍콩 및 외국인 투자자의 선전 증시 투자)이 12억 1100만 위안의 순매수를 기록하며 북향자금(北向資金, 홍콩을 통한 A주 투자금)은 27억 7000만 위안의 순매수를 나타냈다.>>
# 우리 시장 이야기
1. 피치, 한국 국가신용등급 'AA-' 유지…전망 '안정적'
2. 美 은행 3곳 파산…국내 은행, 안전한가?
1주일 새 미국 은행 3곳 연쇄 파산
국민연금 기금 300억원 '휴지조각'…금감원 "리스크 제한적"
국내 스몰라이센스·챌린지뱅크 도입 신중해야
http://www.opinio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1752
3. 네덜란드 기업이 ‘중국 수출’ 막히는데…왜 K-반도체가 피해 볼까요? [비즈360]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30313000673
4. 나신평 "SVB사태, 금리상승 충격 본격화…3월 FOMC 25bp 인상에 그칠듯"
5. 美은행 파산 ‘달콤한 후폭풍’?…하락하던 코스피 반등 이유는 [이종화의 장보GO]
美, SVB 이어 시그니처은행까지 폐쇄
금융위기 리스크에 오전 중 코스피 하락
단 통화정책 완화 기대감에 오후에 반등
은행 고객 보증 나선 美 정부는 안도 키워
6. SVB 사태발 '블랙먼데이' 없었지만…당국 "변동성 예의주시"
7. 해외서 잘나가는 삼양식품, 시총 1조 넘본다
8. "삼성전자 컴백으로 판 커진다"…OLED 소재주 '들썩'
실적개선 기대속 투심 되살아나
PI첨단소재 올들어 18% 뜀박질
LX세미콘·덕산네오룩스도 강세
美 SVB 파산 여파… 현금 곳간 넉넉한 기업 주목
유가증권·코스닥 상장사 249곳중 PCR 10배 미만 저평가 기업 43곳
"자동차·유통 업종 이익성장 기대"
배터리 소부장이 코스닥을 살렸네요.
에코프로가 17.18% 급등하면서 드디어 시총 3위가 되었습니다.
시총이 9조 3088억 원입니다. 지난번에도 적었지만 코스닥에서 시총 1조원 변동이 흔한 일이 되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비정상입니다.
셀트리온헬스케어가 9조 8591억 원이니 오늘도 상승하면 시총 1위 2위 모두 에코프로 집안이 될 가능성도 있네요. 무서운 쏠림입니다.
에스엠이 –23.48% 하락하는 모습을 보면서 밈 주식화되는 저 현상을 지적을 못 합니다.
배터리 아저씨와 싸워야 하니 말입니다.
그럼 개인 투자자와 싸우자 소리가 되니 침묵하는 느낌이네요.
<<자고 일어나면 신고가…3일간 1500억 뭉칫돈 몰린 종목
에코프로 3형제 자고 일어나면 신고가>>
<<경영권 분쟁 마침표…SM엔터 뚝, 카카오·하이브는 쑥
악! 최대 30%나 손해야… SM 고점 물린 개미들 ‘패닉’
경영권 분쟁 끝나자 급락한 SM…복잡해진 투자자 셈법>>
장중 리딩 때 본 것이 기아의 선방이었습니다.
빨리 상승 전환한 종목이 기아였습니다.
외국인이 전기전자 매수와 함께 매수한 곳이 운수장비였는데
기아가 조용히 상승 전환하는 모습을 보고 숨은 주도주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조정은 있지만, 또 오르고 또 오르는 기아입니다.
<<"판매 질주·IRA 개정 수혜"…현대차·기아, 목표가 高高>>
<<美 SVB 파산 여파… 현금 곳간 넉넉한 기업 주목
유가증권·코스닥 상장사 249곳중 PCR 10배 미만 저평가 기업 43곳
"자동차·유통 업종 이익성장 기대">>
자동차 부품주로 추적하는 티에이치엔이 시총 609억으로 내려왔습니다.
매일 흘러내립니다. 3월 2일 급락 때 10만주 매도한 외국인이 7거래일 연속 매수는 하네요.
계속 추적해 볼 생각입니다.
어제 코스닥 관종은 장 초반에는 모두 급락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지수는 반등했지만 불안 불안한 반등이었네요.
곱버스를 기관이 4거래일 연속 매수 외국인은 5거래일 중 하루 매도했지만 계속 매수 중이네요.
외국인 선물 –3131계약 매도에 현물 179억 매수여서 어제 반등이 크게 와 닿지 않는 상황이었습니다.
특이한 현상이 나왔습니다.
야간 선물은 –0.92% 하락입니다. 311은 지켰지만 나스닥 상승이 나왔는데도 계속 하락이었습니다.
그런데 MSCI 한국 지수는 주변국 중 가장 크게 상승했습니다.
2.16% 상승이 나왔네요.
어제 10시까지 빠지다가 급히 반등한 것이 장중에 이 소식이 나오면서 반등했습니다.
골드만삭스 “3월 美 금리 인상 없을 것”…한은도 내달 동결 가능성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30313/118308088/1
골드만삭스가 월가 대장급 아닙니까? 여기서 한마디 했습니다.
3월 금리 인상 없다. 이 소식에 선물이 미친 듯이 상승했습니다.
하루 변동이 5P정도 나왔습니다.
어제 장전 미국 야간 선물이 급등하는데도 무너져서 정말 의하했지만 골드만삭스 한마디가 도와주면서 지수 상승을 만들었다면
오늘은 새로운 공포가 생긴 것 같은 느낌이네요.
일단 저는 모든 곱버스, 인버스 정리했습니다.
중립으로 보고 매일하는 단기 대응만 할 생각입니다.
위로도 열렸고, 아래도 열렸다는 생각입니다.
어느 순간 급등할 것 같기도 하고
악재가 악재가 쌓여서 크게 무너질 것 같기도 하고
정말 모르겠다 싶은 심정이라
불안한 마음으로 투자하면 안되니 중립으로 투자 기준을 맞추고 관망하는 정도로 시장 보겠습니다.
뭐 현금도 종목이지 아니겠습니까?
파생하는 사람은 늘 모른다로 대응합니다.
투자의 기준으로 삼으시면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