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B는 미국식 레고랜드 사건! 퍼스트리퍼블릭은행 시간 외 –22% 급락 중 3월 17일 장전 시황
# 미국 시장 이야기
1. 퍼스트 리퍼블릭에 39조 공급, 미증시 일제 급등(상보)
뉴욕증시, '퍼스트 리퍼블릭' 안정에 반등…나스닥 2.5%↑마감
2. MS, 워드·엑셀에도 초안 작성해주는 생성 AI 탑재
MS, ‘GPT-4’ 오피스365에 적용 확대
파워포인트·엑셀도 AI로...오피스 소프트웨어도 생성AI 시대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30317000011
3. JP모건·씨티 등 퍼스트리퍼블릭 증자참여 등 검토
CS사태발 '미국 지방은행 위기'…퍼스트리퍼블릭 급락
꺼지지 않는 美 퍼스트리퍼블릭 위기설…주가 4분의 1토막
4. 옐런 "미국 은행 시스템 건재, 예금 안전 확신해도 된다“
5. 금융 안정성보다 물가 억제 택한 ECB, 빅스텝 밟아
ECB, 또 '빅스텝'…금융 불안 크지만 인플레 억제에 집중
6. 美 실업수당 19.2만 건…예상 하회
이번주는 정말 피곤하네요. 잠을 못 잡니다.
10시에 장중 리딩 끝나면 저는 그때가 하루 일과 마무리인 것 같습니다.
이번주 총평은 이렇습니다.
타이타닉 같은 배가 침몰할 때도 한번 훅 떠올랐다가 가라앉는다고 합니다.
주식 시장에서는 기술적 반등, 데드켓바운스라는 표현도 사용하고요.
2008년 금융위기 때 사실 사고는 2007년에 터졌습니다.
그리고 하락할 때도 긴 시간 반등 구간도 있었고요.
이런 반등을 일시적 반등으로 해석하는 사람은 저 말고도 차고 넘칩니다.
그러니 이쪽 말 저쪽 말 잘 들어보시고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계단식 하락 이야기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파생하는 사람이 중기 시황으로 손가락 빨고 있을 수는 없지 않습니까??
오르면 오르는 데로 내리면 내리는 데로 대응하면 될 일입니다.
잘 보시면 시장도 그렇습니다.
어제는 CS은행이 문제였지만 오늘은 퍼스트리퍼블릭뱅크가 문제였습니다.
제가 보여드린 11개 은행 중에 있습니다.
오늘 미국 시장이 막판까지 상승한 것은 이 소식 때문입니다.
<<장 막판, 11개 대형은행이 총 300억달러를 비보험 예금 형태로 퍼스트 리퍼블릭에 지원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씨티그룹, JP모건체이스, 웰스파고가 각각 50억달러,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는 각각 25억달러, BNY멜론, PNC 은행, 스테이트 스트리트, 트루이스트, US 뱅크가 각각 10억달러를 지원한다.>>
그래서 퍼스트리퍼블릭은행이 10% 상승하면서 시장은 마감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글 적는 6시에 시간 외에서 –16% 급락입니다.
그럼 지방 은행 문제가 다 해결된 것으로 시장이 안 본다.
이런 해석도 가능합니다.
그래서 위도 아래도 항상 열어두고 시장 봐야 합니다.
아이고야줄 적는데 지금은 –17% 하락입니다.
종목으로는 챗봇 종목이 또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화요일은 구글 발이었다면 오늘은 마이크로 소프트웨어가 주인공입니다.
<<MS, 워드·엑셀에도 초안 작성해주는 생성 AI 탑재>>
여기까지가 오늘 시장 총평입니다.
네이버로 공간을 올리니 좋은 점은 올리는 글 용량이 제한이 없다는 것이고
안 좋은 점은 제 글 보시는 분들이 글이 길어져 힘드신 것입니다.
하여간 오늘 긴 글이지만 소개해야 할 글이 있습니다.
오늘 시황 제목이 왜 미국식 레고랜드 사태인지 말입니다.
제가 구독하는 유튜브 강박사의 세계경제에 올라온 글을 소개합니다.
글 아래에 저의 의견 간단히 적겠습니다.
먼저 유튜브에 올라온 강박사님 정보입니다.
운영자 강우란 정보:
1964년 서울생
London School of Economics에서 박사 취득 후 현대경제사회연구원, 삼성경제연구소에서 20여년 간 연구 & 컨설팅
AJ네트웍스에서 4년간 경영연구소를 운영하면서 사업전략 업무도 수행
다수의 보고서 및 단행본 출간
2020년에 풀타임 직 은퇴, 현재 J Campus 비상근 연구위원/기획편집위원으로 활동 중
여기서부터 소개하는 내용입니다.
강박사의 세계경제 스캔
8시간 전(수정됨)
backstage 이야기
SVB 사태를 보면서 좀 이해 안 가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SVB는 왜 굳이 유상증자 직전에 국채를 매도했을까? 왜 하필이면 그때 손실을 현실화 해서 만천하에 공개했을까?
설명이 오늘 나왔네요(WSJ). 골드만 삭스 때문이었습니다.
채권 가격 하락을 견디다 못해 (무디스가 신용 등급을 내릴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SVB 경영진 몇 명이 2월 말 골드만 삭스를 방문했습니다. 자문 좀 해달라구요. 그리고 단 열흘 자문으로 이 사단이 났죠.
왜 '사단'이냐? 최근 영상에서도 말씀드렸지만 SVB는 심한 지급불능 상태가 아니었습니다. 채권을 다 팔아도 큰 문제 없을 정도였죠. 미현실 손실 다 반영해도 차입률은 -1% 정도. 그런데 이미 지난 주 회사는 예금보험공사 관리로 넘어가고 경영진은 즉시 해임되었습니다. 채권자들이 지금 자산 매각을 요구 중이구요. 사단도 심한 사단인 거죠.
다시 골드만 삭스 이야기로 돌아가서, 자문팀은 유상증자를 조용히 제3자 배정으로 하자고 했다가 - 2군데 투자사들이 의사를 보였다고 하구요 - 나중에 공개도 좀 하자는 쪽으로 생각을 바꿨고 그 때문에 투자사 한 곳(와버그)이 의사를 철회했습니다. 이제 공개 물량을 늘려야 하게 된 거죠. 그 때가 지난 주 수요일. 이 날 무디스는 SVB 신용등급을 한 단계 내렸습니다. 예상보다 약한 강등으로 주가도 수요일 저녁 시간외에서 8% 하락에 그쳤습니다. 골드만은 이 때까지도 유상증자 성공을 자신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여기서 손실 공지가 뜬 거예요. 18억 달러. 200억 달러 어치 채권을 매각으로 입은 손실이 현실화 된 겁니다. 도대체 이 민감할 때 누가! 왜!! 알고 보니 다름 아닌 골드만이 산 거였습니다. 시장가보다 더 할인된 가격으로요. 공지에는 구매자가 누군지 공개 안했다고 하네요. 이 뉴스로 다음날인 목요일 SVB 주가는 장 열리자마자 60% 추락. 그 다음 날엔 은행이 폐쇄되었구요. 끈질기기로는 둘째가기 서러운 골드만은 목요일까지도 60% 하락한 주가에서 다시 10달러 낮춘 가격으로 유상증자 진행하려 했으나 목요일 밤 결국 물러설 수 밖에 없었죠.
채권 매입팀은 자문팀과 다른 팀이었습니다, 당연히. 서로 커뮤니케이션 안 한 거죠. 이 기사를 읽으면서 피식 웃음이 나오다라구요, 너무 골드만 다워서.
제가 경제연구소 있을 때 7, 8년 전? 골드만 삭스를 벤치마킹 한 적이 있어요. 그 때 이 사람들한데 리스크 관리에 어느 정도 신경쓰냐고 물었더니, 자기네 특징이 리스크 관리 안 하는 거다, 리스크 관리 팀도 최소고, 팀간 조율과 확인도 안 한다. 그래서 항상 좀 위태위태 하다... 본인들은 그게 멋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았어요.
요즘 골드만은 안 그래도 문제가 많은데, 또 이런 웃픈 실수를 하다니. 이 무대뒤 소소한 얘깃거리가 지금 상황에선 작은 얘기가 아니죠. 그래서 지금 헤드라인 뉴습니다 ㅜㅜ.
https://www.youtube.com/post/UgkxneJ7RxPTZgR-5MPNHMfC0Mh8Ll5lxlt5
글 보시니 어떻습니까? 제가 왜 미국식 레고랜드 사태라고 적었는지 이해가 되시나요?
한마디로 골드만이 뻘짓을 했다. 원만하게 처리할 수 있었던 일을 크게 확대시켜서 이번주 전 세계 시장을 뒤흔들었다는 생각입니다.
리먼사태를 보면서 각국 정부와 중앙은행은 은행 파산을 막아야 한다는 절체절명의 가치를 부여받은 느낌입니다. 지방 은행 살리기에 미국 정부와 연준이 나서고 CS 살리기에 스위스 정부가 나서고 오늘은 퍼스트리퍼블릭은행 살리기 위해 큰 은행들이 나서니 말입니다.
그냥 조용히 부채 해결했으면 되었을 일을 국가 금융위기로 몰고 갈 뻔했던 레고랜드와
SVB가 좀 닮아 있다는 생각입니다.
그럼 레고랜드 사태도 힘은 들었지만 수습한 것처럼 지금 은행 문제도 원만하게 해결될까요?
아니면 거대한 축이 무너지기 시작한 것일까요?
저는 후자에 한표! 하지만 매일매일 파생으로도 집중한다.
이렇습니다.
1. ECB, 금융시장 불안정 우려에도 석 달 연속 '빅스텝'… 기준금리 50bp 인상
"유로존 은행부문, 튼튼한 자본 보유/ ECB, 필요시 충분한 유동성 공급 가능"
시장은 "ECB, 위험한 옵션 선택했다"/ 향후 금리 방향성 언급 없는 점은 주목
2. SVB 사태 직격탄 맞은 크레디트스위스에 도대체 무슨 일이?
https://www.dailian.co.kr/news/view/1212552
3. CS '70조 긴급수혈'로 고비 넘겼지만…"부실 규모 알 수 없다"
파산說·뱅크런 우려 증폭에/ 스위스국립銀 긴급지원 결정
주가 낙폭 줄이며 한숨 돌려
세계 9대 IB로 몸집 큰데다/ 재무부실 여전히 안갯속
금융시장 메가톤급 충격 우려
경기침체 전망에 유가 하락/ 안전자산에 투자 수요 몰려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3031644421
4. CS 위기설…급한 불 껐다지만 깜깜이 손실규모에 시장 긴장
글로벌 금융위기 확산 우려 '눈덩이'
CS, 세계 9대 투자은행 중 한곳
스위스 당국 신속하게 유동성 공급 나섰지만
일부 "진화될진 미지수" 의견도
미국채·금 등 안전자산 쏠림 가속화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722806635543976&mediaCodeNo=257&OutLnkChk=Y
5. 위기의 크레디트스위스, 70조원 수혈받았지만 불씨 여전
유럽까지 번진 금융 시스템 공포
JP모건 "더 큰 고통 다가온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716246635543976&mediaCodeNo=257&OutLnkChk=Y
6. CS 충격에 ECB 딜레마…"50bp 인상" vs "25bp 인상"
인플레이션과 시스템 안정 사이 혼란 고조
https://www.ajunews.com/view/20230316163816044
7. 새 금융위기 뇌관 떠오른 CS…"금리인상 중단해야"
8. CS '70조 긴급수혈'로 고비 넘겼지만…"부실 규모 알 수 없다"
9. 중앙은행 70조원 투입에…크레디트스위스 주가 일단 회복세
10. 불길 진화 나선 스위스중앙은행… CS에 70조 긴급 대출
11. 시리 등 음성인식AI, 챗GPT에 밀려 ‘퇴물 신세’
12. JP모건 "UBS, 크레디트스위스 인수 가능성"
유동성 확보 발표에도 우려 전망 내놔
# 주목해야 할 소식
1. 유가-천연가스, 최근 하락은 과도한 데다 사우디-러시아 회동에 상승
2. SVB사태에… 中 금ETF 줄줄이 상승
3. 원자잿값 약세… `인버스` 활짝 웃었다
SVB 쇼크… 경기침체 우려↑/ 원유·가스·곡물가 모두 급락
하락에 베팅하는 인버스상품/ ETN 20%·ETF 10% 급등
4. 중국 CATL 배터리 공장 유치한 헝가리 찬반 분열
친중 노선을 택해온 오르반 빅토르 총리가 이끄는 현 정부는 광범위한 미디어 수단을 동원해 반대 움직임을 잠재우려 하고 있다.
5. 핀란드의 나토 가입… 튀르키예, 동의할 듯
6. 美, 러 전투기에 추락한 드론 영상·위치 공개(종합)
7. 美 “크렘린궁, 무인기 위협 지시” 러 “美, 사실상 우크라戰 참전”
‘美 무인기 흑해 추락’ 공방 가열
8. 러, 흑해에 함정 비정상적 증강…美드론 회수하나
9. "친강 외교부장, 우크라 외무 전화 통화"-中 외교부
中·우크라 외무, 시진핑 방러 앞두고 종전 논의
친강 中외교부장-쿨레바 우크라 외무와 전화
中 "긴장 완화·휴전"-우크라 "영토보전' 강조
10. 푸틴 "러, 제재와 전쟁중…기업들, 해외에 자산 은닉 말라"
11. 무기로 개조된 중국산 드론, 우크라이나 동부서 발견돼
CNN "무기로 개조된 중국산 드론, 우크라 공격에 활용 확인“
우크라군이 중국제 드론 격추했으나 인터넷 구입 상업용
中 '살상용 개조 드론' 우크라서 발견…"이건 멍텅구리 폭탄“
12. 폴란드, 우크라이나에 미그29 12대 제공 밝혀
13. 폴란드, 우크라에 MIG-29 4대 지원…전투기 지원 신호탄 될까
14. 전투기도 물꼬?…폴란드 대통령 "우크라에 미그29기 4대 지원"(종합)
15. 미국, 우크라에 '포 아껴라'…서방의 탄약 공급 여의치 않아
달러가 –0.16% 하락 104.112입니다.
국채 수익률은 많이 반등했습니다. 10년물이 2%대 나머지는 4% 대 상승인데
초 단기물은 또 하락이네요. 묘하네요.
유가는 사우디와 러시아가 만나기로 한다는 소식에 반응이 나와서 1% 상승입니다.
만나서 뭐할라꼬? 이리 묻고 싶네요. 좀 유가 내려와서 쉴만한데 말입니다.
천연가스는 반등 3.36%
<<원자잿값 약세… `인버스` 활짝 웃었다
SVB 쇼크… 경기침체 우려↑/ 원유·가스·곡물가 모두 급락
하락에 베팅하는 인버스상품/ ETN 20%·ETF 10% 급등>>
네이버 증권 상승 종목 게시판 보시면 거의 매일 원자재 ETN 관련 종목들입니다.
원유 ETN과 천연가스 ETN이 난리입니다.
권할 투자 대상은 아닌 것 같습니다.
현상은 소개해드립니다.
유럽 원자재법 발표가 나왔습니다.
<<EU “제3국 원자재 65% 미만으로 낮출 것”…원자재법 발표>>
<<중국에 의존하는 배터리 원자재 공급망도 여전히 한국 배터리 생태계의 위협 요인이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국내 배터리업계 주력 제품인 NCM(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에 주로 쓰이는 수산화리튬의 중국 수입 의존도는 작년 90%에 육박했다. 5년 전인 2018년에만 해도 64.9%에 그쳤지만 해마다 높아지는 추세다.>>
일단 살펴야 하는 것은 뉴스에 팔라가 나오는지입니다.
우리 배터리 소부장이 여기에 반응한 부분이 있다면 관련 소식이 확정이 되었으니
어떤 형태로 반응이 나오는지 지켜볼 일입니다.
길게 보면 중국 수입 의존도를 줄여야 하는 숙제가 생겼습니다.
원자재 수급 안정처를 확보한 곳과 그렇지 못한 곳의 차별화가 심하게 나올 것 같습니다.
어제는 포스코케미칼이 11.83% 급등이엇습니다.
<<'유럽판 IRA' 원자재법 초안에 분주해진 국내 배터리·車업계
핵심 원자재 다변화·폐배터리 재활용 전략 과제…"공급망 감사 주기적 실시 부담"
친환경 산업 챙기는 EU, 중국 청정기술 수입 규제 나선다
미·중과 주도권 놓고 ‘보조금 전쟁’…탄소중립법 초안 공개
시장 점유율 높은 국가 제품 배제 등 중국 겨냥한 조치 담겨>>
오늘 중국 시장도 우리 시장도 이 소식으로 움직일 종목 많을 것 같네요.
그런데 솔직히는 잘 모르겠습니다. 더 오를지? 조정 시작일지?
수급은 미친 듯이 몰리고 경험으로는 뉴스가 확정되면
차익 매물이 터지는 경우가 많고
참 모르겠네요..
# 아시아 시장 이야기
1. 홍콩 증시, 금융불안 확산에 반락 마감...H주 1.18↓
中 증시, 구미 금융불안에 하락 마감...창업판 1.51%↓
대만 증시, 구미 금융시스템 불안에 반락 마감...1.08%↓
2. 日 대기업 10곳 중 8곳, 노조 임금인상 요구 수용
3. 인니, 두달 연속 기준금리 5.75%로 동결…"물가 안정적"
4. 中 당중앙 금융위·홍콩판공실 신설…'당강정약' 현저(종합)
시진핑 3기 당정개편안…과학기술과 민원업무도 당중앙이 직접 지휘
5. "한해 8% 넘게 성장하는 나라가 말레이시아"
아지즈 말聯 무역통상부 장관/ 작년 GDP 성장률 베트남 앞서
수소경제 등 신산업 전략 육성/ 삼성·SK 등 현지공장 증설 중
영어 능통 젊은 노동력에 강점/ 16억명 할랄 시장 테스트베드
아시아 시장이 다 흔들리는데 낙폭 과대로 봤는지 인도는 강보합입니다.
MSCI 인도는 38.70달러 1.72% 상승입니다. 뭐 52주 신저가까지 기다립니다.
일본 국채 문제가 먼저 터질 줄 알았는데 잘 버티네요.
전 계속 말씀드리지만, 저 문제가 언제 터져도 터진다는 생각입니다.
# 중화권 부정적인 소식
1. 온두라스 '대만과 단교'에 중남미서 미-중 지정학적 긴장 고조
중국, 원조와 투자 '외교적 무기'로 삼아…미국 영향력 퇴조
미국 "중국이 못 지킨 약속 많아" 경고
https://www.yna.co.kr/view/AKR20230316133600009?input=1195m
2. “온두라스, 대만과 단교… 아르헨은 中전투기 도입 추진”
中, 美에 맞서 중남미 우군 확보나서
온두라스, 대만 14개 수교국 중 하나
中, 단교 조건 대규모 지원 약속한듯
3. 반미 주축 중·러·이란 합동 군사훈련, 美 해상 포위 맞서 훈련 정례화
4. 미 하원 대표단, 한달 만에 또 대만 방문…"초당적 지지 신호"(
5. 中화웨이, 7나노 첨단 반도체 기술 개발설 부인
https://www.yna.co.kr/view/AKR20230316087900074?input=1195m
6. 백지·백발시위 이어 중국서 ‘풍선 시위’
인출중단 1년 농촌은행 예금주들 “왜 피해자 방관하나” 정부 비판
7. “中모기업, 틱톡 지분 매각 안하면 미국내 사용 전면금지”
美투자심의위, 틱톡 측에 통보
바이트댄스 中창업자들 압박
8. 다시 고개 든 中 청년 실업률
2월 18.1%…두달 연속 악화 살아나는 내수 걸림돌 우려
# 중화권 긍정적인 소식
1. 골드만, 中 올해 성장률 전망치 6%로 상향 조정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58352
2. 中 증시, ‘中’으로 시작하는 종목들 뜬다
中 정부, 중앙·국유기업 육성 강조
관련 기업들 주가 최대 400% 급등
https://www.fnnews.com/news/202303161829227748
3. 중국, 외국 상업공연 허가 재개…한류스타 공연 이어지나
https://www.yna.co.kr/view/AKR20230316166100074?input=1195m
4. 중국 경제 회복 단계 진입...건설장비 주문량 급증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30316000315
서로의 안방에 세을 과시하려는 것 같습니다.
미국의 안방 아메리카에 온두라스가 대만과 단교하고 아르헨티나는 중국 전투기
도입 추진하고 미국은 대만에 또 하원 대표단이 방문하고 말입니다.
더해서 중국, 러시아, 이란이 합동 군사훈련하고
사우디와는 위안화 원유 대금 지급하고
뭔가 미국의 힘 빼기를 상당히 진행되는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온두라스, 대만과 단교… 아르헨은 中전투기 도입 추진”
반미 주축 중·러·이란 합동 군사훈련, 美 해상 포위 맞서 훈련 정례화>>
미국 이야기에서 할지 여기서 할지 고민인데
네덜란드, 스페인, 영국이 다 패권국에서 내려오게 되는 배경이
과도한 채권입니다.
무슨 일만 터지면 국가에서 돈 풀어서 해결해 주고
은행일 터지면 그냥 어 알았어! 우리가 책임질게 걱정 마!!
이렇게 나오다 보면 시장 참여자들이 점점 미국 달러를 의심하기 시작하지 않겠습니까?
중동과 남미가 아프리카, 러시아, 헝가리 등 일부 동부 유럽이 중국으로 돌아서면
점점 패권국 지위를 달러가 지킬 수 있을지 심각하게 고민하게 됩니다.
미국 지방은행과 CS 문제 해결하는 방식이 큰 폭탄을 더 크게 키우는 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틱톡은 이날 성명을 내고 “소유권 변경으로는 틱톡의 데이터 흐름이나 접근에 새로운 제한을 만들지 못한다”며 “국가안보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현재 우리가 구현하고 있는 제3자 모니터링 등을 통해 시스템을 투명하게 보호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종목으로는 바이두가 어제 급락했습니다 –8%까지 갔다가 –6.36% 하락 마감인데
발표한 챗봇의 한계입니다.
<<중국 바이두, 챗GPT 대항마 '어니봇' 공개
中바이두, 챗GPT 중국 대항마 '어니봇' 공개…"대등 수준 도달"
“시진핑은 좋은 지도자인가?” 질문에…바이두, 중국판 챗GPT ‘어니봇’ 공개
<<중국 정치와 관련된 질문에는 답을 하지 않는 등 완성도에 대한 의문도 제기된다.>>
중국판 챗GPT 발표한 바이두, 주가는 6% 넘게 빠졌다 [강현우의 중국주식 분석]
리옌훙 CEO "원신이옌, 아직 부족하지만 시장 수요 있어"
시진핑 ‘만장일치‘ 상징인데…中서 금지했다는 ‘이것’
전인대 전체회의서 2952표 찬성으로
국가주석 3연임 확정
中 온라인서 ‘#2952’ 검열·삭제>>
시장이 실망을 꽤 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미국 시장 상장 주가는 상승입니다.
시장 도움을 받는 것 같네요.
중국 두 가지 문제 부동산과 실업률인데
부동산 거래와 가격은 회복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업률 특히 청년 실업은 심각한 것 같습니다.
우리 시장과 연결해서 주목해야 하는 소식은 두 가지
<<중국, 외국 상업공연 허가 재개…한류스타 공연 이어지나
중국 경제 회복 단계 진입...건설장비 주문량 급증>>
중국이 상업공연 허가에 우리 엔터주들이 반응하는지
중국 건설장비 주문량 급증으로 건설 관련, 기계 장비들 반응을 살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중국 태양광 종목들이 흔들렸는데 우리 OCI가 –1.91% 하락이네요.
중국 태양광 미국 건설 소식이 있었는데 이런 반응입니다.
우리 태양광은 경쟁으로 하락한다고 하지만 중국 태양광 종목 조정이라니 쩝
홍콩 야간 선물이 0.71%, 홍콩 HRK 1.19%
알리바바가 1% 핀둬둬가 3.58%, 핀둬둬가 1.18%, 바이두가 3.82%
오늘 중국도 크게 안 좋게 볼 일은 없을 것 같은데
일단 양회 기대감 소멸로 큰 부양책도 없을 것 같아서
크게 좋게 보지는 않습니다. 중기는
# 우리 시장 이야기
1. 채권개미들, 장기채 3배 레버리지에 ‘겁 없는 베팅’
금리 인하 기대감에 투자 몰려/ 메리츠 3X 국채 30년 ETN
연초 이후 60억원 넘게 사들여/ 수익률 높은 만큼 손실 우려 커
2. SVB에 이어 CS發 글로벌 금융리스크…롤러코스터 타는 코스피
SVB에 CS까지 글로벌 금융시장 잇따라 악재
안전자산 선호 심리 자극…원·달러 환율↑
변동성 커지는 코스피…"당분간 지속"
3. 금융당국 “건전성 강화”… 은행권 자기자본 확충 추진
SVB 파산 여파 불확실성 커져
대손충당금 추가 적립도 요구
코스피 주요 금융회사 주가 급락
4. “2분기 추경, 3분기 WGBI 편입…4분기 금리인하될 것”
NH투자증권 강승원, 2~4분기 경제 전망
세수 부족, 경기 부진 고려해 2분기 추경
9월 세계국채지수 편입, 최대 60조 효과
올 4분기에 한은 기준금리 인하할 전망
늘 주식 시장 변동성 때 나오는 그림이 서서히 나오는 것 같습니다.
아직은 아니겠지만 얼마 있지 않아 나올 그림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에코프로가 하락 전환해서 코스닥 조정이 시작되나?
웬걸요!.
배터리 폭탄 돌리기에 나섰다고 생각합니다.
에코프로에서 엘앤에프까지
이렇게 배터리 소부장들이 폭주 기관차로 달리면 떨어질 곳은 벼랑 끝은 자명합니다.
오늘도 주식으로 미래를 여는 사람들의 여름구름님의 그림 인용해 봅니다..
외국인, 기관, 개인 순매수 상위 20종목에 보시면
개인이 에코프로 1709억. 에코프로비엠 1303억 매수한 것으로 나옵니다.
외국인 기관은 엘앤에프를 매수하고요.
그리고 순매도 20 종목 보시면 어떻습니까?
외국인 -1602억 에코프로 매도 -1019억 에코프로비엠 매도
기관 에코프로비엠 –269억 매도 에코프로 –137억 매도입니다.
네이버를 제친 시총이 언제까지 지탱될 것이라 보지 않습니다.
좋겠죠. 숫자로 실적이 나오는 종목이니 그런데 트레이딩 관점에서 보면
지금은 과열입니다.
저렇게 하루에 두 종목을 3000억 어치 사는 개인 자금이 어디서 왔을까요?
보유한 현금이면 좋겠지만 어떤 형태로든 빚으로 매수했다면 큰일입니다.
어제도 말했지만 이제 에코프로 집안 주가 하락은 단순하게 1종목 2종목 주가 하락에
끝나지 않습니다. 배터리 펀드와 ETF가 함께 무너질 것이고
큰 상승도 못 한 다른 배터리 소부장이 함께 떠내려 갈 수도 있습니다.
더 길게 말하면 잔소리니 여기서 끝!
<<‘에코프로 3형제’ 시가총액, 네이버도 제쳐
당신 주식 팔아 빚 갚겠습니다… ‘SVB 후폭풍’ 몰아친다
14일 주가 급락에 증권사 담보부족 계좌 2주만에 4.7배 폭증
SVB 사태에 '빚투 주식' 반대매매 우려…담보부족계좌 4.7배로
빚투 주식' 반대매매 쏟아지나…주가 하락 우려
300억원 넘어선 반대매매…빚투 주의보
SVB 사태에 ‘빚투 주식’ 반대매매 쏟아지나…담보부족계좌 8800개 [투자360]>>
이번달까지 정기 주총이 끝나야 하는데
주권 매매 거래 정지 종목이 툭 툭 나옵니다.
국일제지는 이제 부도나게 생겼고 티엘아이는 횡령 문제로
계속 이런 종목들 나올 것입니다.
뭐로! 감사보고서 적정 심사 연기, 불가 등등으로 말입니다.
그러니 소형주 주의하셔야 합니다. 흑자 내고 있는 종목도 적정 심사받을 수 있습니다.
소형주의 숙명 같은 것인데 주의 또 주의하셔야 합니다.
<<국일제지, 경영권 이전 일주일 만에 거래정지…주주 '멘붕'
국일제지 "부도설 확인 중…추후 공시 진행 예정"
거래소, 티엘아이 주권매매거래 정지
티엘아이, 전 대표 등 횡령·배임 혐의 공소 제기 공시
거래소, 노블엠앤비 주권매매거래 정지
거래소, 코다코 주권매매거래 정지>>
<<화장품, 거래정지·상폐 이슈로 '몸살'
에스디생명공학·메디앙스 투자자 노심초사
아모레·LG생건, 면세매출 하락 예상에 부진
한국콜마 등 OEM 종목 동반 하락>>
삼성전자와 삼성에스디에스 소형주 인수 소식에
엠로가 달리고 레이보우로보틱스가 달리네요.
이건 다 아는 내용입니다.
저는 서플러스글로벌과 윈팩 주목합니다.
지난번에도 제가 이상하게 두 종목이 같이 움직인다.
공통점이 뭐다? 네 용인에 사업장이 있습니다.
서플이 먼저 달리고 어제 서플은 2%대 상승
윈팩은 어제 거의 20% 이상 상승했다가 9.71%로 상승입니다.
이제 삼성전자 용인 이야기 나오면 꼭 잘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서플과 윈팩
<<1. 하락장에도 동학개미 꿋꿋…삼성전자 주주 77만명 늘어
2. 삼전·카카오에 발등찍힌 개미…MZ는 주식시장 이탈
3. 레인보우로보틱스, 상장 2년만에 삼성전자 품에 안기나
4. "고맙다, 삼성전자"…반도체 소부장株 활짝
세계 최대 클러스터 조성 계획에/ 에스앤에스텍·원익IPS 등 급등
외국인·기관투자자 매수세 몰려/ "올해 반도체 업황 바닥 찍으면
소부장 주가 반등세 이어질 것"
삼성 품에 안긴 엠로…오픈AI와 MS의 만남처럼(?)
엠로, 삼성SDS 피인수 소식에 연일 초강세>>
시황으로 보면 어제가 위클리 옵션 만기로 변동성 나올 수 있다고 했는데
9시 반까지 주욱 흘러내리다 CS 스위스 정부 지원 소식 나오면서 반등하기 시작해서
막판까지 좋은 흐름 보여주었습니다.
하루로만 보면 외국인, 기관 모두 현물 매도입니다. 코스닥은 심지어 외국인이 –3248억 매도인데 상승 전환했습니다. 개인이 4635억 매수로 올렸습니다.
질이 안 좋은 반등이라는 생각인데 오늘 시장 상승 때 개인이 팔면
요즘 개인 대응 참 잘합니다..
떨어지면 사고 오르면 팔고 외국인, 기관은 뉴스에 사고 말입니다.
그래서 신기하게 개인 수급이 최근 수익이 잘 나오는 구조입니다.
오늘 미국에서 반도체와 챗봇이 좋아서 반도체 2대장과 네이버가 대장이 될 것 같습니다.
야간선물이 1.18% 상승입니다.
다시 6시 17분 이제 우리 시장 이야기로 글 마무리 하려고 하는데
퍼스트리퍼블릭 은행 시간 외 주가가 –21%까지 내려왔습니다.
오늘 미국 시장 급등에 과하게 반응하지 말아야 할 이유 중 하나입니다.
아시아 시장 개장 때 미국 야간 선물이 정말 중요할 것 같습니다.
파생하는 사람은 늘 모른다로 대응합니다.
투자의 기준으로 삼으시면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