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말 바꾼 옐런! 미국 한국 배터리 불만! 이제는 중국 바이오 제재 3월 24일 장전 시황
# 미국 시장 이야기
1. 美 실업수당 청구 19.1만건…은행 파산 위기에도 노동시장 강세
직전주보다 1000건 감소…2주 연속 깜짝 감소
https://www.news1.kr/articles/4992057
2. "실망스럽다, 빙보다 못하다"…혹평받은 구글 AI 챗봇 바드
"프랑스 시 짓는데 고전"…온라인 퍼즐 정답률 0% 지적도
3. 2월 미국 신축주택 64만채 판매 1.1%↑..."6개월 만에 최대"
4. '돈 먹는 하마' 전기차 사업…포드, 올해 3조8천억원 적자 예상
천문학적 투자가 원인…2026년부터 전기차 사업 흑자전환 기대
포드 "내연기관車에서 올해 11조원이상 수익…전기차 투자 자원 충분"
5. 오픈AI가 최근 출시한 GPT-4가 96%, 인간이 82%의 정답률을 나타낸 것과는 큰 격차를 보였다
6. 작년 4분기 미국 경상적자 2068억$·5.6%↓..."서비스 흑자 확대"
7. 연준 “연내 금리인하 없다”… 시장 “사실상 긴축 끝났다”
美 기준금리 0.25%P 올려 5.0%
韓과 1.5%P 차 … 22년 만에 최대
월가, 하반기 ‘인하’ 기대 드러내
8. FOMC "최종금리 연 5.1%"… 5월 추가인상 후 종료될 듯 [美 연준, 금리 0.25%p 또 인상]
금융 안정 대신 물가 억제 선택/ 16년 만에 연 5%대 금리 진입
파월 "연내 금리인하 없을 것"/ 점도표상 내년 말 금리 4.3%
9. 나스닥 1% 반등…옐런 변심 "예금 전액 보호 준비“
뭐 광고 대사에 보면 여자의 변신은 무죄! 이런 것이 생각나네요.
옐런이 또 말을 묘하게 바꾸었습니다.
"전염을 막기 위해 신속하게 취해야 하는 중요한 도구들을 사용했고 이러한 도구들은 우리가 다시 사용할 수 있다“
"미국인 예금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취해졌다“
"확실히 정당하다면 추가 조치를 취할 준비가 되어 있을 것"
모든 예금 보호 안 하지만 필요하다면 조치를 취하겠다. 이런 식입니다.
파월 할배도, 옐런 할매도 손주들 헷갈리는 소리 계속합니다..
아주 죽을 맛입니다. 어쩌자는 것인지
금리 인상 멈춘다는 것인지? 인하도 할 수 있는 것인지?
할 수 있다. 못 한다. 아주 노친들 발언에 시장이 이리저리 춤추고 있습니다.
그럼 우린 중요한 자료로 판단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중 하나가 국채라는 생각입니다.
어제도 미국 국채 수익률 하락 이상하다고 적었는데
오늘도 수익률 하락입니다. 10년물이 이제 3.395입니다.
장기물은 3월 말이면 2자도 볼 기세입니다.
경기 침체를 반영하는 것으로 봅니다. 그럼 어느 순간 지표가 이러니
금리 인상 중단한다. 인하한다. 이런 이야기 나오지!
이렇게 시장이 판단하는 것 같습니다.
파월 발언은 혼란스러우니 지표 보면서 판단하자! 시장은 이리 나오는데
연준에 맞서지 말라고 했는데 살짝 두려움도 생기네요.
챗봇이나 빙보다 못 하다는 이야기를 듣는 구글의 챗보인데
FAANG 상승 때문인지 같이 올라서 구글이 1.96% 상승입니다.
올라도 이상하다 싶은 것이 구글이고
나머지는 FAANG과 MAGAT 대형주, 기술주, 반도체 종목들이 열일한 시장입니다.
야간 선물은 하락했지만 우리 반도체 2 대장에 살짝 희망이 생기는 부분입니다.
연준 인사들이 이제 발언할 수 있기 때문에
파월과 옐런에 흔들리던 시장이 다른 힌트를 볼 수 있게 되었으니
시장 상황 잘 지켜보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외줄 타기 같습니다.
잘 갈 것 같기도 하고 확 무너질 것 같기도 하고
요즘 시장은 정말 모르겠습니다. 매일매일 대응할 뿐이라는 생각입니다.
1. 스위스, '빅스텝' 금리 인상…"CS발 금융 혼란은 종식"
2. 美 경제 수장 2명, 엇갈린 메시지.. 은행주들 일제히 추락
제롬 파월 Fed 의장, 기자회견서 “은행 위기 보호할 준비 돼있다”
재닛 옐런 재무 장관, 상원 청문회 “한도 넘은 보증 확대 계획 없어”
예금이 안전한 지에 대해 Fed 의장과 재무부 장관 전혀 다른 견해
https://www.radiokorea.com/news/article.php?uid=414511
3. "유사시 추가보증"→"포괄적 보험 없다"... 시장 충격 뻔한데 옐런은 왜 말 바꿨나
미 금융시장 재차 충격... 뉴욕 3대 증시 급락
재원 한계로 '모든 예금 보호'는 원래 불가능
옐런 발언에 대한 언론의 과잉 해석 영향 탓도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3032315320003816?did=NA
4. 씨티그룹 CEO "몇몇 은행 문제 있지만 美 신용위기 아니다"
"모바일 뱅킹, 뱅크런의 게임체인저…CS는 문제 많아서 매각 시간문제였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0323135200009?input=1195m
5. 영란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인플레 반등에 11회 연속 ↑
# 주목해야 할 소식
1. 중·러, ‘플루토늄 추출’ 원자로 협력 강화…美 의혹 눈초리
중·러, 중성자원자로 개발 협력…미국은 핵증강 우려
2. 美 "시진핑, 러방문 우려…무기지원시 우크라전쟁 확대·장기화"(종합)
3. 겉으로는 코웃음?…中 '우크라 협상론'에 美, 남몰래 속앓이
中 우크라 외교전 전면 등장하자 미국 '긴장'
https://www.yna.co.kr/view/AKR20230323172400009?input=1195m
4. 중국이 쳐놓은 ‘덫’에 걸린 미국
https://www.etoday.co.kr/news/view/2233648
5. ‘시들’한 타이밍 맞춘 중국?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먹구름’ 전망 솔솔
https://www.ekn.kr/web/view.php?key=20230323010005888
6. 블링컨 "우크라 지지 약화하면 '판도라 상자' 열려"(종합)
"中, 침략에 맞서 세계 단합 여부 지켜보는 중"
"中, 대러 무기 지원 아직 선 넘지는 않아"
7. EU 정상회의, 우크라이나에 탄약 100만발 지원 합의 방침
EU, 탄약 생산 업계에 최대 7천억 원 지원하는 방안 검토
8. EU, 탄약 생산역량 강화 위해 업계에 최대 7천억원 지원 검토
EU 정상회의서도 '방산업계 역량 확대' 논의…우크라 탄약 100만발 지원안 확정 예상
https://www.yna.co.kr/view/AKR20230324001700098?input=1195m
9. 美 "중러 회담 직후 러 '우크라 공습'은 아이러니"
10. 슬로바키아, 우크라이나에 미그-29 전투기 4대 인도
11. 슬로바키아 "우크라에 전투기 4대 안전히 인도…몇주 안에 9대 추가 지원“
12. 핀란드 국방 "F-18 전투기 우크라 지원에 반대…우리에게 여전히 필요"
13. 우크라 "러軍, 헤르손 노바 카호프카 마을서 전면 철수“
14. 젤렌스키, 남부 헤르손 방문..."탈환지 복구재건 약속"
15. “조만간 기회 잡겠다” 우크라, 바흐무트 대반격 예고
달러는 조금 반등합니다. 0.26%.
금과 은이 미쳤습니다. 어제도 비슷하게 적었는데 또 은이 오르네요.
뭘 본 것이죠 여기가? 정말 모르겠습니다.
어제는 은이 더 오르고 오늘은 금이 더 오릅니다.
금이 2.39%, 은이 1.90% 상승입니다. 은은 23.22달러까지 옵니다.
구리도 1.48% 상승해서 우리 원자재 종목 흐름 좋을 것 같습니다.
중국 철강 감산 소식도 있는데 이렇게 되면 중국 저가 수출이 주니
우리 업체에 수혜다. 이렇게 보기도 하네요.
중국 철강 감산... 국내 철강업계에 미칠 영향은?
http://www.ekorea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5990
금속에 비해 경기 침체를 반영하는지 에너지는 영 힘이 약합니다.
유가가 –2%, 천연가스가 –0.92% 하락 2.151달러입니다.
진짜 천연가스 앞자리 1보는지 지켜볼 일입니다.
주목해야 할 소식에 적을까? 우리 시장 이야기에 적을까?
고민하다가 여기 광물 이야기이니 여기에 적습니다.
우리 배터리에 대해 미국 일부 인사들의 불만이 상당하다고 합니다.
재무부가 미국 IRA 법을 해석하면서 우리나라 양극재, 음극재를 부품이 아니고
핵심 광물로 인정하면서 우리에게 유리하게 해석했다면서 반발한다고 합니다.
오늘 이 소식이 우리 시장에 제법 영향 줄 요소라는 생각입니다.
재무부 해석이 변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면 말입니다.
오늘 이 소식이 시장에 어떻게 녹아더는 지 주목해야겠습니다.
1. "美배터리 업계, 재무부 IRA '양극·음극재 해석'에 반발"
블룸버그, 업계 관계자 등 인용해 보도…재무부 해석 韓에 유리
https://www.news1.kr/articles/4992069
2. 美 정·재계 “재무부 IRA 해석, 한국에만 유리해” 반발
https://www.segye.com/newsView/20230323519323
3. "美재무부 IRA 해석, 한국산 배터리 부품에 유리…美업계 반발"
"양극재·음극재를 부품 아닌 핵심광물로 간주…한국산도 세제혜택"
https://www.yna.co.kr/view/AKR20230323053100009?input=1195m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변한 것은 중국 역할입니다.
블룸버그에서 전쟁에 지친 유럽이 중국식 평화안을 받아들일 가능성을 미국이 염려한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요게 변수입니다. 휴전, 종전 가능성이 조금 더 올라간다는 생각인데
우크라이나는 택도 없다. 뭐 이리 나오네요. 곧 대규모 공격 준비한다고 합니다.
# 아시아 시장 이야기
1. [올댓차이나]중국 증시 상승 마감…상하이지수 0.64%↑
日증시, 미 경기 악화 우려에 하락 마감…닛케이지수 0.17%↓
2. 홍콩 중앙은행, 연준 인상 후 기준금리 5.25%로 25bp 인상
3. 美 은행위기 피해 한국 등 아시아로 눈돌리는 투자자들
지난주 韓채권에 유입된 해외자금 8개월만에 최대
인니·태국·인도도 인기…美국채 변동성 확대 영향
"견고한 통화가치·경제 펀더멘탈에 피난처 급부상"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421046635546272
4. 글로벌 금융사 엇갈린 '中전략' 시타델은 확장…뱅가드는 탈출
호재·악재 혼재…선택 달라져/ 시타델증권, 본토 사업 키우고
뱅가드, 경쟁 피해 나홀로 철수
5. 온두라스 장관 중국 향하자 대만 반발…"80년 우정 무시하는 것"
6. 푸틴 만난 시진핑, 이번엔 브라질·프랑스와 연쇄 정상회담
7. 영전 아니면 줄행랑?…정풍바람 속 中은행 고위직 사임 러시
8. 中리창 "제조업 경제 근간"…취임후 첫 시찰지는 공업도시
9. [올댓차이나] 中 상무부 "의도적으로 대미흑자 추구 안해“
어제는 텐센트와 헝다가 중화권 시장 핵심인 것 같습니다.
텐센트에서 2분기 희망을 보고 헝다에서는 중국 부동산 기대감을 본 것 같습니다.
텐센트는 분명 작년 매출 첫 감소를 보고 좀 부정적으로 봤는데
과거보다 미래 성장에 더 주목한 것 같네요.
<<中헝다, 24조원 해외채무 조정 합의…"정상화 갈길 멀어"
구조조정안 10월부터 시행…"압력 완화 기대">>
<<[오늘의 중국 증시] 텐센트 등 기술주 강세에 상승 마감
중국 빅테크 텐센트, 지난해 매출 사상 첫 감소>>
그리고 재미있는 것은 과창판입니다.
미국 반도체법으로 그렇게 얻어맞고 있는데
야 이게 내성을 키우는지 2.41% 상승이 나옵니다.
어제 과창판 상승이 참 인상 깊었습니다.
기간이 오래되면 효과가 반감되는 것 같고 반도체 부양 의지를 보이는 것이
큰 영향을 준 것 같습니다.
1. 영국 의회 "개인 폰도 의회 와이파이로 틱톡 사용 안 돼“
2. 실패는 없었다, 틱톡 CEO 이번에도? “美 압박 막아라”
투자은행가 출신 저우서우쯔, 틱톡 2021년 부임
23일 청문회 출석해 제기된 의혹 해명할 듯
3. "미국 데이터, 中에 유출 안돼"…틱톡 CEO, 美 청문회서 진땀 해명
美 의원 "틱톡, 中 공산당 영향서 벗어날 수 없어"
4. 美하원 '틱톡청문회'…성난 의원들 "中공산당의 미국 조종 도구"
상무위원장 "틱톡,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정보 수집…통제·감시의 길 택해"
추쇼우즈 CEO "中기관원 아니다"…일부 사용자 자료 中 접근 가능 인정
5. 美국무 "틱톡, 美 국가안보 위협…어떤 식으로든 위협 끝내야"
6. "中 당국, 틱톡 알고리즘 기술 지키기 위해 美에 매각 막을 듯"
7. ‘춤이나 추는 동영상’ SNS가 왜 美·中 안보 이슈가 됐나
23일 추쇼우즈 틱톡 CEO 미 하원 청문회 출석
미 정치권, “틱톡 미국인 감시 도구, 여론 조작에도 쓰여”
공립기관 중심 퇴출 시작…인플루언서·Z세대는 반발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30323000704
미국과 영국이 틱톡 죽이기에 나서는 것 같습니다.
휴대전화에 실행하면서 개인 자료가 다 넘어간다는 판단을 하는 것 같습니다.
자기들이 그렇게 했기 때문에 확신을 갖고 의심하는 것 같네요.
홍콩 시장에서 악재로 볼지 오래 묵은 지나가는 악재로 볼지 지켜볼 일입니다.
<<美, 中기업 14곳 사실상 제재 착수…수출통제 미검증리스트 올려
60일간 美에 정보 안주면 블랙리스트 지정…상무부 "美기술 사용여부 알아야"
'세계은행 대출금지·최혜국대우 박탈'…美서 中견제 법안 발의
"세계은행 대출 금지해야" 美, 中견제 법안 발의>>
또 나온 중국 규제 소식입니다.
그리고 중국이 세계은행에서 계속 대출받고 있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도 나오네요.
<<바라소 의원은 "중국이 대출 자격 기준을 넘어선 2016년 이후에도 세계은행은 96억달러 규모의 중국 프로젝트를 승인했다. 아시아개발은행은 같은 기간 106억달러의 대출 등을 제공했다"면서 "세계 두 번째 경제 대국인 중국이 미국 납세자들이 주로 지원하는 세계은행과 아시아개발은행 등에서 대출받으면서 이득을 취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0324001200071?input=1195m
여기까지가 해외발 악재입니다.
1. 테슬라 넘겠다더니…中 헝다 전기차, '자금 부족'에 생산중단 위기
헝다차 "신규자금 조달 차질, 생산중단 위험"…
지난해 말 기준 총부채 규모 11조324억원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32314410529799
2. 영전 아니면 줄행랑?…정풍바람 속 中은행 고위직 사임 러시
https://www.yna.co.kr/view/AKR20230323112600083?input=1195m
두 가지 소식입니다.
비야디가 생산 축소 한다는 이야기 나왔는데 이제 헝다 자동차도 생산중단 위기에 빠졌다고 합니다. 테슬라는 중국 전기차 할인 시작하고요.
보조금 준다고 하니 여기저기에서 전기차 한다고 나서다가
보조금 줄면서 이제 옥석 가리기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어제 중화권 시장 상승에도 불구하고 타이거 차이나전기차는 –1.63% 하락이었습니다.
중국 전기차 시장의 과당경쟁, 보조금 축소가 계속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차이나전기차 ETF는 상당 기간 추적만 해야 할 것 같네요.
다른 한 가지는 중국 은행권인데 시진핑 집권 3기가 되면서 인사들 물갈이가 시작되나 봅니다.
어디 은행권이겠습니까? 여러 업종으로 시진핑 일파들이 다 해 먹으려고 들 것 같습니다.
이게 부패의 씨앗을 키우겠지요.
그렇게 중국은 병들어 갈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독재 국가의 말로 아니겠습니까?
망하는 것이 천천히 될 것이니 크게 비중 담을 일은 아닐 것 같습니다.
일본도 반도체 시장에 나서는 소식이 나오네요.
아시아 시장이 반도체와 전기차, 배터리로 치열한 전쟁 중입니다.
일본이 화이트리스트로 제재하던 것을 수출 제한도 푼다고 하는데
우리 반도체 소부장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악재인지? 호재인지?
봐야 할 것 같은데 저는 악재로 봅니다.
1. 도시바, 일본 투자펀드에 매각 결정…"인수액 20조원 전망"
2. 日 대기업 연합군, 20조원에 도시바 인수 확정
JIP·오릭스·중부전력 등 연합 "외국에 넘길 수 없어"
경영 불확실성 해소…신성장 동력 확보는 과제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480086635546272
3. [변화하는 세상, 다시 그리는 한중관계]2. 미국발 '팹4'서 한국발 '칩7'으로 실익 챙겨야
[최필수 새종대 국제학부 교수]
한·미·일· 대만 '칩4 동맹' 틀린 말/ '팹4 협의체 참여' 정도로 해석해야
반도체 옥죄는 美…우리 셈범 복잡/ 중국 견제 카드 밸류체인 자체 흔들
국내시장 특성상 우려의 목소리
반도체 산업 탈동조화 점진적 진행/ 초격차 유지 관철…생존전략 세워야
미국 나스닥 상승을 이끈 것 중 하나가 중국 종목 강세였던 것 같습니다.
FAANG, MAGAT이 나스닥을 이끌었고 뒤에 슬거머니 오른 종목들이
중화권 종목들입니다.
알리바바 3%, 핀둬둬 2%, 징둥이 4%, 바이두가 1.51% 상승입니다.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는 5.71% 좋았네요.
홍콩 야간 선물은 1.3% 상승, 홍콩 H는 –0.67% 하락입니다.
오늘은 중화권 시장 모르겠습니다.
반반입니다. 좋아 보이는 것도 있고 영 아닌 것도 보이고
# 우리 시장 이야기
1. 증시, 큰 고비 넘겼지만…"2분기까진 지켜봐야" [증시프리즘]
2. '인플레'와 '뱅크런' 사이 줄타기…커지는 금융 불안 [GO WEST]
3. 신용융자 이율 내리자… `빚투` 18조 육박
4. 빚만 쌓여가는 Z세대.. 부채 증가속도 전 세대중 '가장 심각'
5. 7명 중 1명 대출 상환에 소득 70% 쓴다…부채상환비율 40% 돌파
6. 옅어진 한한령 문턱…게임株, ‘대륙에서 통할까’
중국 게임시장 리오프닝…KRX게임 6거래일간 6%대↑
판호 발급 및 신작 게임 출시 맞춰 주가에 긍정효과
"높아진 中게이머 눈높이 맞춰야"
<<1. SK온·에코프로, 1兆 투자해 새만금 전구체 생산 공장 짓는다
2. 'IRA 맞춤형' 배터리 소재 국내서 만든다…SK온·에코프로·中기업 합작
새만금 합작공장서 年 전기차 30만대 분량 '전구체' 생산…2024년 완공 목표
인도네시아 합작법인서 MHP 공급받아 美와 FTA 체결한 韓 생산…美 IRA 대응 용이
3. '브레이크' 없는 에코프로 3형제…BM은 16% 껑충[특징주]
현대차 시총 넘보는 에코프로 3형제…공매도 스퀴즈?
공매도 잔고 감소세…외국인 순매수 나타나
빚투도 증가…주가 하락시 손실 위험
4. 연일 주가 치솟아… 에코프로 개미들, 공매도 세력 울렸다
장중 한때 49만5500원… 증권사 목표가 3배까지 ‘위험한 질주’
"공매도 박살" 종토방 들썩…에코프로로 집결한 개미들
개미, 연초부터 수천억원 순매수하며 주가 끌어올려
에코프로비엠 공매도 잔고도 증가하는 추세
한투연 "공매도 개혁 위한 단체행동 나설 것"
5. 에코프로, '공매도·압색'에도 2차 랠리...개미 총집결
6. “주가 이해하길 포기했다”...사상 최고가 찍고 17% 급락 에코프로
7. "오늘도 오른다"…에코프로 3형제 급등세
8. 에코프로비엠 공매도 34만건 이상 증가…주가 강세 보여>>
에코프로가 올라갈 근거는 있었네요.
새만금에 전치가 30만대 분량 전구체 생산 공장 건설 소식이 나왔습니다.
그렇다고 이렇게 오를 일인가? 이런 생각도 계속됩니다..
작년 초까지 부동산 빚투 이야기가 얼마나 많았습니까?
오늘 가격이 제일 싼 가격이다. 언론이 이렇게 부추겼는데
지금도 그런 단어와 문구가 보이네요.
테슬람이라고 테슬라를 종교처럼 맹신하던 시기가 있었고
셀트리온 좀 부정적으로 이야기하면 아주 공격이 장난이 아닌 시대도 있었고
이번에는 다르다는 이야기가 정말 많았지만 지금 주가 보시면
실적에 수렴하고 있지 않습니까??
저는 이런 경우가 공매도가 필요한 경우라는 생각입니다.
제가 그리는 그림은 이렇습니다.
지난 월요일 급락 때 그동안 공매도로 손실본 외국계 계좌로 찍히는 저 힘이
매수했고, 이후 2차 상승 만들면서 천정을 뚫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위가 열려있으니 올리는 데로 오를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생각입니다.
개인이 붙을 때까지 올릴 것 같습니다.
공매도로 손실 난 것 복구하면서 말입니다.
그런데 이런 흐름을 눈치챈 곳에서 어제 3시 근처에 폭탄을 투하한 것이죠.
이게 사모펀드일지? 랩어카운트 계좌일지? 슈퍼 개미일지?
알 수가 없지만 차익 실현하면서 던졌지 않습니까?
지금 2차 랠리 만든 곳에서 심각한 회의 중일 것 같습니다.
더 올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
더 올리다가 또 다른 물량 폭탄을 맞으면 어떻게 하지?
이런 고민이 생기지 않겠습니까?
물론 더 올릴 수도 있습니다.
언제까지 개인이 물량을 받을 때까지
어제 고점에서 저점까지 누군가가 받았지 않겠습니까?
500억 물량을 그럼 그곳은 어떻게든 손실입니다.
이제 그 물량 받은 곳도 고민이지요.
이걸 더 담아? 말아?
저는 어제 500억 폭탄 투하로 상처 입은 곳, 그걸 지켜보는 여러 랩어카운트, 사모펀드
이런 곳의 행보가 어떻게 나오느냐가 상당히 중요할 것 같습니다.
50만 원이? 더는 못 가느냐?
에코프로 집안의 고민이 지수의 고민이기도 합니다.
잘 가던 코스닥이 하락 전환하지 않습니까?
20일 들어온 자금이 개인이 붙을 때까지 올릴 가능성
어제 폭탄 투하 보고 차익 고민하는 여러 기관, 랩어카운트, 사모펀드의 고민
어제부터 물린 개인들의 이후 행보
이런 것 잘 추적하면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어제 코스닥 지수가 824까지 상승하면서 전 고점을 돌파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52주 신저가 종목이 네이버 기준으로 59개 나옵니다.
하락 종목이 1164 종목이 나옵니다.
정말 차별화가 극심합니다.
에코프로에 쏠린 자금이 다른 곳으로 좀 가줘야 시장도 정상화된다는 생각입니다.
<<증시 얼어붙자 작년 증권사 수익도 ‘반 토막’
주식거래액 40% 줄어 수수료 감소
2021년 사상최대 실적서 50.3% ↓>>
교보증권, 이베스트 증권이 계속 52주 신저가 종목으로 나옵니다.
미래에셋생명 보험주도 52주 신저가 나오고요.
금융주들 신저가 종목 계속 쏟아질 분위기이네요.
<<美 “원료약 최소 25% 미국서 생산”… 韓바이오기업 타격 우려
中견제 바이오 전략보고서 발표
美 “자급자족 바이오 생태계 구축”
IRA 전기차 배터리 광물 규정 다음 주 공개>>
배터리에 반도체에 미국 생산하라는 법안이 계속 나오는데
이제 바이오에도 나옵니다.
“원료약 최소 25% 미국서 생산” 이게 핵심이네요.
두 가지인데 배터리처럼 미국에 공장 지으면 되겠네!
그럼 비용 증가하잖아! 국내 생산 줄이면 우리 시장에는 악재네!
이런 논란이 생길 것 같습니다.
기업 입장에서 미국 진출 기회로 볼지
비용 증가! 규제 증가! 이런 것으로 악재로 해석할지
<<국내 바이오제약 업계에서는 ‘5년’이라는 시간을 명시한 것에 대해 부담스러워하는 분위기다. 미국에 공장이 없는 삼성바이오로직스나 셀트리온의 경우 미국이 자국에서 생산된 원료의약품의 비중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경우 수주 물량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 일각에서는 “한국 기업이 보조금을 받고 미국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라는 의견도 나온다. 국내 주요 CMO 기업들은 이미 기업 인수나 합작법인(JV) 등을 통한 미국 진출을 적극 고려하고 있기 때문에 그 시계가 좀 더 빨라지는 것뿐이라는 설명이다.>>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30323/118494976/1
모처럼 달리기 시작한 셀트리온 집안이 이 소식을 어떻게 반영하는지 지켜볼 일입니다.
야간 선물이 –0.03% 하락입니다.
막판에 미국 시장이 반등했는데 우리 시장이 이걸 반영 못 하네요.
어제 반도체가 중요한 것 같다. 미국 시장 하락에도 반도체가 상대적으로 덜 내렸다.
반도체가 비빌 언덕인지 보자. 이런 의견이었습니다.
오늘도 반도체와 FAANG이 좋았습니다.
동조화된다면 반도체 2대장, 네이버, 카카오 이런 쪽이 좋을 것 같네요.
GM과 포드가 하락하고 테슬라는 0.54% 상승이고
배터리 논란이 많아서 자동차, 배터리는 오늘 진짜 중요한 것 같습니다.
더 올리느냐? 여기서 밀리느냐?
파생하는 사람은 늘 모른다로 대응합니다.
투자의 기준으로 삼으시면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