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고용 충격, 악재는 악재! 4월 6일 장전 시황
# 미국 시장 이야기
1. 가라앉는 美 노동시장…3월 민간고용, 전망치 크게 하회
美 3월 민간고용 14.5만…예상 크게 하회
미국 민간사업체 일자리 증가 3월에 14.5만개로 '뚝'
2. 美 3월 서비스업 PMI 51.2…예상 하회
3. 미국 2월 무역적자 2.7%↑…최근 4개월간 최대치
4. 美주택판매 1년새 74% 급감…가파른 금리 인상에 '직격탄'
SVB發 유동성 위기도 겹쳐
오피스 공실률 20년만에 최고
5. ‘침체 우려’ AMD 3.5% 급락, 반도체주도 일제 하락
6. 테슬라 3.67%-리비안 4.88% 전기차 일제 급락(종합)
7 . [뉴욕마감]나스닥 1% 하락…"더이상 악재는 호재가 아니다"
이제 시장은 악재는 악재로 판단하네요.
어제도 적었지만 시장은 이제 금리에서 경기를 주목합니다.
고용이 무너지고 서비스업 PMI가 예상보다 훨씬 크게 하락하니
덜컥 침체가 오나? 이런 질문과 함께 그동안 많이 오른 나스닥 위주로
매도가 나왔다. 이렇게 정리가 됩니다.
얼마나 힘들면 애플도 감원하나! 이런 생각이 시장에 확고하게 자리 잡는 모습입니다.
미국 국채 수익률이 제법 빠지다가 반등을 좀 했습니다. 10년물 국채가 3.2까지 갔다 왔습니다. -0.84% 하락 3.309입니다. 미국 국채에서도 침체가 반영되고 있다.
종목으로는 반도체가 제일 심각합니다. AMD가 3%대 하락이고 나머지도 대부분 –2% 하락입니다.
또 심각한 쪽이 전기차입니다. 테슬라가 –3.67% 하락
할인해서 팔면 돈은 버나? 이런 의문이겠지요.
도요타도 –1.21% 하락인데 우리 현대차, 기아는 최근 잘 달립니다.
미국에서 잘 팔고 있어서인데 오늘 반응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외국인 수급이 좋습니다. 현대차, 기아
그리고 아래 기사 3번 캐나다 은행 TD가 오늘도 –2.5% 하락입니다.
미국 은행 위기가 캐나다까지 확대된다고 합니다.
다음 위기가 찰스스왑이 아니고 TD가 되려나?
종목으로 잘 살펴야 할 것이 제약 바이오네요.
유독 오늘 강했습니다. 암학회가 있다고 이맘 때는 꼭 제약바이오 움직인다고
그런 말도 있는데. 존슨앤존슨이 4.49%, 비만 치료제 일라이릴리가 2.15% 상승이어서
오늘 삼성바이오가 힘을 좀 내주면 지수 방어에 도움 될 것 같습니다.
챗봇 개발 멈추자는 소식도 계속 나오고, 금지 소식도 나오네요.
유럽에서 시작해서 캐나다도 조사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챗봇 기대감이 내려오네요.
마지막은 애플 소식인데 블룸버그 아시아판 기사입니다.
팀쿡이 중국 다녀왔는데 중국이 반 협박 비슷한 것 했습니다.
데이터 관리 잘 해라잉! 뭐 이런 식으로 말입니다.
애플이 이제 인도로 확실하게 넘어가려는 것 같은 모습인 것 같습니다.
애플 –1.13% 하락입니다.
1. '획기적' 비만 치료제 나온다…일라이릴리 FDA 승인 신청 계획
2. 캐나다도 챗GPT 조사 착수…'개인정보 침해' 여부 들여다본다
3. <<중국을 넘어선 애플의 복잡하고 비밀스러운 도박
Apple, 뭄바이 금융 허브에 첫 인도 매장 개장
애플, 중국을 넘어 사업 다각화를 위해 인도 노동 개혁 추진
AirPods 제조업체는 Apple 공급 업체가 중국을 떠나기 위해 경주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1. "연준, 내년에야 금리 인하…美 연말부터 '기술적 경기침체' 가능성"
"PCE 물가 더딘 하락세…노동시장 견고하다"
"PCE 슈퍼코어 고려, 연 내 피벗 어려워"
"IB 8개사 중 6개사 2분기 연속 美 역성장 전망"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352166635573168&mediaCodeNo=257&OutLnkChk=Y
2. 제이미 다이먼 “은행 위기 안 끝났다”…높아지는 경기 침체 우려
3. 캐나다로 번진 'SVB 후폭풍'…2위 TD은행, 공매도에 휘청
1개월 새 시총 18조원 날라가/ 찰스슈와브의 대주주라는 이유
현금인출 등 유동성 위기는 없어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3040583371
4. 시총 1위’ 애플도 허리띠 죈다…빅테크 고용한파 언제까지
애플 비롯 MS·메타·아마존 등 연쇄해고 ‘칼바람’
“올해도 세계 경제 저성장…고용 확대 없을 듯”
https://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2380
5. 3월 독일 서비스업 PMI 53.7·2.8P↑..."10개월 만에 최고"
6. GM "사무직 5000명 자발적인 명예퇴직 신청“
# 주목해야 할 소식
1. [THE FINANCE] 金 못지 않은 銀… 선물 ETN 月 수익률 30%대
[THE FINANCE] 머니머니 해도 金 쇼핑… ETF 한달새 17% 급등
금값 온스당 2000달러 돌파…사상 최고치 육박
美 침체 경고음 커지자…金 관련주 '후끈'
2. OPEC+ 감산에…뉴질랜드 깜짝 '빅스텝'
유가發 물가 불안 우려
각국 중앙銀 긴축 조짐
"물가가 여전히 너무 높고 끈질긴 상태이고, 고용지표 역시 지속가능한 수준을 넘어섰다"
"현재의 긴축 정책이 물가 상승률을 낮춰 미래에 금리를 더 인상할 필요성을 제한함으로써 금융 전망을 안정적으로 개선할 것"
3. 간첩혐의 美 WSJ 기자, 러 구금 일주일 만 첫 변호사 접견
4. 핀란드, 나토 공식 합류…러 침공 뒤 커지고 끈끈해지는 동맹
나토 "핀란드에 전투부대 배치 계획 없어"‥러 "대응책 세울 것“
5. 우크라간 독일 부총리 "독일 무기지원 늦어져 부끄러워" 사과
6. 폴란드 대통령 "우크라에 보유 미그기 모두 지원 가능"
젤렌스키 "폴란드, 우크라 재건 핵심 파트너 되길 바라“
7. 나토 "러, 中의존도 높아져…벨라루스 전술핵 배치 징후 없어"
8. "푸틴, 와그너 대체할 민간용병그룹 모색 중"…토사구팽?
푸틴 "미국과의 관계,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어"
푸틴 "美 외교정책, 우크라이나 사태 초래"
‘푸틴의 나팔수’ 된 군사 블로거들…왜?
푸틴, 신임 미국·EU 대사 면전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은 서방의 책임"
달러 지수가 살짝 반등했습니다. 0.3% 상승, 101.573입니다.
달러는 101은 안 깨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금과 은이 좀 쉬고 유가도 –0.41% 쉬었습니다.
미친 듯이 오르더니 다 쉬니 천연가스가 좀 달렸습니다. 1.57% 상승, 겨우겨우 2달러를 지키는 모습이네요. 오늘은 2.139달러입니다.
뉴질랜드가 석유 감산에 0.5% 금리 인상한 것이 시사하는 바가 있네요.
뉴질랜드는 물가 잡기 힘들다고 본 것 아니겠습니까?
유가에 대응해서 금리 인상한 국가가 나왔으니
물가 우려는 더 올라갓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BMW·스텔란, 파나소닉과 배터리공장 설립 논의
BMW, 中 대안으로 파나소닉 주목>>
배터리에서 중국 정도가 경쟁 상대로 생각했는데
독일이 일본과 손잡고 미국 진출한다는 소식이 나오네요.
중국 배터리와 경쟁에서 우리가 강한 것이 세계 일류 자동차 기업들과 협력 관계가
강정이었는데 포드도 테슬라도 CSTL과 손잡으려고 하고
독일차가 일본과 손잡으려고 합니다.
이럼 큰 악재라는 생각입니다.
경쟁이 더 심해지네요.
<<IMF "미중 경제 블록화로 해외투자 위축…한국 전략산업 취약"
"장기적으로 세계경제 2% 감소…중국과 경제관계 깊은 한국 피해"
美, 中→韓 투자처 옮겨…"미국과 가까운 한국은 상대적 승자">>
중국 시장 이야기가 너무 길어서 여기에 적는데
IMF가 우리 입장을 잘 설명하는 것 같습니다.
경제 블록화에 한국 전략 산업 취약하다는 내용인데
반도체가 그리 가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는데
배터리도 심각해지네요.
<<美국방부 "우크라·미군 대비태세 위해 동맹과 탄약 문제 협력"
'韓 탄약 우크라로 가나' 묻자 "말하지 않겠다…세계 곳곳 美비축분 있어“
나토 "韓→나토 탄약공급 확대에 우크라 지속 지원 가능…환영"(종합)
사실상 '韓 간접 지원 지지' 입장 선회…1월엔 '직접 지원' 촉구>>
이 정도 소식이 나오면 이미 주가는 상당히 상승한 수준이겠지만
꾸준하게 추적하자는 의미에서 올립니다.
우리 탄약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들어가는 것이 사실화되고
또 구체적으로 되는 모습입니다.
# 아시아 시장 이야기
일본이 어어어 하면서 하락하더니 –1.68% 하락했습니다.
이런 모습에도 우리 지수가 정말 강했습니다.
<<日거래소 "도요타·소프트뱅크 주가 올려라" 이례적 요구
자산소득 두 배 늘리기 나선 日/ 도쿄증시 상장사 3300여곳에
주가부양 방안 공시·실행 요구
日상장사 40% 'PBR 1배 미만'
미국 5%·유럽 20%보다 높아/ 투자 차익 비과세 정책도 추진>>
거래소가 이리해도 싶은데 하여간 일본 거래소는 도요타와 소프트뱅크에 주가 좀 올려라
이런 요구를 하네요.
주간 시장에서 인도 시장이 아시아 시장 대비 강하더니
미국 시장 MSCI 인도가 미국 시장 하락에도 선방해서 39.69달러 0.23% 상승입니다.
저가 안 오고 가버리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쩝
중국은 대외적으로 두 가지 대만 때리기와 프랑스 품기입니다.
무력시위로 끝날지? 더 큰 제재를 할지?
갈 길이 바빠 저는 무력시위정도로 마무리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마크롱이 기업인 60명을 데리고 왜 오겠습니까?
하여간 이번에 가져갈 선물 보따리가 상당할 것 같습니다.
독일에 이어 프랑스까지 유럽의 친중 국가가 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그럼 프랑스도 뭔가 줘야 할 것인데
그게 전기차, 배터리면 우리 시장에 큰 악재라는 생각입니다.
<<차이잉원 대만 총통, 캘리포니아서 매카시 하원의장 만나
미 국무 "中, 대만 총통-미 하원의장 만남 구실 긴장 고조행위 안돼"
중국, 대만 주변 항모 무력시위…차이잉원-매카시 회동 앞두고
中국빈방문 마크롱, 베이징 도착…"佛경제·우크라 위해 중국과 협력"
마크롱, 기업인 60여명과 방중… 오늘 정상회담
에어버스·루이비통 데리고 중국간 마크롱 "中과 분리해선 안돼"(종합)
마크롱 환대하는 習...中 '안방외교' 키워드 '우군 확보'
마크롱 5~7일 방중…우크라 사태, EU 경제협력 논의
'푸틴' 버금가는 융슝한 대접…광저우에서 習과 만찬도
中, 에어버스 여객기 구매 등 '통큰' 선물 안길 듯
https://www.ajunews.com/view/20230405161953966>>
중국 관련 악재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아래 기사 정리하면 여행, 항공, 석유화학은 확실히 수혜 업종인 것 같습니다.
화장품은 과거에는 수혜 업종인데 경쟁력을 상실한 것 같고
<<1. 中 빗장 열리자… 국민연금, 여행·항공株 지분 다시 늘렸다
2. 긴 터널 끝에…기대되는 여행株의 반전 [투자360]
3. 석유화학, 바닥 찍고 반등 전망…"중국 리오프닝 수요 회복 기대감도" [투자360]
4. 한때 '황제주' LG생건, 실적‧이미지 악화일로…주가 부양책도 묘연
5일 기준 60만 원 간신히 수성…장 중 50만 원대로 내려가
5. ‘반도체·화학·정유·철강’ 주가 이유있는 역주행
1분기 영업익 급감 전망속/ 업황 반등론·2차전지 수혜
6. 현대제철, 중국 시황 회복으로 실적 개선 기대-이베스트
중국 휴장인데 적을 내용이 이리 많나 싶네요.
이제 마지막입니다. 반도체 이야기입니다.
아래 기사들 주목해 보시기 바랍니다.
유럽도 반도체법으로 지역 반도체 지키기 나섰고
일본 반도체 장비 수출 금지로 중국이 보복을 하는데
희토류 수출금지라고 합니다.
고성능 모터 생산이 힘들어진다고 하네요.
중국이 미국 제재에 WTO 제소까지 하네요.
여기에 끼인 곳이 한국 반도체입니다.
부정적인 것도 많고 기대도 있고 하여간 중요한 시점이라는 생각입니다.
정치적인 이야기를 할 수밖에 없는데 그리 가면 또 너무 가니 이 정도로 정리합니다.
한국 배터리의 중요한 기로! 이렇게 정리합니다.
<<1. 'EU 반도체법' 공급망까지 확대 지원
반도체 연구·설계 시설도 포함
18일 유럽의회서 세부안 마련
2. 日 반도체장비 수출 규제에 中 보복 시사…K-반도체 '가시방석'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52800
3. 수요 회복 느리고 인플레 압박 거세져…'효자 반도체' 먹구름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플레 심화 우려…中 리오프닝 효과 미미 전망도
반도체 수출 8개월째 마이너스…투자 축소·구조조정 압박 거세질수도
4. 中의 보복…美기업 M&A 승인 일부러 늦춘다
인텔·맥스리니어 수개월째 대기
인수 무산된 듀폰은 막대한 손실
승인 조건으로 무리한 요구도
5. [올댓차이나] 中, WTO에 미·일·네덜란드 반도체 수출규제 조사 요청
6. 中 '반·배 규제'에 맞불…희토류 기술수출 막는다
7. 중국, 희토류 기술 수출금지…미국 공급망 배제에 반격
8. “中, 전기차용 자석 제조기술 수출 금지 추진”
中, 일본에 ‘희토류 자석 수출 금지’ 검토
고성능 모터 제작에 필수 재료
日언론 “연내 시행 예상” 보도
中, 미국·유럽까지 겨눌 수도
9. 中, 전기차 핵심부품 희토류 자석 수출통제 나선다
희토류 자석 제조 기술 '국가 안전' 내세워 수출 금지 나서
자석, 항공기·로봇·전기차·휴대전화·에어컨 등에 쓰여
5일 일본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제조업 등 산업기술 수출규제 목록인 중국 수출금지·수출제한 기술목록 개정작업을 진행 중이며, 지난해 12월 이 목록의 개정안을 발표했다. 희토류를 이용한 고성능 자석인 '네오디뮴'과 '사마륨코발트' 등을 추가해 관련 제조기술의 수출금지를 새롭게 포함시켰다.
https://www.dailian.co.kr/news/view/1219947>>
지난번에도 이런 기사 다루었는데 또 기사가 나오네요.
미국 무역대표부가 중국이 동맹국 제재하면 공동 대응한다.
이 내용이 또 나왔습니다. 중국이 일본을 본격적으로 제재하고 있는데
어떻게 될까요? 여기에 정확한 대응이 나오면
우리 반도체도 확실하게 방향을 정할 수 있을 텐데 말입니다.
<<美 무역대표부 "시장 모든 것 해결 못해…더 대담한 조치 필요"
"동맹과 中 불공정 행위 대응 공동방안 협력 중">>
미국 상장 중국 종목들이 –2%에서 –3%까지 하락입니다.
오늘 홍콩은 좀 불안하게 봐야 할 것 같습니다.
# 우리 시장 이야기
<<1. 바통 이어받은 외국인...코스닥 열달만에 최고 [증시프리즘]
2. 증시 복귀하는 동학개미...예탁금·신용융자 高高
뜨거운 코스닥벤처 펀드 … 올해 최고 27% 급등
2차전지에만 쏠리는 수급…코스피·코스닥 과열주의보
3. 증시 대기자금 53조…개미들은 하락에 베팅
코스닥 호황에 공매도 급증...이달 벌써 10곳 넘게 과열
4. "영업익 26조 급감"…공포의 어닝 시즌 열린다.>>
개인이 코스피, 코스닥을 심지어 선물까지 모두 매도했습니다.
오르면 팔고 내리면 사는 개인 투자 수급이 먹히는 느낌입니다.
선물을 월요일 1조 매도한 외국인이 이틀 합해서 선물을 1조 정도 매수하네요.
무슨 뻘짓인지? 지들도 방향을 모르니 이리 갔다. 저리 갔다.
방향성이 없습니다.
업종도 보면 하루는 대형주가 오르고 또 하루는 중소형주가 오르고
어제는 한 때 중형수, 특히 소형주 하락이 심했습니다.
지수 전체는 오르는데 말입니다.
코스닥이 오르면 코스피 소형주도 같이 오르는 흐름이 자주 나오는데
코스닥이 1.77% 상승하는데 중형주는 0.01% 겨우 하락을 면한 수준이고
소형주는 0.13% 상승이고요.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을 어제 누가 샀을 것 같습니까?
외국인 기관이 사네요.
이게 뭔 일이지요?
외국인 수급이 두 종목에 1700억, 기관은 477억 정도 매수했습니다.
기관, 외국인, 개인이 돌아가면서 매수합니다.
코스피 200, MSCI 정기변동 이런 것에 따른 수급이 먼저 들어오는지
하여간 알 수 없는 수급이 이상하게 흘러서 업종별 종목별 차별화를 극심하게 만들고
있다는 정도입니다.
<<1. "배터리 오르는데 내껀 왜?"…2차전지 ETF 수익률 '천차만별'
ETF 수익률 78% vs 36%…'에코프로가 있느냐 없느냐'로 갈렸다
2. "적정가격보다 20% 비싸" 평가에도… 에코프로 8% 급등
'주가 이상과열' 평가에도…에코프로 또 신고가
증시 대기자금 53조…개미들은 하락에 베팅
3. “이제야 달리는구나”...‘이 회사’ 보는 증권가 시선 확 달라졌다
이차전지 이끄는 '배터리' 파워"…삼성SDI, 하루새 시총 3.6조 늘어
코스피·코스닥 밀어올린 이차전지…삼성SDI 7% 상승 [시황종합]
4. 포스코홀딩스, 리튬·니켈 생산 임박…매출 41조 노린다
5. [특징주] LG엔솔, 모로코서 수산화리튬 공급망 확보…2.26% 상승 마감
6. 코스닥 3월 거래대금 280조 돌파…작년 10월의 세배 육박
7. 에코프로 1兆 사들인 개미…1분기 수익률 외인·기관에 ‘압승’>>
어떤 날은 포스코가 8% 급등이 나오고 꾸준히 오르고 오르는 배터리 1 대장 엔솔이 오르고
어제는 정말 뜬금없이 삼성SDI가 급등합니다.
가장 소외받은 종목으로 시장 관심을 받습니다.
2차 전지 ETF도 에코프로를 가지고 있느냐? 없느냐에
78% 수익도 나오고 36% 수익도 나오고 그런데 그것도 없는 투자자는
소외감이 얼마나 크겠습니까?
배터리 없이 수익을 내고 있는데 어라 배터리 보니 이건 내 수익은 수익도 아니네.
FOMO 현상이 극대화되는 시점 같습니다.
경험으로 이럴 때까 딱 고점인데 말입니다.
작년에 태조이방원이니 에로배우니 한 것 중에 살아남은 것은 배터리인데 말입니다.
느낌은 분명 과열인데 딱 내가 사면 물릴 것 같은데
내가 안 사면 계속 달리네! 이게 사람 미치게 하는 유혹입니다.
잘 버티시기 바랍니다.
개인이 들어올 때까지 올릴 것 같다고 했습니다.
공매도 손실 난 것까지 복구해야 하니 외국인, 기관 배터리 소부장으로 큰 잔치 열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1. 베트남·러시아 매출 질주…'식음료 대장' 굳히는 오리온
2. 개미 '폭풍 매수'에 주가 뛴 자이글..."투자 유의해야"
‘607% 급등’ 뜨거운 자이글… 개미들 데일라
2차전지 사업 추진에 매수 몰려
투자위험종목 지정… 유의해야
3. 라면값 올려도 잘팔리네… 농심 주가 고공행진
불황엔 라면?... 농심 실적 업고 주가 고공행진
4. 삼성엔지니어링, 52주 신고가…"수주 확대 기대">>
그럼 배터리만 잘 가나? 아닙니다. 오리온, 농심, 삼성엔지니어링 등등 신고가 종목도
즐비합니다. 분명한 것은 확산이 나오고 있다.
<<1. "350만대 팔아 테슬라 잡는다"…현대차·기아 '전기차' 야심
기아 전기차 '가속'…3년 후 年 100만대/ 중장기 사업 전략 공개
1년 전보다 판매 목표 25% 높여/ "한·미 등서 절반 전기차로 팔 것"
2. 출렁이는 북미 전기차 시장…작년 2위 포드, 5위로 밀려
3. 반도체 ‘바닥론’ 솔솔...삼성전자·SK하이닉스 떠난 개미 다시 돌아올까
SK하이닉스, 공매도 금지 풀렸다...주가 소폭 상승
하루 공매도 1천만주 하이닉스 무슨 일이?
“오늘 공매도 왜 이렇게 많아”…하이닉스에 무슨 일이>>
정말 소리 소문 없이 달리고 있는 것이 기아입니다.
기아 시총 순위 아십니까?
9위입니다. 8위가 어디일까요? 네 현대차입니다.
현대차, 기아가 8위, 9위입니다. 어느새 현대차가 186700원이네요.
<<미국에서 도난 사고 난다. 급발진 사고 난다. 값만 올린다. 모델이 영 이상하다.
리콜 너무 많다.>> 이런 많은 비난에도 주가가 이리 오르네요.
반도체 업황 개선 뭐 이런 이유로 하이닉스 사는 기관이 정말 이해 안 되었고
저런 수많은 비난에도 현대차 매집하는 외국인도 정말 이해가 안 되지만
주가는 튼튼합니다. 주식 투자는 참 머리로만 하는 게 아닌 것 같은 것이
두 종목에서 나오네요. 지금도 이해가 안 되긴 합니다.
그런데 전기차로 저렇게 승승장구하는데 또 인정은 해야 하고요..
나스닥이 하락해도, 야간 선물이 오늘 –0.41% 하락해도
우리 종가가 하락할 것 같다는 판단을 요즘은 못 하겠습니다.
분명 급락도 나오지 싶은데 계속 적고 있지만 10시 전에 장중 조정으로 마무리하고
또 올려버리니 알 수가 없습니다.
미국 시장에서 선방한 것이 제약바이오입니다.
그래서 오늘 비빌 언덕은 제약바이오, 에너지, 유틸리티, 소매 판매 정도가
미국 시장과 연동된다면 좋을 것 같지만
<<미국 정부, 한수원 체코 원전 수출에 제동?…"미국 기업 통해야“>>
유틸리티 안에 원전주가 있어서 유틸리티는 좀 걱정스럽네요.
그래서 오늘 최선호 업종은 제약바이오정도밖에 안 보입니다.
파생하는 사람은 늘 모른다로 대응합니다.
투자의 기준으로 삼으시면 안 됩니다.
관심 종목인 대유 대표의 구속으로 대유와 조광ILI가 하한가를 갔습니다.
소형주가 이렇습니다. 그러니 주의하자고 하는 것입니다.
이제 슬슬 급등 종목들 차익 실현도 나올 시기가 올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