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입? 마나? 그럼 얼마나? 이게 문제! 이탈리아 다음으로 높아진 10년물 채권 수익률 10월 24일 장전 시황
# 미국 시장 이야기
주말에 미국 시장 하락으로 고민 없이, 얼마나 더 오르지? 얼마 더 투입해야지?
이런 행복한 고민을 하게된 것이 얼마만인가 싶을 정도입니다.
오늘은 상방 시나리오와 하방 시나리오 두 가지를 적겠습니다.
먼저 상방 이론은 중간 선거 랠리 이야기입니다.
지난 주에 이 이야기가 외신에도 나왔습니다.
내용은 중간 선거전 지수가 –20% 이상 하락한 후 치러진 중간 선거 이후 증시는 100%
상승했다는 이론을 기반합니다.
멋진 통계 아닙니까? 거의 100%라고 하니
다음은 뇌피셜인데 이게 참 묘하게 금요일 호재들이 터졌습니다.
연준 관련 기사을 전담하는 WSJ 기자가 금리 인상 속도 조절론을 기사로 냅니다.
거의 연준 의중을 미리 전하는 기자이다 보니
연준의 생각을 대변한다고 생각한 시장은 환호합니다.
그리고 3일 전인가 불러드 역시 내년에는 금리 인상 속도 완화할 것 같다는 식의 발언을 하고 토요일 새벽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준 총재도 인상 폭 단계적 축소 언급을 합니다.
그리고 묘하게 152엔 가까이 급등한 엔화가 갑자기 147.53 내려옵니다.
뭐 모두가 일본 정부가 개입했다고 생각하지만 일본은 언급을 회피합니다.
그럼 연준은 왜 기자에게 12월 인상폭을 0.5%나 0.25% 정도 낮출 가능성을 흘렸을까요?
분명히 데이터로 판단한다고 했는데 말입니다.
연준은 미리 어떤 데이터를 봤다. 뭘까?
아래 2번 기사에 보시면 옐런 재무장관 발언이 나옵니다.
“미국 경제에 인플레이션이 고착화되지 않을 것”
“운송비 등 생산자물가가 완화되고 있다는 초기 신호가 있다. 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물가에 반영될 것”
옐런이 봤다는 초기 신호를 연준이 보고 이런 내용을 기자에게 흘렸다.
이렇게 순진하게 볼 수도 있고 중간 선거 대비용으로 바이든, 옐런 재무장관, 파월 모두가 힘을 모아서 중간 선거에 대비한다. 이렇게 음모론적으로 해석도 가능합니다.
일본은 무슨 강심장으로 달러 폭탄을 던져 딱 금요일 엔화 방어를 나섰을까?
모든 것이 두 주 조금 남은 중간 선거 대비용이다. 이렇게 여러 기관이 함께
경제 문제 해결을 위해 나서니 반등도 가능한 것 아니냐?
최소한 2주짜리 중간 선거 랠리 정도로 말입니다.
원래 중간 선거 랠리라는 말은 중간 선거 끝나고 1년간은 지수가 상승하더라는 의미인데
지금은 선거 전에 짧은 랠리 가능성으로 사용되는 단어가 된 것 같습니다.
중간 선거 끝나면 시장은 오를테니 미리 선방영해서 오른다.
뭐 이런 식의 논리 적용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이제 부정적인 글을 적으면
파월이 자기는 볼커처럼 실수하지 않겠다.
물가를 최수선으로 잡겠다고 약속했는데, 아직 어떤 신호에도 물가가 잡혔다는 지표도 없고
여전히 8%대 물가를 보고 있는데 이런 기사를 흘린다는 것은
또 8월과 같은 랠리를 만드는 마중물이 되고 다시 부의 효과를 깨기 위해 더 큰 금리 인상을 해야 하는 악순환의 고리를 자기 자신이 만들고 있다는 비난에 놓일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파월의 위치 정도에 있다면 미리 어떤 지표 변화를 확인했을 수도 있겠지만
묘한 시점에 이런 기사를 흘리는 의도가 의심 받을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그건 시장과의 신뢰를 깨는 행위이니 만약 자신이 본 지표가 잘못되었거나, 어떤 지표 변화없이 정치적으로 흘린 내용이라면
시장은 이후에 더 크게 하락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2000년 이후 나스닥 하락장 그림 보여드리면서 3년간 하락에서 3개월 5개월 긴 반등 시장도 있었다. 하지만 전저점보다 더 내리고 나서 하락이 끝났다는 글 적은 적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이번 상승이 2주짜리나 아니면 연말까지 2,3달, 더 길어서 내년 초까지 4달짜리 상승도 가능하다는 생각이지만 지금 해결된 것이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 투자 판단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기사 전후로 기사와 결을 같이하는 연준 발언, 일본 엔화 방어, 달러 약세 전환 이런 현상이 어떤 힘의 작용 없이 가능할까? 그런데 이런 힘이 민주당 선거 패배가 나온다면 지속 가능할까? 이런 의문이 부정적인 시각의 근간입니다.
8월 상승을 보았지만 이후 더 큰 하락이 나온 경험이 이런 불안감을 만들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진짜야? 진짜 연준 피봇 나온거야?
그럼 11월 1,2일 연준 정례 회의 이후 뭔가 나오겠네!
그때 판단해야지! 이런 주장도 가능합니다.
연준이 WSJ 기자 뒤에 숨어서 시장 간 보기 한 것이면 이후 치를 대가는 상당하다는 생각입니다. 정치적 판단이었으니 말입니다. 신뢰를 버렸다. 그럼 이후 발언들은 못 믿겠다.
이렇게 진행될 가능성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긍정적인 시각으로 자금을 투입한다면
이번에 보유 현금 중 20% 정도는 투입 가능한 시기가 왔다.
나머지는 2050 근처에서 20%, 1940선 아래서 20% 나머지는 1800선 아래 내려오면
아니면 1900선 이중 바닥 만들 때 진입하고 나머지 20%는 현금 보유로 대응한다는 시나리오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이번 진입부터는 손절없이 들어가는 장기 투자 관점으로 진입 시나리오로 말입니다.
부정적인 시각이라면 연준 특히 파월의 의중을 확인하고 진입하는 시나리오입니다.
먹는 것은 덜하겠지만, 투자 원칙을 지키고 이 원칙으로 진입했지만 더 악화된 지표 나오면 즉각 손절하고 다음 신호를 기다린다는 시나리오입니다.
이번에 저는 제 투자 결정은 적지 않겠습니다.
긍정과 부정의 비중이 거의 50대 50이라는 생각입니다.
각자의 투자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뭐가 옳다가 지금은 없는 상황 같습니다.
선택이 있고 거기에 책임이 있을 뿐이다. 이런 생각입니다.
이번 상승 있기전부터 11월부터 4월까지는 계절적 요인으로 상승 가능한 구간으로 보고 진입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퀀트 전문가 강화국 작가 유튜버입니다.
어떻게든 오른다는 근거 찾고 싶은 심정이시면 참고 할 수 있는 유튜브입니다.
<<11월부터 저와 함께 수익 실현 합시다. 저는 여러분들을 부자 되게 하고 싶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mxUyRBdk6zg&t=439s
"드디어 왔다" 최근 50년 동안 '이 신호'가 나타난 이후에 주식이 안오른적이 없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UmphLtS8ehI
1. 옐런 美재무 “물가 완화 신호… 인플레 고착 안될것”
경기침체 공포 확산속 낙관론
美국채금리는 12주 연속 올라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21023/116111577/1
2. 바이든 "공화당 승리하면 재정적자 폭발"
https://www.fnnews.com/news/202210230411545568
3. 美 중간선거 레이스서 공화당 약진.. "상원 판세 초접전“
민주 우세 지역 ‘초박빙’ 전환/ 격전지 유권자 대거 사전투표
“양당 지지자 결집 중” 분석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269688&code=11141400&sid1=pol11%EF%BF?
4. ‘FOMC 블랙아웃’ 속 연준 속도조절론 주목…빅테크 실적도 관심
5. 또 등장한 연준 긴축 속도조절론…이번엔 정말 맞을까(종합)
연준 사정 밝은 티미라오스 기자 보도
WSJ "12월 더 작은폭 인상 신호 논의"
데일리, 에반스 등 발언도 덜 매파적
12월 50bp 인상 가능성에 시장 반등
높은 기대인플레…파월 말 들어봐야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279206632495544&mediaCodeNo=257&OutLnkChk=Y
6. 美 국채금리, 12주 연속 올라...1984년 이후 최장 상승
美 10년물 국채금리, 12주 연속 상승…38년 만에 최장기 상승
http://mbnmoney.mbn.co.kr/news/view?news_no=MM1004759041
7. 미국 연준發 통화긴축 충격, 이제부터 실물경제 반영된다
3월 금리인상·6월 양적긴축 시작… 6~12개월 후 효과 가시화
https://weekly.donga.com/3/all/11/3713926/1
8. 무디스, 영국 신용등급 전망 하향 조정
9. 주말 런던서 反브렉시트-EU재가입 촉구 대규모 시위
10. "美 나스닥, 中 포함 아시아 기업 상장 승인 보류"
"미국 나스닥, 중국 중소기업 상장 제동…추가 정보 요구", WSJ 보도
‘깡통주식’ 될라… 나스닥, 중국·아시아 소형주 IPO 중단
20여곳 주가 첫 거래일 100% 폭등
급락세로 돌아서자 추가정보 요구
미·중 긴장 고조, 추가 악재될 수도
# 주목해야 할 소식
1. 美에너지특사 "오펙+ 감산, 시장 영향 안크다..그래서 정치적"
오펙+ 실제 감산 규모는 발표보다 줄어들 가능성 시사
2. 한은 "러시아산 원유 가격상한제 도입, 유가 큰 폭 등락할 수 있어"
러시아 보복 여부에 따라 유가 향방 달라질 듯
"러시아 반발 어려워…유가 하방 압력 작용할 수 있어"
3. "러시아 보복시 유가 큰 폭 등락할 수 있어"
https://newsis.com/view/?id=NISX20221021_0002056579&cID=15001&pID=15000
4. 이탈리아 100년 만의 극우정권..유럽 엇갈린 반응
'여자 무솔리니'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공식 취임
5. 영프독 "러에 제공된 이란 드론 유엔 조사해야"..이란 즉각 반발(종합)
6. 우크라 반격에 놀란 러시아, '후퇴용 다리'까지 만들었나
후퇴 준비하는 러시아?.."전략적 요충지 헤르손에 바지선 교량 완공“
계엄령' 러군, 대형 댐 터뜨리고 후퇴? "수십만 홍수 피해 우려"
우크라전 242일, 키이우도 순환단전..러, 헤르손 병력 철수 움직임
7. 푸틴 그림자 부대' 바그너, 죄수 5000명 용병으로 모집
8. "러시아군, 헤르손시에서 장교들을 강 남쪽으로 퇴각시켜"
9. 러시아, 얼마나 급했으면..
헤르손서 바지선 이용해 교량 완공.. 대규모 병력 후퇴할 듯
구소련 시절 후 수십년만에 처음
10. 러, 긴급대피령 뒤 미사일 반격..출구없는 확전
11. 우크라, 헤르손 탈환 임박..미러 국방장관 통화
러 “헤르손 내 민간인 모두 즉각 도시 떠나라”
美 “미러 국방장관 통화, 소통채널 유지 강조”
우크라 곳곳서 밀리는 러의 오판 막으려는 듯
NYT “우크라 어린이들 러 강제입양, 전쟁범죄”
12. 러, 미·영·프·튀르키예 국방장관 연쇄 통화.."더티밤 사용 우려"
쇼이구 러 국방장관, 미 국방장관과는 사흘만에 두번째 통화
13. 우크라, '더티밤 계획' 러 주장 정면 반박…"터무니없다"
보여드리는 그림은 천연가스 30분 봉입니다. -6% 가까이 급락하면서 5달러가 깨지고 4.9달러까지 하락하다가 막판에 올려서 보합권에서 끝난 천연가스 지수 흐름입니다.
급락에 따른 반등인지, 하여간 선물 시장에서 강한 매수가 나와서 5달러는 지켰습니다.
다른 원자재는 다 오르는데 천연가스만 약했는데 막판에 올리네요.
천연가스는 5달러, 유가는 80달러 초반은 지지선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은은 18달러 초반이 지지선이고요.
미국 에너지특사가 실제 석유 감산이 줄어들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감산으로 인한 시장 영향도 제한적이다. 이렇게 표현을 하네요.
미국 정부는 여러 방향에서 중간 선거 대응 발언을 하는 것 같습니다.
이럼, 유가 안정, 인플레 진정 이런 그림이 나고
반대로 달러 약세 중국 시진핑 등극 이후 경기 부양 이런 움직임 나오면
또 90달러 향해 달릴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유가가 정치적 논리에 많이 휘둘리는 구간이라는 생각입니다.
화전양면전술이 앞에서는 평화를 뒤에서는 전쟁 준비한다는 내용인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성동벽서 작전에 동부 전선을 뺐긴 것에 대응하는 전략인가?
무슨 말이냐 하면 헤르손 철수 이야기하고, 어렵다, 전황이 어렵다고 하면서
미사일 쏟아부어서 우크라이나 전력망 40% 손실을 주었다고 하는데
이걸 저는 화전양면전술로 보고싶네요.
헤르손 철수로 마치 힘 다 빠진 것 같이 하고선 우크라이나 핵심 시설 파괴 후
겨울에 대규모 반격에 나선다. 새로 들어온 러시아 군사령관의 전략이 이건가?
이런 생각을 합니다.
또 러시아 국방장관이 미·영·프·튀르키예 국방장관과 연쇄 통화도 하고 미국과는 2차례 통화하면서 마치 휴전이나 정전 기대감까지 조성하면서 말입니다.
하여간 저는 헤르손 철수가 덫일 수 있다는 생각이고, 러시아 핵심 인사들은 아직 휴전이나, 종전 생각은 없다는 생각입니다. 공산당이 잘 하는 짓이 이런 짓입니다.
앞에서는 미소 지으면서 뒤에서는 총, 칼 준비하는
# 아시아 시장 이야기
1. 엔·달러 환율 151엔대→144엔대…日정부 시장개입한 듯
엔·달러 환율 7엔↓…32년만의 엔저에 日정부 시장개입한 듯
日정부, 취재진 질의에 "개입여부 언급 않겠다"
환율 151엔까지 치솟자 한달만에 재개입 관측
"미일 금리차 확대로 개입효과 단기적·제한적 전망"
https://www.weeklytrade.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6&item=&no=83682
2. 32년 만의 엔저, 일본 정부 개입했지만...'언발에 오줌누기’
https://www.asiatime.co.kr/article/20221022500022
3. 엔화·위안화 동반추락에 불똥튄 韓...亞 외환위기 우려
https://www.ekn.kr/web/view.php?key=20221023010003405
4. 시진핑 3기 열렸다..최고지도부 전원 '측근', 1인 독주 체제 완성
시진핑사상 지도적 지위 확립' 中공산당 당헌에 명기된 듯
시진핑=핵심=집중통일영도=지위 확립·수호[종합]
시진핑 3연임 사실상 확정..'개혁 성향' 공청단 퇴조
시진핑 종신집권 기틀 마련..리커창은 지도부 탈락
中 권력서열 2, 3, 4위 '와르르'..시진핑 세상 열리다
5. [올댓차이나] 이강 인민은행장 교체 확정..중앙위원회서 탈락
6. 中 당장에 '대만 독립 반대' 명문화..대만대륙위 강력 반발
당장 개정안은 아직 전문 공개 안됐지만
대만독립 단호히 반대·억지 당장 명문화
중국 공산당 만장일치로 동의했다 밝혀
대만 대륙위 "침략 대립사고 포기하라"
7. 미뤄졌다 했는데.."미국산 미사일 2025년 대만에 인도"
대만언론 "미국산 스팅어 2025년 대만에 전부 인도 예정“
8. 일본·호주, 중국에 공동대응 신안보선언.. 기시다 "방위비 증액"
일-호, 대만 유사시 겨냥 '공동 대처' 명기..'중 억제' 전방위 강화
9. 블룸버그 "미중 반도체전쟁 미국이 이미 지고 있다"
https://www.news1.kr/articles/4840822
10. TSMC, 엔비디아 대항마로 꼽히던 中 스타트업 위탁생산 중단
대만 TSMC, 미국 제재 발맞춰 중국 반도체 스타트업에 등돌려
“TSMC, 中 반도체사가 쓰는 첨단 실리콘 생산 중단”
블룸버그 보도…對中 수출통제 준수
美엔비디아 경쟁사인 바이렌테크 대상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21023000012
11. "공산당 사랑하지 않는다" 중국 안팎 '작은 저항' 계속
'브릿지 맨'이 쏘아올린 '반 시진핑 시위'..세계 곳곳서 "물러나라"
'브릿지 맨'에 자극 받은 중국인들 '반 시진핑' 시위에 동참
SNS 공유 막히자 화장실 낙서로 '혁명' 동참하는 중국인들
일본이 엔화 방어에 나섰고 2번 기사는 언발에 오줌누기다 이러면서 효과가 제한적이다고 봅니다. 노령사회에 무역적자는 계속되고 물가는 오르는데 여러 상황으로 금리 인상은 못하니
가진 달러로 엔화 방어하는데 언제까지 할 수 있겠나 싶습니다.
빈틈이 보였는데 과연 환투기 세력이 이번 방어에 물러설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또 공격 준비한다는 생각입니다.
시진핑 3연임이 확정되는 것이 뻔한 상황에서
MSCI 중국은 0.91% 상승, 홍콩은 –0.73% 하락입니다.
대만이 1.03% 상승, 한국이 1.61% 상승인데 홍콩만 하락입니다.
나스닥이 3% 조금 안 되는 상승인데
미국 상장 중국 기업 중 알리바바 강보합 징둥 약보합, 핀둬둬가 5%, 전기차 니오가 2%대 상승입니다. 야 오늘도 홍콩은 안 좋나? 살짝 걱정되기도 합니다.
홍콩 H가 야간 선물에서는 1.16% 상승해서 좀 기대가 되기도 하고요.
경제적인 면으로 보면 이번 새 지도부에서 경제부분 인사들이 다 물갈이 했다는 것입니다.
이걸 오늘 시장이 어떻게 반영하는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두 번째는 시진핑 3연임으로 그리고 대만에 대한 독립 반대 명문화로 시진핑의 대만 침략 가능성은 더 높아졌다는 생각입니다.
1기, 2기 때 경제를 살렸다면 이제 대만 통일로 자신의 치적을 공고히 하려는 모습이 나올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7번, 8번 기사는 미국이 대만 무기 수출하는 이야기와 일본과 호주가 대만 침략에 대응한다는 이야기인데 전운이 감도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오늘 대만 증시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10번 기사는 대만이 중국 스타트업에 위탁 생산 중단 소식인데
이런 기사들 다 모아보면 양안 관계 위험 증가, 지정학적 위험 부각 이렇게 해석될 것 같은데
이걸 TSMC가 어떻게 반영하는지 중요한 순간으로 봅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3.7% 상승하는데 TSMC가 0.27% 상승입니다.
뭔가 찜찜한 구석이 있습니다.
다시 대만 풋, 한국 콜로 삼성전자, 하이닉스가 강세이면 좋겠는데
오늘 아시아 시장은 여러모로 중요한 시점입니다.
엔화 방어에 나선 일본, 시의 3연임과 경제 관료 물갈이, 또 나온 중국 부분 봉쇄
대만 양안 관계, TSMC흐름 오늘 아시아 시장에서 봐야 할 것이 많습니다.
정저우·상하이 이어 중국 시안도 코로나19에 부분 봉쇄
# 우리 시장 이야기
1. 둔촌주공도 유동성 위기…건설사 긴장감 고조
둔촌주공 사업비 7천억원 차환 실패…시공단이 상환
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21022002400038?input=1825m
2. 추경호 부총리, "세제개편안, 영국과 달라…레고랜드 정치적 사항 아냐“
http://www.econ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3981
3. 강원도,"중도개발공사 보증채무...내년 1월까지 이행" 밝혀
https://www.fnnews.com/news/202210221053456642
4. 레고랜드 후폭풍…금융권 자금시장 '한파'
금융당국, 점검회의 등 대안책 골몰…산은, 채안펀드 투입
금융권 디지털 강화…인뱅, 예적금 금리 인상
http://news.bizwatch.co.kr/article/finance/2022/10/21/0025
5. 심상찮은 레고랜드 쇼크… '돈맥경화' 연말 기업 돈줄 마른다
https://moneys.mt.co.kr/news/mwView.php?no=2022102209504963661
6. "돈빌리기 더 어려워진다" 벌벌…잔혹동화가 돼버린 레고랜드 사태 [뉴스 쉽게보기]
https://www.mk.co.kr/premium/special-report/view/2022/10/32585/
7. 은행마저 고금리 은행채 쏟아내..채권시장 뒤흔든다.
하반기 은행채 쏟아진다..주담대·전세대 8% 갈듯
만기 차환, 기업 대출용 은행채 급증..결국 대출 금리 인상으로 전가
8. '서버 마비'되며 돈 몰리지만..저축은행 업계는 '한숨'
예금금리 '연 6%'대로 인상..은행 이탈했던 수요↑
업계 "대출 묶인 상황에 '역마진' 우려"
9. 우량 회사채도 안 팔려..기업들 "자금계획 재검토"
자금시장 경색, AA 등급도 미매각
순발행액 마이너스..차환 발행 차질
10. 레고랜드발 불안 확산..추경호 "모든 지자체 ABCP 지급보증 확약"
유동성 공급 '50조+α' 확대..적격담보증권 은행채 포함 검토"(종합2보)
회사채·CP매입한도 16조원으로 상향..유동성 부족 증권사 3조원 지원
채권시장안정펀드, 내일부터 회사채·CP 매입 재개
추경호 "모든 지자체 ABCP 보증의무 이행 확약..악성루머 적극 대응“
11. 한은총재 "자금시장 안정은 미시조치…통화정책 전제 안 바뀌어"
이창용 "SPV 재가동·적격담보증권 은행채 포함 여부, 금통위 논의"(종합)
이창용 "27일 금통위, 적격담보증권 확대 논의..SPV도 필요시 검토"
채안펀드 20조, 증권사 3조 지원… “모든 조치 다 할것”
정부, 자금시장 불안에 '50조+α' 유동성 공급 프로그램 확대 운용
12. '50조원+α' 공급..증권가 "시기적절, '시장 미스매치'는 숙제“
13. [`레고랜드` 발 자금 경색] "하루하루가 살얼음판 공포"… 8개월 후 회사채 68조 만기
[fn마켓워치] 무한정 늘린 그림자 금융 400조 육박, 자본시장 부메랑
400조원 유동화증권, 자금 경색에 차환 리스크 ↑
자금경색 우려...유동화증권 유통금리 최고 30%까지 튀기도
14. [주간증시전망]신용위기까지 덮친 코스피…"2200선 시험"
코스피 2150~2250P 예상…신용위기·통화정책 주목
"PF 냉각에 회사채 불안…채안펀드 외 추가 조치 필요"
ECB '자이언트스텝' 가능성…주요 물가지표·GDP 주목
주요기업 3분기 실적발표 주목... 코스피 예상밴드 2150~2250 [주간 증시 전망]
15. [주간 증시 전망] 레고랜드 사태로 투심 불안…코스피 2150~2250P
변동성 키운 코스피…통화정책 기다리며 잠시 숨죽일 전망 [주간전망]
[증시 풍향계] 2,200 내외 박스권 지속하나…금리·실적에 촉각
'레고랜드 리스크'가 국내 증시 흔든다 [주간 증시 전망]
몇 달 전부터 저는 채권 특집 다루면서 시중 돈 마르고 대출 많은 기업 힘들어질 수 있다.
보유 종목 점검 잘 하시라 경고했습니다.
우려한 방향으로 시장이 가는 것 같아서 참 걱정입니다.
또 적지만 중국 지방 정부와 영국 뻘짓한다고 적었는데
우리 이야기가 될 줄이야!
지금 50조 투입하거나 필요하다면 더 한다고 일요일 대책이 나왔습니다.
토요일에는 강원도가 예산 편성해서 해결한다고 밝혔고요.
그래서 좋게 보면 해결될 것이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저까지 나서서 부정적으로 적을 필요가 있겠나 싶지만 그래도 제가 글 적기 시작한 이유가
경고의 나팔수가 되자는 것이었으니 또 적는다면 이렇습니다.
50조! 더 필요하다면 더 풀겠다고 하는데 이게 규모가 상당합니다.
우리 한 해 예산이 600조 조금 더 됩니다. 그럼 채권에 예산의 12분의 1 정도를 투입한다는 이야기인데 이거 양적 완화 아닙니까?
영국 국채가 왜 망했습니까?
영국은행은 긴축한다고 하는데 정부는 감세로 양적 완화 한다고 하면서 나온 현상 때문 아닙니까? 한해 예산의 12분의 1을 채권 시장에 투입한다? 시장이 이걸 어떻게 받아드릴지 상당히 고민이 됩니다.
아시아 시장 상당히 중요한 구간 진입이라고 했는데
오늘 우리 시장도 중요합니다.
우리 국채 10년물 수익률이 4.62입니다. 영국이 4.2 넘고 난리가 났는데
우리 국채 10년물도 지금 난리입니다.
우리가 PIGS 국가로 비웃던 이탈리아 다음으로 높습니다.
오늘 우리 시장 국채 수익률과 원화 흐름 정말 주목해야 합니다.
일요일 관계 장관 회의가 먹히느냐? 더 큰 우려감을 키우느냐?
미국 시장은 중간 선거 랠리가 가능하지만 우리는 불가능할 수 있다는 우려도 가능한 시나리옵니다.
정리하면 오늘 금융기관 대책이 먹히는냐? 마느냐는
우리 10년 국채 수익률과 원화 환율로 판가름 날 것 같습니다.
이게 진정이 되면 미국과 함께 짧거나 긴 상승도 가능하고
이게 무너지면 우리만 약한 장세도 가능합니다.
참고로 영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감세 정책 포기와 수상 퇴임으로 좀 내려오나 했는데
다시 오르고 있습니다.
파생하는 사람은 늘 모른다로 대응합니다.
투자의 기준으로 삼으시면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