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장 공포지수 'MOVE' 지수 급등, 트릴레마 10월 25일 장전 시황
# 미국 시장 이야기
미국 상장 중국 기업 알리바바가 –27%까지 급락하고 징둥, 핀둬둬, 니오도 –20%대 급락이어서 중국 다 망하나 했습니다.
장중 나스닥 약세는 이런 미국 상장 중국 기업과 테슬라 문제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테슬라는 9% 가격 인하로 약세였다가 많이 반등해서 –1.49% 하락했습니다.
크게 보면 중국에 대한 우려감이고 다른 해석은 테슬라가 보조금을 받기위해 인하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는 생각입니다.
나스닥은 장중에 하락 전환까지 했지만 상승한 것은
기업 실적 기대감과 옐런의 발언으로 보입니다.
옐런 발언으로 시장을 지키겠구나! 이런 기대감이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도 적었지만 원래 중간선거 랠리는 중간선거 이후 시장이 상승한다.
이런 논리인데 시장이 선반영해서 미리 매수가 들어오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유럽에서 나온 호재는 경제를 잘 아는 영국 총리가 나왔다는 것에 안도감도 미국 시장에 일부 영향을 준 것 같습니다.
바이든이 무슨 일이던 하지않겠나! 요런 기대감이 함께 한 것으로 봅니다.
그럼 이제 살펴봐야 할 것들은
옐런이 유럽과 한국 전기차 보조금 문제에 대한 질문에 알고 있지만 당장은 변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문제는 오늘 현대차, 기아에 악재가 될 것 같습니다.
미국 국채 수익률이 여전히 상승했습니다. 3번 기사 보시면 미국 국채시장에서 큰손이 사라졌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전에 제가 시황 글에 미국 양적 긴축 이야기하면서 사줄 돈은 있고? 이런 글 적었습니다. 양적 긴축 어려울 것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3. <<미국 국채판 공포지수로 불리는 ICE-BofA 'MOVE'지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팬데믹 초반 시장의 극심한 혼란을 잠재우기 위해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시장에 개입했던 지난 2020년 3월 이후 최고 수준에 근접했다.>>
지금 영국 국채, 우리나라 국채만 문제가 생긴 것이 아니고 미국 국채 시장도 난리입니다.
유동성이 증발하고 있다. 안 사는 것이지요. 가격 변동성이 크니 관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4번 5번 기사도 유사한 기사입니다.
미국 국채마저 유동성이 고갈되는데 다른 국채는 오죽하겠나?
연준은 긴축 정책으로 금리 인상과 양적 긴축에 나서는데 국채 시장 마비로 양적 완화를 해야 할 판이니 정책 오류 현상이 계속 나옵니다.
영국도 마찬가지고 우리 한국은행도 지금 이런 모순에 빠져있습니다.
4. 이런 우려를 1번 기사에 나오는 엘 에리안이 하고 있습니다.
저도 어제 장중 리딩에 이번 랠리를 좀 짧게 본다고 했는데 저랑 생각이 비슷합니다.
<<엘 에리안은 연준이 "성장, 인플레이션, 재정 안정성이라는 '트릴레마'에 직면해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핵심 소비자물가가 계속 상승하면서 인플레이션이 반전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도 Fed가 만약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춘다면 그것은 재정 안정성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월가에서 널리 주목받는 이 전략가는 또 전 세계적으로 채권 수익률이 하락한다 해도 안심할 상황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경제 성장에 대한 우려로 하락하고 있다는 것이다.>>
결론은 연준이나 바이든 정부나 큰 딜레마에 빠졌다. 금리 인상과 양적 긴축을 할 수도, 안 할 수도 없는, 이 현상으로 실컷 얻어맞은 곳이 영국이고 열심히 뭔가 하고 있지만, 곧 무너질 것 같은 곳이 일본이고, 우리나라도 딱 그 자리에 와 있다는 생각입니다.
레고랜드 사태로 말입니다.
다른 신흥국들은 이 보다 더 위험한 것이 팔 자산도 없고 달러는 마르니
아예 국가 부도에 들어간다는 생각입니다. 신흥국 90개국이 IMF에 손 벌린다고 하지 않습니까?
영국, 일본, 한국은 그나마 이런 딜레마에서 판로를 찾지만 신흥국은 나락이다.
이걸 폐권국 미국이 해결해야 하는데 미국도 이 딜레마에 빠졌으니
저는 이번 랠리를 짧게 보고 대응하자! 이런 생각입니다.
저는 일단 토스에서 3배 ETF SOXL. TQQQ를 각각 1주, 2주씩 매수해서 추적 시작했습니다.
상방 ETF입니다.
하방 ETF는 아직 수익권인데 몇 천원대여서 시장 흐름 확인 위해 가져가 보겠습니다.
중국 A50 관련 ETF, KBA는 –8.6%, MSCI 중국 ETF는 무려 –22.7% 손실 중입니다.
바닥권이라 생각하고 들어갔는데 멘홀이 있었습니다.
오늘 미국 상장 중국 기업들은 나락으로 갔습니다.
Xi의 새 팀이 경제 경로에 대한 우려를 불러 일으키면서 중국 ADR 급락
https://finance.yahoo.com/news/china-adrs-slump-fears-xis-095942417.html
로이터가 전한 소식입니다.
매주 월요일 1만원씩 미국 주식 모으기 하는 애플은 4.9% 수익권입니다.
전 세계 시총 1위의 위엄을 확인하는데 그래도 안심은 안 됩니다.
52주 동안 매주 월요일 1만원씩 모으기로 추적해봅니다.
참고로 제가 진입했다고 하는 종목들은 정말 조금씩 글 적기용으로 진입하는 것입니다.
저는 긴 추세하락으로 장기 대응을 생각하고 있기 때문인데
절대 제 투자 따라하기 하시면 안 됩니다.
작은 금액이기 때문에 과감하게 진입도 하고 또 길게 버티기도 가능합니다.
저도 큰 금액으로 들어가면 지금처럼 이렇게 냉정하게 시장 판단 못 하고
보유 편향적인 글 적을 수 밖에 없습니다.
절대 따라하기 하시면 안 됩니다.
1. 모하메드 엘 에리안 "뉴욕증시 이번 랠리 지속 어려워"
미 연준 성장,인플레이션, 재정안정성 '트릴레마' 직면
인플레가 개선되지 않아 "금리인상폭 줄인다면 재정 때문"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10240325i
2. 美재무 "시장 변동성 증가..금융 부문 면밀 모니터링"
3. 옐런 미 재무 "국채시장 잠재적 위험 줄이기 위한 조치 중"...시장선 유동성 '경고음'↑
채권시장 공포지수 'MOVE' 지수, 코로나 팬데믹 초창기 이후 최고치 근접
'큰손' 사라진 미 국채시장..."향후 상황 더 악화할 것" 전망도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21025000003
4. 美국채, 금융위기후 최악 급등락… 각국 채권시장 툭치면 와르르
연준 기준금리 언급 하나에도 요동
세계 최고 안전자산까지 불안… 美정부 20년만에 국채매입 검토
日당국 개입 추정에도 엔화 약세… 환방어용 美국채 대량매도땐 혼란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21025/116133409/1
5. 미 국채 살 ‘큰손’이 없다…유동성 증발, 금융위기 도화선 될라
https://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1064058.html
6. '트러스 감세' 완전 지우기…"영국 32조원 '부자증세' 고려"
'경제통' 수낵, 위기의 英 구원투수로...기대 높지만 험로 우려
시장 전문가들 '수낵은 산타가 아니다…英경제 우려 지속’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39029
7. '금융통' 수낵 총리 등판에 유럽시장 안도
'살림꾼' 리시 수낵, 영국 총리 확정…대규모 부자 증세 나서나
최초 비백인·최연소 총리
인플레 해결책은 '증세'…부자 증세 나서나
인도 '빌 게이츠' 사위, "너무 부자" 지적도
https://www.ajunews.com/view/20221024092707024
8. 근심 깊어지는 스마트폰 시장...3분기 출하량 2014년 이후 최악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 올해 3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
3분기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 8년 만에 최저
https://www.thedailypost.kr/news/articleView.html?idxno=89734
9. "유럽중앙은행, 이번주 2회 연속 0.75%p 금리인상 유력"
10. 유럽증시, 미국 금리인상 속도조절론 등 영향 일제히 올라…영국 0.64%-독일 1.58% 상승마감
# 주목해야 할 소식
1. 폴란드, 美 장관 면담후 "원전 사업자 선정 임박"
폴란드 부총리 "원전사업자로 美웨스팅하우스 선정 가능성 커"
2. 소송까진 간 한미 원전수출 경쟁, 전기차 이어 또다른 부담되나
美기업 "美정부 허가 없이 韓 수출 금지"…폴란드·체코·사우디 수주 견제
美정부, 자국기업 적극 지원…폴란드 "안보 고려해 美 선정 가능성 커"
https://www.yna.co.kr/view/AKR20221025003000071?input=1195m
3. 에너지난의 유럽, '평년보다 따뜻한' 동절기 날씨 예측돼
프랑스, '원자로 고장'에 올 겨울 에너지 위기 커져
4. 무슨 사연있길래…바이든이 말려도 사우디 달려간 美 큰손들
빈살만 왕세자 주최행사에
골드만삭스 등 미국계기업
CEO 400여명 사우디 찾아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10/942657/
5. 바이든 엄포에도 사우디 향하는 美금융계…"FII에 400명 참여"
원유 감산 놓고 양국관계 악화 속 '사막의 다보스포럼' 참석 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1024165700009?input=1195m
6. 경기침체에 中 원유 수입량 8년 만 감소세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2102402109932781002&ref=naver
7. [뉴욕유가] 4거래일 만에 소폭 하락
8. 러 "우크라 더티밤 사용 가능성" 주장에 나토 '허위주장' 일축
"러시아 주장 거부..긴장 고조 구실로 삼아선 안돼"
美·英 등 서방도 "명백히 잘못된 주장 거부" 성명
9. 러, 이틀째 '더티밤' 공세..크렘린궁·외교부도 "위협 명백"(종합2보)
우크라이나, '더러운 폭탄' 러 주장 조사위한 IAEA 사찰단 파견 요구
우크라 "러 '더티 밤' 주장 역겨워...부다페스트 조약 회복 시급“
10. 러 '헤르손 철수' 굴욕 임박.."푸틴, 댐 폭파해 도시 지울수도"
헤르손시에서 크름반도로 철수한 시민들
헤르손시, 러시아군의 철수 강권에도 남아있는 시민 많아
헤르손 행정부마저 대피시킨 러, 우크라 주민에 민병대합류 종용
11. 러, 우크라 목표물에 이란산 무인 드론 계속 사용중-영국 국방부
이란 외무 "러에 드론 보낸적 없어..공동 조사단 구성 동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뉴스통신사 대표단 만나 밝혀
12. 미·러 軍수뇌부 통화, '더티밤' 우려 논의…통신선 열기로 합의
13. '세금 사기' 수사받던 크레디트스위스, 佛에 3천억원 지불 합의
14. EU집행위원장·독일총리, 우크라 재건 위한 마셜플랜 착수해야
獨총리·EU 집행위원장 "우크라 재건, 지금 시작할 세대적 과제“
15. 공습에 전기·지하철 끊기고 회사도 문닫아…일상 멈춘 키이우
16. 우크라 "곡물협정 이행 러시아가 방해…식량위기 고조"
우크라 “러, 흑해상 곡물수송 일부러 지연…식량위기 조장”
1번부터 7번 기사는 에너지 관련 기사 모음입니다.
오늘 우리 원전주는 폴란드 원전 건설이 미국 회사로 넘어갈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기사에
반응할 것 같습니다. 좋다 말았는데 오늘 원전주들 좀 타격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유럽이 따뜻한 겨울이 될 것 같다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그럼 에너지 가격도 내린다는 이야기인데 당장 그럼 흐름이 나올 것 같지는 않습니다.
매일 매일 급락하던 천연가스가 오늘은 5% 반등이 나왔습니다.
에너지 파생꾼들 지들 마음대로 올렸다 내렸다. 아주 난리 통입니다.
추세 하락 중이라는 생각입니다.
중국 수요 감소 소식이 나왔는데도 유가가 강보합이네요.
유가는 좁게는 80달러 넓게 보면 80달러 초반 90달러대 박스권인 것 같습니다.
선거용이 되었던 뭐가 되었던 비축유 방출까지 하면서 유가 잡기에 나서고 있는 대통령이
사우디와 관계 다시 살펴보라 했는데 빈 살만이 주체하는 다보스 포럼에 400여 명이 참가했다고 합니다. 바이든 중간 선거 패배를 반영한 여론이 반영한 결과일까요?
대통령 경고가 이렇게 무너지네요.
8번부터 16번부터 우크라이나 전쟁 소식인데
2가지가 시장에 영향을 줄 것 같습니다. 하나는 유럽이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해 마샬 플랜을 준비해야 한다는 내용이 나와서 지난번처럼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가 불지? 오늘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다음은 젤렌스키 대통령이 러시아가 곡물 수출 방해한다는 발언을 했습니다.
오늘 미국 시장에서는 곡물 상승이 없었는데 우리 시장이야 이런 뉴스로 또 테마들이 불 수 있지 않겠습니까? 비료, 곡물 이런 관련 종목으로 말입니다.
# 아시아 시장 이야기
1. 달러화, 강세 재개…엔화 대규모 개입 효과 소멸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39020
2. 원로·계파·후계자 없는 ‘3무 정치 시대’의 중국, 위험·불확실성 커
시장파 몰아내고 충성파… 'Xi코노믹스'도 개방 대신 통제
[20차 당대회] 중화권 금융시장 곤두박질… 習 1인천하 ‘역풍’
中 새지도부 24명중 경제통 1명뿐.. 선전선동-안보통 대거 포진
3. 시진핑 지시로 '후진타오 퇴장' 정황.. 서류조차 못보게해
習측근 리잔수가 팔목잡고 서류 뺏자
후진타오, 리에 못마땅한 표정 지어
習가 수행원에 지시한뒤 '후 퇴장'
4. "후진타오 퇴장은 시진핑 의도된 연출..원로들 상징적 숙청"
5. ‘시진핑 독재’ 우려에 홍콩증시 6% 폭락… 위안화 가치도 2008년이후 최저치 기록
中 3분기 3.9% 성장에도 내수 부진
올해 목표 5.5% 달성 어려울 듯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21025/116133415/1
6. 시진핑 독주에 시장 냉정했다…항셍지수 24년만에 최저
시 독주 불안감…외국인 中주식 '역대 최대' 3조5000억 투매 [강현우의 중국주식 분석]
홍콩 항셍지수 6% 폭락, 13년 만에 1만6000선 깨져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210249795i
7. 중국 3분기 성장률 3.9%…리커창 없는 경제 불안감 확산
8. 당대회 때 발표 미룬 中 성장률 3.9%...수출·소매 둔화
3분기 성장률 3.9%… 선방에도 웃지 못하는 中
예상치 넘었지만 청년실업률 18%
코로나로 올 5.5% 목표 미달 전망
https://www.segye.com/newsView/20221024515093?OutUrl=naver
9. 시진핑發 '패닉셀링'에 홍콩H지수 7% 뚝…ELS 절반 '손실 공포'
5거래일간 11% 하락 5114로/ '習 3기' 출범 후 강경정책 부담
5000선 아래로 추가 하락하면/ ELS 11조규모 '녹인구간' 진입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6CH5FKNX5
10. 美법무부, '화웨이 조사 방해·개입' 中국적자 2명 기소
FBI 소속 美 이중 첩자 포섭해 금품 건네며 정보 수집
11. "中 '시진핑 권력 집중'은 도박..모든 실수가 자신 책임"
"정책 비용 감히 말 못해…시진핑, 최대 위험은 자신 권력"
"中 '시진핑 권력 집중'은 도박..모든 실수가 자신 책임“
12. 중화권 언론 "시진핑 3기는 전시내각, 대만과 일전 있을 것"
리커창이 물러나서 걱정은 했지만 이정도 반응이 나올지는 상상을 못 했습니다.
우리 시장 개장 때는 중국 관련 ETF도 상승하고 있었기 때문에 야 기대감이 나오나?
이런 생각이었습니다. 과창판만 약보합이었고 항셍테크와 홍콩 H주는 2,3% 씩 상승 중이었느니 말입니다.
항셍이 –6.36%, 외국인이 투자하는 차이나 A50은 –3.93% 하락입니다.
이렇게 보면 그냥 외국인은 탈출했다. 이렇게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 와중에 시진핑이 만든 중국판 나스닥 과창판은 0.16% 상승입니다.
상하이 본토 시장도 –2% 하락인데 말입니다.
외국인은 중화권 시장을 던지고 본토는 시진핑이 만든 과창판 기대감을 올렸다.
이런 생각입니다.
후진타오를 강제 퇴장 시키면서 원로들을 상징적으로 숙청한 것
새 인사에서 경제 관련 인사는 1명이고 모두 측근으로 채우고 리커창이 사임한 것이
충격이었던 것 같습니다.
당장에 우리 시장에 미칠 영향은 9번 기사 내용입니다.
<<시진핑發 '패닉셀링'에 홍콩H지수 7% 뚝…ELS 절반 '손실 공포'
5000선 아래로 추가 하락하면/ ELS 11조규모 '녹인구간' 진입>>
ELS 녹인 구간 진입입니다.
홍콩 H가 지금 5114입니다. -7.3% 급락입니다. 야 지수가 이 정도로 급락하네요.
5114가 깨지면 낙인 확정되는 금액이 11조라고 하니 이 피해가 상당할 것 같습니다.
매일 추적하는 중국 관련 유튜브에서는 추가 하락하면 손절해야겠다는 증권사 직원 발언도 있더군요. 저는 소액이라 지켜봅니다. 항셍테크와 홍콩 H 손실을 과창판이 만회해 주고 있습니다.
오늘 TSMC가 미국 시장에서 –3.86% 하락했습니다.
반도체 업종이 상승했는데 말입니다. 이유는 시진핑 정부를 12번 기사 보시면 전시내각으로 본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양안 관계 냉각을 반영하는 것 같습니다.
주간 시장에서는 대만 시장이 1% 넘게 상승하다가 0.29% 상승으로 마감했는데
오늘 미국 상장 중국 기업들 흐름과 TSMC 하락을 반영하면 대만 시장은 오늘 좀 어렵겠다.
이런 생각이네요.
MSCI 중국 –9.65%, 홍콩 –5.72%, 대만 –1.87%, 한국 –1.15%입니다.
한국이 4국 중 제일 선방했습니다.
오늘 본토만 반등할지, 홍콩도 같이 반등할지,
둘다 또 떨어질지 지켜봐야 할 것 같은데 왠지 반등 가능성이 있다는 생각입니다.
알리바바가 –27% 급락하다가 –12% 반등했는데
오늘도 급락 출발 후 알리바바처럼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시초가 보다는 높게 끝날 것 같다는 생각은 합니다.
11번 기사는 이제 권력의 핵심으로 1인 자가 된 시진핑이 그동안 책임을 다른 사람에게 미룰 수 있었지만, 이제는 그 책임을 온전히 혼자 책임져야 한다는 기사입니다.
중국인들 일부에서는 분명히 저항 세력이 생길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집단 체제에서 패면 공공의 적이 불명확하고 중국 전체를 비난하고 공격하는 것 같지만
이제 반체제 인사들은 구호를 하나만 만들면 되지 않겠습니까?
시진핑 타도, 물러나라 등등 말입니다.
오히려 시진핑의 몰락이 더 가까워 왔다. 이런 판단도 가능하겠습니다.
# 우리 시장 이야기
1. 자금시장 경색에… 한은 ‘베이비스텝’ 전망 나와
2. 레고랜드 기반조성한 동부건설, 대금 135억 못 받아
레고랜드 불똥 튄 건설업계… 동부건설, 135억 못 받아
하도급 영세 지역 업체 줄도산 우려
강원도 “공사비 책임 GJC에 있다”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269890&code=11131413&cp=nv
3. 증권사 배불렸던 ‘부동산PF’ 부실 뇌관으로… 중소형사 떤다
자기자본比 위험노출액 78% 달해
연말까지 ABCP 27兆 만기 돌아와
PF 대출 많은 증권사 타격 가능성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269955&code=11151200&cp=nv
4. 레고랜드發 PF대출 기피에… 주택사업자 ‘돈맥경화’ 심화
자금조달지수 40.2… 한달새 12.5P↓
주택경기 하락세도 당분간 계속될 듯
5. (영상)한은 돈줄 죄고 정부 풀고…긴축정책 '딜레마'
돈 풀면서 기준금리 인상?…한은의 딜레마
https://www.dnews.co.kr/uhtml/view.jsp?idxno=202210241435089110577
6. 정부 유동성 대책에 한숨 돌렸지만...채권시장 여전히 불안
https://www.dnews.co.kr/uhtml/view.jsp?idxno=202210241730107180681
7. 금감원장 "채권시장안정펀드 첫날 수백억 원 집행"
8. 이창용 한은 총재 “금융안정대출·SPV, 적절한 정책 아니다”
이창용 "SPV, 지금 적절하지 않은 정책"(종합)
"은행채 담보 인정, 목요일 금통위에서 논의"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기업유동성지원기구(SPV)를 통한 유동성 경색 대응은 적절하지 않은 정책이라고 말했다.
은행채를 한은에서 담보로 인정해주는 문제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39025
9. 채권시장 안정됐지만…부동산 사업 대출 ‘위험’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585770&ref=A
10. 채권시장 불부터”… 10조 매입 동원된 산은 딜레마는?
자금조달 위해 채권 발행 불가피
우량 산금채에 채권 투자 몰릴 땐
시중 회사채 수요마저 흡수 우려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269956&code=11151100&cp=nv
11. 한전 적자가 부른 23조 채권발행…자금시장 ‘블랙홀’ 됐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11796
12.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분양도 대출도 끊겼다…건설사 '줄도산 비상’
‘AAA’ 한수원 공사채도 유찰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4014726632496200&mediaCodeNo=257&OutLnkChk=Y
13. "50조 투입하는데" 아직 불안한 자금시장…가스公 채권 미매각
국채금리는 일단 '안정' 찾아…우량채권 미매각에 '살얼음' 지속
CP금리는 13년9개월만에 최고치…"정부 자금집행 속히 이뤄져야“
https://www.news1.kr/articles/4842519
14. 레고랜드 사태 … 회사채 발행 `뚝'
업계, 내년 상반기까지 만기 도래액 규모 70조 육박
긴축 불확실성 여전 … “PF ABCP부터 타격 받은 것”
정부 50조+〉 유동성 공급 … “근본적 해결책은 아냐”
http://www.cc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725009
미국 시장 이야기에서 중앙은행의 딜레마 이야기는 했습니다.
5번 기사가 해당 내용입니다. 한국은행이 이제 빅스텝 금리 인상을 할지? 연속 금리 인상을 할지? 궁금해집니다.
2번 기사는 동부건설이 레고랜드 공사대금 135억 못 받았다는 내용입니다.
하청업체 줄도산이야기가 나옵니다.
푸르밀이 폐업하고 동부건설이 공사대금 못 받으면서 하청업체가 도산한다.
이런 소식 들으면 옛날 기억이 떠오릅니다.
진로가 무너지네! 한진이 무너지네! 뭐 이런 이야기 돌았던 때 말입니다.
<<한전 적자가 부른 23조 채권발행…자금시장 ‘블랙홀’ 됐다
"50조 투입하는데" 아직 불안한 자금시장…가스公 채권 미매각
‘AAA’ 한수원 공사채도 유찰/ 자금조달 위해 채권 발행 불가피
우량 산금채에 채권 투자 몰릴 땐/ 시중 회사채 수요마저 흡수 우려>>
이 기사들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안전하다고 생각되는 가스공사, 한수원 공사채도 유찰이 되고
그 보다 더 안전한 한전채나 산업은행의 산금채는 대규모 발행되니
그쪽으로 수급이 다 몰리면서 다른 채권 발행은 엄두도 못 낸다는 내용입니다.
한마디로 돈맥경화입니다.
어제 다행히 우리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크게 하락해서, 안정 되는 것 같은데
위험은 여전하다는 생각입니다.
달러는 약보합으로 112 아래로 내려와서 111.922인데 역외 환율 시장에서 달러/원이
1% 상승해서 144까지 다시 올라왔습니다.
엔화도 149까지 다시 오고요. 달러 지수는 그대로인데 원화와 엔화, 위안화 약세는 계속된다.
이게 걱정입니다.
야간 선물은 0.195 상승입니다.
주간 시장은 295까지 갔다가 291일까지 밀렸고, 반등해서 292.90에서 마감했는데
오늘은 애매합니다. 어제도 중국 시장 영향으로 밀렸는데
오늘은 처음부터 반영할지 걱정입니다.
7시 시작한 나스닥 야간선물은 –0.17% 하락 출발입니다.
파생하는 사람은 늘 모른다로 대응합니다.
투자의 기준으로 삼으시면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