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계원 채권 거래 중지! 홍콩으로 이어지는 부동산 문제, 셀트리온 8월 14일 장전 시황
# 미국 시장 이야기
믿음에는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잘못 믿는 오신이 있고, 무턱대고 믿는 맹신이 있고, 너무 과하게 믿는 과신이 있습니다.
이상 징조들이 계속 생기죠.
"미 연방정부, 군대 거느린 보험사 꼴 나나"...국채 이자 내느라 쓸 돈이 없다
https://www.fnnews.com/news/202308130607506587
일본이 제로 금리에 머물 수밖에 없는 것이 국채 이자 감당을 못 한다는 것이 근거 중 하나인데 지금 미국 연방 정부가 그 꼴 나게 생겼습니다.
<<40여년 만에 가장 높은 금리로 인해 미 정부의 국채 이자 부담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미 국채 부담은 임계점을 넘어서고 있다.
미 의회예산국(CBO)는 오는 10월 마감하는 2023 회계연도에 미 부채 규모가 국내총생산(GDP)을 웃돌 것으로 비관했다.
이에따른 이자 부담은 엄청나다.
국방비를 제외한 행정부의 재량적 지출 예산 4분의3을 이자로 지출해야 한다. 2031년에는 이자 지출이 행정부 재량지출 예산과 맞먹을 것으로 CBO는 추산했다.
이자를 내고 나면 쓸 돈이 없다는 의미이다.>>
우리나라도 별다르지 않습니다. 심각합니다.
[자막뉴스] 나랏빚 이 정도일 줄이야…바닥 난 한국 / YTN
수출 부진으로 이달 법인세 중간예납분이 크게 호전되기 어렵고, 12월 종부세수도 부동산 공시가격 하락으로 크게 줄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역대 최대, 117조 원이었던 지난해 절반 수준으로 적자 규모를 줄이려던 정부 계획이 수포로 돌아갈 가능성이 큽니다.
관리재정수지는 2020년 이후 3년 연속 100조 원 안팎의 적자를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6월 말 기준 중앙정부 채무는 1083조 4천억 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50조 원 가까이 불어났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PUoLCYRQTbE&t=40s
관리재정지수가 3년 연속 100조원 적자/ 6월 기준 중앙정부 채무가 1083조 개인 대출이 또 1000조가 넘죠.
이제 믿음에 대한 문제로 다시 돌아가서
연준이나 한국은행. 미국 정부나 우리 정부가 살려 낼 것이다.
이런 강력한 믿음이 있으면 또 그것이 오신이 아니라 확신한다면
지금 투자를 계속 하면 되겠죠.
그런데 저러다 뭔가 터질까? 이런 자신의 믿음에 흔들림이 있다면
내가 연준을 과신하고 있나 다시 한번 둘러봐야 합니다.
1. 비구이위안 '회사채 11개' 14일 거래정지…中 부동산 위기 현실화
업계 전반 '도미노 디폴트' 우려/ 미중갈등 '中 투자 위축' 부채질
2분기 FDI 87%↓ 25년來 최저/ 中, '외국인 투자유치 대책' 발표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9TE4D2Q17
中 부동산 5위업체 '비구이위안' 디폴트 위기…"세계경제 비상"
中 경제 '시한폭탄' 터지나...비구이위안發 부동산 위기 확산
‘D의 공포’에 ‘부동산 리스크’까지… 中 경제 최악 치닫나
달러를 마구 찍어 낼 수 있는 연준만큼 중국 안에서 무소불위한 존재가 중국 공산당 아닙니까?
그런데 무능력한 것인지, 무지한 것인지, 의지가 없는지
알 수가 없지만 제대로 된 부양책을 만들지 못하고 헝다, 완다에 이어 벽계원이 채무 불이행이 나오더니 주말에는 벽계원의 채권 거래 중지 뉴스가 나왔습니다.
과한 해석이지만 중국 공산당도 해결 못 하는 것이 부동산이면 연준도 못 하거나 힘들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자신의 믿음에 질문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사무실 공유업체 ‘위웍’ 사실상 파산 경고, 주가 40% 폭락
https://www.news1.kr/articles/5136408
상업용 부동산 위기 이야기에서 사무실 공유업체 위웍 사태도 꿈틀거리고 있죠.
지방은행 사태 여파로 에어비앤비도 일부 지역에서 위태위태하다는 소식도 나옵니다.
1. 홍콩 갑부 리카싱, 아파트 폭탄 세일...불안한 미래에 자산처분 나섰나
[최유식의 온차이나]
청쿵실업, 주룽반도 해변 오션뷰 아파트 주변 시세보다 30% 싸게 분양
”홍콩 부동산 거품 붕괴 신호탄” “홍콩달러 자산 처분 나서” 분석 쏟아져
7년 전 시세로 파격 분양
인구·돈 이탈에 불안한 금융허브
“홍콩달러 약세 내다보고 자산 처분 나섰나”
중국 본토만 위태위태한 것이 아니고 8월에 홍콩 부동산에 이상한 일이 생깁니다.
<<홍콩 갑부 리카싱, 아파트 폭탄 세일...불안한 미래에 자산처분 나섰나>>
오늘 시장만 두고 본다면 아시아 시장은 중화권 부동산 우려로 한방 얻어맞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가 아무리 부정적인 기사들로 우려를 표해도
그래서 80% 정도 전망이 맞다가도 마지막에 <<대책>>이 나와버리면 그 전망은 멍청한 전망이 되기 일쑤입니다.
이번에도 비슷할 것 같습니다.
7월말까지는 골디락스니 뭐니 하면서 시장에 모든 악재가 다 살아진 것처럼 표현하다가
갑자기 싸늘하게 식으면서 다 죽을 것처럼 기사가 쏟아지죠.
이럼 또 하방 보는 사람들이 득세를 합니다.
봐라 내가 위험하다 했제! 이러면서 말입니다.
또 위기의 순간이 오고 자신의 믿음에 대한 중요한 시험 구간에 진입합니다.
마지막 순간에 연준이던 한국은행이던 대책 마련해서 해결할지?
여기까지는 해결 못 할 것 같은 벽에 부딪힐지?
알 수가 있나요.
그래서 늘 파생하는 사람은 모른다로 대응합니다.
투자의 기준으로 삼으시면 안 됩니다.
이렇게 적습니다.
나타난 현상과 여기에 대한 대책이 성공할지에 대한 믿음의 결과물이
투자의 성공 과실이 될 것 같습니다.
[홍장원의 불앤베어] CPI호재에도 왜 채권가격이 급락했는지 미스테리를 풀어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X34Q4WlPD8E
오늘 이 영상에 나온 이야기를 하려고 했는데 내용이 너무 길어서 영상 링크만 올려드립니다.
핵심은 연준이 물가를 잡기 위해 지준율을 건드릴 가능성이고 그럼 은행이 힘들어지고 무디스는 이것을 미리 알고 은행 신용 등급을 하향했다는 내용입니다.
꼭 구독해보시기 바랍니다.
셀트리온에 대한 내용도 나오는데 3사 합병이 아니고 2사 합병이야기가 나오면서
오늘 셀트리온 집안도 좀 혼란할 것 같네요.
1. 9월에 연준 금리인상 없는데…美 국채수익률 계속 오르는 이유는
여기에 최근 국제유가가 연중 최고치를 경신해 8월 인플레이션 재발에 대한 우려마저 나오고 있어 미 국채수익률을 끌어올리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미 정부의 장기채 발행 또한 채권시장에 하방 압박을 넣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설명했다.
https://www.ekn.kr/web/view.php?key=20230813010003396
미국 시장은 두 가지 현상 국채 수익률이 튄다. 7 공주 약세가 계속되고 있다.
주도주 변화가 시작된 것인지? 쉬는 것인지? 판단해야 할 때가 다가왔다.
이런 생각입니다.
국채는 위 기사에서 설명되었고 7 공주는 AI와 연결되는데
시장은 AI가 정말 돈이 되나? 이런 질문도 시작하는 것 같네요.
오늘 중국 부동산 문제가 심각하게 부각되면 아시아 시장부터 나락으로 간다는 판단입니다.
안전 벨트 단단히 메야할 느낌입니다.
1. [뉴욕증시]다시 치솟은 美국채금리…나스닥 0.6%↓
2. 물가 안정에 안도하는 미국증시…안심하긴 '글쎄'
뉴욕증시, 생산자물가 반등 속 혼조…나스닥 0.7%↓마감
미증시 혼조, 다우 0.30%↑-나스닥 0.68%↓
3. 나스닥, 2주 연속 주간 하락 마감…올 들어 처음
PPI 예상 상회, 나스닥 0.68% 하락, 2주 연속↓ 올 들어 처음
4. 뉴욕증시, 인플레 경계감 속 혼조…엔비디아 3%대↓ 마감
엔비디아 3.62% 급락,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2.29%↓(상보)
'버블 경고' 엔비디아 연일 하락, 오늘은 3.62% 급락(상보)
5. 테슬라 1.10%-루시드 2.06% 전기차 일제 하락(
'기술주 약세' 테슬라 1.10% 하락 마감
6. 전일 43% 폭등했던 위웍 오늘도 10.38%↑
7. 정체된 전기차 판매…완성차·배터리 업체 "저가 전략 승부수"
미국의 전기차 판매 증가율은 2021년 94%, 2022년 67%에서 올해 상반기 50%로 점차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재고도 상당하다. 미국 자동차 시장조사업체 콕스오토모티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미국 전기차 재고는 9만2000대로, 1년 전인 지난해 2분기보다 4배가량 많다. 블룸버그통신도 재고 소진에 92일 소요되는 규모라며 '과잉 재고' 흐름에 접어들었다고 관측했다.
https://www.newswork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24131
8. 미국서 ‘5% 넘는 금리’ MMF 인기…연일 사상최대 자금유입
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6760#0FV0
9. 英 2분기 GDP 0.2% '깜짝' 성장…경기침체 피하나
6월 GDP 전월 대비 0.5%↑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081118410382368
# 주목해야 할 소식
1. [상보] 국제유가, IEA 보고서에 상승...WTI 0.5%↑
국제유가, IEA 수요증가 전망 등에 반등-WTI 7주 연속 상승세
2. 태풍에 여의도 5배 농작물 침수·낙과…하반기 밥상물가 비상
달러가 102.730까지 올라옵니다 0.35% 상승입니다.
달러/원이 심각합니다. 1.04% 상승해서 1330.60까지 올라왔습니다.
달러/엔이 0.16% 상승 정도인데 너무 오르네요.
하지만 달러/엔은 일본은행 개입 기준이 되는 145 바로 앞
144.96까지 왔습니다.. 월요일 엔화로 10시 15분 위안화로 변동성도 나올 수 있다는 생각이네요.
1. 한은 "일본은행, 완화적 통화정책 상당기간 지속할듯"
“日 경제 완만한 회복…통화 정책 완화 유지할 듯”
https://www.dnews.co.kr/uhtml/view.jsp?idxno=202308131318545580678
2. 日완화정책에 기록적 '엔저'…"정책전환 2025년 이후"
한은 '해외경제포커스: 2023년 하반기 일본경제 전망 및 이슈'
달러‧엔 환율, 지난해말보다 8.5%↑…실질실효환율 4.5%↓
수입물가 하락, 무역수지 개선 등 일본 경제 부정적 요인 축소
https://news.mtn.co.kr/news-detail/2023081116442170151
한국은행은 일본은행의 통화 완화 정책이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봅니다.
그럼 일본은 수입물가 하락, 무역 수지 개선이 되겠지만
우리는 반대로 일본과 경쟁해야 하는 업종에서 악재로 작용할 것 같습니다.
유가는 0.27% 상승 83달러에 옵니다.
천연가스는 급락 후 다시 2.786달러로 0.83% 상승
에너지 강세입니다.
반대로 구리가 –1.22%, 은이 –0.33% 하락입니다. 금도 –0.16% 하락
금속은 좀 약하네요.
미국 소비자 물가나 생산자 물가에서 에너지 상승이 상당히 악영향을 주고 있고
물가 잡기가 상당히 힘들겠구나! 이런 이야기가 주류네요.
<<IEA "연내 국제 유가 추가 상승 전망"
IEA "올해 석유 수요 사상 최고 전망…유가 더 오를 수도“
프랑스 파리에 본부가 있는 IEA는 올해 세계 석유 수요가 하루 1억220만배럴(bpd)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면서, 220만bpd 증가분의 70%는 중국에서 나올 것이라고 분석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0812000800081?input=1195m
유가상승이 상당히 악재로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퍼스트솔라가 –0..07%, 인페이즈에너지가 –0.92%, 솔라엣지가 –0.84%
퍼스트솔라 제외하고 태양광 약세는 지속적
세계 무역 이미 '경착륙'…미국 등 내수 강한 국가 경제는 선방
중국, 독일 등 수출 급감…인도네시아, 멕시코 등은 상대적 양호
서방국 중러 의존도 낮추기 노력에 글로벌 교역 흐름 재편 양상
https://www.yna.co.kr/view/AKR20230811109200009?input=1195m
중국이 디플레이션에 빠졌다는 기사가 나오고 독일이 무너지는 것으로 무역은 이미 경착륙 중이다는 기사에 주목합니다.
우리도 무역 적자가 나오고 있는데
8월 들어 열흘 만에 30억弗 무역적자…하반기 경기 힘들까
8월 1~10일 수출 132억불·수입은 162억불
수출 지속 감소…"연말까지 전망 어둡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811_0002411581&cID=10401&pID=10400
수출 15% 줄어 11개월째 '뒷걸음'…8월초 무역수지 적자 30억弗 기록
對中 수출 26% 뚝…15개월째 감소/ 반도체 18% 줄었지만 감소폭 최소
이달 월간 무역수지는 흑자전환 관측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9TD7DLPBT
우리도 최대 무역국 중 하나이니 이 흐름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을 것 같네요.
일본과 무역적자 이야기가 눈에 띄게 늘어났습니다.
1. 러시아, 2분기 4.9% 성장…서방 제재에도 1년 만에 반등
"제제효과 미미"... 러, 2분기 경제 4.9% 성장
시장 예상치 1%포인트 웃돌아…국방비·수비자수요 증가 영향
"내년 중반 전쟁전 수준 회복" 예상도…노동력 부족·루블화 하락은 걸림돌
https://www.ge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37549
루블화 16개월래 최저…러시아도 높아지는 인플레 우려
러, 2분기 경제 4.9% 성장…서방 제제에도 1년만에 반등 성공
2. '부진 늪'에 빠진 석유화학업계…하반기 전망도 '먹구름'
롯데케미칼 예상보다 긴 적자 늪, 화학·배터리 동반 부진에 김교현 하반기도 험난
3. 가나, 리튬 개발 정책 승인
리튬 광산 채굴 관련 정부 가이드라인 마련
자국 리튬 산업 현지화해 경제 활성화 추진
https://www.theguru.co.kr/news/article.html?no=58385
4. 중국 '리튬 쟁탈전' 치열…광산 탐사권, 시초가 1천800배에 낙찰
1억짜리 탐사권이 1900억 낙찰…불붙는 中 리튬 전쟁
'백색 황금' 리튬 광산, 중국서 쟁탈전…1억짜리가 1845억에 거래
경매 열린 리튬 광산 채굴권 …CATL은 참전 안해
전기차 배터리 핵심 원료…현지선 '거품론'도 솔솔
https://www.news1.kr/articles/5138373
5. 우크라, 흑해에 ‘인도주의 회랑’ 연다는데…‘평화 항해’ 불투명
6. 젤렌스키, 신병 징집 책임자 해임…“냉소와 부패는 반역행위”
7. 흑해 뒤흔드는 ‘가성비 갑’ 우크라 해상 드론…“전쟁 판도 바꿀 수 있어”
러시아는 미사일, 우크라는 드론…상대국 수도 공습
8. 러 국방부 "크름반도 상공서 우크라 드론 20대 격추"
러시아 "크림대교 겨냥한 우크라이나 미사일 2발 요격"
크름반도 하루 만에 두 차례 공격…"합당한 대가 치를 것"(종합)
러시아 측 "방공망에 격추…케르치대교 영향 無"
국방부 "드론 14대 방공망 격추, 6대 전파 교란"
# 아시아 시장 이야기
1. [중국증시-마감] 정부 부양책 실망감에 하락
[오늘 A주] 하락 마감...비구이위안 리스크·外人 순매도액 급증 영향
2. [올댓차이나] 중국 증시 하락 마감…상하이지수 2.01%↓
[올댓차이나] 홍콩 증시, 中 부동산 부채 우려 등에 반락 마감...H주 1.33%↓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811_0002411708&cID=10101&pID=10100
중국 본토 시장이 –2% 하락, 홍콩이 –0.91% 하락인데, 본토가 훨씬 더 큰 하락입니다.
다 아시고 저도 소개한 벽계원 부동산 개발회사 문제 때문입니다.
여기까지는 금요일 이야기고
<<1. 미 바이든, 중국에 “악당·시한폭탄”···중, “분열·대결 부채질 안돼”
‘시진핑 독재자’ 이어 또 돌출발언···백악관 “미국 일관 입장”이라며 의미 축소
https://www.khan.co.kr/world/world-general/article/202308120902001
2. 대만을 주시하면서 새로운 중국 금지령은 미국이 러시아와의 실수에서 교훈을 얻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분석가들은 CNBC에 미국이 중국에 대한 특정 투자를 금지하려는 움직임은 서방 동맹국들이 러시아의 국가 안보 실패로부터 교훈을 얻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습니다.
3. 중국, ‘말썽꾸러기’ 대만 부통령의 미국 방문 규탄
주말 소식으로는 바이든 대통령이 갑자기 중국이 악당이고 중국 경제가 시한폭탄이라고 말하면서 미중 관계 악화를 더 만드네요. 중국은 미국 방문한 대만 부통령 비난하고 주말에 또 큰 입싸움이 있었습니다.
이런 험악한 분위기를 방영하는지 알리바바, 핀둬둬가 –3%대, 바이두가 –4%대, 징둥이 –5%대 하락입니다. 니오도 –2.6% 하락이고 중국 주식들이 영 힘이 없었습니다.
항셍 야간 선물도 –2.1% 주간 시장 보다 더 큰 하락을 하고요.
MSCI 중국은 –2.92%, 홍콩은 –1.59% 하락 금요일 시장 보면 뭐 답이 없어 보이네요.
<<홍콩 갑부 리카싱, 아파트 폭탄 세일...불안한 미래에 자산처분 나섰나
[최유식의 온차이나]
청쿵실업, 주룽반도 해변 오션뷰 아파트 주변 시세보다 30% 싸게 분양
”홍콩 부동산 거품 붕괴 신호탄” “홍콩달러 자산 처분 나서” 분석 쏟아져>>
중국 신탁 회사 고객, 부 상품 지급 지연
Zhongrong의 대주주에 대한 유동성 문제 발생
지연은 중국 금융 부문의 혼란의 최신 신호입니다
중롱국제신탁(Zhongrong International Trust Co. Ltd.)의 두 고객은 중국 금융 기관이 사들인 만기가 도래 한 신탁 상품을 상환하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Nacity Property Service Co. Ltd.(603506.SH)는 Zhongrong이 판매한 신탁 상품에 3000만 위안(410만 달러)을 투자했지만 이번 주 초 상품 만기 이후 원금이나 수익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금요일 상하이 증권 거래소에 제출. 부동산 관리자는 모든 돈을 회수할 수 없는 위험에 주목했습니다.
본토의 헝다, 완다, 벽계원만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홍콩 아파트 가격이 얼마나 비쌉니까? 그런데 갑자기 –30% 할인 분양 소식이 나오면서
홍콩 부동산 거품 붕괴 이야기도 나오네요.
홍콩 사람들은 싱가포르나 해외로 이주하고 본토 사람들은 홍콩 투자 여유가 없고
홍콩 금리나 환율은 달러 태환이라 같이 오르고
그러면서 홍콩 부동산 붕괴 가능성도 나오네요.
본토 부동산 붕괴와 함께 홍콩 부동산도 영향권에 진입하는 것이 또 악재인 것 같네요.
그다음은 블룸버그 통신 기사인데
<<중롱국제신탁(Zhongrong International Trust Co. Ltd.)의 두 고객은 중국 금융 기관이 사들인 만기가 도래한 신탁 상품을 상환하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벽계원 말고 또 부동산 문제가 터진 것 같습니다.
정말 심각하게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중화권 시장은 부동산 악재를 얼마나 잠재우느냐가 관건입니다.
이것 해결 못 하면 답 없습니다.
<<1. 미국과 중국, 국가 간 주 2회 운항에 합의
바이든 행정부는 금요일 미국과 중국이 두 나라 사이를 비행할 수 있는 항공사에 현재 허용된 여객기 수의 두 배를 승인할 것이라고 세계 최대 두 경제 사이의 협력의 드문 신호로 말했습니다.
미국 교통부(USDOT)는 9월 1일부터 미국행 중국 여객기의 운항 횟수를 주당 왕복 18회로 늘리고 10월 29일부터는 주당 24회로 늘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https://www.cnbc.com/2023/08/11/us-china-agree-to-double-weekly-flights-between-countries.html
2. 美-中 여행 특수 살아나나…양국 합의로 10월까지 여객기 증편
https://cmobile.g-enews.com/view.php?ud=202308121613432200e7e8286d56_1&md=20230812193824_Y
뭐 악재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한국, 미국, 일본 단체 관광 허용하면서 미국과 항공편을 2배 늘린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위는 CNBC 기사입니다. 중국 여행 관련주는 그나마 비빌 언덕이 생기겠습니다.
1. 英·EU도 美 따라 대중 투자제한 검토
EU 집행위 "美 행정부 긴밀 접촉"/ 첨단기업 제3국 투자제한법 준비
美, 최종안 앞두고 후속조치 마련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9TD7NSI1W
2. 중국, 구형 반도체 투자 확대…미국, 삼성·SK에 현지 생산축소 요청 검토
美, 삼성·SK에 ‘중국 내 레거시 반도체 생산 제한’ 요구 검토 중
중국, 레거시 반도체 양산 규모↑…대중 첨단 장비 수출 통제 탓
제재 수위 더 높아질 수도…‘中 생산 의존’ 높은 삼성·SK만 시름
https://www.ceoscoredaily.com/page/view/2023081116095005828
3. 中, '美 WTO 의무 위반 보고서' 공개…투자제한에 비난 공세
https://www.sedaily.com/NewsView/29TD958GAH
4. 한국, 6∼7월 중국보다 일본과 무역서 더 큰 적자냈다
對中 무역적자 규모 감소…반도체 관련 對日 수입액 증가
하반기 반도체 경기 회복 시 對日 무역적자 규모 더 커질듯
https://www.yna.co.kr/view/AKR20230811146800003?input=1195m
마지막으로 반도체 소식인데 유럽이 대중 제재에 참여 검토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미국은 우리 중국 반도체 생산 제한 요구 검토 소식이 나오면서
우리 반도체 악재 하나 더 추가하는데
4번 기사 보시면 대중 무역 적자는 규모가 감소하고 있는데 일본 반도체 수입이 증가하면서
일본과 무역에서 더 큰 적자가 나온다고 하네요.
팔아먹어야 할 곳은 못 팔게 제재당하고 비싸게 일본 것 수입해서 적자가 더 늘어나고
우리 반도체에 좋을 것이 전혀 안 보이는 형국입니다.
중국은 WTO에 제소한다고 하는데 우리에게 미국 요구 들어주지 말 것을 또 요청받을 수도 있어서 어려움이 한 바가지입니다. 쩝
함께 올려드리는 기사 가볍게 보시지 마시고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1. 비구이위안發 '연쇄 디폴트' 우려 확대...금융시장 먹구름 드리우나
中부동산개발사 1위 디폴트 위기 확산세...'도미노' 조짐
무너진 中 억만장자 신화… '동전주'로 전락한 1등 부동산개발사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81113512982461
2. 헝다 이어 컨트리 가든 디폴트 위기, 中부동산시장 '시한폭탄'
헝다·완다 이어 비구이위안까지…바람 잘 날 없는 中 부동산ㆍ경제
"창사 이래 최대 위기"…中 최대 부동산업체 주가 사상최저 추락
비실대는 중국 경제, 또 악재...'헝다 4배 규모' 최대 민간 부동산회사 파산 위기
'디폴트 우려' 中부동산업체 비구이위안 상반기 손실 최대 10조
中 1위 민간 부동산업체 비구이위안 손실 10조원...부동산 침체 위험 수위
3. 설마 이게 불씨 될까…이자만 7조원, 우량기업마저 휘청댄 이 나라
상반기 10조원 기록 전망/ “중국 당국, 긴급대책회의”
주식·채권가격 급락/ 업계 연쇄 도산 우려도
앞서 비구이위안은 지난 7일 만기가 도래만 액면가 10억 달러 채권 2종에 대한 이자 2250만달러를 갚지 못하면서 디폴트 우려가 커졌다. 30일간의 유예기간에도 이자를 지급하지 못할 경우 디폴트에 빠지게 된다.
https://www.mk.co.kr/news/world/10806310
4. “中 경제 예상보다 심각할 수도”…서방 잇단 경고
중국 컨트리가든, 제2의 헝다 되나...디폴트 임박
中 1위 부동산 업체 디폴트 위기...“연쇄 부도, 경제 쇼크 우려”
<<1. 베트남에 무슨 일이…개미, 순매수액 '껑충'
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308130007
2. 베트남 주식으로 눈 돌리는 개미들…이달 순매수액 전달의 4배>>
https://www.yna.co.kr/view/AKR20230812038700002?input=1195m
# 우리 시장 이야기
1. 코스피, 中증시 급락에 2600선 붕괴
코스피, 中 리스크에 하락마감…환율도 급등
2. 코스피 '막판 급랭'...LG엔솔 · 포스코 계열 '뚝'
장 초반은 미국 시장으로 본 시황이 잘못되었나??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강했습니다.
뭐 10시를 앞두고 밀리긴 했지만 말입니다.
그래도 2시 전까지는 상승 중이어서 아시아 시장 대비 강하나?
살짝 기대감도 있었지만 중국이 –2.01% 하락하는데 무슨 제주가 있겠습니까?
그나마 코스피가 -0.4% 하락, 코스닥은 그래도 0.1% 상승해 준 것에 감사해야 할 것 같네요.
분명 지수는 불안 불안한데 종목이 순환매하면서 급등 종목이 있으니
이게 하락장인지 상승장인지 구분이 힘듭니다.
대형주는 –0.58% 하락 그런데 소형주는 0.67% 상승, 중형주도 0.39% 상승
중국 급락 시장에 비해 우리 시장은 참 선방한 느낌입니다.
계속 선방했다는 표현을 적네요. 정말 걱정이 많았습니다. 금요일 개장 전에는
외국인이 선물을 3319억 매수한 정도가 비빌 언덕인데
현물은 너무 파네요.
<<'개미 등쌀에'…코스피 외국인 거래 비중 15개월 만에 최저
테마장세에 개인 거래대금 급증…"지수 하방 압력으로 돌아올 것"
코스피 외국인 거래 비중 15개월 만 최저…"지수 하락 빨간 불">>
https://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3081302109963066001
외국인 거래 비중이 줄고 현물은 매도하고 선물 매도는 –4조 넘게 해두고 있고
9월 선물 옵션 만기까지 불안함을 안고 시장을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지수로는
그럼 이제 종목이 중요한데 당일 외인 업종 수급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계속 운수 장비를 매도하면서 5조 수주에도 –3% 가까운 하락까지 하던
현대모비스가 금요일 외국인이 운수 장비를 1033억 매수하니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가 짱짱했습니다.
<<설마했는데 '105조 폭탄' 터지나…GM·포드, 진짜 두려운 것은
"임금 46% 올려달라니"/ GM·포드, 노조에 발목
전미자동차노조 임단협서 요구/ 인건비 급증 우려에 주가 약세
블룸버그는 노조 요구에 따른 자동차기업의 비용 추정치를 계산한 결과 인건비로 각각 800억달러(약 105조2000억원)를 추가 부담해야 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3081155271
금요일 새벽 끝난 미국 시장에서 포드랑 GM이 급락해서 걱정이다.
했는데 미국 전미자동차노조가 임단협 요구를 하면서 인건비 추가 악재가 반영되면서 나온 급락인데 이걸 우리 자동차는 호재로 봤는지 모처럼 운수 장비에 외국인 매수가 들어왔네요.
장 초반 외인 매수하는 업종을 잘 추적하면 당일 강할 업종도 어느 정도는 확인될 것 같네요.
1. “‘한한령’ 풀리자마자 수천명 태운 중국 크루즈 53척 제주온다”
중국이 6년 5개월 만에 한국행 단체여행을 전면 허용하면서 관광업계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중 국제여객선 여객운송이 재개된 12일 인천시 연수구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을 통해 한국에 입국한 중국인 관광객들의 모습. 연합뉴스
https://www.munhwa.com/news/view.html?no=2023081301039910006001
2. 항공업계, 中단체관광 재개에 '수요회복 지켜본뒤 증편 등 검토'
대형항공사보다 '중·단거리' 주력 LCC들 적극적…재취항 등 준비
여행사 단체관광 상품·한국인 中관광 수요 등 변수
https://www.yna.co.kr/view/AKR20230811154400003?input=1195m
3. 中, 한국행 단체 관광 재개에 관광업계 기대↑…항공편 등 확대 나서
중추절 기간인 9·10월, 대규모 중국 관광객 유입 전망
문제는 추세와 업종 내 강한 종목 찾기 같습니다.
전날 급등한 중국 소비주 중에 롯데관광개발은 상한가였고 금요일 상승 출발해서 힘이 좋다가 –3.75% 하락합니다. 강원랜드도 –1.34%, GKL은 1.01% 상승
카지노 안에서도 추세 유지가 있고 차익 매물 출회도 있고요.
반대로 화장품은 또 강하죠. 스킨앤스킨과 한국화장품이 상한가입니다.
그런데 클리오는 –7% 급락 아모레G도 –4% 급락
전날 중국 단체 관광으로 뜬 업종이나 종목 중에도 업종이나 종목에서 뚜렷한 차별이 나오죠.
<<[속보] 중국 크루즈 53척 한국오나...호텔신라 GKL 등 눈길
'중국인 관광객 어서오세요'
중국인 한국 단체관광 허용, 관광업계 기대↑>>
오늘 중국 관련주들 전체가 움직일지, 차별화로 움직일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관광 쪽은 그나마 비빌 언덕은 있을 것 같네요.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이틀 소개한 바이오 ETF에도 비슷한 움직임이 있습니다.
비중 제일 높은 셀트리온헤스케어가 2% 상승
지아이이노베이션은 18% 급등 그런데 급등했던 SK바이오팜은 –5%,
제가 좀 부정적으로 본 제이엘케이는 –5%, 급락입니다.
참 이런 것이 투자자들 혼란스럽게 하는 부분입니다.
좋다고 했는데 하루 만에 하락 업종이 되고 업종이 올라도 업종 내 종목 차별화가 나오고
ETF 안에서 대형이 한번 가고 소형이 한번 가고 그러다 갑자기 급락이 나오고
규칙성이 전혀 없는데 유튜브 영상에서는 뭐 이렇게 해서 벌었다.
저렇게 해서 벌었다 비밀스러운 기법이 있는 것 처럼 영상 만들어 회원 모집하는데
참 큰일입니다. 기법은 하나 좋은 종목 싸게 사서 오래 동안 잘 버텨서 시장이 수익 줄 때
잘 챙겨서 나오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장중 대화 시간에 보여드리는 시초가 매매 이런 것은 그냥 적은 금액으로 장중 대화 시간에
소개할 용도로 들어가 보는 것이지 절대 투자의 기준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콜마비앤에이치랑 GKL, 롯데관광개발 3종목 하루 더 가져가 보지만 추세가 없지 않습니까?
지수로는 좀 조심스러운 구간이다.
업종이나 종목은 빠른 순환매가 나온다.
해외 시장 영향도 일본이나 환율 영향받다가도 또 홍콩, 중국 본토 지수 영향도 받고
모두 일관성이 없는 변화가 나오니 편향적으로 시장 보면 안 되겠다.
이 정도로 정리합니다.
야간 선물이 –0.25% 하락입니다. MSCI한국지수는 –1.16% 하락
하루 삼성전자 오르고 하이닉스 빠지고 하이닉스 오르고 삼성전자 빠지다가
금요일은 둘 다 하락 특히 하이닉스가 –2.70% 하락 115000원 자리가 정말 중요한데
6월부터 지금 계속 115000원 근처에서 시소게임입니다.
문제는 미국 시장에서 반도체가 처절하게 무너졌습니다.
엔비디아가 –3.62%, TSMC가 –2.95%, 마이크론이 –1.64%
더 기분 나쁜 것은 장비주 ASML이 –2.37%, 램리서치는 –5% 급락입니다.
필 반도체지수도 –2.29% 하락 미국 시장과 동조화된다면 반도체는 정말 답이 없어 보이네요.
비빌 언덕은 제약바이오, 정유, 이런 쪽 정도이고 급락 나왔던 포드나 GM이 –1% 미만 하락 정도 도요타가 –0.23% 하락 정도로 선방해서 자동차가 비빌 언덕 정도입니다.
위에서도 계속 적었지만 지수는 하락하지만 종목이 살아 움직인다는 정도가 희망입니다.
파생하는 사람은 늘 모른다로 대응합니다.
투자의 기준으로 삼으시면 안 됩니다.
1. "초전도체株 수십억원 팔았다" 주요 주주들, 릴레이 '매도' 행렬
https://www.moneys.co.kr/news/mwView.php?no=2023081108482111978
2. 임원도 2차전지 팔았다…다음 주도주 찾는 개미
[배신당한 개미]②
에코프로·금양 임원 자사주 매도 이어져
2차전지 쏠림 현상 완화…‘빚투’는 문제
개인투자자 관심 반도체로 이동
이달 들어 삼성전자 집중 매수
https://economist.co.kr/article/view/ecn202308080045
3. '이젠 중소형주의 시간?'…바이오·화장품, 코스피200 상승 주도
대형주 반도체·배터리에서 온기 옮겨가…'쏠림 완화' 현상
https://www.yna.co.kr/view/AKR20230812021800002?input=1195m
4. 100만원 팔면 35만원 번다…'이익률 대박주' 주가는 바닥?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디지털 광고회사 인크로스
경기 침체로 반년새 40% 뚝
영업이익률 4년 연속 35% 넘겨
현금성 자산 528억…상저하고 기대
증권사 평균 목표가 2만2125원
5. [주간 증시 전망] 美-中갈등 재점화에 박스권…코스피 2530~2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