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 유동성 위험 알리는 연준 금융안정보고서 11월 7일 장전 시황
# 미국 시장 이야기
토요일 새벽 딱 3대지수가 하락 전환 했을 때 잠시 깨서 시작을 확인했습니다.
잠이 확 달아나버려서 개장 때 무난하게 상승하겠네!
3주 연속 주말에 지수가 상승하는 모습 보겠네!
그러구 잤는데 또 뭔 일이야? 고민이네!
그런데 참 드라마틱하게 이후에 반등을 강하게 해서 4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
하락 전환할 때도 큰 하락보다는 약보합권이었는데
두 가지 특징이 있었습니다.
애플과 테슬라 두 종목이 크게 하락하고 있었고.
반도체 업종은 약보합이었는데도 여전히 강했다는 것입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약보합 전환 때도 여전히 2%대 상승 마감은 4.60% 급등 마무리입니다.
자 그럼 나스닥이 1.28% 올랐으면 미국 국채 수익률이 떨어져야 하는데
이상하게 크게 하락하지 않았고, 더 특이한 현상은 달러 지수가 급락합니다.
달러 지수가 –1.89% 하락하면서 110.675에 마감했습니다.
토요일 새벽 시장 1% 상승을 만든 것은 달러 약세가 아닌가?
이건 반대로 유로와 파운드 강세였습니다.
파운드화가 1.90%, 유로가 2.12% 상승합니다.
또 이 결과물로 엔화가 –1.09%, 우리 달러/원이 –1.42% 하락해서 1403.91로 1400원이 깨질 것 같은 모습입니다.
이럼 뭘 봐야 할까요? 네 MSCI 한국을 봐야 하는데 3.65% 상승했습니다.
공장 폐쇄·노조 리스크에 횡령까지…삐걱대는 애플
대장주 애플이 여러 악재에 흔들리다 –0.36% 하락으로 수습하고, 테슬라가 –3.64% 하락하면서 나온 지수 상승입니다. 느낌이 이상합니다.
기존 대장주들 다 죽고 그나마 애플과 테슬라가 버티나 했는데
테슬라도 죽고 이제 애플도 흔들리는 느낌입니다.
<<FAANG 2.0은 F(연료·석유·가스), A(우주·항공·국방), A(농업·식량), N(원자력·재생에너지), G(금·광물) 등 가치주를 통칭하는 용어다>>
FAANG 2.0 모습이 확연히 보이는데, 반도체가 강했고, 기존 빅테크도 강했던 시장,
그런데 애플과 테슬라가 약한 시장, 참 묘합니다.
미국 시장에서 주목해야 할 소식은 1번과 2번입니다.
4번 5번에서 실업률이 오른 것으로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 변화나 정책변화 기대감이 나오면서 시장이 상승했다는 기사도 충분히 중요합니다.
그런데 1번과 2번 기사는 더 깊이 있게 살펴야 할 중요한 내용입니다.
연준이 금융안정보고서를 내었는데 역사적으로 정상 수준을 밑돌고 있는 유동성을 우려했습니다. 2번 기사가 그런 내용입니다. 우리 시장에서도 한전채가 유동성을 빨아드리니 채권시장에서 유동성이 말라 버리면서 큰 변동성을 겪고 있는데 미국은 지금 미국 국채가 그런 역할을 하면서 유동성을 다 먹고 있습니다.
9월 전까지는 연준이 국채를 사주는 주체였는데 양적 긴축을 시작하면서 이제 매도 주체가 되었고, 수 십년 사주던 중국도 매도 엔화 방어를 위해 최근 일본이 또 국채를 던집니다.
빈 살만이 미국과 척지면서 미국이 제재할 것을 우려해 진작부터 사우디도 미국 국채를 던지고 미국 주식 산다는 기사가 3번 기사입니다.
미국이 인플레 감축법이다, 반도체 지원법이다, 학자금 대출 상환이다, 여러 부양책을 위해서 국채를 팔아야 하는데 이제 사주는 주체가 없습니다.
그리고 연준은 양적 긴축 한다면서 오히려 국채를 같이 매도하는 입장이니
미국 국채가 문제로 부각이 되는 것입니다.
올 5월에 발간한 금융안정보고서에는 없던 시장 잠재 리스크에 채권 유동성이 나온 것입니다.
사 줄 곳은 없고 팔 곳은 많고, 미국 국채가 이런 형국이니
시장 참여자들이 야! 연준 긴축 더는 못 하겠네! 금리 인상 계속 못 하겠네!
이런 추측을 가능하게 하는 것입니다.
아래 기사들 꼭 숙독해보시기 바랍니다.
미국 국채 시장에서도 이상 징조가 나오고 있다.
영국 국채, 일본 국채, 우리 회사채 문제가 미국 국채 문제까지 확대되고, 전체 채권시장에 큰 변화가 생기는데 호재보다는 어마어마한 악재로 보인다.
이렇게 정리해봅니다.
1. "美 국채시장도 불안…마진콜 속출 가능성“
연준 '금융안정보고서'
채권 유동성 부족 새 리스크 주목
연은 총재들 "금리인상 속도조절
최종금리는 내년 5%대 달할 것“
https://www.sedaily.com/NewsView/26DISTMGRF
2. 연준, 24조달러 국채시장 유동성 '낮다' 우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40974
3. 사우디 국부펀드, 美 국채 팔아 美 기술주 환승, 왜?
http://theviewers.co.kr/View.aspx?No=2573841
4. 로이터, “10월 고용지표 결과 Fed 12월 속도조절 기대”
고용 증가했지만 실업률 오르고 임금상승률 둔화된 것이 특징
노동시장 상황 앞으로 느슨해질 수있다는 신호일 가능성↑
애플-아마존 등 빅테크 채용 동결, 앞으로 고용시장 냉각 전조
https://www.radiokorea.com/news/article.php?uid=401603
5. 美 실업률 상승에 고개 드는 긴축 속도조절 필요성
금리인하·동결 등 정책 전환 가능성은 낮아
자이언트스텝 아닌 빅스텝 가능성 높아
https://www.newsway.co.kr/news/view?tp=1&ud=2022110610471316106
6. 바이든을 웃게 만든 일자리 통계, 1등 공신은 삼성전자와 현대차 등 34개 한국 기업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58285
7. "美중간선거 끝나면 주식 오른다" 낙관론 고개[월가시각]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110600043126346
8. 뉴욕채권] 미 국채가 혼조…10월 고용·당국자들 '최종금리' 발언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40967
9. 이번엔 중간선거 기대감↑ 긴축 압박에도 뉴욕증시 상승 마감
10. 공장 폐쇄·노조 리스크에 횡령까지…삐걱대는 애플
아이폰 생산기지 中 폭스콘 봉쇄, 노동자 탈출 줄이어…생산차질
미국선 "노조 있다고 혜택 안줘” 반발·前직원 횡령 등 ‘골머리’
3분기 선방 애플, 아이폰 판매는 주춤…잇단 악재에 4분기 기상도 ‘흐림’
https://www.asiatime.co.kr/article/20221104500237
11. "美 전기차 보조금 차별, 문제있다"…韓 이어 日도 공식서한 제출
# 주목해야 할 소식
1. 국제유가, 中 제로 코로나 규제 완화 기대감 WTI 5%대 급등
국제금값, 달러약세에 상승반전
[뉴욕유가] 中 봉쇄 완화 기대에 한달 만에 최고
https://www.yna.co.kr/view/AKR20221105006200009?input=1195m
2. 미국 정유·가스 업체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수익 282조원 넘어
https://www.khan.co.kr/economy/economy-general/article/202211061110011
3. [국제이슈+]고유가에 4년간 1400조…넘치는 오일머니 어디로 흘러가나
IMF, 중둥 산유국 2026년까지 1조달러 이상 누적 수익 추정
https://view.asiae.co.kr/article/2022110215065207261
4. ‘친중’ 비판에 숄츠 “핵 사용 금지 동의로 성과 충분”
5. 중국에 백신·비행기 팔았지만..."EU 가치 깼다"욕먹는 독일 총리
美-EU 반발에도 중국 간 獨총리… “中견제 전선 균열” 비판
6. 시진핑 "핵무기 사용 안 돼"…러에 레드라인 넘지 마라 '메시지'
7. 이란 “러시아에 드론 공급” 첫 시인
"전쟁 수개월 전···수량도 적어"
8. "우크라 수도 아니어도…" 푸틴, 마크롱과 통화서 핵공격 언급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15316
9. "러軍 공격에 단전 가능성"…키이우, 300만 시민 대피 계획 수립
우크라 남부에 물 대는 카호우카 댐…"포격에 갑문 파손"
10. "벼랑 끝 몰린 푸틴, 병사 부족해지자 '죄수'까지 끌어모으고 있다"
11. "전쟁 피로감 쌓이고 있어"…美, 우크라에 평화 협상 독려
12. 우크라에 무기 지원하면서도 "평화 협상했으면"...미국의 복잡한 속내
WP "미국 우크라에 러시아와 평화 협상 설득"
미국, 겉으로는 여전히 "우크라 지원" 강조
전쟁 장기화에 피로감 커져..."결국 협상 나설 것" 전망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2110614150000615
상품 시장에 난리가 났습니다.
야 달러가 –1.8% 하락한다고 이러는 것인지, 중국 제로 코로나 완화 때문에, 수요가 늘 것으로 판단하고 이러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천연가스, 구리가 8%, 은이 7%, WTI가 5%, 금이 3% 급등합니다.
오늘 금속, 원자재 관련 업종들 큰 변화가 나올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저는 더 걱정인 것이 잡혀가던 인플레이션이 다시 시작되는 것인가?
이런 걱정도 하게 되네요.
WTI가 다시 92달러로 왔습니다.
중간선거가 끝나고 바이든 대통령이 더 비축유 풀까요? 이제 풀 비축유가 있을지?
오히려 채워야 할 것 같은데 말입니다.
거기다 OPEC은 감산하고, 달러가 내려오고, 연준은 금리 인상 계속 못 하고
이걸 눈치챈 파생꾼들이 다시 인플레이션에 배팅을 시작한 것이 아닌가?
그 전조가 천연가스에서 지난주 하루 7% 급등, 급락하면서 6달러 근처에서 공방을 펼쳤는데
파생꾼들이 만드는 인플레이션 기대 상품 선물 투기가 시작된 것은 아닌가?
이런 걱정을 합니다. 이럼 인플레 못 잡는다는 말이 됩니다.
2번 3번 기사 보시면 우크라이나 전쟁 후 미국 정유 가스 업체가 282조 원 벌었고 앞으로 4년간 고유가에 산유국들이 1400조 원 이상 챙겨 갈 것 같다는 내용 나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정유, 군산 업체들 수익이 어마어마 합니다.
이러니 음모론이 나옵니다. 미국이 원한 전쟁이었다는 식으로 말입니다.
몇 번을 적었지만 진짜 인플레 잡고, 유가 잡고 싶으면 직접 러시아와 협상에 나서면서 전쟁 멈추면 됩니다. 휴전 안 하면 우크라이나에게는 무기 안 준다고 하면 되고
미국이 안 도와주면 우크라이나가 어떻게 전쟁 지속하겠습니까?
그런데 11번, 12번 기사는 미국 안에서도 전쟁 피로감이 나오면서 나오고 WP 보도에는 미국이 수면 아래에서는 휴전 종용한다는 내용도 나오네요.
푸틴이 마크롱 대통령과 통화하면서 2차 세계대전 종전이 핵 공격으로 가능했고, 러시아가 주요 도시 공격할 필요가 없다. 이러면서 동부 전선에서 전술 핵무기 사용 가능성을 암시하는듯한 발언을 했다고 합니다.
평화협상으로 가는 길에 나오는 여러 의견들로 보입니다.
미국 중간 선거 끝나고 뭔가 변화의 조짐이 시작될 것으로 기대는 합니다.
# 아시아 시장 이야기
1. "中 부동산회사 등 달러채권 디폴트율 5.8%…위안화채권의 40배"
"일부 중국기업들, 국내 빚은 갚으면서 달러빚은 상환 의지 약해"
https://www.yna.co.kr/view/AKR20221104114400009?input=1195m
2. ‘경착륙 공포’에 떨고 있는 中 부동산시장
中정부, 지난해 집값 잡기 위해 고강도 규제한 게 원인
15위 부동산 업체 쉬후이, 역외 부채 상환 전면 중단
부동산 업체들, 내년까지 만기도래 부채 2921억 달러
美투자회사 “中부동산업계 달러채권 위기…분석불가"
https://www.dailian.co.kr/news/view/1169987/
3. 中, ‘위드 코로나’ 시동거나…“입국자 격리 7일로 줄인다”
중국, 입국자 격리 7일로 단축할까…‘위드 코로나’ 기대감
4. 中관영매체 기자가 저런 질문을? '제로코로나' 중대 변화 가능성 솔솔
관영 언론, 외신 등 정책 전환 가능성 언급…
정저우시 당서기는 획일적 봉쇄 지양 지시,
방역 완화 시작된다면 내년 3월 이후 전망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110611031018041
5. 기로에 선 中 '제로 코로나'…점진적·지역별 유연화 가능성
'닥치고 방역' 부작용 부각되면서 정부 안팎서 정밀 방역 모색
정부, 제로 코로나 방향 유지하되 변이 특성 고려한 유연화 시사
https://www.yna.co.kr/view/AKR20221105052900083?input=1195m
6. "코로나 봉쇄 풀리나" 기대감에 폭등한 증시…中 "정책변화 없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110522193711073
7. 중국 보건당국 '제로 코로나' 종료 추진 강력 부인
https://www.news1.kr/articles/4855257
8. 中보건당국 “‘제로 코로나’ 정책 종료 추진 사실 아니다”
“우리의 예방·통제계획과 일련의 전략적 조치 옳았다” 평가
“동절기에 코로나19 급증 우려…제로 코로나 더 강화해야”
9. 중국 신규 감염자 4천명 넘어서…6개월 만에 최다
중국 또 "제로 코로나 고수"…코로나19 감염자는 반년 만 최다
10. 中 코로나 감염 또 폭증…“방역 완화 없다”
11. 中 코로나 또 확산…광저우 의류 공장촌 3만명 격리소 이송
12. 숄츠 친중의 변…"우크라전 핵사용 반대로 성과 충분" 자평
대만·신장은 '잠깐' 실리는 '가득'…숄츠 12시간 방문에 中도 만족
13. 독일 숄츠 총리 12시간 중국 방문
EU 내부 비판 불구 중국이 원하던 멘트 날려
"자유무역 지지, 디커플링 반대"
대만·신장 문제 잠깐 언급…하나의 중국 지지
중국 에어버스 140대 구매 계약으로 화답
시진핑 유라시아에서 핵무기 사용 반대 첫 언급
푸틴에 레드라인 넘지 말라는 메시지
중 관영 매체 숄츠 방중 결과 긍정 평가
14. 시진핑 찾아간 독일 총리…"시작에 불과" 위기감 고조 [글로벌 핫이슈]
러시아 때문에 울고 미국에 뺨맞은 독일
선택지는 중국?
독일의 중국행…"유럽은 사업하기 힘든 곳 됐다"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211046124i
15. 中 공산당 "통일해야 외국의 대만침략 위험 피할 수 있다" 적시
중국 급등의 2가지 이유는 제로 코로나 완화, 슐츠 방중이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공매도 숏커버도 있었던 것 같고요. 이건 2가지 이유에 따라 나온 결과물로 봅니다.
슐츠 방중 기사 계속 추적하면서 올려드렸는데 이 정도일줄은 생각을 못 했네요.
진작 건설이 끝나 노드스트림2 가동 못 한 것이 미국이 반대했기 때문이었고
러시아 만행에 분노하지만 미국이 뒤에서 방해한 것도 사실이니
독일로서는 뭔가 돌파구를 찾아야 하는데 그 곳이 중국이었나 봅니다.
에너지, 원자재 등으로 독일 기업들도 생산이 힘드니 중국과 협력하자.
뭐 이런 식의 의견이 나온 것 같습니다.
중국 입장에서는 나쁜 러시아랑만 편먹고 세계 질서를 어지럽히는 존재로만 부각되다가
유럽 맹주 독일과 손 잡으면서 뭔가 대국 이미지가 생기는 것 같네요.
비중을 낮게 봤는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했습니다.
중국은 에어버스 140대 구매해주면서 24조원 선물도 주고 말입니다.
<<Covid-Zero가 유지됨에 따라 중국 시장은 더 많은 변동성을 보일 것입니다
중국 광저우,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Covid-Spread 위험에 대해 경고>>
주말 내내 중국이 제로 코로나 완화한다. 안 한다. 말도 많습니다.
블룸버그 아시아판 머리 기사 일부가 위 기사입니다.
중국 보건 당국은 아니다. 정확하게 이야기 하는 것 같고, 시장은 여러 흔적으로 완화 기조로 가는구나! 이렇게 기대하는 것 같습니다.
문제는 9번부터 12번 기사처럼 중국 확진자가 6개월 내 최고로 올라왔다는 것입니다.
4000명이 넘었는데 이걸 보고 제로 코로나 정책 완화 기대감을 갖기가 좀 애매합니다.
광저우 의류 공장촌이 봉쇄한다는 소식이 나오고 있고, 그래서 저는 제로 코로나 완화 기대감은 좀 낮게 봅니다.
그런데 늘 중화권 시장은 당일 당국자 입에서 무슨 말이 튀어나올지 알 수가 없으니
대응한다고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 시장 금요일 반등에 중화권 시장 급등이 도움 준 것은 사실이니 말입니다.
항셍테크가 7.54% 상승인데 한때 10% 이상 급등했습니다.
홍콩 H도 6% 상승입니다.
보여드리는 그림은 <<Direxion Daily FTSE China Bull 3X Shares (YINN)>>
이 ETF 소개해드리고 다음 날 한번 더 하락 후에 반등해서
4거래일만에 50% 이상 상승했습니다. 토요일 새벽에 22.96% 상승 마감했습니다.
나락으로만 가던 중국 3배 ETF인데 참 이렇게 반등하네요.
저는 오늘 확진자 최대 이 이슈로 중화권 시장 급등에 따른 조정, 이런 분위기 만들 것 같다는 생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 우리 시장 이야기
1. 미 연준 파월의 매파적 기조, ‘제 2의 흥국생명’ 쏟아낸다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58283
2. 레고랜드發 채권시장 불안감 이어져 "하루하루가 위기"
3. "DB생명 조기상환권 행사 연기 미이행 아닌 계약변경...채권 유통시장에 미칠 영향 없을 것"
4. [김기성의 경제분석]흥국생명 콜옵션 사태, 태광그룹 차원서 풀어야
신종자본증권 콜옵션 미행사로 자금시장 불안 가중
국제 금융시장에서 한국 보험사 신뢰도 하락 우려
내년 만기도래하는 한국 기업 외화채권 250억 달러
http://www.upinews.kr/newsView/upi202211050007
5. 증권사, RP 매입 요청 '0'···정책효과? 이미지 관리?
http://www.seoulfn.com/news/articleView.html?idxno=471430
6. 한은 6조 유동성 대책에도 수요 없어…연말이 문제
한은, 6조원 RP 매입에도…증권사 수요 0건
은행 자금조달에…RP 1일물 기준금리 보다 낮아져
RP 1일물 금리 4일 2.88%에 마감…4일만에 2%대로
단기 자금 시장 숨통 트여…연말 조달 경쟁 커질 우려
https://newsis.com/view/?id=NISX20221104_0002074128&cID=15001&pID=15000
7. 흥국·DB생명 남일 아니다…보험사 자금조달 진퇴양난
금융당국 "생보사 유동성 규제 한시적 완화" 긴급 진화
김지완 회장 돌연 사퇴…BNK금융 외부인사 후보군에
http://news.bizwatch.co.kr/article/finance/2022/11/04/0029
8. 대기업마저 은행대출 '비상'…10곳 중 6곳, 대출금리 4% 넘어 [뒷북비즈]
연 금리 4% 이상 비중/ 9월 신규 기준 61.2%
전년 동기比 55%P ↑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6DIBGPGAZ
9. 자금시장 경색에 '무기명채권 부활론'도 등장
10. '금리 공포'에 덜덜… 조달비용 증가에 카드사 '한숨'
https://moneys.mt.co.kr/news/mwView.php?no=2022110416262059250
11. 한국물 신종자본증권 가격 급락…흥국생명發 '충격파’
https://www.dailian.co.kr/news/view/1170109/?sc=Naver
한국 외화표시채권 거래 끊기고 가격급락
보험사 조기상환 불발 여파로 한국물 거래 끊기고 가격급락
해외발행 위축될 듯…기업 원화·외화 자금조달 난항 '이중고' 우려
http://www.fin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5102
12. 거래대금 줄고 ELS 반토막, 구조조정 우려까지…증권가 '삼중고'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110606220310313
13. 주담대 9%까지 가나…집값 하락에다 대출이자 눈덩이 ‘영끌족’ 비명
작년 대비 대출 이자 두 배 가량 치솟아
“5억원 아파트 3억 대출 ‘영끌’, 이자 감당 안 될 것”
http://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962053
14. 수출·내수 복합위기에 내년 韓 성장률 1%대 추락 우려
한국 내년성장률 1%대 전망...원인은 수출 악화
https://www.sisamagazi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3238
15. 근원물가 21년 만에 최대폭 상승
올해 근원물가 누계, 전년比 3.5% 뛰어…21년 만에 최대폭
정부·한은 등 내년까지 물가 오름세 지속 전망
http://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19466
야간 선물이 0.98% 상승입니다. 우리 예상가는 1% 근처 상승 출발 할 것 같은데
요즘 많이 나오는데 패턴은 급등, 급락하던지 하여간 10시까지는 미국 시장 영향 받다가
10시 이후에 반등하면서 시장 올리는 분위기가 계속 나옵니다.
미국 시장 하락하면 반등 잘 하고, 미국 시장 오르면 더 잘 오르고
오늘도 중국 시장 방해가 없으면 또 상승할 것 같은데
수급이 깡패라 외국인 사면 또 오를 것이라 이런 글 적는 것도 어쩜 무의미할 정도로 요즘 외국인 수급이 다입니다.
그런데 장중에 발톱을 확실하게 다 들어낼 때까지 변동성은 감수해야 하는데
딱 하락할 것 같은 분위기 만들다가도 반등시키고 반등시키니 아마 하방 본 분들 손절과 손실이 좀 많이 누적 될 것 같습니다.
시황으로 매매하면 오를 가능성이 전혀 없으니 하방으로 하방으로 배팅하는데
수급으로 수급으로 올려버리니 10월 하락으로 제법 먹었던 것 이번 상승장에서 탈탈 탈곡기에 털리는 형국일 것 같네요.
인버스, 곱버스도 아마 제법 손실이 클 것 같습니다.
이러니 고집부리지 말고 시장에 순응해야 합니다.
건설, 증권, 보혐사로 위기가 전이되는 형국이니 마치 세상 다 망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수급으로 밀어 올려버리지 않습니까?
배터리도 비슷한 모습입니다. 과하게 상승했다 이렇게 보고 관망 잘 하다가 딱 개인이 진입하면 그때부터 차익 매물 쏟아질 것이고, 개인 매수 없으면 또 올리고 또 올리니 답답한 흐름일 것 같습니다. 절대 매수하면 안 된다. 이렇게 적으면, 계속 오르고, 그래도 달리는 말에 올라타야죠. 이럼, 또 내리니 또 틀린 말이 되고, 어느듯 LG엔솔이 60만원이 코 앞입니다.
금요일은 그동안 잘 오른 종목은 조정 그동안 소외된 종목 급등이 나왔습니다.
SK이노베이션이 –6%, 반대로 아모레퍼시픽이 12% 이렇습니다.
이러니 종목 대응이 정말 힘든 시장입니다.
오늘 좀 편안히 볼 수 있는 종목은 원자재쪽, 반도체쪽인 것 같습니다.
그동안 잘 간 종목들은 또 쉴지 모르겠습니다.
미국 중간선거가 코 앞이라 바이든 정책 관련주들 조정, 예상도 가능하고 말입니다.
하여간 대장주, 주도주 변화는 분명 나오는 모습입니다.
파생하는 사람은 늘 모른다로 대응합니다.
투자의 기준으로 삼으시면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