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90달러, 10년물 국채 2% 급등, 매번 나오는 우울한 중국 지표, 9월 6일 장전 시황
# 미국 시장 이야기
1. 뉴욕증시 하락…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물가 부담 [뉴욕증시 브리핑]
뉴욕증시, 유가 급등에 일제 하락 마감…다우 200P↓
유가 10개월래 최고, 인플레 우려…미증시 일제↓(상보)
사우디 감산 연장, 브렌트유 90달러 돌파…10개월래 최고
2. 반도체 혼조,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0.03% 상승에 그쳐(상보)
생성형 AI 최대 수혜주 엔비디아 오늘은 0.08% 상승에 그쳐
3. 테슬라 4.69%↑-루시드 0.94%↓ 전기차 혼조(종합)
테슬라 중국판매 9.3% 급증, 주가 4.69% 급등(상보)
미국 시장 지표 발표도 없고 좀 잔잔할 줄 알았는데
유가 급등이 미국 국채 급등을 만들었네요.
특이한 것은 2 가지인데 국채 수익률 급등이면 나스닥이 제일 크게 하락해야 하는데
장 막판까지 버티다가 나스닥이 약보합으로 마무리합니다..
이렇게 버틴 것은 테슬라 5% 급등 덕택입니다.
“싸게 팔았더니 中서 대박”···테슬라, 8월 판매량 전월 대비 31% ‘쑥’
https://www.mk.co.kr/news/business/10822538
중국 판매 급등으로 급등이 나왔네요.
다음 특징은 러셀 2000의 급락입니다. -2.11% 급락입니다.
금리에 가장 민감한 곳이 중소형주이니 한방에 훅 가버리네요.
러셀 2000은 지수 2000선 근처에서 올해 2 중 고점 만들고 내려오는 중입니다.
금리에 따라 2000 돌파가 나올지 박스권 하단 1700으로 다시 내려갈지 결정될 것 같습니다.
우리 시장은 반도체 가면 배터리 쉬고 자동차 보합
배터리 가면 반도체 쉬고 자동차 강보합
이렇게 3개 종목이 같이 안 가고 꼭 1 업종이나 2 업종이 지수 방향을 정하고 있는데
미국 시장은 7 공주가 그런 모습입니다.
7공주가 불을 뿜으면서 상반기에 달리면서 나스닥 급등을 만들었다면
요즘은 몇 종목 가면 다른 종목 쉬고 이렇습니다.
이제 수급이 부족하다는 느낌이네요.
초과 저축도 사라지고 있고, 카드 연체도 늘어나고, 학자금 대출도 갚아야 하고
주식으로 돈 들어올 일이 줄어드는 것 같네요.
오늘도 테슬라 4.69%, 마이크로소프는 1.49%, 메타가 1.27% 상승이지만
애플 0.13%, 구글 –0.07%, 아마존 –0.61% 하락입니다.
엔비디아는 강보합이고
다시 7 공주가 달릴 수 있느냐가 고점 돌파 가능성이 판단 기준이 될 것 같네요.
유가가 급등했는데 최근 많이 상승 때문인지 엑손모빌이 보합입니다.
AMD가 1.72% 상승, TSMC도 1.51% 상승
그런데 마이크론은 –0.16% 하락
반도체도 오락가락
도요타는 1.64% 상승 그런데 포드와 GM은 약세
뭔 업종 안에도 혼란스럽네요. 추세가 없습니다.
산업재, 제약바이오가 제일 타격이 컸으니 이 업종은 오늘 좀 힘들 것 같은데
미국 시장 수혜 업종이나 종목은 혼란스럽네요.
<<1. 골드만삭스 "연준 금리인상 완료…내년 2분기부터 인하 가능성"
왜곡요소 제외시 미국 인플레 이미 2.5%에 접근
미국 경기침체 가능성 15%로 올들어 세번째 낮춰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09056261i
2. 월가, 2년만에 실적 전망치 상향…랠리 본격화되나
월가, 최근 2개월간 3Q EPS 추정치 0.4%↑...4Q 0.6% ↑
S&P500 기업 경영진, `경기침체` 언급 줄었다
"내년 경기 침체...내년 이익 전망치 너무 낙관적" 의견도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591206635737168&mediaCodeNo=257&OutLnkChk=Y
3. 바이든·트럼프, 파업 결의한 전미자동차노조에 '구애 경쟁'
UAW, 지난 대선 때 바이든 지지…이번엔 '전기차 정책 불만'에 보류
바이든 '공평 합의' 촉구·지원책 발표…트럼프 '전기차 정책' 폐기 공약
https://www.yna.co.kr/view/AKR20230906002800071?input=1195m
골드만의 금리 인상 완료, 내년 2분기 인하 가능성과 침체 확률 15%로 낮춘 것은 호재
우러가 실적 전망치 상향도 호재
자동차 파업 가능성은 악재로 봅니다.
1. Arm, 상장으로 6.5조원 조달 전망...삼성전자 등 10곳 투자
2. 미국 자동차 빅3, 대규모 파업 임박에도…바이든 “그럴 리 없다”
바이든 “파업 걱정 안 해” 낙관
“열흘만 파업해도 18억 달러 이상 손실”
https://www.etoday.co.kr/news/view/2281435
3. 월가 투자자들 “美증시, 채권금리 추가 상승 견뎌낼 것”
4. 서학개미 반도체 선호 지속…신고가에도 엔비디아 다시 담았다
# 주목해야 할 소식
1. 국제유가, 상승…WTI 1.3%↑
2. 11월 이후 최고치...국제유가 상승, 이유·전망은
https://www.ekn.kr/web/view.php?key=20230905010001208
3. 고삐 풀린 국제유가…사우디·러 감산 영향
사우디, 하루 100만 배럴 감산 연말까지 유지
4. 국제유가 올해 최고치 찍었다…활짝 웃은 정유株
5. 유가 연말까지 뛴다…정유·조선·기계주 '맑음' 항공·전력주 '흐림'
6. 떨어질 때가 됐는데…유가 급등세에 곱버스 몰려간 개미 '울상’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09054454i
7. 러·사우디 또 '발목'…90달러 넘는 유가 충격 오나
90달러 넘보는 유가 '연중 최고치'
사우디發 고유가에 인플레 우려↑
이번주 APPEC 회의 등 이목 집중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567899
브렌트유가 90달러에 왔습니다.
WTI도 86.69달러입니다.
유가가 급등하면서 미국 국채 수익률에도 영향을 주었는지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2.22% 급등하면서 4.266으로 마감합니다.
유가가 90달러 간다. 100달러 간다. 이러니 물가가 안 잡히고
그럼 연준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니 국채 급등으로 이어지는 것 같네요.
달러도 104.762로 올라오고 우리 환율이 난리가 났습니다.
<<中서비스 PMI 부진에 위안화 약세…환율, 9거래일만에 1330원 재진입>>
달러/원 역외 환율도 1330원 이상 갔다가 1329.94 마감입니다.
달러/엔도 올라서 147.70까지 왔네요. 진짜 150 보나요?
엔/원이 9.0043입니다. 이번주 앞자리 8자로 바뀔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우리 시장 하락한다면 환율 때문이라는 기사 나올 것 같네요.
사우디와 러시아 감산 영향이 상당해지네요.
사우디는 12월까지 자발적 감산이라고 하는데
미국이 비축유를 많이 사용한 것이 약점입니다.
이란 제재라도 빨리 풀어야 할 텐데 공급으로 가격 칼자루를 사우디와 러시아가 잡네요.
<<美 물가 둔화, 유럽은 상승… ‘인플레 다이버전스’ 뚜렷
전세계 물가 치솟던 작년과 대비
美 안정세에 각국 통화정책 고심>>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30906/121037733/1
영국 걱정에 이어서 독일 걱정을 했는데
오늘 유럽 물가와 미국 물가 차이 기사가 나오네요.
그런데 유가가 이렇게 급등하면 미국도 못 견딜 것 같습니다.
에너지 가격 급락이 미국 물가 잡기 성공 열쇠였는데 말입니다.
오늘은 유가가 금리에 큰 악영향이었다. 이렇게 정리가 됩니다.
<<1. 에르도안 "곡물협정 복원 계속 노력"…우크라 "제재완화 반대"
푸틴·에르도안 정상회담에도…흑해곡물협정 재개 불발
러, 서방제재 완화 요구 되풀이…에르도안은 “이견 좁혀 나갈 것”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400&key=20230906.22010001036
2. 러, 아프리카에 “곡물 지원”…식량 위기 주범의 검은 속내
러·튀르키예 정상회담 ‘빈손’/ 흑해곡물협정 재개 무위로
푸틴 “서방, 철수 강요” 핑계/ 우크라에 수입 의존 국가들
러 영향력 속으로 빨려들어가
https://www.khan.co.kr/world/europe-russia/article/202309052146015
흑해 곡물 협정이 불발로 끝난 것도 물가 걱정 한 스푼 더 한 것 같습니다.
미국 옥수수가 1.35%, 소맥이 0.8% 상승이네요.
유가와 함께 곡물 상승이 미국 물가 흔들고 있네요.
이러다가 기후 때문에 더 곡물 가격 흔들린다고 하면
유가, 곡물로 다시 고물가 보게 생겼습니다.
그나마 다행은 천연가스가 –6.47% 급락입니다. 다시 2.586까지 내려오네요.
2.8달러 근처가 고점인 것 같습니다.
달러가 올라가니 은이 –2.8% 하락, 구리도 –0.40% 하락, 금도 –0.8% 하락
금속은 약세입니다.
<<1. '세계 3위 탄소배출' 인도 "2030년 신재생에너지 50%로"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090559561
2. 한화솔루션, 재고자산 1800억원↑…상반기 실적 ‘반토막’ [이코노 리포트]
상반기 말 기준 재고자산 3조2446억원
재공품 1조230억원 반년새 74.7% 증가
상반기 영업이익 2101억원…51.8%↓
https://economist.co.kr/article/view/ecn202309050033
퍼스트솔라 보합, 솔라엣지 –0.17%, 인페이즈 에너지 –0.75% 하락입니다.
한화솔루션 걱정 많이 했는데 자료가 나오네요.
재고자산이 무려 3조가 넘는다고 합니다.
이러니 중국 태양광과 붙어서 이기겠습니까?
인도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를 50%로 올리겠다고 하네요.
중국 발표는 90% 인도 발표는 50% 대 정도로 부풀려진 것으로 저는 봅니다.
그래서 믿지는 않지만 방향은 그렇게 간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미국, 중국, 유럽, 이제 인도까지 저러고 나서는데 우리는 재생에너지 발목 잡고 있으니
가야 할 길이 천리만리입니다.
1. ‘미국과 거리두기’ 사우디 친중 노선에…중국 대기업들 줄줄이 사우디 行
미국 집중 제재 받는 중국 화웨이,/ 사우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개설
‘세계 2위 태양광기업’ GCL테크,/ 첫 해외공장 건설지로 사우디 낙점
사우디, ‘일대일로’ 파키스탄에/ 250억달러 오일머니 투입 예정
러시아와 원유 감산 합의 앞둬
https://www.mk.co.kr/news/stock/10822649
# 아시아 시장 이야기
1. ‘中 대안’ 인도, 외국인 투자금 23조원 몰려…시총 '사상 최대'
해외 투자자, 올해 인도 주식 172억달러어치 순매수
"中 이탈해 인도로"…상장사 전체 시총 3조7500억달러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650246635737168&mediaCodeNo=257&OutLnkChk=Y
2. 경제 흔들리는 중국 탈출…인도·베트남으로 '머니 무브'
베트남펀드 3개월 평균 11.7% 수익/ 올 들어 네 차례 금리 인하에 증시 후끈
인도펀드 3개월 최고 수익률 17.9%/ 美·中 갈등 수혜…외국인 자금 몰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090539471
3. 모건스탠리 "중국 '과잉투자'…인도엔 아직 기회 있어"
中 대안 물색 기회지만 심한 빈부격차 등에 기회 잡을지는 미지수
https://www.yna.co.kr/view/AKR20230905116300009?input=1195m
# 중화권 이야기
1. 아시아증시, 컨트리가든 만기 D-1 중화권증시 중심 큰 폭으로 약세
[올댓차이나] 중국 증시 하락 마감…상하이지수 0.71%↓
2. 中 부동산 개발업체 줄파산 위기 내몰렸다…"매우 드문 일"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09054574i
3. 비구이위안, '위기 발단' 달러채 이자 상환…간신히 디폴트 모면
비구이위안, 급한 불 다시 껐다…달러채 이자 유예기간 내 지급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90515460262478
4. 비구이위안 급한 불 껐지만…중국 부동산 ‘회복세’ 말하긴 멀었다
비구이위안, 이자 상환하며 디폴트 위기 모면
부동산 부양책 발표 이후 기업들 주가 회복
개발업체들 부채 쌓여있어 여전히 위험 요인
https://www.khan.co.kr/economy/finance/article/202309051526001
<<비구이위안(컨트리가든) 사태 이후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의 디폴트(채무불이행)가 이어지면서 중국 부동산 시장 위기가 계속되고 있다.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중국 민간 부문 상위 50개 부동산 개발업체 중 34곳이 지난 1일 기준 달러 발행 채권을 연체했다고 보도했다.>>
벽계원이 달러 채까지 상환했다는 기사가 있었는데도 막판에 반등 못 시키네요.
블룸버그의 민간 부문 상위 50개 중 34곳이 달러 채권 연체 소식이 부동산을 억눌렀다는 생각입니다. 벽계원으로 안 끝났다는 우려가 시장에 부동산 종목 우려가 여전하다는 생각입니다.
<<부양책 효과? 베이징·상하이 주택판매 급증
2~3일 이틀간 기존주택 판매, 전월의 2배 기록 … 소도시까지 부양 효과 확산될지는 미지수>>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472599
1선 도시 부동산 회복 흐름은 보이는데 이게 지속할지? 확산할지?
지방 정부 부양은 계속될 수 있는지? 사람 많은 중국에서 부양책에 대한 편법도 난무해서
혜택 받기 위해 위장 이혼 뭐 이런 소식도 나오면서 부동산에 대한 기사가 혼란스럽습니다.
<<1. "시진핑, 지난달 원로 간언 듣고 격분…체면 고려해 G20 불참"
日닛케이 보도…"11월 미국서 열리는 APEC 참석도 불투명">>
https://www.yna.co.kr/view/AKR20230905159700073?input=1195m
2. 중국, 성장 둔화에도 바주카포 부양책 꺼내 들지 않는 이유
블룸버그 "부채 통제, 부동산 축소, 서구식 기본소득 반감"
하지만 바주카포 위력의 부양책은 나올 기미가 없다. 일단 부동산 시장이 더 악화하지 않는한 올해 성장률 5% 정도는 달성될 가능성이 충분하다. 또 전기차 등 첨단 산업은 성장세가 여전히 가파르다. 게다가 중앙 정부는 경제 확장의 속도가 아니라 질적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지적했다.
지원금을 직접 지원하는 것은 서구식 복지주의의 함정이 될 수 있다고 중국 지도부는 경고한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https://www.news1.kr/articles/5161605
어제 10시 45분 주의하자. 예상치가 좀 낮다. 이렇게 차이신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를 우려했는데 51.8이 나오면서 지수를 어렵게 만들더군요.
이 지표가 전체적으로 중화권 약세 만든 것은 확실한데
저는 2가지 기사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보도에 따르면 중국 원로 그룹은 사전 모임을 통해 베이다이허 회의에서 지도부에 전달할 의견을 모았고, 고(故) 장쩌민 전 국가주석의 측근이었던 쩡칭훙 전 국가부주석이 베이다이허 회의에 참석해 시 주석 면전에서 과거와는 다른 강한 어조로 "더는 혼란스럽게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원로들은 경제뿐만 아니라 정치, 사회 전반을 포함한 중국의 분위기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닛케이 기사이기는 한데 시진핑과 원로 그룹 사이에 베이다이허 회의에서 소란이 있었나 봅니다. 이것 때문에 중국 내정에 문제가 있나? 2번 기사에 시진핑이 큰 폭의 부양 못 하는 이유가 나오는데 지금 중국 지도부에서 부양에 대한 시각이 다른 모습이 있나?
이런 의심도 하게 되네요.
앞으로 나올 중국 지표들이 상당히 걱정이 되고 중국 공산당 지도부의 이견도 문제가 심각해 질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1. 美자금 필요없다…"中, 400억달러 3번째 칩 국영펀드 조성"
재무부 예산 20% 투입..반도체장비에 사용될 전망
화웨이 7nm 칩 사용 스마트폰 출시…中굴기 이어진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121766635737496&mediaCodeNo=257&OutLnkChk=Y
2. 中 반도체 독립 성공?... 화웨이 휴대폰에 ‘중국산 7나노 칩 사용’ 확인
"미국 뺨 때렸다" 반도체 규제에도 7나노칩 5G폰 선보인 화웨이
中 화웨이 7나노 반도체 자체 개발 성공…美 경악
'중국이 제대로 뚫었다'...美 뒤흔든 최신 스마트폰
화웨이 SMIC 7나노 반도체에 미국 중국 여론전, 무역규제 효과
‘화웨이 메이트60 프로' 분해해보니…칩 내재화 성공에 中·美 희비교차
https://www.ddaily.co.kr/page/view/2023090512003730481
화웨이로 반도체 승리했다. 뭐 이런 분위기 더니 과창판이 –1.25% 하락합니다.
930 정도까지 내려왔습니다 900이 깨지면 다시 진입 고려해 볼 수도 있겠지만
혼란스러워서 담고 가기가 어렵네요.
<<2014년과 2019년에는 각각 1387억위안(약 25조3000억원)과 2000억위안(약 36조5000억원) 규모 펀드가 조성됐는데, 이번에 조성되는 펀드규모는 이를 웃돈다. 이전 펀드에는 재무부와 중국개발은행캐피털, 중국국영담배회사, 차이나텔레콤 등 국영기업들이 참여했다.>>
화웨이 호재 말고 나온 호재는 3번째 대규모 칩펀드 조성이야기입니다.
최대라고 하는데 400억 달러라고 하네요.
하여간 자금으로 인력으로 밀어붙이니 우리 반도체가 당해 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저렇게 지원금 받고 기술 개발하는데 장기적으로 기술 차이가 얼마나 버틸까요?
1. “싸게 팔았더니 中서 대박”···테슬라, 8월 판매량 전월 대비 31% ‘쑥’
https://www.mk.co.kr/news/business/10822538
2. 中, 유럽서 전기차 저가 공세…현지 車업체들 긴장
올해 1~7월 유럽 내 중국산 판매 비중 8%
2021년 4%→작년 6%로 빠른 성장세
르노 CEO "비용격차 줄여야"…'임박한 위험'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090509454372589
차이나 전기차 ETF가 –0.11% 하락, 9375원입니다.
9010원 저점에서는 제법 올라왔지만 그래도 바닥권입니다.
오늘 테슬라 급등을 만든 주요 원인이 중국에서 8월 판매량 31% 성장 소식입니다.
중국 전기차 유럽 소식은 전해드렸는데 빠르네요.
중국 전기차는 갈 놈, 안 될 놈으로 얼마나 빨리 정리되느냐에
승부가 걸렸다는 생각입니다.
8월 초반에 잘 가던 니오가 매일 내리는 느낌이다가 최근 저점 만드는 것 같았는데
오늘 –2% 하락입니다.
미국 시장에서 잘 가던 핀둬둬가 –2% 바이두도 –2%대 하락
알리바바가 –0.38%, 징둥이 0.47% 상승
홍콩 야간 선물은 –1.94% 하락
오늘 별 소식이 없다면 중화권은 좀 우울하게 봐야 할 것 같습니다.
1. 블룸버그 "中 2050년 1% 성장에 그쳐…美 영원히 추월불가"
"中경제, 2040년 중반 美추월…다시 美에 역전당할 것"
中 GDP성장률 2050년에 1% 근접 전망
코로나19 통제와 부동산 위기로 큰 충격 받아
올해 경제 회복 희망, 수출 감소와 부동산 침체로 사라져
美, 예상보다 나은 상황..강력한 노동시장과 소비자 지출
http://www.joseilbo.com/news/htmls/2023/09/20230905496787.html
2. 마오타이 섞은 ‘알코올 라떼’, 중국서 첫날 182억원 매출 신기록
‘마오타이 라테’ 첫날 542만잔 팔려… 中 젊은층 주도 ‘애국 소비’ 열풍
‘國酒’ 마오타이 넣은 0.5도 커피
벤츠 등 글로벌기업도 애국마케팅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30906/121037455/1
3. 삼성·BOE 소송전 확전…美 이어 中서 맞대응
삼성D, 충칭법원에 BOE 상대 특허 침해 소송 2건 제기
기술 도용 초강경 대응 기조…"간과할 수 없는 상황"
https://www.theguru.co.kr/news/article.html?no=59472
# 우리 시장 이야기
<<코스피, 기관·개인 매도에 0.09% 소폭 하락…코스닥은 상승
관망세 이어진 국내 증시…코스피 약보합 마감
코스피, 2580선 턱걸이… 로봇·AI 업고 코스닥 상승
다시 주목받는 로봇株...AI·로봇 ETF도 반짝>>
오늘도 테마 열풍은 계속됩니다.
초전도체, 카메라, 로봇, AI 급등 3%대 급등입니다.
반대로 –1%대 하락한 테마는 정유, 타이어, 조선, 홈쇼핑 –1.61% 하락한 미용기기가
테마 하락 1위 어질어질하네요.
어디든 안 그런 곳이 있겠냐마는 우리 시장 테마 열품 보면 여기 있어야 하나?
이런 고민까지 하게 됩니다.
<<[특징주] HPSP, 높은 수익성 기대에 신고가 찍고 약세전환(종합)>>
https://www.yna.co.kr/view/AKR20230905034051002?input=1195m
장전 주목해야 할 기사가 나와서 시초가 관심종목으로 편입한 HPSP 같은 경우
장 시작 후 39450원 급등 후 다시 35250원까지 급락
어제 업종 내 강한 종목 약한 종목 차이가 극심하다고 했는데
오늘은 장중 변동성도 어마어마하다는 이야기 전해드려야겠습니다.
따라붙는 수급이 들어오면 차익 매물도 상당한 느낌입니다.
장중에는 제가 이상적이라는 선물 환매수 현물 매수 이런 멋진 그림도 나오는 듯했는데
마감에는 외국인 선물 매도 전환이네요.
외국인이 전기전자를 2104억 매수합니다. 삼성전자 매수인데 전체는 1613억 매수
차액이 제법 되죠. 이러니 다른 업종은 매도했다고 봐야 합니다.
지수 판단으로는 삼성전자를 저렇게 매수하는데 급락이 있을까?
없다고 봐야 할 것 아닙니까?
이걸 기초로 개인들이 펼치는 종목, 테마 시장이 우리 시장이네요.
기관은 좀 오르면 부지런히 팔고요. 연기금이 –677억 매도입니다.
기관은 2500선에서는 매수하는 것으로 하단을 제한적으로 상단도 크게 안 보는
가두리로 만들어서 샀다, 팔았다. 요런 모습입니다.
외국인이 3거래일 9000억 정도 매수는 삼성전자 매수
선물 6조 넘는 매도를 지금 –3조 7000억대로 제법 환매수한 것으로는
좀 희망적인 모습도 보입니다. 어제 –620억 선물 매도가 있었지만 지난 5 거래일 동안 약 1조 4천억 정도 환매수 해주었으니 14일 만기까지 이 흐름만 유지해 주면 좋은데 말입니다.
어제 장중 대화 시간에는 2 거래일 연속 장 후반에 0.8%대 상승을 만들어서 좀 쉴 때도 되었다고 본다. 중국 10시 45분 차이신 서비스 구매관리자 지수 중요하다고 했는데
이런 분위기가 어제 잘 반영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우리 시장 죽이지는 않겠다는 심리인지 막판에 좀 올렸습니다.
8월 말부터 9월 전망은 9월 초반에 전고점 향해서 제법 달려줄 것 같고
2 중 고점 만들려고 할 것 같다는 생각.
14일 우리 선물 옵션 만기, 22일 미국 선물 옵션 만기 전후로 해서
추석 앞두고 제법 하단을 볼 가능성으로 그림 그리고 있습니다.
그래도 뭐 알겠습니까? 초단위로 시세 보는데 한 달 시세 변화야 비일비재하니
<<1. “삼성전자, SK하이닉스 ‘HBM 대장주’ 왕관 단기 탈환”…증시 전반 상승엔 물음표 [투자360]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30905000681
2. 돌아온 '7만전자' 나비효과 일으킬까
에스앤에스택 주가 7% 상승 등
삼성전자 투자 종목 관심 쏠려
https://www.fnnews.com/news/202309051804181985
3. AI반도체 열풍…HBM·GPU 관련주 거래량 급증
이수페타시스·한미반도체/ 지난달 거래대금 11,13위 올라
서학개미도 반도체 집중 투자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090539651
또 나온 것이 반도체 2 대장은 쉬고 소부장이 달리는 현상입니다.
ISC, 한미반도체가 또 상승합니다.
<<1. "애플, 아이폰15덕에 올해 삼성 딛고 스마트폰시장 1위 탈환할 수도"
시장조사업체들 "아이폰15 시장기대 충족시 가능"
지난해 삼성전자 2.58억대 vs 애플 2.3억대 출시
http://www.newsia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3481
2. 삼성, 낸드 35% 감산 전망…"공급 더 줄여야 침체 넘는다"
낸드 재고량 20주 상회…적정 대비 4배 이상
삼성 감산 폭 확대…SK하닉도 5~10% 추가
하반기 성수기 비관론 우세…"감산에 달려"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904_0002436800&cID=13001&pID=13000
3. EU ‘빅테크규제법’ 삼성 포함 여부 촉각
EU “빅테크 지배력에 종지부”…내년 3월부터 단속
삼성전자의 게이트키퍼 지정 여부와 관련해 삼성전자는 스마트폰·스마트TV를 판매하는 디바이스 제조사로 DMA의 규제 대상인 ‘지배적인 독점적 플랫폼 사업자’로 보기는 어렵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최경진 가천대 로스쿨 교수(개인정보전문가협회장)는 “‘삼성 인터넷’ 등 웹 브라우저가 삼성의 메인 서비스는 아니지만 독점 플랫폼인 건 분명하다”며 “EU 집행위가 굳이 삼성을 제외해 스스로 집행력을 약화시킬 이유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90288
하이닉스는 반등에 성공했지만 삼성전자는 장중 내내 하락 –1%대 하락도 했는데
스마트폰에서 1위자리 뺏길 가능성, 낸드에서 더 재고 줄여야 한다는 기사 등에 반응하는 것 같기도 하고 급등 후 쉬는 거야 당연하기도 하고 여전히 외국인이 170만주 매수하니
별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모비스 계열사 전격파업...현대차그룹 6000여대 생산차질
현대모비스의 모듈과 부품 생산을 전담하는 통합 계열사 모트라스와 유니투스가 파업에 돌입했다.
<<1. 현대모비스 노조, 쟁의 찬성 통과…"총파업 초읽기"
쟁의 찬반 투표서 95.48% 찬성
순이익의 30% 성과급 등 요구
2. 현대차, 50년 日독주 깼다… 印尼 전기차시장 7개월째 1위
올 현지판매 전기차 2대 중 1대/ 아이오닉5·6·스타게이저 등 돌풍
내연기관차 포함 전체 판매순위/ 2년만에 13위→6위로 올라 기염
현대모비스만 기관 외국인 동시 매수고 현대차, 기아는 동반 매도가 나오네요.
양은 적습니다. 현대모비스는 파업 쟁의 찬성이 통과되었네요.
그런데 현대차 그룹 전체는 크게 오르지도 못 하고 상승하지도 못하고
꼭 코스피랑 닮아 있습니다. 영 싸다 싶으면 매수 들어오는데
크게 올리고 싶은 생각도 없는 모습이네요. 쩝
아무 기사도 없는 3년 연속 적자 자동차 부품 기업 체시스가 상한가
디젠스도 5월 자동차 부품 달릴 때 2820원 저가에서 3배 급등 후 반토막
다시 1000원 갔다가 어제 21% 급등
태양금속 4255원 역사적 신고가 돌파하고 상한가 근처까지 갔다가 17% 급등
반도체 2 대장은 큰 상승 없는데 부품이 달리고
자동차 3 대장은 쉬고 있는데 달리는 부품은 허다하고
시장이 이렇습니다.
<<1. 유망사업 다 하네…포스코그룹株 반등
2차전지·전기차 이어 로봇 진출
가격 인상에 '본업' 철강도 회복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090560331
2. 삼성이 띄우자 '기대감 폭발'…주가 폭등에 '대어'까지 뜬다
돌아온 로봇주…대기업 협업에 잇단 강세
상장 앞둔 두산로보틱스 흥행 여부 관심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090426026
3. "HD현대·두산에 삼성·한화까지"…로봇시장 판 커진다
HD현대·두산, 산업용·협동로봇 점유율 1위로 시장 양분
10월 한화로보틱스 출범 및 삼성전자도 로봇사업 강화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905_0002437806&cID=13001&pID=13000
로봇도 자율 주행도 비슷합니다.
포스코가 로봇 진출하니 대동이 달리고 현대차 자율 주행으로 현대오토에버가 달리고
삼성전기가 카메라 수주 하니 레이저쎌이 상한가 가고
대형주 기사 나오면 수혜 종목 연구 기관이 따로 있는지 참 따라가기 힘드네요.
증권 방송, 유튜브의 힘 같습니다.
일부 증권방송, 유튜브가 종목을 찍어주더군요.
오늘 우리 시장 이야기는 넋두리 같습니다.
미국 시장이 좀 약했는데 우리 야간 선물은 잘 버텨서 –0.09% 약보합
MSCI 한국지수는 다른 아시아권보다 약합니다.
환율이 문제입니다. 한 때 1%대 까지 급등했다가 1330원에서 마감했는데
유독 원화가 약했습니다.
MSCI 대만은 0.33% 상승인데 말입니다. 쩝
파생하는 사람은 늘 모른다로 대응합니다.
투자의 기준으로 삼으시면 안 됩니다.
1. 증시 수익률 낮아지는 '9월 효과'…중국 위기에 올해도 나타날까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09055415i
2. 개미가 떠받친 증시… 이차전지·철강 `변심 주의보`
개인투자자 올들어 3.4조 순매수/ 신용융자·대기자금도 같이 늘어
외국인 매수세 약화 흐름과 대조/ 하반기 양도세 피하려 매도 증가
쏠림 심한 종목들 흔들릴 가능성
https://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3090602101663060001
3. '정부 소비' 역대 최대폭 감소…2분기 0.6% 불황형 흑자 이어져
https://www.mbn.co.kr/news/economy/4960297
4. '하락에 베팅'…에코프로 공매도 한 달 반 만에 다시 1조원 넘겨
5. "여전히 혁명적" 네이처 언급에…초전도체 테마株, 또 공중부양[핫종목]
6. 美·中 동반 침체…'럭셔리 펀드' 수익률 하락
7. "1억 투자했더니 월 90만원이 계좌에" 개미 몰리는 월배당 ETF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90513030050589
8. 편입 종목 매일 공개 안하는 '불투명 액티브 ETF' 인기 시들
잘 나갈때 자산 비중 2% 육박
2년 만에 1.6%로 쪼그라들어
다시 투명 모델로 전환 잇따라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090559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