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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총재 인플레 정점 발언, CPI, 중국 봉쇄 완화 기대감 11월 8일 장전 시황

평생선물 2022. 11. 8. 07:15

IMF 총재 인플레 정점 발언, CPI, 중국 봉쇄 완화 기대감 118일 장전 시황

# 미국 시장 이야기

 

늘 나스닥을 살린 것은 테슬라다, 애플이다, 이렇게 적었는데 오늘도 테슬가가 급락합니다.

200달러가 무너졌습니다. -5% 급락입니다. 애플은 내내 하락하다가 막판에 반등해서 0.39% 상승으로 마무리합니다. 느낌은 2 주도주 애플과 테슬라가 무너진다는 느낌입니다.

트위터 인수가 테슬라에게 치명적인 것 같고 애플은 중국 생산 차질이 악영향인데

해결 방법이 딱히 없으니 두 종목 약세는 조금 더 이어질 것 같습니다.

 

<<트위터 가진 머스크. 선거 전날 "공화당에 투표하라"(종합)>>

https://www.yna.co.kr/view/AKR20221108003151075?input=1195m

머스크의 이런 정치적 행보도 테슬라 약세의 원인으로 봅니다.

 

대신 엑슨모빌과 세브론 정유주들이 이 매일 매일 오르는 느낌입니다.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오르면 나스닥 하락 패턴이 나오는데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오늘도 4.222로 마감하면서 전고점 근처까지 왔는데도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2.18% 상승입니다.

애플과 테슬라는 조정인데, 필반도체는 회복하는 흐름이네요

 

업종으로 보면 유틸리티가 잘 가다가 조정 받아서 우리 유틸리티 업종이 좀 오늘은 힘들겠네.

요런 느낌입니다. 전기차도 테슬라가 5%, 중국 전기차 니오도 6%, 리비안이 2% 하락으로 순수 전기차 종목들이 약세입니다.

대신 포드, GM1%대 상승이었고, 공화당 중간 선거 승리가 나오면 IRA 법안 수정 가능성으로 우리 현대차, 기아가 오늘도 좀 더 달릴 가능성도 나올 것 같습니다.

 

오늘 지수로 가장 큰 호재는 달러 지수가 0.66% 하락하면서 110.045입니다. 더 내리면 110도 깨질 것 같은 느낌인데 달러 강세가 무너진 것인지, 일시적인지 구분이 어렵네요

110을 지지선으로 할지 일시적으로 깰지 말입니다.

 

인위적으로 약세를 만들고 엔화가 숨 쉴 공간을 줘서 미국 국채 매도를 막으려나?

요런 소설도 적어봅니다.

달러가 약세가 되면서 우리 원화는 강세로 돌아서서 1400원이 무너졌습니다.

1392원입니다. -0.83% 하락입니다.

이 모습이 MSCI 지수 중 우리가 제일 큰 상승이 나오는 이유로 봅니다.

 

미국 상장 중국 주식들이 약세여서 오늘은 홍콩은 좀 쉴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오늘 월스트리트저널에서 중국이 제로 코로나 출구 전략을 검토 중인데 구체적인 시간표 없이 느린 속도로 진행 될 것 같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소식을 호재로 받아다면 미국 상장 중국 기업들 급등이 나오고

MSCI 홍콩과 중국 지수가 급등해야 하는데 홍콩은 주간 시장 보다 못 한 1.05% 상승, 중국은 오히려 약보합입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의 기사가 오늘 중화권 시장에 영향을 주는지가 관건입니다.

 

아래 기사들 보시면 IMF 총재가 인플레이션이 정점이다. 하락할 수 있다. 이런 발언이 호재로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 발언이 CPI가 내려서 7%대로 내려올 것 같다. 이런 식의 기대감을 키우는 것 같습니다.

 

미국 기준 금리가 5.2%, 5.5% 심지어 6% 가능성도 나오는데 지금 지수가 이렇게 상승하는 것이 중간 선거 이후 늘 상승하는 역사적 사실에 대한 기대감인지, 연준 그렇게 못 올려! 벌써 국채 매입에도 문제가 생기잖아! 제대로 된 양적 긴축도 못 할 걸!

 

이런 김치국 한 사발 마시는 기대감인지

하여간 나오는 소식은 우울한데 시장은 잘 달립니다.

1년 내내 연준 피봇 기대감으로 올랐다가 다시 무너지는 것을 반복 중이어서

기대반 걱정반입니다.

 

하여간 오늘 시장은 인플레 정점과 중국 방역 완화 기대감이 상당했던 것 같습니다.

 

1. ", '제로코로나' 출구전략 가동 검토...점진적 방식"

https://view.asiae.co.kr/article/2022110804121703183

 

2. WSJ "중국, '제로 코로나' 출구전략 검토더디게 진행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961995&plink=ORI&cooper=NAVER&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3. IMF 총재, “글로벌 인플레이션이 곧 하락할 수 있다

http://www.fortune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685

 

4. "10CPI, 연준 긴축 못 막아"월가 최종금리 5.5%까지 전망

10CPI 전년비 +7.9%9월보다 0.3%P 낮아질 듯

다만 근원 CPI6.5% 올라 소폭 완화에 그칠 듯

월가, 12FOMC 여전히 75bp50bp냐 의견 갈려

연준 최종금리 전망은 대체로 5%TD증권 최고 5.5%

 

5. "소비자물가 지난달 7.9% 상승 추산...고공행진 여전

 

6. 봉쇄에 `아이폰14` 생산 차질월가, 연말 애플 실적전망 낮춘다

애플 공장 봉쇄로 아이폰14 프로 공급 차질

애플 공장 코로나 봉쇄로 아이폰14 출하 늦어지고 300만대 감산

 

7. 더들리 "연준, 노동시장 과열 해소 못 시켜"추가 긴축 필요 시사

https://www.ekn.kr/web/view.php?key=20221107010001182

 

8. "연준 금리인상, 따라잡기 어려워...각국별 차별화 전망

https://www.ytn.co.kr/_ln/0104_202211071537208747

 

9. 돈줄 마르고 감원 칼바람WSJ “월가 혹독한 겨울

고금리·글로벌 경기 침체 여파

기업공개 95%, 인수합병 43%

메타 등 테크기업도 수천명 해고

https://www.segye.com/newsView/20221107515146

# 주목해야 할 소식

 

1. 제재에 치이고 K방산에 밀리고", 무기강국 위상 상실할 듯

러시아 무기 수출 동남아 지역서 크게 위축

NYT “, 우크라 전쟁으로 군사강국명성 추락

한국산 무기 수출, 동남아 시장 1지난 5년간 러시아 제쳐

 

2. 우크라 전쟁 와중에중러 교역 1500억 달러 상회, 최고치

 

3. "핵 사용 경고", 러와 비공개 회담 나눠

 

4. 우크라, 서방 지원으로 방공망 강화격추 성공률 50%80%

 

5. 키이우 시장, "일시 시외 친척집 피난 고려해야"300만 전원철수 '부인'

젤렌스키 ", 우크라 기반 시설 대대적 공격 계속" 대피 당부

 

6. 헤르손 카호우카댐 갑문 파손대규모 홍수 우려(종합)

러 헤르손 철수설에 우크라는 여전히 경계"허허실실 전략 가능성

 

7. 젤렌스키 "러시아, 동부서 대패우크라 시설 추가 폭격 준비"

"동원병 편성 러 1개 대대, 전선 투입 며칠 만에 거의 전멸

 

8. , 최근 패전으로 군 지휘관 해임"사기 저하로 이어질 수 있어"

푸틴이 '러시아의 영웅'이라 추켜세웠던 사령관 넉달만에 경질

EU집행위, 우크라에 매월 2조원 금융지원 추진

 

천연가스가 10% 정도 급등하면서 7달러를 회복하더니 슬금슬금 내려와서

4%대 상승까지 내려왔습니다.

달러지수 하락으로 어제는 급등했는데

오늘도 달러지수 하락인데도 오늘은 상품 시장이 조정 받습니다.

 

금과 은이 강보합, 유가는 조금 약세 구리가 1.89% 하락입니다.

어제와 반대로 우리 원자재 관련 주들이 좀 쉴 수도 있겠습니다.

 

방산주 빅텍이 9%,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5%, 항국항공우주가 5%, LIG넥스원이 4% 하락하면서 쉬었습니다. 그런데 기사는 러시아 방산 산업을 우리 방산이 이겨 먹고 있다는 기사가 나오네요. 미국 견제는 걱정인데 동남아 시장에서 확실하게 러시아를 이긴다는 소식은 반갑습니다. 계속 달릴 수야 있겠습니까? 쉬어야 더 가겠지요.

 

CNBC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력망 공격 뉴스를 알리네요.

확실히 러시아는 미사일로 우크라이나 기간 산업 공격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대면 전투에서는 연전연패하니 미사일로 후방 공격하는 모습입니다.

 

우크라이나가 유럽 전력 수출국이니 전력망 파괴로 유럽의 단일 대오 제재를 흔드려는 속셈으로도 보입니다.

벌써 겨울이 다가오니 전차로 큰 전투가 벌어질 것 같습니다.

 

하여간 미국 중간 선거 이후 어떤 변화가 있을지 지켜봅니다.

# 아시아 시장 이야기

 

1. [올댓차이나]중국 증시 상승 마감상하이지수 0.23%

수출 급락에도 항셍지수 4% 가까이 급등(상보)

 

2. 중국 10월 수출, 예상 밖 0.3% ↓…전 세계 경기둔화 위험

10월 수출입 모두 마이너스방역·경기부진 여파

 

3. 10월 수출증가율 -0.3%29개월만에 최저치

87.1%, 95.7% 증가에 그치더니 결국 마이너스

수입도 시장전망치, 지난달 증가율에 못미치는 -0.7%

세계 경제 둔화도 수출 성장 약세 유지 전망

 

4. "홍콩 집값 2016년 이후 최대 하락1주일새 2%

 

5. 중국인도 외국산 백신 접종 가능성총리 방중 후 기대감

 

6. '제로 코로나' 기조 유지에도 범중국 증시 강세

방역완화 희망고문당대회 끝나니 내년 3월 전인대 이후로 미뤄

 

7. 골드만삭스 "정부, 내년 2분기 쯤 코로나 방역 풀 듯"

골드만삭스 "중국 전면 리오프닝시 주가 20% 상승

중국, 6개월 만에 코로나19 일일 감염자 수 최고

코로나19 일일 감염자 54966개월 만에 최고

 

8. 제로코로나 위력...태자당도, 인민일보 기자도 '탄촹' 앞에 무기력

베이징 밖에 나갔다오면 무조건 '7일간' 입경 금지

과잉방역에 중국인 인내심 '한계'

https://www.ajunews.com/view/20221107151204275

 

9. , 캐나다 중국기업 투자차단 "경제사안 정치화말라"

중국 상무부, 캐나다 결정에 비난 성명

"자국 기업 권익 수호 위한 필요한 조치 취할 것"

 

10. 애플 "제로 코로나로 생산 차질"'제조업 허브' 지위 흔들

 

11. 중국 전기차 선두 비야디 판매량 두달 연속 20만대 돌파

 

12. 2위 반도체 업체 화훙, 이중상장 추진35100억원 조달

'상하이판 나스닥' 커촹반에 상장할 예정

 

13. [베트남증시 마감] 부동산·금융주 주도로 VN지수 2%... 4일째 하락

VN지수 2.2%HNX지수 2.93%

https://www.ajunews.com/view/20221107175631477

 

중화권 시장에서 놀라운 현상은 2가지인데

중국 보건 당국이 제로 코로나 완화 없다고 하는데 기대감으로 상승시키고

중국 10월 수출, 수입 모두 마이너스가 나온 엉망진창 지표에 상승했다는 것입니다.

 

뭔 이유같지 않는 여러 이유로 급락하는 것이 버릇 같았던 홍콩 시장이

이런 악재 속에서도 완화 기대감으로 상승하니 정말 알 수 없는 시장입니다.

 

조금 나은 상황은 부동산 문제 해결을 위해 지방 정부가 노력하고 있다는 것인데

그 이야기아 어제 오늘 이야기도 아닌데

상승하니 모든 악재도 무시하고 오릅니다.

 

시황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고 돈질로 움직이고 있다.

가장 큰 원인은 시장 가장 큰 호재 너무 싸다.

홍콩이 상승하는 원인은 너무 싸기 때문이다. 지금 사서 물려도 좋은 자리다.

이런 분위기가 나온다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이런 분위기는 언제든지 다시 하락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해결된 것이 없습니다.

봄에는 무슨 회의 기대감으로 여름에는 가을 시진핑 3연임 공산당 회의 기대감으로

오른다고 하다가 다 무너졌고, 또 이제는 내년 3월 새로 지도부가 취임하면 정책 변화가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이라고 합니다.

매번 이런 기대감으로 오르다가 무너졌으니 홍콩, 중국 시장은 주의해야 할 시장인데

우리 시장에 영향도 상당하니 잘 지켜봐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베트남 시장이 또 무너졌습니다.

1024, 25일 신저가 자리 근처까지 다시 내려왔습니다.

전형적이 낮아지는 쌍봉 만들고 내려오고 있는데

이 모습이 향후 신흥 시장, 제조업 국가, 아시아 국가들 모습이 될지

걱정입니다.

 

부동산, 금융주 위주로 급락해서 지수가 2.51% 하락하는데

우리도 중국도 모두 부동산과 금융주들이 문제이지 않습니까?

베트남 모습을 보면서 좀 많이 걱정이 됩니다. 아시아가

# 우리 시장 이야기

 

"봉쇄 풀린다?"/달러 환율, 한달 만에 장중 1300원대

 

'30' 한전 적자, 산은 덮쳤다BIS비율 13% 간당

강석훈 회장 "방어 쉽지 않아"

한전지분 32.9% 보유HMM 주가급락도 불똥

채권시장 경색, 자금확보 난항"모든 수단 동원

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2/11/07/2022110700175.html

 

이복현 “PF 대출 리스크 관리 소홀한 금융사 조치할 것

이복현 "흥국생명 콜옵션 미행사, 사전개입은 쉽지 않아

"증권, 내년은 올해보다 좋다부동산 PF 비중 낮은 곳 주목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211071828i

 

부동산PF 경색에 건설사 '돈맥경화'대형·중견사로 번지나

1일 한신공영 회사채 65%까지 치솟아

롯데건설, 그룹사 통해 7000억원 조달

KR, 태영건설·코오롱글로벌 등 주시해

https://newsis.com/view/?id=NISX20221107_0002076467&cID=10401&pID=10400

 

여전채 경색 속 잇따른 '파 발행'현대캐피탈 눈길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41114

 

"채권시장 안정"vs"물가 안정 먼저" 고개 드는 금리인상 속도조절론

 

김주현 금투세 유예해야... 시장 불안 큰 상황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21107010003696

 

정점 찍고 줄어드는 공매도"외국인 쇼트커버링 예상 종목 노릴 때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기준 이달 첫째 주(1031~114) 일평균 공매도 거래대금은 4455억원이다. 10월 넷째 주(1024~28) 공매도 일평균 거래대금(5101억원)에 비해 20%가량 감소했다.

 

올 초 대비 60% 하락한 종목도증권주 겨울 지났나

증시 불황·금리 상승에 부동산 PF 부실 우려까지 덮친 증권업

금융당국 95조원 지원·금리 인상 끝물전망 나오며 의견 엇갈려

아직 불확실성·PF 리스크 존재” vs “장기적으로 저가매수 타이밍

 

IRA 3년 유예 발의...주가 빠지던 현대차·기아 상승 시도

 

컨테이너 운임지수 21주 연속 하락세 앞으로 1~2년 더 춥다

 

위기의 보험시장'생보사, RBC비율 하락·저축성보험 해지 증가

3분기 실적 발표 생보사 RBC비율 하락...금리상승 영향

은행 예·적금 금리 가파른 상승...저축성보험 해지율 증가

http://www.goodkyung.com/news/articleView.html?idxno=191910

 

흥국생명 사태 진화대주주가 출자

태광그룹 자금 조달, 달러 영구채 9일 예정대로 상환

금감원 RP 발행 길 터줘8천억 마련해 콜옵션 이행

https://www.mk.co.kr/news/economy/10520178

 

'강원도와 닮은 꼴' 흥국생명... 한국물 불신 커지자 조기상환 '번복'

흥국생명 5억달러 영구채 조기상환 결정은행자금 조달·자본확충

 

흥국생명, 5억달러 신종자본증권 콜옵션 예정대로 행사키로

흥국생명, 싱가포르거래소에 콜옵션 행사 내용 공시

조기상환 불가능공시한 지 엿새만에 입장 번복

 

국채 전구간 상승CP 금리 1310개월래 최고

https://newsis.com/view/?id=NISX20221107_0002076918&cID=15001&pID=15000

 

금리역전에 신용 리스크까지한국물 채권 거래 '실종'

악재 쌓인 채권시장신용 지표 줄줄이 빨간불

레고랜드에 보험사 콜옵션 연기까지

신용불안에 자금시장 경색 우려 커져

CP 금리 상승폭 연일 최고점 경신

91일물 4.94%1310개월래 최고

신용스프레드·국가 부도 위험률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21107010003735

 

대형시대 왔나코스피 '외인 수급·실적' 주목

잇단 도발에방산주 담는 외국인

 

흥국생명이 대주주와 금감원 지원으로 달러 영구채를 상환했습니다.

시장 위험 요소를 하나씩 해결하는 모습이어서 잘 마무리 할 가능성도 높아보입니다.

 

돈이 없는 것이 아니고 서로를 못 믿고 자금을 유통시키지 못 하는 상황이니

신뢰를 회복시켜주면 수습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외국인이 사는 이상한 현상은 계속 됩니다.

주식으로 미래를 여는 사람들/ 투자아이디어공유 게시판에 그날 밤마다 여름구름님이 올리는 수급 관련 게시물 늘 확인해보시면 시장이 어느 방향으로 흐르는지 가늠하기 좋습니다.

 

[일일수급] 코스피_기관&외국인, 프로그램 매매동향 (11/07)

http://stockpeople.net/bbs/board.php?bo_table=0301&wr_id=595282

그림 보시면 어제 외국인 기관 동시 매수한 종목이 어제 다 급등한 종목들입니다.

삼성전자, 포스코홀딩스, 하이닉스, LG화학, HMM, 현대차, 롯데케미칼, 현대제철이 동시 매수 종목입니다.

 

미국 주도주 FAANG2.0이 우리 시장에서도 주도주이가 되는지

아니면 우리는 여전히 BBB 반도체, 바이오, 배터리가 여전히 주도주 일지 모르겠습니다.

 

포스코홀딩스는 이제 배터리 소재주로 봐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지만, 현대제철도 같이 상승한 것으로 봐서는 미국 상품 선물이 오른 영향을 받은 것으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소외 받았던 롯데케미칼이 눈에 들어옵니다.

지난주는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이 중국 시장 상승으로 급등하더니

이번에는 화학에 반응이 나오네요.

 

업종별 상승률 윗단에 철강, 해운, 전문소재, 자동차, 이쪽 업종 상승률이 3%

석유와 가스, 비철금속, 건설이 2%대 상승입니다.

 

오늘 미국 시장도 나스닥이 한 때 하락할 때도 다우는 잘 버티고 있었습니다.

우리 업종 상승률 상위 업종 보시면 다우지수에 포함된 업종이 많습니다.

 

우리 시장에도 FAANG2.0 시대가 조금씩 열린다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배터리 제외하고는 기존 급등한 업종에는 순환매로 조정이 나오고 있는 모습입니다.

우주항공과국방 업종이 4.01% 조정입니다.

 

선물 분위기는 장중 리딩 때도 적었고, 어제 시황글에도 강조했는데

10시 이후와 이전에서 방향이 크게 변하는 날이 많습니다.

1020분 정도에 장중 저점 만들고 그냥 위로 가버리네요.

홍콩 영향 같습니다.

 

홍콩, 대만, 중국 매도하고 우리 시장에 들어온다. 이 논리가 있고, 저도 일정 부분 인용한 내용인데, 오늘 같은 경우도 MSCI 지수 중 한국 지수가 상승이 제일 좋습니다.

홍콩이 주간 시장에서 급등해도 홍콩보다 우리가 더 상승합니다.

 

미국 시장에서 이런 현상이 계속 된다면 우리 시장 외국인 수급은 계속된다는 생각으로 대응합니다.

야간 선물이 310.30으로 마감해서 드디어 310을 보게 되네요.

오늘 살짝 310선 위 마무리 기대감도 있습니다.

 

파생하는 사람은 늘 모른다로 대응합니다.

투자의 기준으로 삼으시면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