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 선거 기대감을 흔든 가상화폐 11월 9일 장전 시황
# 미국 시장 이야기
1% 이상 상승하다가 오후에 나스닥이 하락 전환도 했다가 마무리는 상승입니다.
정리하면 중간 선거 기대감을 가상화폐가 발목 잡았다.
오랜만에 가상화폐가 주식 시장에 영향을 미친 하루였다.
디즈니가 실적 발표 후 –6% 급락했다.
테슬라가 또 –2%대 하락을 하고 애플이 약세였다가 겨우 0.42% 상승으로 선방했다.
이상하게 반도체 업종이 매일 강세이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오늘도 2.15% 상승이다.
이렇게 정리합니다.
이런 결과물을 만든 것은 달러 약세/ 국채 수익률 하락이 원인입니다.
달러가 110을 깨고 내려왔습니다.
장기물 미국 국채 수익률이 –2%대 하락입니다. 10년물이 –1.9% 하락하면서 4.2에서 내려와서 4.1로 내려왔습니다.
며칠 적고 있지만 연준이 양적 긴축도 못 하고 더 이상 큰 금리 인상도 못 할 것이라는 생각을 시장이 반영하는 것 같습니다.
2위 가상화폐 거래소 FTX가 유동성 위기가 나오고 다시 1위 거래소 바이낸스가 FTX를 인수한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나스닥이 크게 흔들렸지만, 다우는 흔들림 없는 시몬스 침대처럼 1.02% 상승했습니다.
미국 CPI와 중간 선거에 집중하던 시장이 갑자기 나타난 가상화폐 급락을 반영해서 장중 조정이 나왔지만, 반등에 성공하네요. 나스닥은 하락할 줄 알았는데.
도지코인이 -25% 폭락하고 비트코인이 –12% 하락하면서 다시 18000대로 내려왔습니다.
도지코인 급락이 오늘 테슬라 약세를 만든 것이 아닌가?
하여간 테슬라는 기업 자체 이슈보다 트위트, 도지코인등 외적인 요소에 흔들리고 있네요.
유가가 –2%대 하락인데도 엑슨모빌이 0.32% 상승을 유지합니다. 금융주들이 좋았고요.
이러니 다우가 좋습니다.
FAANG 2.0 시대를 잘 반영하는 모습입니다.
거기에 반도체까지 좋으니 미국 시장은 온기가 가득합니다.
가상화폐가 무너지는데 엔비디아가 2% 상승인 것은 중국 규제로 수출이 막힐뻔했는데
규제에 맞추어서 제품 수출한다는 뉴스가 호재로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정보가 빠르게 공유되는 시대이니 중간 선거 이후 주가가 늘 상승한다는 기대감이 선방영되는 모습입니다. 공화당 승리면 더 좋다는 내용이 나오고 있으니
막상 결과가 나오면 오히려 뉴스에 팔라. 이 격언으로 매도가 나올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하여간 중간 선거 결과와 CPI 발표로 미국 시장은 크게 한번 움직일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좋게보면 다우에 비해 나스닥이 정말 반등다운 반등 못 했는데
키 맞추기로 나스닥 랠리가 나올 수 있고, 나쁘게 보면 다우와 S&P 500이 나스닥 하락과 함께 더 크게 하락할 수도 있는 모습도 상상 가능합니다.
푸틴 최측근 “러, 미 선거 개입했다”…민주주의 제도 흔들기 포석
‘푸틴 요리사’ 별명 프리고진
“정밀 개입 계속 이어나갈 것”
가디언 “결과 불신 조장 의도”
제러미 시걸 "연준, 주택시장 붕괴로 머지않아 피벗할 것"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41206
“강세장 전환 임박했다”…新강세장의 주도주는
제임스 데머트 메인스트리트 리서치 CIO
약세장 주기상 바닥 임박...이번 하락이 마지막 조정될 것
긴축 정책 지속되는 만큼 P&G 등 경기 방어주가 유리
알파벳·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 등 신 강세장 주도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145526632523752&mediaCodeNo=257&OutLnkChk=Y
힘 받는 속도조절론…"이미 기준금리 5.25% 상응 효과"
연준 연구진 “美, 9월에 이미 기준금리 5.25% 상응 긴축 효과”
“지난 9월 미 실질 기준금리 5.25% 수준”
샌프란시스코 연은 연구진 분석…“양적긴축 영향”
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50018
ECB도 본격 금리인상 시동?…“인플레 억제 위해 더 올려야”
유럽중앙은행 인사들 “금리 더 올려야”
라가르드 총재 “중단기 인플레 2%가 목표”
佛 중앙은행 총재 “근원인플레 정점 찍어야”
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49997
中포기 못한 엔비디아, 美규제 부합 ‘저사양 GPU’ 마련
美 반도체 수출 규제 여파…엔비디아, 中에 기준 맞는 GPU 공급
https://view.asiae.co.kr/article/2022110814144307411
中공장 폐쇄에도 애플 상승..."애널리스트 76%는 매수 의견"
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211080175&t=NN
# 주목해야 할 소식
1. "내년 3월 국제 유가 200달러 간다"…콜옵션 사는 투자자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110810274556826
2. UBS "금가격, 내년 13% 상승 전망…연준, 결국 정책 전환할 것"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41294
3. “이번 인플레 70년대 유가파동때와 달라… 장기화될 듯”
4. 한수원, 루마니아 원전 수주전… 美와 협업 가능성도
9兆 규모… 이집트 원전 수주액 3배
최종 선정 땐 동유럽 시장 진출 물꼬
한수원, 실무자 보내 현지 비즈니스
5. 미·러 협상설에 우크라 "진실된 회담이 중요…푸틴은 아냐"
美 “대러 접촉 유지가 이득”…우크라 “푸틴과는 협상 안 해”
6. 유럽 각국 정부, 아직은 우크라 강력 지지 입장 확고
7. 우크라 "러-이란, 크름반도·카스피해로 미사일 공수 계획"(종합)
8. "러 점령 우크라 마리우폴 인근서 새 무덤 1천500기 확인"
러 점령지 마리우폴에 늘어나는 무덤 … 전체 인구 5% 사망 추정
'뺏기면 푸틴에 치명타'…러, 헤르손 민간지역 황폐화 전략
9. 러, 우크라군 반격에 헤르손 요새화…남부 전선 '분수령' 될 듯
“결국 ‘요충지’ 헤르손서 전쟁 판가름” … 러시아 - 우크라이나 병력 총집결
10. 러시아 징집병들의 증언 “참호 파던 삽으로 동료들 무덤 파고 있다”
"포격 쏟아지는데 지휘관이 버리고 가" 러 징집병 수백명 숨져
11. 나토 사무총장 "푸틴 승리 시, 독재자들에 '무력으로 목표달성 가능' 메시지"
12. 인도, 러산 석유 "계속 구매" 방침…현대식 무기 공동생산도 논의
13. 튀르키예, 러 천연가스 루블화 지불 비중 늘리기로
14. 푸틴 빠진다고 하니…우크라 "젤렌스키, G20 정상회의 참석“
금과 은은 2%대 급등이 나옵니다. 우리 잡주 천연가스는 또 –10% 급락해서 6.23달러까지 내려오네요. 유가도 –2%대 하락입니다.
구리도 1.77% 하락입니다.
달러가 –0.43% 내려서 109.515가 되니 달러 약세를 반영해서 금, 은, 구리가 오르고
중국 확진자 7000명대로 봉쇄 우려가 또 올라가니 수요 감소로 유가, 천연가스는 내린다는 생각입니다. 유가와 천연가스는 중국 잘 봐야하고 박스권 매매가 가능할 정도입니다.
80초반 진입, 90가까우면 매도 뭐 그런식으로 말입니다.
1번 기사는 유가가 200달러 간다는 기사고 2번 기사는 금이 내년에 13% 상승한다는 기사인데 모두 연준이 인플레 못 잡는 것에 배팅하는 것 같습니다.
유가 200달러 시대면 참 걱정입니다. 기사 내용은 유가가 200달러 딱 간다는 것이 아니고
유가 상방에 배팅하는 옵션 투자자가 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지금 천연가스도 천하 파생꾼들이 다 모여서 하루에 –7%, -10% 이러다 또 10% 급등시키는 시장이 나오는데 미국 비축유도 다 내놓고 뭐 더 팔 것도 없어지고 비축유 채워야 할 시점이 오면 유가 급등 나오지 말라는 법이 없습니다.
저도 연준 인플레이션 못 잡는다에 한표 찍습니다.
푸틴이 G20에 참가하고 그때 바이든이랑 만나서 평화협상한다는 루머가 돌면서 시장이 호재로 반영하기도 하는 것 같았는데 푸틴은 참가 안 한다고 합니다.
대신 바이든, 시진핑 대면 회담은 추진 되는 것 같습니다.
구체적인 사안이 나오면 우크라이나 전쟁은 시장 호재이지만
아직은 시장 악재로 판단하고 대응해야겠습니다.
폴란드에 이어서 루마니아 원전 수주 기사가 나왔습니다.
이번에는 미국과 협업 가능성이 나오네요.
오늘 또 원전주들 달릴지 지켜봅니다.
# 아시아 시장 이야기
1. [올댓차이나]중국 증시 하락 마감…상하이지수 0.43%↓
이달 홍콩 항셍 지수 12% 급반등…"부양, 위드 코로나 기대“
[중국증시-마감] 코로나 급증에 봉쇄 완화 기대 상쇄…상하이 0.43%↓
2. 中 증시 '공소사 테마주' 인기..."계획경제 아닌 시장 논리 따를 것"/
공급수매합작사(供銷社, 이하 공소사
공소사, 농촌 지역 물자 조달 채널
계획경제의 산물, 개혁개방 이후 영향력 약화
中 지도부의 지원 의지에 최근 전국서 활성화 움직임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21108000816
3. 中 확진자 7000명대 급증… 출구 못 찾는 제로 코로나에 디플레 공포 커진다 ?
習 등 지도부, '무관용 방역' 경제 피해 우려
경기 둔화 위기·극에 달한 불만 여론 등 의식
제로 코로나 '출구 전략' 모색하지만
확진자 6개월만 7000명 돌파.. 고심 커져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6DJQ59I3G
4. 중국, 제로 코로나 종료 두고 '설왕설래'
https://www.ajunews.com/view/20221108134123927
5. 하나둘 감지되는 신호들…中, '제로 코로나' 진짜 끝낼까
WSJ "지도부, 제로 코로나 출구 전략 모색 중"…
당국 부인에도 풍문 계속, 급진적 변화는 힘들 듯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110809092245455
6. 전기차 시장 뛰어든 폭스콘…美 로즈타운모터스에 2370억원 투자
7. 리츠 등 민간투자 지원 21개항 꺼내든 中, 세부계획 주목
<<중국 정부가 민간기업의 투자 확대를 위해 부동산투자신탁(REIT‘s·리츠), 민관합작투자 사업(PPP), 중점 인프라 프로젝트 참여 등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민간투자 확대는 재정난 봉착한 정부 자금조달 효과
https://www.fnnews.com/news/202211081354424742
8. 세계 인플레인데 中 홀로 디플레?…전문가들 "나쁘지 않아"
중국 10월 생산자물가 22개월만에 감소세·소비자물가 상승 둔화 전망
"중국 디플레가 세계 인플레 상황 억제 도움
https://www.news1.kr/articles/4857545
9. 독일 정부, 자국 반도체업체 중국 매각 금지(종합)
경제기후보호부, 금지방안 제안예정…9일 내각 회의서 최종 결정
독일 바이오엔테크 "중국 화이자 백신 승인 예단 일러"
"중국 당국과 승인 관련 논의 중…결과 불확실"
10. 시진핑 3기에도 '中 빅테크 때리기' 안 멈춘다
M&A·금융업 등 사사건건 견제/ 텐센트·틱톡 등 숨통 더 조일 듯
美·中 갈등에 낀 기업들 이중고/ 알리바바, 첨단반도체 만들고도
제재 막혀 수탁생산 맡길데 없어/ 중국 당국이 2년 넘게 이어온 자국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2110851781
11. 中 "매일 플랫폼 감시"… 빅테크 숨통 더 조인다
시진핑 3기 인터넷 백서 공개/ 규제당국 "혼란땐 온라인 정화"
플랫폼 기업 검열 더 옥죌 듯/ 알리바바·텐센트 등 긴장
NYT "中 엘리트 기업가들/ 자산 이전 등 탈중국 모색"
https://www.mk.co.kr/news/world/10521847
12. 확진자 급증에 출구 못찾는 '제로 코로나'…中 디플레 공포 커진다
7일 7323명…하루새 26% 늘어/ 리오프닝 모색하던 당국 고심
10월 CPI·PPI 모두 둔화 전망/ "타이밍 놓치면 디플레" 지적
관변 언론인도 방역 정면비판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6DJPNQCT6
13. 바이든, 이달 G20서 시진핑과 첫 대면회담 추진
14. 美전략사령관 “中과 큰 충돌 다가온다”
“러의 우크라 침공은 워밍업 불과
中과 맞부딪침으로 이어질것” 경고
15. 군지휘부 방문한 中시진핑 "군사투쟁 임무 막중"
소설을 적는다면 독일은 독일 반도체 기업과 항만 지분 참여를 허가하고, 중국은 에어버스도 사주고, 독일 화이자-바오오엔테크의 백신 접종을 허가하면서 봉쇄 완화를 슬그머니 추진하려고 한 것이 아닌가?
중국 공산당이 봐라! 미국, 유럽이 중국을 공격하는데 독일이 우리를 돕네! 뭐 그럼 독일 백신 사용해줘야지 않겠나? 이러면서 서방 백신을 가지고 오는 것이지요?
그럼 중국 백신 불신으로 백신 접종 거부하던 60대 이상이 접종을 늘리면서 내년 제로 코로나 완화 정책 추진하려는 모양으로 갈 준비하지 않았을까?
저 혼자 이런 소설 적어봅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독일 정부가 중국 반도체 기업 인수를 금지해버립니다.
애매해집니다. 독일 백신 도입 모양새가 빠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만
미친척하고 뭐 도입할 수도 있겠습니다. 이때가 분기점이라는 생각입니다.
중국 제로 코로나 정책 변화!!!!
그래서 우리는 독일 백신 도입하는지 잘 추적하면 될 것 같습니다.
7000명 이상 확진자가 나오니 어제는 봉쇄 완화 기대감이 그냥 무너져 버렸습니다.
중국도 홍콩도 조정인데 큰 조정은 아닙니다. 쉬었다. 이렇게 볼 수도 있지만
10번, 11번 기사 보시면 중국이 빅테크 때리는 것 안 멈추었다는 기사가 나옵니다.
알리바바 이야기가 나오는데 오늘 미국 시장에서 알리바바가 –2% 하락입니다.
징둥, 핀둬둬가 2%대 상승인데 말입니다.
홍콩은 –0.2%대 하락인데 항셍테크는 –1.56% 하락입니다.
참 못 믿는다. 못 믿는다. 하는데 정말 중국 공산당은 지독하네요.
텐센트, 국유기업과 JV 설립/독일 총리는 왜 서둘러 중국에? / 강현우의 베이징나우
https://www.youtube.com/watch?v=4DAVY7jad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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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자금이 왜 중국에서 탈출하고 있는지 설명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홍콩 기업들 국유화 시도, 이런 것을 외국인들이 우려한다는 생각입니다.
외국인들이 투자하는 차이나 A50은 어제 –1.5% 이상하락하기도 했습니다.
부동산, 제로 코로나, 실업, 이게 중국이 풀어야 할 숙제인데
독일이 반도체 기업 인수 금지를 하면서 중국 계획에 소금을 뿌렸다.
이 정도로 정리합니다.
다행히 베트남 지수는 0.74% 반등했습니다. 1000자리까지 복구 전까지는 경계의 눈으로 살펴보겠습니다.
# 우리 시장 이야기
1. 수입 줄어든 덕에…9월 경상수지, 16억달러 불황형 흑자
9월 경상수지 흑자 급감, 수출 23개월만에 감소
흑자폭 전년 동월대비 89억달러↓
2. 원달러 환율 이틀 새 34원 급락…1380원대 마감
3. 노동인구 줄어드는 韓, 장기경제성장률 '2%→0.5%'
"내년 성장률 연 1.7% 전망…상반기 기준금리 연 3.75% 도달"
금융연구원 '2022년 금융동향과 2023년 전망'
성장 이끈 민간소비 둔화될 듯…내년 2.1% 그쳐
내년 물가 3.5% 전망 "하반기부터 상승세 낮아질 듯"
4. "내년에도 주식·채권시장 약세…반등 동력 찾기 어려워"
'2022년 금융동향과 2023년 전망 세미나'
금리인상·강달러·기업실적 악화·경기침체 우려
자본유출 심해지고 투자심리도 위축
채권시장 변동성 심해질 것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 등 곳곳에 위험
https://view.asiae.co.kr/article/2022110816165431762
5. 4대 금융지주 최대 흑자인데… 부도 위험 1년 만에 3배 늘었다
국내은행 최대 실적에도 부도위험 커졌다? 곳곳 부실징후들은
국제금융센터 보고서… 가계·기업대출, 레고랜드·흥국생명 사태 등 영향으로 부도 위험 3배 상승
http://www.thekpm.com/news/articleView.html?idxno=138181
6. '돈맥경화' 후폭풍에 국내은행 CDS 프리미엄↑…美 은행도 상승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15885
7. 안풀리는 한전채發 '돈맥경화'…"적자 줄일 전기료 인상 필요"
25조’ 한전채발 자금경색 확산…내년 전기료 또 오르나
한전채 또 5.99%로 발행…"회사채 시장에 부담"
8. 생보사, RBC비율 하락세…금리 폭등에 지급여력 ‘비상등’
채권평가 손실 커지며 건전성지표 ‘악영향’
자본확충 절실하지만…'킥스' 도입되면 이슈 사라질수도
9. 거세지는 당국 압박…국민연금 채권시장에 투입되나
국민연금, P-CBO 일상적으로 매입…"여전히 기금을 쌈짓돈으로 생각" 지적도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41301
10. CP금리 5% 육박...채권시장 불안 지속
8일 현재 CP 금리 4.97%... 13년 10개월 만에 최고 수준 기록
11. 흥국생명의 해외 신종자본증권 콜옵션 번복에 따른 투자심리 악화
12. 자본으로 잡히지만 사실상 빚…14.5조 ‘영구채’ 딜레마
13. 미국 전기차 보조금 차별에 유럽연합 WTO 나섰다, 현대차에 힘 실어줘
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97546
14. 외국인투자자, 6주간 5조원 '바이코리아'…"추세 전환은 아직"
15. 영업익 하락에도 주가 급등한 네카오..."역성장 시작" vs "바닥 찍었다"
롯데케미칼 3분기 영업손실 4천239억원…"경기침체에 수요둔화"(종합)
16. 키움증권 어닝쇼크... 3분기 영업이익 44% 감소 1792억
“올해 넘기려면 물불 가릴때 아냐”…증권사에 무슨일이
부동산PF 불안한 증권사…연말 구조조정 칼바람 부나
17. 반도체 웨이퍼 출하, 내년 0.6%↓…3년 만에 역성장
https://mobile.newsis.com/view.html?ar_id=NISX20221108_0002078268
18. 얼어붙은 해운업계… 운임 올초 대비 70% 급락
19. 통신3사 영업익, 3개 분기째 1조 넘을 듯… 5G 이용 증가 영향
20. '뛰는 금리에 ELS 리스크까지'…돈줄 마르는 증권사들
떠오른 ELS 마진콜 악몽... 당국 "대부분 내후년 만기, 시간 있다"
21. 강세장 시작?…증권가, 코스피 2400 터치에 "주식비중 축소해야"
개장 때 상승하고 10시 근처까지 조정받고 다시 반등하는 흐름이 매일 나옵니다.
오늘은 아니겠지? 오늘은 설마 또 그럴까?
그런데 또 그런 흐름이 나옵니다.
오늘 10시 반에 중국 소비자물가와 생산자 물가 지수가 발표되는데 또 시장이 한번 출렁일 것 같습니다. 꼭 하방을 이야기 하는 것은 아닙니다.
지수 마사지 잘 하는 나라가 중국이니 부정적으로만 보지는 않습니다.
대응한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나오는 지표들은 정말 걱정스러운 내용들이 많습니다.
경상수지가 흑자 전환하지만, 수입이 줄어서 그렇고 수출이 23개월 감소 중입니다.
자금 경색은 계속 돼 우리 은행 CDS 프리미엄도 작년보다 3배 더 뛰었습니다.
예를 들면 15번, 16번 기사 보시면 롯데케미칼이 3분기 영업 손실이 4천억입니다.
그런데 월요일 급등합니다. 대한유화는 101500원 9월 30일 저가에서 133000원 약 30% 상승합니다.
17번 기사는 반도체 웨이퍼 출하가 내년 0.6%로 내려갈 것이 예상되고, 3년 만에 역성장 전망이 나오는데 반도체 2 대장과 어제 반도체 소부장들이 달립니다.
뭔 말을 하려고 이리 길게 하나?
뉴스에 따라 거래하기가 정말 힘든 시장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이리 길게 이야기합니다. 부정적인 뉴스가 넘치는데 낙폭 과대 업종으로 수급이 돌면서 급등하는 시장 흐름을 이야기하려고 이리 적고 있습니다.
반도체와 반도체장비 업종이 2.55% 급등입니다.
동진쎄미켐 9%, 하나머티리얼즈가 6% 상승입니다. 참 소외 많이 받았는데 말입니다.
지금 당장은 업종별 종목별 순환매가 나오고 있으니 뉴스에 업황 판단하고 종목 판단하면 안 되는 이상한 흐름입니다.
개인이 그럼 뉴스 무시하고 매수하면 될까? 아니지 않겠습니까?
지금은 수급이 깡패인 흐름이어서 그냥 돈 가지고 올려버리기 때문에
우리 개인은 수급 주체가 못 되니 가치에 투자할 수 밖에 없고
천천히 자기 순번 기다릴 수 밖에 없다는 판단입니다.
더 많이 먹으려고 하다가 순환매 흐름에 엇박자로 가다가 잠시 수익 전환했다가
또 손실 구간 금방 진입할 수도 있으니 종목에 대해 적극적 대응이 필요해 보입니다.
어제 우리 지표에 좋았던 것은 환율입니다.
처음에는 중국, 홍콩에서 나온 자금이 우리나라에 들어온다.
이제는 그 자금으로 상승하니 공매도 과다 종목들 위주로 숏커버가 나온다.
그래서 낙폭 과대 업종이나 종목들 반등이 강하게 나온다.
이렇게 지금 시장을 해석하고 있습니다.
2400선으로 오면 PBR 1.1배 수준으로 오기 때문에
그동안 우리 시장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인 싸다도 아니게 되니
지수 대응도 이제 조심스러운 구간 진입으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야간 선물이 0.19% 상승합니다. 장중에 315까지 갔다가 내려왔는데
미국 장중 하락만 반영하고 반등은 반영 안 한 지표입니다.
10시 전까지 야간 선물 고점 315.60까지 오르고 방향 정할 가능성 높다는 생각입니다.
원화가 강해지니 MSCI 한국 지수가 랠리 중입니다. 2%대 상승이 나옵니다.
내일 11월 옵션 만기입니다. 오늘 중 큰 변동성도 나올 수 있습니다.
파생하는 사람은 늘 모른다로 대응합니다.
투자의 기준으로 삼으시면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