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자사주 매수 9% 급등! 바킨이 망친 시장! 코스피 중형주 –1% 하락 11월 30일 장전 시황
# 미국 시장 이야기
1. 미국 뉴욕증시, 3분기 GDP 성장률 발표... 다우 나스닥 상승
조기 금리 인하 기대…뉴욕증시 상승 출발
美 3분기 경제성장률 잠정치 5.2%로 상향
미국 3분기 GDP 성장률 5.2%로 상향..'2년만 최고'
뉴욕증시 프리뷰, 미 주가지수 선물 '피벗' 기대 속 상승
2. 美연준 물가 전망 이견…"하향세 지속할 것" vs "반등할 수도"
'비둘기' 보스틱 "계속 둔화" vs '중도파' 바킨 "금리인상카드 남겨둬야"
https://www.yna.co.kr/view/AKR20231130006100072?input=1195m
3. 뉴욕증시, 보합권 혼조 마감…美 10년물 국채금리 4.3% 붕괴
성장률 상향에도 미증시 혼조, 다우 0.04%↑-나스닥 0.16%↓
장초반 나스닥이 0.9%대 상승하는 것 보고 잤는데
새벽에 보니 어라 보합권까지 나스닥이 내립니다.
바킨이 금리 인상도 할 수 있다. 이런 발언으로 시장을 흔들었습니다.
기사 제목은 이렇게 뽑고 있지만 사실 저는 다르게 봅니다.
나스닥 추가 상승 동력이 부족하다는 생각입니다.
며칠 계속 적고 있는데 고점 징후랄까요.
더 가기 위한 강력한 힘이 없다는 생각입니다.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4.2%대까지 내려왔습니다.
얼마나 큰 호재입니까? 그런데 시장이 안 움직이면 금리로는 더 이상 못 간다 소리 아닙니까?
GM이 오늘 자사주 매수로 9%대 상승인데 지금 7 공주에서는 그런 이야기가 없습니다.
오늘 딱 내린 것은 엔비디아를 제외한 대형주 7 공주 하락입니다.
이 7 공주가 더 가려면 자사주 매수가 있던지 실적 개선이 나오던지
큰 M&A가 나오던지 해야 하는데 대부분 알고 있는 AI로는 이제 더 못 간다.
금리와 AI 말고 뭔가 더 달라! 아니면 못 간다. 이렇게 시장이 신호를 보낸다는 생각입니다.
6시 45분에 진행될 머스크 연설이 아직 안 나오고 있습니다.
사이버트럭 행사와 연계한 뭔 이야기가 나와야 하는데 말입니다.
일단 저는 글 마무리하겠습니다.
오늘 머스크 연설이나 사이버 트럭, 테슬라 –1% 하락을 시장이 어떻게 해석하느냐?
10시 30분 중국 PMI를 어떻게 해석하느냐가 관건입니다.
나스닥 야간 선물을 10시 30분 전까지 주목하고
10시 30분 이후는 중화권 시장을 주목하면 될 것 같습니다.
1. 빌 애크먼 "연준, 내년 1분기 금리 인하 할수도"
"인플레 급감으로 이미 실질 금리는 매우 높아"
"금리 인하 늦어지면 경착륙 우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11292523i
2. 美경착륙·연준 금리인하 전망한 월가…헤지펀드들 ‘적극적 매수’ 시작
https://www.mk.co.kr/news/economy/10886687
3. 美금리인하 시계 빨라졌다 … 헤지펀드는 이미 '피벗'에 베팅
연준 통화정책 전환 기대/ 美국채 10년물 4.2%대로 뚝
달러 인덱스 4개월만에 최저치/ 채권 순매수 비율 78%로 늘어
1991년 이후 사상 최고치 기록/ 30일 美물가지수 발표에 주목
https://www.mk.co.kr/news/world/10886665
4. 자사주 담는 美 경영진…"뉴욕증시 강세장 신호탄"
기준금리 인상 종결론 힘실리자
900여명 폭풍매입, 한달새 2배↑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112922781
5. "美 증시 내년엔 강보합세에 그칠 것"…월가 평균 전망치[오미주]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112913495791711
6. '보스턴의 현인' 세스 클라먼, 아마존 주식 모두 처분
대가의 투자 포트폴리오
건축자재 기업 CRH 비중 늘리고/ CLVT 등 정보서비스株도 매수
알파벳 주식은 28.8만주 팔아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112922751
7. 콜름 켈러허 UBS 회장 "사모신용 시장에 거품 꼈다" 경고
고금리에 2015년 이후 시장 규모 3배 급증
"투명성 떨어져… 다른 자산에도 거품 형성"
콜름 켈러허 UBS 회장이 사모 신용(private credit) 시장의 위험성 커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사모 신용이란 전통적인 은행 대출이나 채권 발행을 통하지 않고 투자자의 돈을 모아 모아 은행처럼 기업에 대출하거나 하이일드(고위험·고수익) 회사채 등에 투자하는 것을 말한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112915594497751
# 주목해야 할 소식
1. 국제유가, 상승…WTI 1.90%↑
유가 2% 상승…흑해 폭풍에 카자흐 생산 56% 줄어(종합)
OPEC 회의+흑해 폭풍+美원유재고 감소, 유가 2% 급등(상보)
2. 美 금리인하 가능성에 달러 가치 ↓ 금값 ↑
금융시장, 낙관적 시장 전망 확산
달러화 연속 하락에 8월 이후 최저
금 현물 1.35% 올라 6개월래 최고
https://www.segye.com/newsView/20231129515942
3. 연준 매파 "금리인하 시작 가능"…달러가치 4개월來 최저
美 기준금리 피크아웃/ 월러 "낮은 인플레 지속땐 적절"
애크먼 "내년 1분기에 내릴듯"/ 월가선 "5월 인하 가능성 80%"
달러가치 이달에만 3.6% 하락/ 10년물 수익률 4.2%로 낮아져
금값 2040弗, 6개월 만에 최고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9XFB6FX3K
달러가 살짝 반등합니다. 강보합 수준입니다. 글 적는데도 오르락 내리락 중이서
그냥 보합이라고 적겠습니다. 0.09% 상승
달러/원은 0.29% 상승 1291.94원인데 달러/엔은 –0.17% 하락이네요.
유로/달러도 –0.14% 하락인데
이 분위기 때문에 MSCI 한국은 –0.17% 하락입니다.
대만은 0.47% 상승 미국 반도체 지수가 좋은 것을 반영하는데 말입니다.
대만은 주간 시장 보다 더 좋습니다. 주간은 0.17% 상승입니다.
일본은 약보합, 우리가 얼마 안 되지만 제일 안 좋습니다.
환율 영향으로 봅니다.
유가는 오펙회의에 흑해폭풍에 원유재고 감소 등 상승 요인이 많았네요.
2% 상승입니다
금과 은은 매일 오릅니다. 오늘도 금이 0.27%, 은이 0.4%
아직 화무는 십일홍이요 잘도 차면 기우나니라! 이때가 아닌가 봅니다.
구리는 –0.19% 하락, 니켈이 2.79% 상승하네요.
니켈 상승으로 배터리 상승 동인으로 삼는 전문가도 있네요.
천연가스는 매일 내립니다. 2.8달러가 무너지면서 –1.55% 하락
오늘 미국 소맥이 2.5% 급등입니다.
1. 에코프로家 시총 56조 돌파…삼바도 제쳤다 [투자360]
2. 테슬라 ‘사이버 트럭’ 영향, 이차전지주 반등
3. 테슬라, 중국 판매 증가...주가 4.51% 급등
1주일 사이 2.5% 증가
테슬라 판매가 증가하는 것이 무엇보다 가격인하 효과가 아니라는 점이 이날 투자자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테슬라는 이날 중국에서 모델Y 장거리모델 가격을 280달러 인상했다. 모델Y 가격을 5주 연속 인상했다.
다만 테슬라는 재고털이를 위해 할인 행사 역시 병행하고 있다.
신차를 밀어내면서 재고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다.
비야디와 경쟁 심화
테슬라 최대 맞수로 부상한 중국 토종업체 비야디(BYD)가 최근 다양한 전기차 차종 가격 할인행사를 시작한 것이 테슬라의 할인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비야디는 올해 전기차 300만대 판매 목표 달성을 위해 대대적인 할인을 진행하고 있다. 다른 토종 전기차 업체들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선형 전기차들을 쏟아내고 있다.
https://www.g-enews.com/ko-kr/news/article/news_all/202311290716219640be84d87674_1/article.html
4. 테슬라 야심작 '사이버트럭' 출시 임박…"소재가 가장 큰 문제"
30일 첫 인도 행사 개최
5. "사이버트럭, 테슬라엔 이미 악몽"…머스크 자신도 "무덤 팠다"
30일 첫 인도 행사…美언론, 생산 과정 도전 과제 집중 조명
스테인리스강 소재 성형·조립 어려워…배터리 양산도 문제
6. "사이버트럭은 테슬라에 악몽" 혹평에도 주가 4.5%↑
테슬라, 30일 사이버트럭 첫 고객에 인도
블룸버그·WSJ, 스테인리스 생산 비용 지적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505926635810640&mediaCodeNo=257
공급 압력이 더욱 높아지면 리튬 가격은 계속 하락할 것입니다.
최근 호주 리튬광산 가격하락 확대 및 원가지원 논리 약화와 맞물려 2024년에는 리튬가격이 10만위안/톤 이하로 하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나, 이러한 추세가 미칠 잠재적인 영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가격에 관한 리튬 산업의 인수합병 및 통합.
https://www.yicai.com/brief/101914238.html
우리 시장 이야기 네 번째를 여기서 합니다.
에코 집안이 어제 시총 56조를 돌파했습니다.
어제 우리 시장 반등의 열쇠는 배터리 강세였습니다.
시총 상위 12위까지 오른 것은 대부분 2차 전지 관련입니다.
삼바가 0.28%, 기아가 1.65% 정도 상승입니다.
배터리 상승의 원인은 테슬라 사이버 트럭 출시, 중국 판매 증가로 뽑네요.
그런데 말입니다. 머스크 자신이 사이버 트럭 출시는 실수다. 이렇게 이야기한다고 어제 전해드렸고, 사이버 트럭 소재 때문에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이 중론입니다.
중국 판매 증가도 사실 세부적으로 보면 오랜 모델 가격 인하나 보험료 지급 등으로 만든 것입니다.
사이버 트럭을 얼마나 팔 수 있을 것이라고 엘앤에프가 16% 급등인지 참 이해가 안 됩니다.
미국 리튬 대장 앨버말 주가가 1년으로 보면 –55%, 연중으로 보면 –42% 급락 중이죠
오늘도 –0.43% 하락입니다.
중국 배터리 대장 CATL은 어떻습니까?
1년으로 –21%, 연중으로는 –23% 하락 중이죠.
1. Goldman Sachs는 리튬 가격 및 기타 요인이 이익 전망에 영향을 미친다며 Ganfeng Lithium의 목표 가격과 A주 등급을 낮췄습니다.
골드만 삭스 간펑 리튬 산업2023년부터 2025년까지의 수익 기대치는 최신 리튬 가격 예측, 프로젝트 진행 상황 및 솔트레이크 프로젝트의 프로젝트 비용 증가 요소를 반영하여 39%에서 55%로 감소했으며, A주 등급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여 유지했습니다.
H주에 대해 매수의견을 제시하고, A주와 H주에 대한 목표주가를 대폭 하향 조정합니다. Ganfeng Lithium의 H주의 목표 주가는 HK$58에서 HK$37로, A주의 목표 주가 는 RMB70에서 RMB44로 하향 조정되었습니다.
https://finance.eastmoney.com/a/202311292917970689.html
중국쪽 기사입니다. 골드만삭스가 중국 간펑 리튬 목표가 대폭 하향하고 리튬 가격 전망치를 하향하고 있습니다.
1. [CITIC 증권 : 2024년 리튬 가격이 100,000위안/톤 이하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
CITIC 증권 리서치 보고서는 2023년 3분기 리튬 가격의 지속적인 하락으로 인해 남미 염호 리튬이 하락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기업들은 운영 가이던스를 낮춰야 한다.
2023년 남미 솔트레이크 리튬 생산능력은 예상보다 낮은 증설로 인해 제한적이지만, 다수의 프로젝트로 생산량이 증가함에 따라 2024년 남미 솔트레이크 리튬 공급량은 약 8만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건 중국 증권사의 리튬 가격 전망인데 지금 12만/톤이 가격을 더 내려서 10만 위안으로 낮추네요. 사정이 이렇습니다.
미국, 중국 리튬 관련 기업들 주가가 박살 나고 리튬 가격은 연일 급락 중이고
전기차 생산 감축 소식도 계속되고 전기차 주식도 하락 중이고
심지어 우리 현대차, 기아도 못 달리고 있는데
유독 우리 양극제 회사는 시총이 현대차 보다 더 높은 56조 돌파를 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냥 수급 놀이로 우리 시장은 움직이고 있는데 후폭풍은 어마어마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중국 호흡기 질환 확산이 간단한 문제가 아닌 것 같네요.
잘 추적해야 할 것 같습니다.
1. 中 호흡기 질환 확산에 학교 수업 중단 속출
“숙제 많아” 中 호흡기 질환 초등생들 안타까운 ‘열공’
2. “목이 아프다”… ‘미확인 폐렴’에 중국 SNS서 공포 확산
중국 북부서 미확인 폐렴 급속 확산/ 中 웨이보 ‘목이 아프다’ 트렌드 1위
WHO, 중국에 자료 요구… 조사 돌입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8919449&code=61131111&sid1=all
채굴장비 1위 캐터필러, 전쟁 수혜株로 우뚝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에/ '지뢰·장애물 제거' 불도저 주목
우크라 재건 땐 중장비 투입 기대
3분기 매출, 12% 늘어 168억弗/ 이달에만 주가 9.48% 상승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112922771
# 아시아 시장 이야기
일본발 SVB 사태 경고… 금리 인상시 좀비기업 속출 우려
금리 인상시 채권 가격 하락/ 지방은행, 미실현 손실 급증 전망
예금 고객 이탈로 뱅크런 가능성도/ 은행, 대출 조여 좀비기업 파산할 듯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112917055198884
<< 일본은행(BOJ)이 지방은행과 신용금고를 대상으로 금리 리스크를 관리할 것을 경고하고 나섰다. 실리콘밸리은행(SVB)이 그랬듯, 일본도 급격한 금리 인상에 나설경우 금융 시스템의 위기로까지 번질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미국 지방은행 문제가 터졌듯이 일본도 지방은행 미실현 손실 우려가 나옵니다.
우리도 새마을금고, 금융사 PF문제가 심각하고
중국도 지방은행과 그림자 금융 문제로 골치 아프고
이걸 어떻게 해결할지가 관건인 것 같습니다.
다 알고 있는 악재니 해결할 수 있고 큰 악재가 아니다로 볼지
그런 시각으로 미국 금융위기 보다가 2008년 금융위기 같은 일이 한 번 더 나올지 알 수가 없습니다.
1. [올댓차이나] 홍콩 증시, 中 경기불안에 나흘째 속락 마감…H주 2.32%↓
2. 中증시, '부동산 리스크'에 투심 위축...핀둬둬 테마주는 급등
핀둬둬 실적 호재에 美증시서 주가 21% 뛰어
내일은 PMI 발표에 촉각
홍콩증시, 메이퇀 악재로 출렁
https://www.ajunews.com/view/20231129172345935
3. [오늘 A주] 11월 공식 PMI 발표 기다리며 하락 마감
상하이종합지수 3021.69(-16.86, -0.55%)
선전성분지수 9744.39(-89.07, -0.91%)
촹예반지수 1917.90(-20.52, -1.06%)
커촹반50지수 862.04(-9.87, -1.13%)
https://www.ajunews.com/view/20231129172345935
<< 아래 기사 보시면 홍콩 은행 간 금리가 23년 만에 최고치로 상승하면서 자금 유출을 걱정한다고 하네요.
본토는 계속 부양책이 나오고 있지만 홍콩은 따로 부양 의지가 본토보다는 약해 보이네요.
오늘도 호실적 기업들 위주로 반등 시도도 있고
악재도 있고 시장별 차별화는 여전할 것 같습니다.
1. [올댓차이나] 홍콩 은행간금리, 23년 만에 최고치로 상승…"자본유출 가능성"
하지만 홍콩 금리는 지난 2주간 미국 금리가 고점에 달했다는 관측이 커졌음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홍콩과 중국 증시는 세계적인 주가 상승에도 좀처럼 회복하지 못하는 점에서 이들 시장에서 자금이 빠져나간다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현지 은행시스템 유동성을 나타내는 결제성 예금잔고가 저하하는 것도 금리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홍콩 결제성 예금잔고는 현시점에 450억 홍콩달러(약 7조4800억원)로 2008년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이다.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31128_0002538401&cID=10101&pID=10100
어제 위의 기사 보면서 적은 시황입니다.
어제 홍콩이 –2.2% 급락이었는데 종목으로는 메이퇀 악재로 흔들렸다고 2번 기사가 전하고 있지만, 종목 하나로 홍콩이 –2.2% 급락했겠습니까?
홍콩 하이보 1개월물, 2007년 이후 최고 경신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89239
홍콩이 본토보다 더 급락한 것은 하이보 금리가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나온 급락이었습니다.
이러니 금융주가 많이 담긴 홍콩 H가 무너지고 말입니다.
우리 상장 ETF, 차이나H 레버리지는 작년 10월 저점은 아니지만 거의 바닥권까지 급락하고 있죠. 이게 핵심이었습니다. 미국과 금리와 묶여서 움직이는 하이보 금리 급등
<< 내일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할 11월 공식 제조업·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에 관심이 모아진 가운데, 제조업 PMI가 '위축 국면'을 이어갈 것이란 관측이 투자자 자신감을 끌어내렸다.
트레이딩이코노믹스는 11월 공식 제조업 PMI가 49.9로 전달(49.5)을 상회할 것이라면서도 여전히 기준선인 50은 넘기지 못할 것으로 전망한다. 중국 공식 제조업 PMI는 9월 6개월 만에 확장 기준선인 50을 넘겼으나 10월 다시 50 아래로 떨어졌다.
중국 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3중전회)가 무기한 연기된 것도 중국 경제에 대한 우려를 키우고 있다. 3중전회에서는 향후 5년 및 그 이상의 장기 경제 비전을 확정하지만, 대내외 리스크가 산적한 가운데서 경제 청사진을 마련하는 데 중국 지도부가 고민 중인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31129000944
그다음은 오늘 발표될 중국 PMI 걱정입니다.
전망이 위축 국면 지속이니 내일 PMI로 빠질 것을 미리 반영한 것이죠
1. 시진핑, 3년만에 경제도시 상하이 방문…경제 회복 의지
‘경제 살리기’ 급한 시진핑, 상하이서 ‘창장경제벨트’ 회의 주재
전날엔 상하이 선물거래소 방문
“지재권·외자기업 권익 보호” 강조
소비·금융시장 자유화 조치 기대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332741&code=11142200
2. 시진핑 3기 경제 청사진 제시하는 '3중전회' 더 연기
내년 초 개최 전망…중공 35년 관례 깨져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31128_0002537666&cID=10101&pID=10100
중국이 어려우면 리커창 전 총리가 돌아다니면서 뿡짝뿡짝하면 좀 돌아가는 느낌도 나왔는데
이제 총리가 나서서 다녀도 시장 반응이 별로이니 시진핑 본인이 나서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그리고 지금쯤 열어야 하는 3중전회도 연기하면서 돌아다니는 시진핑을 보고
투자자들이 겁을 먹었습니다.
얼마나 어려우면 시진핑이 직접 나서나!
이걸 저는 어제 홍콩 급락 이유 3번째로 꼽아봅니다.
계속 은행 손목 비틀기 하면서 대출해 주라고 하는데
위에서 말하는 것이랑 아래서 움직이는 것이랑 따로국밥으로 놀고 있는 것이
큰 위험입니다.
1. 홍콩 항셍지수 "베이징거래소 상장 증권도 지수 범위 포함"
29일 상하이증권보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항셍지수를 관할하는 항셍지수회사(Hang Seng Indexes Company)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베이징증권거래소 상장 증권을 산하 관련 지수의 종목 선정 범위에 포함하는 첫 역외 지수회사가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1129167900083?input=1195m
홍콩이나 본토 주식 시장이 초토화되는 와중에 베이징 거래소는 급등에 급등을 하고 있는데
항셍지수에 이 지수를 포함한다고 하네요.
야 이게 궁금합니다. 급등한 지수를 포함시켜 항셍지수 지키기가 가능할지 말입니다.
<< 베이징증권거래소에는 현재 232개 기업이 상장됐고 시가총액은 3천660억위안(약 67조원) 규모다. 47조위안(약 8천550조원) 규모의 상하이증권거래소나 31조9천억위안(약 5천800조원) 크기의 선전증권거래소보다는 작은다.
중국은 중소 혁신기업이 가장 문턱이 낮은 베이징증권거래소에서 커나가기 시작해 상하이·선전의 과학혁신판이나 창업판을 거쳐 상하이·선전의 메인보드까지 나아갈 수 있도록 자국 증시를 단계화·체계화한다는 구상을 하고 있다.>>
이렇게 중국 주식 시장을 키울 것이라고 하는데 참 뜬금없이 나온 소식이라
일단 저는 호재로 보겠습니다. 궁한 형님 집에 잘 나가는 동생 집 재산을 서류상으로라도
묶어주는 조치라는 생각입니다.
미국 시장에서 급등했던 핀둬둬는 오늘도 1.9% 상승하지만
알리바바 –3%대, 징둥은 2.5%, 바이두는 1.24%, 니오는 –0.7% 하락이어서
미국 시장만 보면 오늘도 중화권 시장은 우울합니다.
오늘 시장 핵심은 10시 30분에 발표되는 중국 PMI 지표 발표에 달렸습니다.
중요 지표 발표니 악재 소멸로 볼지
이게 제일 중요합니다.
1. 中 니오·지리자동차, 배터리 교환기술 협력
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311290274
2. 中전기차 지커·로터스, 뉴욕 상장 추진…'다른 행보' 눈길
홍콩 대신 뉴욕행…치열한 국내 경쟁에 '美진출 도움' 판단도
골든구스, 밀라노 상장 추진…파페치, 뉴욕 상장폐지 검토
지커와 로터스 모두 중국 지리자동차 산하 브랜드다.
지커는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로 지난 2021년 분사됐고, 로터스는 애초 영국의 스포츠카 브랜드였다가 2017년 지리에 인수됐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1129130400009?input=1195m
3. 7년 만에 돌아온 '홍콩發 ELS 손실' 공포…쟁점은 결국 '불완전 판매’
4. 홍콩 H지수 ELS 이어 `항셍테크 ETN`도 상장폐지 위기
# 우리 시장 이야기
<< 이차전지 강세에도 약보합권 코스피 2510선 후반…환율 1289,6원
이차전지가 이끈 코스닥↑…기관 팔자, 코스피는 하락>>
첫 번째
어제 대형주, 중형주, 소형주 일봉을 보시면서 왜 이걸 올렸지?
이런 의문을 가졌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5분봉을 보여드립니다.
어제도 대형주는 0.06% 강보합이지만 중형주는 무려 –1.03% 하락입니다.
대형주는 23일 고점 가까이 반등하고 있지만
중형주는 오히려 22일 저점 가까이 하락 중이죠.
소형주는 조금 나은 형편이지만 비슷비슷합니다..
괴리율이 심각하죠.
코스닥 같은 경우는 0.73% 상승인데 상승 종목이 568종목 하락 종목이 967 종목, 보합이 102 종목입니다. 종목별 쏠림이 심각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1. 美금리 훈풍에도 코스피 약보합 …"올해 산타랠리 희박"
2. 산타랠리 끝났나…"연말 코스피 상단 2600"
증권가 "추가 상승 어려울 듯"/ 美금리인하 기대감 이미 반영
4분기 실적 전망치도 낮아져
한국금융지주·KAI·현대로템/ 배당·방산주에 주목해야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112923941
3. “한국은 산타 안 온대요ㅠㅠ”…미국 금리 훈풍에도 코스피 시큰둥
https://www.mk.co.kr/news/economy/10886797
두 번째
코스피 12월 상단을 2600 정도로 증권사들 전망이 나오면서 위로 올라야 3%. 4% 정도
아래로는 2400에서 2300대까지 보니 산타 랠리가 힘들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2500선 위에서 시원하게 돌파 못 하면서 주춤 거리는 모습을 보고 이런 전망을 하는 것 같습니다.
금리 인상이 그리 문제라고 떠들고 있는데 미국 10년물 국채가 4.2대까지 하락하는데도
움직임이 없다는 것은 이제 금리로 시장이 움직이는 것이 아니고 뭔가 다른 움직임이 필요하다. 시장은 뭔가 더 뜨거운 것을 달라고 하는데 이게 2차 전지일지? 반도체일지?
궁금해지기는 합니다.
세 번째
제가 어제 우리 시장 해석을 대만과 연결해서 해드렸지 않습니까?
어제 홍콩은 –2%대 급락을 하는데 우리 시장은 반등을 강하게 했습니다.
개장 후 밀려서 선물이 –1.1%까지 하락했다가 반등을 9시 50분 근처에서 하더군요.
외국인이 선물을 –5000억 넘게 매도하다가 거의 –600억 정도로 낮추기도 합니다.
뭘 봤을까? 일본은 하락 중이었고, 나스닥 선물은 보합이었는데 말입니다.
큰 소식 없이 반등하고 12시 조금 앞에서 무너졌습니다.
그런데 이 그림이 대만 그림과 비슷합니다.
야 그런데 이게 애매한 것이 지수 그림은 비슷한데 주도 업종이 다르죠
대만이야 반도체로 갔을 것 같고 그래서 본토나 홍콩이 다 무너지는데
대만만 견조했습니다.
대만은 이런 해석도 가능합니다. 친중인사의 총통 당선 확률이 높아진 것으로
정치적 호재로 상승 유지한 것으로 말입니다.
세 번째 특징은 급락하는 홍콩과 동조화되지 않고 이틀 대만 증시와 닮았다.
이렇게 정리하면 될 것 같습니다.
네 번째
이게 핵심인데 이건 글이 너무 길어지면 가독성이 떨어지니 위의 주목해야 할 소식에서 다루겠습니다.
어제도 외국인이 선물로 장난질이었다. 10시 전까지 선물 매도하면서
프로그램 매도 나오면서 지수 하락 만들고 또 위로 급등시키면서 코스피, 코스닥 매수도 하고 말입니다. 오락가락 행보를 보이는데 이게 한 외국인만이 이랬을까?
찰스, 토마스, 나까무라, 왕서방이 다 같이 이런 수급을 보였을까 싶습니다만
외인이 흔드는 시장 모습은 계속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문제는 중, 소형주가 상승한 대형주와 키 맞추기 하면서 괴리율을 낮출지
대형주가 내리면서 괴리율을 낮출지 궁금해지는데 저는 느낌은 대형주가 내리면서
특히 또 급등한 2차 전지들이 하락하면서 키 맞추기 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만
절대 확정 편향으로 보고 시장 대하면 안 됩니다.
움직임을 보고 판단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오늘은 위클리 옵션 만기입니다.
야간 선물은 –0.13% 하락 지수는 조금 하락 출발할 것 같은데
또 선물로 훅 밀어버리다가 반등시킬지
어제와는 다른 패턴으로 장중 내내 저가 만들지 지켜볼 부분이네요.
미국 시장 동조화로 본다면 반도체와 자동차는 나쁘니 않은데
2차 전지 조정이 크게 나오면 지수는 나쁠 수도 있겠습니다.
1. 공매도 금지 뒤 외인이탈 가속…거래비중 6%p 넘게 감소
11월 코스피 거래대금 비중 24.9% 한달새 6.4%P ↓···감소폭 올 최고
평균 거래액도 40조로 20%나 급감/ 쇼트커버링 끝나면 이탈 더 빨라질듯
전문가 "신뢰도 하락에 유동성 악화"
https://www.sedaily.com/NewsView/29XFAPTXZN
2. 비인기 ETF 상폐물량 3조 쏟아지나
시장조성자 공매도 금지땐/ 하루 거래대금 1억 미만
199개 ETF 청산될 위기
이는 국내 상장된 국내 주식형 ETF 341개(최근 상장된 3종목 제외) 중 58.4% 수준이다. 이들 비인기 국내 주식형 ETF의 순자산은 총 3조571억원 규모다. 이들 ETF가 일 거래대금이 1억원 이하인 건 인기 테마 등에서 벗어난 종목이기 때문이다. 최근 거래대금 상위 20개 중 9개가 2차전지와 반도체 ETF인 것도 이를 방증한다.
문제는 이런 상황에서 최근 개인투자자들을 중심으로 시장조성자와 LP의 원활한 거래 지원을 위한 공매도까지 금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는 점이다. LP들이 호가를 충분히 내지 못하면 비인기 ETF는 거래가 더욱 어려워진다. 결국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지 못하면 상장폐지에 이를 수 있다.
https://www.mk.co.kr/news/stock/10886678
경제지들이 기사로 슬그머니, 은근슬쩍, 조심스럽게, 공매도 금지를 까고 있습니다..
특히 시장 조성자, 역할을 강조하면서 공매도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1번 기사는 외국인이 공매도 금지하면서 이탈 중이다. 이렇게 적습니다.
홍콩, 중국, 대만에서도 외국인 자금이 최근에 많이 빠져나왔는데 그럼 거기도 다 공매도 금지해서 나왔나요? 나 원참
2번 기사는 협박 비슷합니다. 시장조성자 기능 못 하면 3조 넘는 거래량 적은 ETF 상장폐지하면서 물량 출회할 수 있다. 이런 식의 기사입니다.
저는 이것도 공매도 금지에 대한 협박으로 들리네요.
거래량 적고 시총 작아지면 상폐시키는 기준이 있는데 이게 무슨 새삼스럽게
공매도와 연결해서 협박인지 모르겠습니다.
인기 없는 ETF는 당연히 상장 폐지되는데 말입니다.
액티브ETF '활기'…6년새 순자산 36조
펀드매니저 재량 큰 '액티브'/ 지수 추종보다 큰 수익 추구
'K-로봇 액티브' 1년 수익 44%/ 같은 기간 해당지수 수익률 2배
기초지수 상관계수 규제완화땐/ 상품 다양해져 시장 더 커질듯
https://www.mk.co.kr/news/stock/10886638
보시면 인기 있는 ETF는 거래도 활발하고 ETF 시장은 계속 성장합니다.
3조 상장 폐지 우려하지만 올해 그보다 더 많은 ETF 상장해서 순자산 잘 성장합니다.
님아 그 우려를 거두어주소서! 이렇게 말하고 싶네요.
<< 골드만삭스 “‘저평가’ 한국, 내년 유망 투자처…공매도 금지, 주가 상승 촉매제” [투자360]
"한국, 세계 최대 무기 공급국 중 하나…방산주 유망“
https://news.heraldcorp.com/view.php?ud=20231129000779
<< 이와 함께 한국 금융당국이 이달 초, 내년 6월까지 공매도를 금지한 것도 주가 상승의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골드만삭스는 "역사적으로 공매도 금지 이후 코스피 지수는 이후 6개월 동안 최소 10% 이상 강세를 보였다"고 짚었다.>>
웃기죠. 우리 경제지는 공매도 금지 우려하지만 토마스 골드만삭스는 내년에 우리 공매도 금지 때문에 추가 상승할 수 있다는 보고서 발행합니다.
시장이 이렇습니다. 토마스, 나까무라, 유럽의 찰스 모두 시각이 다릅니다.
어느 외국계는 공매도로 더 달릴 수 있다고 보니 말입니다.
'유동성 공급 증권사는 가능'…당국, 공매도 허용 가닥
금융당국이 상장지수펀드(ETF)에 주문을 넣어 거래를 활발하게 하는 ‘유동성공급자(LP)’들에 대해서는 공매도를 계속해서 허용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269366635810968&mediaCodeNo=257&OutLnkChk=Y
미국 시장 이야기 적으려고 뉴스 보는데 이 기사가 나오네요.
이럼 궁극적인 공매도 금지는 없다고 봐야 합니다.
이러니 공매도 줄었는데 주가 안 오른다는 이야기 나오죠.
그리고 사실 ETF 인버스 시장을 다 없애야 하는데 어떻게 공매도 전면 금지를 할 수 있겠습니까? 애초에 불가능한 이야기였습니다.
1. "공매도 줄었는데 왜 주가 안 오르지"… 속타는 개미들
코스모화학·롯데관광·호텔신라 등
공매도 잔고 많이 줄었지만 부진
오히려 늘어난 종목이 주가 올라
https://www.fnnews.com/news/202311291809110794
주식하는 사람은 늘 모른다로 대응합니다.
투자의 기준으로 삼으시면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