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파적 연준 의사록, 확산되는 중동 위험, 게임주, 편의점주 1월 4일 장전 시황
# 미국 시장 이야기
1. 노동 시장이 냉각됨에 따라 미국의 채용 공고, 퇴직 및 고용 용이성
11월 공석은 879만명으로 2021년 이후 최저치로 감소
퇴직률이 3년여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2. 연준은 2024년 인하를 염두에 두고 금리가 한동안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
정책입안자들은 적절한 경우 다시 하이킹을 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의사록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낙관론을 언급하며 '확실한 진전'
3. 유사남 - 쉽게 배우는 미국 경제 TV
연준 회의록 정리 - By 유튜버 유사남
1. 생각보다 더 길게 고금리를 유지 해야할 수 있다.
2. 금리는 현재 최고점이거나 거의 바로 근접해 있다.
3. 연준은 여전히 2% 인플레이션이 목표다
**4. 인플레이션 관련해서 명확한 진전이 있었다. -호재
5. 연준은 2024년 전에 금리 인하가 있어야 한다는데 동의 했다.
6. 필요하다면 금리 인상 더 할 수 있다.
7. 현재 불확실성이 너무나도 높은 상태다.
8. 데이터에 의존한 결정을 내릴것. 인플레이션이 지속가능한 하락으로 전환할때까지는 고금리를 유지할것.
9. 6개월간의 개인 소비 지출을 측정했는데 인플레이션율이 연준의 목표 2%보다 낮았다.
10. 에너지와 코어 상품들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코어 서비스는 상승하고 있는 디스인플레이션이 불균등하다라고 지적.
11. 연준은 여전히 대차대조표 축소를 진행중이다라고 언급.
개인적인 의견:
인플레이션이 굉장한 진전을 보였다라고 적은것. 이것만은 커다란 호재임이 틀림 없지만, 시장이 선반영하고 있는 3월 인하는 여전히 너무 큰 선반영이라 연준의 생각보다 추가 인상이 가능하다는 혹은 24년 3분기 즈음 인하를 하겠다는 매파적인 톤이 있어 전체적으로는 선반영에 비해서는 매파적이라고 보임.
4. 채권 거래자들은 Dovish Pivot에 대한 재검토의 초기 징후를 보여줍니다
JPM 고객의 순매수 포지션 감소는 2020년 이후 가장 큰 폭입니다
국채 선물의 경우 화요일 매도세에 따른 새로운 공매도가 발생합니다.
5.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수요일 한때 4%를 돌파했습니다.
https://www.cnbc.com/2024/01/03/us-treasury-yields-investors-look-to-fresh-economic-data.html
6. 리치먼드 연은 총재 "美 연착륙, 가능성 높지만 당연한 것 아냐"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3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의 연착륙(Soft landing)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만 완전히 확신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올해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속도와 시기는 향후 인플레이션을 비롯한 경제 지표에 달렸다고도 덧붙였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4010404273246444
고용보고서는 노동 시장이 식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고
유사남 유튜버가 정리한 연준 의사록 보시면 금리 인상 가능성이 있다는 내용이 포함되면서
매파로 해석될 부분이 있다는 악재 출현입니다.
이런 모습에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갑자기 앞자리가 다시 4로 바뀌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장중에 이상한 흐름이 4시 근처에 생겼습니다.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다시 떨어지면서 앞자리가 3으로 바뀌고 나중에는 3.909까지 내리면서 –0.92% 하락했습니다.
어제 급등에 따른 나스닥 조정이면 이제 하락했으니 나스닥이 반등하나?
이런 기대감 가질 수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잠시 반등하다가 다시 밀려버리더군요.
미국 국채 수익률 하락이 반등 힘을 제공했지만
노동 시장이 식고 있는 것을 침체 가능성
연준 의사록에서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보인 악재
중동의 지정학적 위험 증가가
국채 수익률 하락 호재를 다 이기고 막판에 다시 하락하게 만들었다는 생각입니다.
<<1. 금리인하 기대 후퇴, 국채수익률 급등…미증시 일제↓(상보)
국채수익률 급등, 미증시 일제 하락, 나스닥 1.18%↓
2. 테슬라 4% 급락… 애플·엔비디아·메타, 맥 못춘 거인들
테슬라 BYD에 왕관 뺏겨, 4% 이상 급락(상보)
3. 전일 4% 급락한 애플 또 1% 하락>>
반도체 약세는 어제와 비슷했는데 오늘 새로운 변화는 금융주 약세와
특히 전기차 테슬라 하락이 심각합니다.
어제는 애플이 오늘은 테슬라 –4%대 하락이 심각했다는 생각입니다.
7 공주 중에서 구글은 0.87%, 마이크로소프트는 약보합, 메타는 –0.53%
아마존이 –0.97%, 애플이 –0.75%, 엔비디아 –1.24% 하락인데
테슬라가 –4% 하락이니 테슬라가 얼마나 큰 영향을 준 것인지 짐작이 갑니다.
여전히 좋은 쪽은 제약 바이오입니다.
일라이릴리가 4.31% 급등이니 말입니다.
야간 선물이 5시에 마감입니다. 그래서 미국 시장 반등을 반영해서 –0.1%대 하락인데
5시 이후 미국 시장이 재차 하락해서 –0.1%대 장 시작은 아닐 것 같습니다.
테슬라 –4%, 앨버말 –4.57% 하락이어서 오늘도 2차 전지 악재는 계속될 것 같습니다.
마이크론은 –0.1% 약보합이지만 필 반도체지수는 –2% 하락이어서
반도체 2대장도 좀 힘들어 보이고요.
도요타가 0.1% 강보합이어서 지진이 났는데도 저 정도면
현대차, 기아 정도가 비빌 언덕이 될까 싶습니다.
기아를 외국인이 어제 30만주 매수합니다.
1. 비트코인, 美 SEC 현물 ETF 승인 거절 가능성에 한때 10% 급락
2. 애플, 늘어나는 '매도' 및 '보유' 의견…성장 없는 주가 상승 한계[오미주]
바클레이즈, 애플 목표가 160달러
"올해도 성장 기대하기 어려워“
아이폰 시장점유율 하락
PER 높은데 성장 잠재력 약화
구글 반독점 소송도 애플에 리스크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10314105433085
3. 월가 전문가들 '1월 美 연방정부 셧다운' 경고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새해가 시작되면서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시 업무 정지)에 대한 경고음이 다시 커지고 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3419
4. 올 투자등급 회사채 수익률 12%…4년 만에 정크본드 뛰어넘을 듯
Fed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신용도 높은 기업 투자 수요↑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10399501
# 주목해야 할 소식
1. 국제유가 3% 급등…중동 긴장 고조로 공급 우려 커져
[속보]천연가스, 이란 폭발에 중동위기 고조 큰 폭 상승.
달러지수가 더 올라서 어제 101 후반이었는데 오늘은 102.169까지 올라옵니다.
0.28% 상승입니다.
달러/엔이 0.88% 올라서 143.24까지 오네요.
어제도 적었지만 일본은 초완화 금리 정책 수정이 지진 피해로 미루어지거나 어렵다.
이게 엔저가 다시 시작되는 원인 같습니다.
달러/엔이 0.88% 오르지만 달러/원은 1310원 근처 오니 약보합입니다.
같이 움직이는데 이런 모습을 보이는 것은 일본만의 악재가 있다는 이야기고
그건 지진이라는 생각입니다.
어제 주간 시장에서도 환율이 급등이 외국인 선물 포지션 변화를 만들었다는 생각인데
MSCI 한국지수는 오늘도 하락해서 –2.15% 하락입니다.
대만이 1.49% 정도여서 주간 시장 정도 하락이고 우리도 주간 시장 급락이었으니
주간 시장 반영했다고 봐야 할 부분도 있지만
일본 –0.38%에 비해서는 과한 하락이네요.
오늘 일본 개장하면 그동안 쉬면서 급락한 부분을 얼마나 반영할지
지켜볼 일이네요.
1. 이란, 치명적인 폭발은 '테러' 공격으로 중동 긴장 더욱 고조
'테러 공격'으로 케르만 묘지에 쌍둥이 폭발 발생
미국의 솔레이마니 사살 기념일에 대규모 집회가 열렸습니다.
2. 이스라엘, 레바논에 드론 공격… 하마스 서열 3위 사망
이란, 사령관 무덤 근처에서 폭발로 100명 이상 사망
하마스 "이스라엘, 베이루트 공격으로 고위 관리 살해"
후티 반군, 홍해에서 컨테이너선에 대한 또 다른 공격 주장
3. 가자 밖 확전…머스크, 홍해 운항 무기한 중단
중동으로 번지는 '무력충돌'/ 美 등 다국적군 나섰지만
예멘반군 공격 끊이질 않아/ 보름만에 해운운임 33% 급등
이, 레바논 하마스 거점 공습/ 이란 반발 … 헤즈볼라 보복 예고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10300611
화요일 이란 구축함 파견으로 유가가 상승하겠다. 이런 예상이었는데
어제는 큰 변화가 없더니 오늘은 유가가 3%대 천연가스가 4%대 급등이 나옵니다.
운임 지수도 급등 중인데 머스크 주가도 급등하고요.
원인은 구축함 파견 포함 중동 위험이 상당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드론으로 하마스 고위 인사를 살해하고
이란 안에서도 폭발 사고가 나왔습니다.
이란은 테러라고 하는데 어디서 했는지 알 수는 없네요.
이러니 이란, 후티반군, 하마스 이런 연합이 이스라엘과 미군 분쟁이 심각해진다는
느낌이네요.
1. 석유의 풍부한 공급량으로 인해 분석가들은 원유 가격이 어려운 한 해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표는 생산량이 수요보다 앞서 있다는 우려를 나타냅니다.
투기꾼들이 거래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여 급격한 가격 변동을 촉발했습니다.
2. 中, 일년치 원유 수입 쿼터 발표..."이례적 조치"
이번 조치로 시장은 정유업체들이 연간 원유 구매 및 생산 계획을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제 유가 안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https://www.ajunews.com/view/20240103141650285
3. Seplat, 나이지리아 Anoh 공장에서 가스 생산량 두 배로 증가
지난달 아노에서 기계 및 설치 공사 완료
플랜트는 건조가스, 응축수, 액화석유가스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4. 美, 호주·카타르 제치고 LNG 수출국 '세계 1위'
우크라戰 이후 유럽 공급 확대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10300601
기사 보시면 나이지리아에서 석유 공급이 늘고 가스 생산도 늘고 미국이 LNG 수출도 늘리고
중국은 원유 수입 쿼터를 미리 발표해서 유가 안정에 도움을 주려는 모습이 나오면서
유가가 안정되어야 할 기사가 넘치는데도 오늘 유가, 천연가스 급등은 중동 위기로 해석해야 할 것 같습니다.
1. 홍해 사태에 中 '반사이익'···中 유럽행 화물열차 만석
평소 2주전 예약서 한달치 예약 마감
해상운송 중단에 육로 이용 수요 급증
일대일로 홍보하며 화물열차 띄우기
https://v.daum.net/v/20240103153100086
2. 파나마 운하를 구하는 데는 가능하더라도 수년이 걸리고 수십억 달러의 비용이 소요될 것입니다.
기후 변화와 인프라의 조합은 운하의 심각한 배송 지연에 대한 책임이 있습니다.
홍해가 막히면서 화물 열차 운행하는 중국이 반사이익 누린다는 기사가 흥미롭습니다.
2번 기사는 파나마 운하가 가뭄으로 제대로 운용되기 힘든 것을 지적하는데
수에즈, 파나마 두 운하가 운영이 어려워지면서
1. 해운 회사가 홍해 일시 정지를 연장하고 운임이 상승한 후 Maersk 주가 급등
Maersk 주가는 상승했으며 해운 회사는 글로벌 무역에 대한 지속적인 혼란으로 인해 이익을 얻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후티 반군의 공격으로 선박들은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가장 빠른 항로인 홍해를 피하고 있다.
Sydbank의 수석 분석가인 Mikkel Emil Jensen은 ”운송료는 크게 인상되고 있으며 아프리카를 항해하는 데 드는 비용보다 더 많이 인상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https://www.cnbc.com/2024/01/03/maersk-shares-gain-after-shipping-firm-extends-red-sea-pause.html
해운주들에 큰 호재인 것 같습니다.
급등하던 HMM이 어제는 –3.30% 하락이었는데 오늘은 반등 기대감이 나올 것 같네요.
1. 中 스판덱스 수요 회복세…'세계 1위' 효성티앤씨 반등
스판덱스 수요가 중국을 중심으로 늘고 있는데 공급이 달리면서 이 회사의 실적 개선 기대가 커졌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10399751
2. "실적 좋은데 주가는 왜"…편의점 빅2, 언제쯤 반등할까
[워치전망대]편의점 '빅2' 주가 반등 언제
지난해 호실적에도 주가는 10~30%대 하락
올해 안정적 실적 유지하며 주가 반등 기대
https://news.bizwatch.co.kr/article/consumer/2024/01/03/0020
3. "오리온 믿고 샀는데"…인기과자 '카스타드'서 식중독균
일부 제품서 황색포도상구균 검출 확인
식약처, 청주시에 해당 제품 회수 요청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103_0002580168&cID=10201&pID=10200
오늘 주목할 기사는 3개입니다.
스판텍스 회복으로 효성티앤씨, 실적 호재 기대감으로 편의점주,
오리온은 악재 기사 출현으로 주의하자는 내용인데
오리온은 10만원 아래 가면 반등도 잘하는 종목입니다.
8만원대 오면 땡큐고요.
저는 편의점주가 관심이 가네요.
저는 싼 주식에 관심이 많이 가니 BGF리테일이 관심이 가네요.
영업 이익은 계속 늘어나는데 주가는 계속 우하향입니다.
이마트나 대한통운이나 이런 모습 보이다가 훅 반등했던 기억이 납니다.
소비주로 편의점가 눈에 들어오네요.
1. "구리 가격, 2025년까지 75% 이상 급등 예상"
피치의 자회사 BMI리서치 보고서
재생에너지 전환, 채굴 중단 등 영향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103_0002579954&cID=10101&pID=10100
2. 미래 무인 무기체계 핵심 동력 '리튬이온 배터리' 뜬다
자폭 드론, 전투로봇, 잠수함에도 활용…기동성·즉응성·은밀성 측면에서 강점
https://www.bizhankook.com/bk/article/26897
# 아시아 시장 이야기
1. [올댓차이나] 홍콩 증시, 中 경기선행 불안에 속락 마감…H주 0.77%↓
[올댓차이나] 2023년 홍콩 IPO 조달액 7.7조원·56%↓…세계 6위 후퇴
2. [오늘 A주] 혼조 마감...상하이 0.17%↑·선전 0.75%↓
상하이종합지수 2967.26(+4.97, +0.17%)
선전성분지수 9330.86(-70.49, -0.75%)
촹예반지수 1834.73(-21.19, -1.14%)
커촹반50지수 829.77(-10.03, -1.19%)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40103000856
3. 中증시, 서비스업 지표 발표 앞두고 혼조…여행주 강세
내일 차이신 서비스업 PMI 발표
비자 정책 완화로 입국자 늘어
https://www.ajunews.com/view/20240103175902595
상해 시장이 상승 마감애서 중국 시장 버텼네 싶지만 안을 보면
과창판이 –1.19%, 창예판이 –1.14% 하락이어서 여전히 미국의 반도체 압력이
힘을 발휘하고 있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9시 30분에 홍콩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
10시 45분에 차이신 서비스 구매 관리자지수가 발표가 됩니다.
차이신 구매 관지자지수는 민간이기는 한데
지난 달이 51.5% 예상이 51.6입니다. 오늘도 이 해석을 어떻게 할지가 관건입니다.
1. 중국 근로자 채용 급여 사상 최대 감소
신규 채용자의 평균 임금은 최소 2016년 이후 가장 많이 하락했습니다.
암울한 노동시장은 지속적인 디플레이션 위험을 가중시킵니다.
2. 부채에 고전하는 中 완다그룹, 쇼핑몰 추가 매각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3500
부동산 어려움으로 한두 가지가 아니고 헝다나 완다나 자산 매각을 서두르는데 이것도 쉽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중국 CSI 300은 내수 개선으로 관심 가져보고 진입할까 고민 중인데
임금이 최대 감소했다는 블룸버그 기사 보면 내수가 살아날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되네요. 쉽지 않겠습니다. 부동산도 1선 도시나 개선이 되고 말입니다.
1. 시진핑의 엇갈린 메시지로 투자자들은 중국을 경계하게 됐다
베이징은 게임 대패 이후 시장을 진정시키기 위해 신속한 조치를 취했습니다.
지방 공무원들은 실수를 피하기 위해 경제를 뒷자리에 두었습니다.
2. 게임업체 주가 급락에… 中정부, 게임 규제안 당국자 해임
일부 규제 완화 추가 조치 관측
https://www.segye.com/newsView/20240103514036
중국, 게임 낙진을 막기 위해 최고 관리를 해고했다고 로이터
홍보부서장, 시장 패주로 해고
베이징은 깜짝 규제 이후 더욱 부드러운 어조를 보였다
3. "확률 0% 게임 아이템 팔았다" 공정위, 넥슨에 116억 원 과징금
공정위, 넥슨에 역대 최다 과징금…"법적의무 없던 시기인데…"
한 소식통은 통신에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직속 기구인 중앙선전부 판권국 펑스신 국장이 사임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소식통은 펑 국장의 사임은 신규 게임 규제안이 시장을 놀라게 한 가운데 당국이 일부 안을 철회할 수 있는 신호라고 분석했다.
https://www.segye.com/newsView/20240103514036
4. 국세청, 위메이드에 536억 추징…"가상자산 사업 안정성 높아질 것"
위메이드, '위믹스' 관련 세무조사로 537억 과징금
5. "약속 지켰다"…더블유게임즈, 20% 무상증자 단행
1주당 0.2주 배정…주주가치 제고 목적
중국 이야기에서 우리 게임주 이야기까지 같이 해야겠습니다.
1번 기사 보시면 블룸버그에서 시진핑의 오락가락 정책 때문에 시장이 혼란을 겪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예로 삼은 것이 게임인데 갑자기 게임 규제 폭탄을 던져서 아시아 시장 전체 게임주를 흔들더니 이제 그 정책 만든 사람을 해임해 버렸습니다.
그래서 지난번 규제에 대한 완화 기대감이 나올 것 같습니다.
중국 규제 나왔을 때 데블시스터즈가 급락했고 어제도 –7.49% 하락입니다.
오늘 정도는 반등할지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더블유게임주는 52주 신고가 돌파인데 무상증가 기대감입니다.
시간 외에서 위메이드 관련주들이 하락이 제법 나왔습니다.
추징금 부과에 반응한 것 같은데
오늘 게임주들은 종목별로 혼조가 심할 것 같습니다.
하여간 중국 위험 중 가장 큰 위험 중 하나는 시진핑 정책 위험은 확실해 보입니다.
<< 중국 거시경제 수장 "민영경제 발전 위해 실용적 조치할 것"
베이징시, '기업 요구 무시 말라' 등 10대 금기사항 발표>>
https://www.yna.co.kr/view/AKR20240103132500083?input=1195m
<< 경기 둔화 속에서 중국 경제 기획을 총괄하는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 수장이 민간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비즈니스 친화적인 정책을 약속했다.>>
이렇게 민간 기업 지원한다고 뻐꾸기 날리면 뭐 하겠습니까?
또 무슨 정책을 만들지? 우리 시장 이야기에서 적었지만
이렇게 민간 기업 지원한다고 하면서 노동이사제 도입하면서 중국 노동당의 입지를 더 공고히 하려는 시도도 하는데 외국인 투자자가 믿을 수가 있겠습니까?
中, 5년만에 회사법 개정…노동이사제 확대·차등의결권 도입
300인 이상 기업, 이사회에 '직원대표' 포함해야…국유기업 '공산당 지도' 강화
https://www.yna.co.kr/view/AKR20240103154100083?input=1195m
앞에서는 민간 기업 지원한다고 하고 뒤에서는 회사법 개정하고 간첩법 만들고
이럼 누가 신뢰할까 싶습니다.
미국 시장 하락에도 이상하게 미국 상장 중국 종목들이 좋습니다.
핀둬둬, 알리바바가 2% 대, 징둥이 1% 미만
바이두가 1%대 후반 샤오펑은 1.5%, 니오도 1% 조금 안 되는 상승이어서
대부분 중국 종목들이 좋네요.
오늘 지표 발표 후에는 기술적 반등이라도 나올 것 같은 기대감을 가지게 하네요.
중국 이야기로 대한통운, 전기차 이야기 등 더 하고 싶은 내용이 있는데
글이 길어져서 참습니다. 전기차 이야기는 더 해야 할 부분이 많은데
계속 시기를 놓치네요. 기사는 계속 소개해드립니다.
1. "CJ대한통운 주가 30% 더 상승할것"
알리익스프레스 효과로/ 대신證, 목표가 16만원
https://www.mk.co.kr/news/stock/10912898
2. [영상] 中 싼커, 뜸해진 이유 들어보니…“면세는 하이난, 배송도 빨라져” [언박싱]
“연간 12번에서 4번 옵니다…수수료도 절반으로”
작년 중국관광객 쇼핑비 2019년 대비 312달러 ↓
쇼핑 관광 비중도 72.5%→49.5% 꾸준히 줄어
https://v.daum.net/v/20240103112450526
3. 말레이시아, 온라인 판매 수입 저가상품에 세금 10% 부과
말레이시아가 올해부터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판매되는 수입 저가상품에 판매세 10%를 부과한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4010318490063813
4. ‘1위 전기차’인데 주가는 왜…中 비야디 약세에 속 끓는 투자자들
5. 테슬라 제친 비야디 주가는 처참 "이게 중국의 현실"
비야디 2023년 누적 판매량 302만대로 사상 최대 기록
4분기 테슬라 제치고 순수 전기차 판매량 세계 1위 달성
최고 실적 이어지는데 비야디 주가는 최고점 대비 반토막
中 시장 전반을 억누르고 있는 지정학적 리스크가 그 원인
美中 갈등에 발빼는 투자자들…中도 투자 위축 원인 제공
https://www.nocutnews.co.kr/news/6073164
6. 테슬라 추월한 비야디...글로벌기업 中 시장서 '진땀'
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401030148
7. TSMC는 일본으로, 인텔은 이스라엘로…파운드리 투자 경쟁↑
TSMC, 日에 3공장 준공 검토
인텔, 신규 파운드리설비 건설
https://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4010402101132078001
# 우리 시장 이야기
1. 애플 '충격파'에 한국 대만 증시 급락...삼성전자 하이닉스 3%, TSMC 2.4%↓
시총 상위 20개 종목, 전원 큰 폭으로 밀려...
2. 미국 증시 혼조세에 코스피는 휘청…"조정 깊지는 않을 것"
전문가, 금리 변동성·과도한 환율 낙폭 등 이유로 꼽아
3. 증시 랠리 2개월 만에 급제동…조정 깊어지나(종합)
연속 상승에 과열 부담 누적…전문가들 "조정 나올 때 됐다"
"조정폭 크진 않을 듯" vs "실적·경기침체 여부 지켜봐야"
https://www.yna.co.kr/view/AKR20240103098351002?input=1195m
4. 그동안 너무 많이 올랐나…'8만전자' 눈앞서 꺾였다
변심한 기관·외국인에 코스피 2%대 '뚝'..2600 간신히 지켰다
[마감시황]외인·기관 폭풍매도…코스피 2%대 '미끄럼'
3일 연속이나, 당일 외국인 선물 8000억 이상 넘어가면 주의하자!
이렇게 적었는데 이건 뭐 –1조 4739억을 외국인이 선물 매도를 합니다.
많이 주의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풋옵션도 75억 매수합니다. 하방 포지션을 구축한다고 해석해야 하는데
오늘 위클리 옵션 만기 대응인지?
다음 주 목요일 11일, 1월 옵션 만기까지 대응인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외국인 선물 대량 매도는 당연히 프로그램 매도를 부르겠지요.
기관이 코스피를 –1조 2725억 매도합니다.
그나마 위로되는 부분은 외국인 현물 매도가 –936억 매도여서 큰 매도가 아니라는 정도!
코스닥도 –845억 매도 현물 매도는 크지 않아서 일단 단기적인 대응 정도로 해석할 부분도 있다는 것이 위로 삼을 거리입니다.
대형주가 –2.64% 급락인데 소형주는 고작 –0.29% 하락입니다.
중형주는 –0.88% 중형주는 외국인이 151억 매수합니다.
소형주 하락이 미미했던 것도 위로가 되는 부분입니다.
급등했던 삼성전자, 하이닉스/ 자동아/ 2차 전지/ 위주로 하락이니
나온 현상인데 키 맞추기 한다고 중소형주 순서로 내려가면 심리적 타격도 상당한데
이미 많이 내려 있어서 더 내릴 일이 있겠나?
이런 생각도 하게 됩니다.
저의 관심 종목인 에이치케이가 –0.06%,, 우원개발이 0.63% 상승, 대성파인텍이 –1.07%, 풍강이 0.13% 상승. 혼조죠
소형주 흐름과 비슷하지 않습니까?
중소형주가 덜 내리고 버티다가 다음 시세 분출 때 크게 반등하는 그림이 나오면 기가 막힌 상승인데 말입니다.
수급이 문제입니다. 인기가 없으면 수급이 들어오지 않으니 문제입니다.
우원개발 같은 경우 1조 대를 넘어서 3조대 시장이 열린 양수발전소 사업지 선정 기사가 나오는데도 전혀 움직임이 없습니다.
수급이 없다는 소리죠.
중소형주는 테마에 움직이니 좀 답답한 형국이네요.
1. [단독] 中, 노동이사제·차등의결권 도입…한국기업 '초비상'
전인대, 회사법 전면 개정 승인…7월 시행
국유기업 당 영도력 확대, 총수 처벌 강화
차등의결권, 수권자본제 도입으로 혁신 장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1039127i
<< 우선 종업원 300인 이상 사업자는 노동자 이사를 이사회에 반드시 둬야 하는데, 삼성전자·SK하이닉스·포스코·현대자동차 등 중국에 진출한 주요 대기업이 모두 해당한다. 노동이사는 노동조합 추천을 통해 임명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중국 노동자들의 입김이 강해질 수 있다는 점은 경영 환경에 부담이 될 수 있다.>>
중국 이야기에서 할까 고민했는데 우리 시장 이야기에 적습니다.
중국이 회사법을 개정하는데 노동이사제를 추진한다고 하는데
삼성전자, 하이닉스, 포스코, 현대차 이런 대규모 인력을 보유한 우리 기업이 노동 환경 위험에 놓인다고 하네요.
당장은 아니라 우리 시장 주가에 큰 악재로 작용할까 싶지만
중국 진출 기업은 잘 살펴봐야 할 부분 같습니다.
1. 진격의 현대차·기아…지난해 내수 점유율 91.4%
GM '반등' KG모빌리티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10316415716367
2. 현대차, 4년만에 판매량 400만대 돌파…국내외서 모두 '호실적'
2019년 이후 400만대 첫 돌파
"국내외 판매량 호조"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1039735g
3. 현대차·기아, 올해 판매목표 744만3천대…작년실적 대비 1.9%↑
https://www.yna.co.kr/view/AKR20240103127000003?input=1195m
반도체 좋다는 이야기야 말하면 입 아프고 다 잘 아실 테니 생략하고
어제 외국인이 전기전자를 –1235억 매도하는데 운수장비는 407억 매수합니다.
현대차가 –3.34% 하락하는데 외국인이 6780주 매수
기아가 –3.89% 하락하는데 외국인이 30만주 매수입니다.
내수 점유율이 91%대면 독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고
올해 목표치는 더 높게 잡네요.
판매량이 400만대 돌파했는데 올해 목표는 744만대라고 하니
지속적으로 관심 가져야 할 곳이 기아인 것 같습니다.
외국인 보유율이 계속 올라서 39.27%까지 올라왔습니다. 기아가
삼성전자도 계속해서 매수하다가 결국 신고가 만들지 않습니까?
기아도 그런 조짐이 있다는 생각입니다.
21년 2월에 102000원을 봤는데 올해는 이보다 더 오르지 않을까?
신고가 돌파하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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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워크아웃' 태영건설, 자구안에 알맹이 빠졌다… 강석훈 "대단히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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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시장선 "워크아웃 베팅"…태영그룹株 줄 상한가
작년에 루머로 나온 이야기가 금융 당국에 우리 넘어지면 건설업 다 무너진다.
이런 반협박으로 위기 넘긴다는 이야기/ 루머가 나온 곳이 태영이었습니다.
어제 상한가 나왔는데 시장이 이제 금융 당국을 위협하는 것 같습니다.
태영 무너지게 하겠어? 워크아웃으로 살려주겠지?
이런 기대감으로 상한가를 만드는 것 같네요.
자구 노력도 빠지고 이거는 안 판다. 저거 판 것은 여기 먼저 사용하겠다.
이러구 있는데 채권단이 워크아웃에 동의할지?
부동산 문제가 중국과 참 비슷하게 흘러갑니다.
헝다, 완다, 벽계원 보시면 지금 주가 어떤 모습입니까?
정말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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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대한전선 등/ 1분기에만 2.2조 규모 앞둬
고금리에 자금조달 주요 수단 부상/ 최근 들어 '유증 피로도'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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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10399761
미국은 자사주 매수해서 소각하니 주식 수가 줄어드는 시장이고
중국은 대주주가 주식 매각하면서 버티는 시장이고
우리는 끝없이 유상증자와 전환사채로 주식 수를 늘리는 시장입니다.
올해도 유증이 많다고 하니 자금 지출이 많이 필요한 곳
투자에 유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SK이노베이션이 예가 될 것 같습니다.
어제 –4.21% 하락인데 2차 전지 오를 때는 덜 오르고 내릴 때는 더 내리는 모습입니다.
SK온에 얼마나 많은 투자금이 들어가야 할지 가늠이 안 됩니다.
하방으로만 본다면 12월 후반에 만든 갭이 선물 기준으로 347 아래에 있습니다.
그 자리가 20일선이 올라오고 있는 자리이고요.
열어두고 본다면 347 자리까지 열어두고 봐야 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들기는 합니다.
야간 선물이 새벽 4시 미국 시장 반등 때 제법 반등해서 –0.11% 마감입니다.
어제 선물 급락은 그동안 과대 평가된 부분 되돌림 성격도 잇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은 낙폭 과대에 반등도 좀 나올 기대감 정도는 두고 지켜보겠습니다.
주식하는 사람은 늘 모른다로 대응합니다.
투자의 기준으로 삼으시면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