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시간 외 –4%, 마소 –1.61%, 흔들리는 미국 기술주 실적! 중국 IPO 금지! 1월 31일 장전 시황
# 미국 시장 이야기
1. 美, 지난해 12월 구인건수 903만건으로 증가…자발적 퇴사 ↓
美, 12월 구인건수 증가에 3월 피벗 기대 ↓…1월 고용보고서 주목(상보)
12월 구인건수 903만건…3개월 만 최대
자발적 퇴사자는 감소
다음달 2일 비농업 신규고용 발표 주목
2. 미 재무부 "1분기 국채 발행 규모 예상치 하향"...10년물 금리 이틀째 하락
미국 국채가 장기채랑 단기채가 다른 모습입니다.
장기채는 10년물이 –1.28% 하락인데 2년물은 0.72% 상승
이런 혼조가 나스닥에 악재였던 것 같습니다.
이유는 견조한 노동 시장입니다.
구인 건수가 증가하니 시장은 견조하네! 그럼 금리 인하 멀어지네!
이런 식으로 해석한 것 같습니다.
달러는 좀 내려서 –0.2% 하락 달러/원이 1329원 –0.27% 하락입니다.
그럼 MSCI 지수에 호재일 것 같은데
결과는 다르네요. MSCI 한국이 –0.42%, 대만이 –0.55%, 일본이 –0.35% 하락입니다.
오늘은 환율 영향보다 수급 영향으로 움직인 것 같습니다.
나스닥 약세와 같이 갔다는 생각입니다.
홍콩 –2%, 중국 –1.87% 여기는 더 처참하고요.
새벽 5시에 마감한 야간 선물은 –0.34% 하락입니다.
대체적으로 하방이네요.
문제는 실적 발표한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발표 후 –1%대 하락이었다가 다시 상승 전환도 하는데
구글은 –4%대 하락 후 조금 반등해서 –3.45% 글 적는 6시 32분 주가입니다.
나중에 변할 수도 있기 때문에 꼭 8시 장전에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나스닥 100 선물이 –0.7% 근처에서 6시에 끝났는데
지금 –0.98% 하락입니다.
그럼 정리하면 오늘 구글 때문에 아시아 시장에서 나스닥 야간 선물이 하락 가능성이 높고
야간 선물이 –0.34% 마감이지만 8시 45분 개장 때는 제법 더 하락해서 출발할 가능성이 높아지네요.
1. Apple의 최고 분석가는 올해 iPhone 출하량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달 초 Barclays에서 근무하는 한 분석가는 iPhone 16 시리즈에 iPhone 수요 감소를 되돌리는 데 도움이 될 특별한 것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분석가는 Apple에 대한 자신의 등급을 "비중 축소"로 낮추었고 연구 노트에서 Barclays는 고객들에게 "...우리는 iPhone 16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 가능성이 있는 기능이나 업그레이드가 없다고 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https://www.phonearena.com/news/kuo-expects-significant-decline-iphone-shipments-2024_id154845
2. Citi는 Apple의 공급망 점검 결과 단기적인 생산 감소가 나타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살펴봐야 하는 것은 애플입니다. -1.93% 아이폰 수요 둔화를 예상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하락했다고 하네요, 시티는 공급망 조사 해보니 생산 감소 안 보인다고 반대되는 이야기 하고요. 주가는 부정적인 것에 반응합니다.
함께 살펴보면 반도체인데 마이크론, AMD가 –3%대 인텔이 –2%대 하락입니다.
필 반도체 지수가 –1.56% 하락입니다.
미국, 일본은 하방 ETF, 중국 관련은 상방 ETF로 대응 중입니다.
매일 1만원 근처에서 모으기 중입니다.
미국 시장 동조화로 본다면 우리 반도체는 아주 흐림, 광고 업종도 흐림
구글이 온라인 광고가 좀 안 좋았습니다.
GM이 7%대 급등, 포드도 좋아서 자동차는 그렇게 나빠 보이지는 않네요.
자동차가 얼마나 강력하냐?
반도체, 인터넷 업종이 얼마나 덜 떨어지느냐에 따라
지수 변동폭이 결정될 것 같은 분위기네요.
2차 전지는 수급에 따라 미친 듯이 움직이니 전망 자체가 무의미한 것 같습니다.
1. 칩’ 인류 눈 떴다… 머스크…머스크 “생각만으로 폰·PC 제어 가능”
머스크 “인간 뇌에 컴퓨터 칩 심었다… 첫 환자 회복중”
2. 돈나무 언니 "테슬라 2000달러 간다" 급락할 때, 69만주 매집
3. "미국인들 가전제품 바꿀 돈 없다"…월풀, 가전 수요 둔화 예고
美 주택시장 약세에 가전 제품 수요 감소 우려
분기 실적 발표 후 시간외 거래에서 4% 하락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1301228i
4. [데일리픽] 반도체, AI 밖은 추워...넷플 회장, 자사주 11억달러치 기부
PC부터 자동차까지...AI 밖 반도체 시장 '아직 춥다'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4005
5. 상승세 증시에 엇갈리는 전망…“어려운 국면” vs “美 증시 투자의견 상향”
글로벌 주요 투자기관들의 글로벌 증시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스위스 투자은행 UBS는 최근 경제성장 둔화로 기업실적 추정치가 낮아지면서 사상 최고치에 육박하는 상승세를 타고 있는 글로벌 증시가 어려운 국면으로 향할 수 있다고 경고했고,
반면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미국 블랙록은 미 경제의 연착륙 기대 속에 미국 주식에 대한 투자 의견을 상향 조정했다.
https://news.heraldcorp.com/view.php?ud=20240130000559
6. 유럽증시, ECB 금리 인하 기대감에 상승 마감…DAX 0.18%↑
獨 경제 지난해 4분기 0.3% 역성장
7. 유로존, 기술적 경기침체 겨우 면해…올해도 '캄캄'
유로존, 2연속 역성장의 침체 피해…2023년 전체 성장률은 0.5% (종합)
# 주목해야 할 소식
1. 천연가스, 세계경제 상향에 상승 100만 BTU 2.1달러...유가도 상승 WTI 78달러 근접
천연가스, 100만 BTU당 전장보다 0.041달러(2.00%) 상승한 2.095달러
WTI 가격은 전날보다 1.04달러(1.35%) 오른 배럴당 77.82달러에 거래
2. 달러 절하, 美10년물금리 하락 속...국제금값 · 국제유가 '상승'
FOMC 결과 대기...달러 절하, 美10년물 금리 하락
달러 절하 속 금, 구리, 유가, 천연가스 '동반 상승'
10년물 금리 하락 속 비수익성 자산 금값 상승도 눈길
전일 8% 이상 폭락했던 천연가스도 제한적 반등
3. “요르단 미군기지 피습, 아군 드론으로 착각해 요격 안 해”
美 무인기 임무수행 후 복귀 시점/ 동시에 들어오는 적기 식별 실패
‘타워 22’ 內 대공방어시스템 없어/ 드론 잡는 무기체계 ‘코요테’ 배치
작동 안돼… 어이없는 경계 실패/ 국방부 “방공망 구축방안 검토 중”
https://www.segye.com/newsView/20240130515537
4. 때리면 확전, 놔두면 낙선… ‘보복 선언’ 바이든의 이란 딜레마
미군 사망 부른 민병대 배후 문책 의지
공격 말리기는커녕 장비·훈련·자금 지원
충돌 없는 자국민 보호 묘수 찾기 부심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013014250004771
5. 하마스 정치지도자 “가자지구 휴전안 검토 중”
천연가스가 2% 반등합니다. 2달러는 안 깨겠다는 심정인지
총알 준비하고 1.9달러 기다리고 있는데 말입니다.
유가도 다시 1.26% 상승입니다.
이스라엘은 휴전으로 가는 것 같은데 이란 하마스 이런 쪽은 상당히 문제가 되나 봅니다.
1. 美 대선 쟁점 떠오른 LNG 신규 프로젝트 중단…트럼프 "집권 첫날 승인 할것"
LNG 수출 1위 등극한 美 돌연 신규 프로젝트 보류
올해 대선 앞두고 환경 단체 등 진보 유권자 의식
공화당 강력 반발 "에너지 안보 포기, 무모한 결정"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D4AAF2BBV
2. 미국 대두박, 2년 내 생산량 두 배 늘어날 듯
미국 내 재생에너지 연간 용량 증가에 따른 대두박 생산량 증가로 향후 2년 내 대두박 생산량이 현재의 2배 이상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
https://www.af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4073
3. 작년 세계 청정에너지 지출 1.8조 달러…“훨씬 더 많은 일 해야”
전년 대비 17% 증가
블룸버그NEF 목표치 4.8조 달러와는 큰 차이
중국 부동의 1위, 증가율은 아쉬움
전기차, 최대 투자 분야로 올라서
https://www.etoday.co.kr/news/view/2326483
<< LNG 수출 1위 등극한 美 돌연 신규 프로젝트 보류
올해 대선 앞두고 환경 단체 등 진보 유권자 의식>>
1번 기사에 나오는 LNG 신규 프로젝트 보류가 오늘 천연가스 상승을 불렀나?
이런 추측도 해보는데 가스나 재생에너지나 모두 미국 대통령 선거에 영향받는 모습입니다.
자체 변수보다는 정치적 변수로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재생에너지 정책을 더 하느냐에 따자 재정 투자가 되어야 하는데
이걸 두고 치열하게 싸울 것 같네요.
퍼스트솔라는 –0.18% 약보합이지만
선파워가 –9.59%, 솔라엣지 –2.93%, 인페이즈에너지는 –2.56%
오늘 태양광은 흐림으로 봐야겠습니다.
중국 태양광도 연일 급락 중입니다.
1. EU, 타이어 제조사 다수 '가격 담합' 조사
조사 대상 업체명은 비공개
2. EU 탄소배출 신고 앞두고 中企 ‘혼란’
EU CBAM, 31일까지 첫 보고
3분기부턴 배출량 자체 측정해야
현장선 “어떻게 해야 하나 막막해”
중기부 “월 1회 이상 설명회 개최”
https://www.segye.com/newsView/20240130514993
오늘 주목하는 기사는 유럽연합의 타이어 제조사 가격 담합 소식입니다.
넥센타이어가 최근 주가 흐름이 좋았습니다. 어제도 3% 상승이었고
업체명을 공개 안 한다고 하는데 한국 기업이 포함되었는지 걱정이네요.
2번은 계속 제가 언급하는 탄소배출에 대한 소식인데
철강 업체에서부터 악재가 상당히 반영되는 것 같습니다.
3분기부터 배출량 자체 측정해야 한다고 하는데 대책은 미흡한가 봅니다.
RE100도 중요 요소로 반영될 것 같은데
유럽이 탄소배출로 쌓는 장벽을 어떻게 넘을지 걱정이네요.
본격적 피해가 올해부터 시작되는 느낌입니다.
1. 中 지난해 22차 전지 수출 86조원...미국·독일·한국 순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40130000309
2.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CATL, 2023년 성장 둔화 예상
중국 전기차(EV) 배터리 대기업 CATL은 화요일 2023년 순이익 성장률이 최대 48.1%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을 발표했습니다. 이 전망은 수요 감소, 경쟁 심화 등의 어려움으로 인해 전년 대비 크게 둔화되었음을 나타냅니다
https://za.investing.com/news/ev-battery-maker-catl-expects-weaker-growth-for-2023-432SI-2993788
3. CATL, 배터리 매출 호조로 2023년 이익 최대 63억 달러 예상
4. CATL, 디디(Didi)와 차량 공유 차량용 배터리 교환 시설 구축
Didi는 자동차 솔루션 플랫폼 Xiaoju를 통해 Didi 앱에서 EV 충전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크레딧: Didi Chuxing
CATL과 디디(Didi)는 1월 28일 상업용 차량이 전기 자동차를 충전할 수 있도록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을 구축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중국이 EV 인프라에 대한 표준을 마련해야 한다는 긴급한 필요성을 나타냅니다.
중요한 이유: 이 뉴스는 중국 중앙 정부가 EV 채택을 촉진하고 전력망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업계 전반의 표준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주요 기업들이 더 큰 발언권을 얻기 위해 서둘러 동맹을 구축하고 입지를 확장하는 방법을 반영합니다.
https://technode.com/2024/01/29/catl-didi-to-build-battery-swap-facilities-for-ride-hailing-cars/
니오가 차량 배터리를 교체하는 방법으로 충전하는데 CATL이 디디랑 손잡고 비슷한 방식을 채택하려고 하나 봅니다..
이 방식으로 추진되면 충전소, 충전기 사업하는 곳 영향도 제법 있을 것 같네요.
충전기 충전 방식도 통일이 안 되었는데 아예 충전기가 아닌 교체 방식이 중국을 중심으로 나오나?
우리에게는 새로운 악재 출현? 이런 기분도 드네요.
최대 실적을 내었지만 올해 둔화 예상이 나오면서 CATL이 –4.26% 급락입니다.
중국 전기차 비야디도 –3.63% 하락하면서
어제 배터리, 전기차 업종 급락을 불렀습니다.
1. 삼성SDI, 지난해 매출 역대 최대… 영업이익은…영업이익은 9.7% 감소
2. 테슬라 쇼크'에 전기차 먹구름인데…개미들은 테슬라·2차전지 '줍줍'
'어닝쇼크' 테슬라, 올해 들어 25%대↓
전기차 전망 '먹구름'…2차전지 변동성 확대
"저가에 사자"…테슬라·2차전지ETF 담는 개미들
"전기차 수요 회복 불확실성 확대"…투자 주의보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315286638762968&mediaCodeNo=257&OutLnkChk=Y
삼성SDI도 매출은 최대인데 영업 이익 감소
어제 오전 시장에서 2차전지 ETF가 급등하다가 하락 전환하더군요.
2차 전지 ETF로 저는 계속 대응 중입니다.
더 올라갈 이유가 없다는 생각으로
오늘 앨버말이 –2.36%, 다른 리튬주도 –4%에서 –2%대 하락입니다.
테슬라도 큰 상승은 아니어서 오늘 2차 전지는 좀 우울하겠습니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지난해 영업이익 1520억원…44%↓
# 아시아 시장 이야기
1. 부양책 '기대'보다 헝다 청산 여파 '우려'…중국 급락[Asia마감]
'헝다 청산' 범중국 증시 약세…헝다 계열사 주가 출렁
빚만 440조…중국 헝다그룹, '청산 명령'에 결국 공중 해체 수순?
2. 中부동산 1위 ‘비구이위안’도 흔들… 헝다發 공포 확산
中부동산업계 ‘도미노 디폴트’ 우려
증시도 파장, 상하이지수 1.83% 하락
中당국 “부동산 침체, 제어가능 범위”
해외언론 “中경제 비관론 더 커질 것”
중국 당국이 최근 우량 자산을 가진 부동산 회사에 해당 자산을 담보로 돈을 빌려 다른 빚을 갚는 것을 허용하기로 한 것에 대한 우려도 높다. 결국 ‘빚 돌려막기’에 불과해 기존 부동산 시장의 부실만 키울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40130/123307618/1
헝다 악재가 벽계원 등 다른 위험 부동산 개발 업체에까지 확산될 수 있다는 것을 우려하는 것 같습니다.
1. 中, '헝다 청산' 홍콩법원 명령 인정할까…"계열사-그룹은 별개"
헝다 청산 결정 나온 날 '본토-홍콩 판결 상호 인정' 발효…'파산·청산'은 빠져
'부동산 리스크' 확산 막으려는 中…관영매체 "소비자·다른 기업 영향 제한적"
https://www.yna.co.kr/view/AKR20240130166000083?input=1195m
2. 헝다 글로벌투자자 ‘불안’… 청산 결과에 홍콩 위상 달렸다
시장 비관 속 항셍 2% 이상 하락/ 글로벌투자자에 불리한 결과 뜨면
홍콩증시 위상·중국경제 전망 치명적/ 비구이위안은 해외자산 매각 속도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D4AA9GUB6
홍콩 법원이 결정해도 본토가 받아들이느냐가 관건이라고 하네요.
파산은 홍콩 법원이 했지만 사업은 본토에서 다 이루어지니 말입니다.
이제 공은 중국 법원이나 당국 손에 넘겨졌다는 생각입니다.
어떤 결정을 하느냐에 따라 전저점 붕괴도 각오해야 할 것 같습니다.
1. [오늘 A주] 이틀째 내림세... 헝다... 충격에 부양책도 '무용지물'
상하이종합지수 2830.53(-52.83, -1.83%)
선전성분지수 8375.98(-205.78, -2.40%)
촹예반지수 1583.77(-40.04, -2.47%)
커촹반50지수 695.85(-27.46, -3.79%)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40130000979
부동산 악재가 터졌는데 이상하게 기술주가 많이 포함된 창예판, 과창판이 더 무너지네요.
과창판은 700도 무너졌습니다. 세상에 –3.79% 급락입니다.
지수가 말입니다. 뭔 대책이 나와야 하지 싶은데 말입니다.
시 주석 자기가 만든 지수도 무너지니 쩝
공매도 금지로 대응하다가
1. 증시 침체 막으려…중국, 9년 만에 ‘IPO 중단 카드’ 꺼내나
과거 주식 폭락 때 9차례 상장 조절/ 최근 증시 안정책에도 백약이 무효
“펀더멘털 개선 없이 효과 없다” 지적도
중국은 1994년 이래 2015년까지 모두 9차례에 걸쳐 IPO를 전면 중단하거나 심사를 강화해 상장기업 수를 조절했다. 최근 사례로는 2015년 7월 4일부터 같은 해 11월 6일까지 125일 동안 IPO를 제한한 사례가 있다. 당시 6월 중순부터 시장에 불안정성이 확산되며 상하이종합지수는 불과 20여 일 만에 5100포인트에서 3800포인트까지 급락했다.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D4ABAS531
2. 日처럼 中정부도 주가관리 나선다…"국유기업 시총관리" 공식 선언
중국 정부가 국유기업의 시가총액 관리에 나서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중국 상하이증시 시가총액의 약 40%를 차지하는 국유기업의 주가 관리를 통해, 상장기업 주가를 올리겠다는 의도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13011275643756
"中 헝다 청산, 어쩌면 희소식"…호주서 피어나는 기대감
중국 경기 부진에 민감한 호주에서 헝다(恒大·에버그란데) 청산이 어쩌면 희소식일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중국 당국의 부양책을 자극해 주요 수출 자원인 철광석의 혜택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헝다 청산 이후 커지는 중국 부양책에 대한 기대는 적어도 단기적이나마 철광석 가격의 회복력을 유지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6703
1번 기사는 중국 증시의 고질적이 병폐인 물타기! 즉 대규모 신규 상장을 금지해서
주가를 방어한다고 하네요. 우리랑 비슷한데 증시에 계속 신규 종목이 들어오고
증자하니 시장이 상승할 수가 있겠습니까? 이걸 잠시 멈추겠다는 것이고
2번 기사는 국유 기업의 주가 관리해서 지수 방어하겠다는 이야기입니다.
공매도 금지에서 한발 더 나가는 모습이어서 긍정적이긴 한데
뭔 효과가 당자에 나올까 싶기는 합니다.
미국 상장 중국 종목들은 엉망입니다.
테무로 잘 가던 핀둬둬가 연일 조정이네요. 오늘도 –4%대 하락
징둥이 –3%대 바이두가 –2%대 알리바바가 –1%대
전기차도 마찬가지입니다.
니오 –5%, 샤오펑 –3%대 그나마 리오토가 –1% 미만 하락
오늘도 별 대책이 없다면 중국 시장은 우울하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더 이야기하고 싶지만 안 좋다는 소리 더 해야 하니 참습니다.
일본 시장 이야기는 기사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GDP 대비 中 부채비율 287%, 사상 최고
최근 현안으로 떠오른 지방 채무도 급증
경제성장률 둔화가 근본 원인 지목
지난해 명목 GDP는 4.6%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돼
국가금융발전실험실(NIFD)은 최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거시 레버리지' 계간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명목 GDP 대비 총 비금융 부채비율을 나타내는 거시 레버리지 비율은 2023년 287.1%로 전년 대비 13.5%P 늘어났다. 또 지난 한해 중앙과 지방 정부 채무 모두 10% 이상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40130010018056
2. 中증시 불황에 채권으로 자금 몰린다…금리 20년래 최저
中 10년물 국채 금리 2.47%
2002년 이후 최저
투자 심리 위축에 장기 국채로 자산 피난
https://view.asiae.co.kr/article/2024013014573560272
3. BYD, 작년 순익 87% 성장…"전기차 판매량 73% 증가“
작년 순익 40억 달러 웃돌듯…시장 기대치엔 못 미쳐
4. 테슬라 넘어 1등 하고도 웃지못한 BYD…'기대이하' 순익에 주가
30일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이날 BYD는 잠정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순이익이 290억~310억위안(5조3600억~5조7400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74.5~86.5% 증가한 수치다.
하지만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 315억위안(5조8300억원)에 못 미친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13015194193401
5. 홍콩도 '국가기밀' 정의 확대…"中연구·기업 실사에 영향 우려"
'홍콩판 국가보안법' 공공협의안 공개…'국가 기밀' 7유형 분류
https://www.yna.co.kr/view/AKR20240130150200074?input=1195m
6. 마오타이에 '마사지 전기차' 시승까지…中, 美지방정부에 구애
中, 美연방정부의 반중 정서에 지방정부와 관계 강화 시도
7. 美, 中 투자 환영하면서도 선거 앞두고 교류 확대 경계
https://www.yna.co.kr/view/AKR20240131002200071?input=1195m
8. 토요타, 지난해 세계 최고 자동차 판매량 기록…4년 연속 정상 '
도요타, 4년 연속 세계 자동차 판매 1위 기록
9. “버핏 떠나면 재앙”…日기업 ‘34년래 최고치’ 주가 방어 나섰다
10. 日 종합상사 "버핏이 마음 바꾸면 안되는데 …"
이토추 등 '빅5' 모두
버핏이 최대주주로 올라서
이탈 대비해 대책 고심
일본의 5대 종합상사가 워런 버핏(사진)의 벅셔해서웨이가 보유한 자사 지분을 정리할 경우에 대비해 ‘투자자 다변화’에 나섰다. 버핏의 매수로 지난 4년여간 주가가 상승세를 탄 만큼 반대 상황에도 대비해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13019711
11. 日 도쿄증권거래소 시총, 3년 반 만에 亞 1위 탈환
닛케이지수 3만6천 육박 … 아시아 1위 탈환
# 우리 시장 이야기
1. 美증시 연일 신고가… IMF “韓경제 올해 반등 어려움 겪을 수도”
IMF, 韓 올 성장률 0.1%P 상향 그쳐… “내수 약화 경제반등 발목”
2. '위기설' 中보다 더 떨어져…새해 첫 달 코스피 '꼴찌' 예약
오늘도 사상최강 사이트에서 보여주는 미결제 증감 누적 그림 보여드립니다.
요즘 선물 시장을 움직이는 힘이 저 힘이라는 생각입니다.
선물 90틱 차트 그림과 그대로 닮았죠.
주식으로 미래를 여는 사람들 카페의 여름구름님 자료로 20일 통계로 봐도
미결제 약정이 더 늘지 않고 있죠
쉽게 말해서 외국인 선물 투자자가 단타로 대응한다는 생각입니다.
그러니 장중 움직임이 상당히 크게 나옵니다.
해외 소식 중 아주 큰 게 나와야 변동성이 6P에서 7P 정도 나오는데
요즘은 아무 소식 없이 변동성이 상당히 심하게 나오는 날이 많습니다.
미결제 약정으로 움직이는 저 외인 수급 주체가 한국 개인들이 수급 매매를 한다는 것을 아니
장 초반에 조심스럽게 움직이다 한꺼번에 어 어 어 하는 순간에 올려버리고
1.5% 이상도 반등시키니 저같이 당일 목표치로 상단, 하단 예상하는 사람은 이것도 어렵습니다.
어제 같은 경우도 선물을 1.1% 이상 올려버리니 목표치가 채워졌는지 1.5%까지는 올리려는지 혼란스럽더군요.
90틱 차트 보시면 올린 상승 각도 보세요.
저렇게 올리는데 목표치 채웠다고 역방향 매매 진입할 수 있겠습니까?
저는 저런 공간에서 목표치는 알 수 없으니 1% 상승 이후부터는 KODEX 인버스 분할 매수합니다.
어제도 아시아 시장 개장 때 우리만 1%대 강세였습니다.
지수 매매 하시는 분들은 미결제 증감 잘 추적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후 반등은 SK하이닉스 덕택이라는 생각입니다.
"일본 NTT, SK하이닉스·인텔과 '빛의 반도체' 개발한다"
닛케이 보도…"광전융합 기술, 반도체 산업 게임체인저"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13008335160747
이 소식에 반응한 것인지 1시 이후에 급반등해서 1.41% 상승하면서
코스피를 제법 반등시켰다는 생각입니다.
1. 갤럭시 S24 시리즈, 전세계 본격 출시...AI폰 돌풍 잇는다
2. 갤럭시S24, 31일 출시…인도·중국 잡아야 애플 꺾는다
120개국 출시…인도·중국 공략 집중
“사전판매 고객 65% 울트라 선택”
https://www.hani.co.kr/arti/economy/marketing/1126507.html
삼성전자에 아무리 호재가 있어도 미결제 약정으로 위아래로 해 먹는 저 외국인 수급이
프로그램 매도도 만들기도 하니 삼성전자 단독 소식으로 가기는 정말 힘든 상황도 나옵니다.
외국인 수급에서 얻는 힌트는 장기, 중기 대응을 하지 않고 있구나.
단타로만 대응하는구나. 아침에 미결제로 훅 올렸다가 청산하고
제법 하락했다. 싶으면 또 올려서 먹고 지들 맘대로입니다.
1. 삼성전자 TSMC 미국 반도체 보조금 수령에 '환경평가' 변수, 문턱 더 높아져
바이든 행정부의 ‘반도체 지원법(CHIPS Act)’에 따른 보조금을 기업이 수령하기 위해서는 환경영향평가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두 기업의 공장 건설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29일(현지시각) 경제전문지 포천은 “첨단 반도체를 제조하는 과정에서 대량의 에너지를 필요로 하다 보니 공장 부지의 주변 지역에서 우려하는 여론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40963
2. 삼성디스플레이, 中 BOE에 폴더블 OLED 1위 내줘
3. 24년 만에…소니 영업익, 삼성전자 앞섰다
지난해 3조원 추월/ 반도체 시장 불황 틈탄
일시적인 역전이지만/ 사업재편 등 체질개선 효과
주가도 올해 10%넘게 올라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13019681
미국에서 반도체 보조금 받기가 정말 힘든가 봅니다.
보조금 준다고 꼬시면서 건설시켜놓고는 온갖 것으로 보조금 지급을 미루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뭐 환경평가에 따라 지급 순서나 양이 결정 될 것 같네요. 쩝
제가 삼성전자 우려하면서 삼성전자가 모두 2등으로 전락하는 것 같다.
파운드리야 원래 2위이니 실망감이 커지는 않지만 얼마나 펌프질 했습니까?
TSMC 잡겠다고 그런데 격차만 더 벌어졌죠.
반도체에서는 인텔에 1위 뺏겼죠..
HBM에서는 하이닉스에 졌죠.
2번 기사 보시면 디스플레이에서 중국에 져서 2등이 되었습니다.
3번 기사 보시면 24년 만에 소니에 영업 이익이 졌습니다.
1등 기업에서 2등 기업으로 떨어져 나가는 모습이 너무나 확연합니다.
이런데 우리 증시를 긍정적으로 볼 수가 없습니다.
1. "2월증시도 시원찮다… 코스피 2370∼2600 예상"
주요 증권사 약세장 전망/ "물가·중국 경기 불확실성 등
추세 반전하기에 변수 많아/ 반도체·바이오 등 순환매 대응"
https://www.fnnews.com/news/202401301819305696
우리 반도체 펌프질 하고 우리 시장 좋다. 좋다. 하고 싶지만
나오는 기사를 보면 암울하네요.
1. 현대차·기아, 올해도 美시장 '정조준'…사상최대 실적 자신
현대차·기아 '고수익차' 앞세워 북미공략
올 북미시장 판매 목표치 218만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신기록 경신 목표
https://www.fnnews.com/news/202401301512192620
2. 美전기차 리스 비중 60%…현대차·기아 수출 청신호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리스 비중이 60% 수준까지 올라오면서 현대자동차·기아의 대미 수출에도 호재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최근 현대차·기아는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적용 대상에서 제외돼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상업용 차량 판매를 늘려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점유율을 늘리고 있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4012910580904917
3. 현대차·기아·토요타, 테슬라 영업이익률 넘었다…이유보니
테슬라의 부진, 선진시장 전기차 수요 둔화
미국 등서 하이브리드차 인기, 신차 늘어난다
"여전히 대세는 전기차, 유럽·중국 시장서 한계"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40130000960
이상하죠. 23년 최고 실적 낸 현대차, 기아는 역사적 신고가를 못 갑니다.
오히려 20만원이 견고한 벽이 되어서 여길 뚫지를 못 하네요.
테슬라에 영업 이익률에서 이기고, 최대 실적을 올리고
이제 한국을 먹여 살리는 기업인데 여기는 16만원에서 19만원 박스권입니다.
아까비
1. 현대차 없이도 12조 잭팟…해외서 '이 기업' 대박 났다는데
'탈 현대차' 전략 먹혔다…해외서 잘 나가는 부품 계열사들
현대모비스 지난해 해외 수주 92억2000만달러…사상 최대
현대위아는 지난해 사상 첫 1조원 등속조인트 수출
현대글로비스는 자동차운반선 6척 추가…GM 수출에 투입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1301002i
현대차 기아만 좋은 것이 아닙니다.
지난번에 현대차 그룹이 모여서 그룹사에 각자도생 하라..
현대차, 기아만 쳐다보지 말고 다른 곳도 뚫어서 영업해라.
이런 전략이 세워졌다는 기사 전해드렸는데
모비스, 위아, 글로비스 모두 호재 기사가 차고 넘치네요.
그런데 주가가 못 갑니다. 쩝 뭘 해야 갈지?
어제도 모비스가 3%대 상승을 하더니 1.98%로 마감하더군요
22년 고점이 405000원인데 아직도 206500원 반토막입니다.
1. 트럼프 “모든 자동차 美서 만들어야” 관세 폭탄 예고… 韓기업 타격 우려
中제품 60% 관세 이어 車산업 보호
멕시코공장 통한 우회수출도 겨냥
재집권땐 현대차-기아 수출 악재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40130/123307743/1
다만 이런 악재도 있습니다.
전 산업에서 악재인데 트럼프 악재입니다.
이 양반을 어찌해야 할꼬?
반도체, 2차 전지, 태양광에 이제는 자동차까지 머리가 아프네요.
1. 유가증권시장 저PBR株 사는 기관…코스닥 성장주는 팔아치웠다
2. "자사주의 마법 차단"…보유·처분 공시도 강화
'자사주 마법' 사라진다…의무 소각·경영권 방어 등 '논란'
‘코리아 디스카운트’ 자사주 제도개선 방안 발표
인적분할시 신주배정 금지, 자사주 공시 강화
소각 의무화 빠져, 금융위 “시장도 고려해야”
학계 “적극적 주주정책 추진해야 주가 올라”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401366638762968&mediaCodeNo=257&OutLnkChk=Y
3. 기업 반발에…정부, 자사주 소각의무화 보류
경영권 위협 우려 반영
인적분할 땐 신주 배정 금지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13019801
이틀 연속 저PBR 종목들 테마가 부는데
3번 기사 보시면 자사주 소각 의무화는 보류되었습니다..
전에도 이 소식 전해드렸는데 이상하게 이번에 자사주 소각으로 달린다고 하는데
뉴스와 기대감이 차이가 있네요.
저는 짧은 테마일 가능성이 있다는 생각입니다.
의무 소각이 입법이 되면 모를까
주식하는 사람은 늘 모른다로 대응합니다.
투자의 기준으로 삼으시면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