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물가 하락! 브로드컴, 엔비디아, 테슬라 3개만 급등 6월 14일 장전 시황
# 미국 시장 이야기
1. 연준 ‘연1회 인하’ 시사에도… 시장은 “2회도 가능” 기대
"최소 1회 인하"에 안도…금융시장도 안정세
글로벌 시장, ‘매파’ 연준에도 ‘비둘기파’ 기대 못 버려
2. 미 신규실업수당 청구 24.2천건…10개월 만에 최고
3. 美 5월 도매물가 깜짝 하락…9월 금리인하 전망 고개
CPI에 이어 PPI, 실업수당도…금리인하 근거 쌓는 지표들
미 인플레이션 지표 또 하락…도매물가 한 달새 -0.2%
4. 5월 PPI 0.2% 하락에 S&P500 또 최고가…0.23%↑
뉴욕증시, 올해 인하 사이클 시작…S&P·나스닥 또 역대최고 마감
어젯밤 지표도 금리 인하 기대감을 주는 지표가 나오네요.
도매 물가가 하락하고 실업 수당 청구가 늘어나면서 고용도 식고 말입니다.
그래서 10년물 국채도 –1%대 하락하는데
미국 오전 시장은 하락이었습니다.
차익 매물 출회인지? 경기 침체를 걱정하는지 지표가 이렇게 잘 나오는데
나스닥 제외하고는 하락하더군요.
VIX도 2.3%까지 상승하고 말입니다.
오후 시장에서 V자 반등을 했습니다.
다우와 러셀 2000은 하락이지만 나스닥과 S&P는 또 신고가입니다.
매일이 신고가니!
시장이 미국 전망을 평가함에 따라 유럽 증시는 하락세로 마감했습니다. 자동차 2.3% 감소
유럽 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최근 통화정책 결정과 미국 인플레이션 데이터에 지역 투자자들이 반응하면서 목요일 하락세로 마감했습니다.
자동차주가 손실을 주도하는 등 모든 업종이 적자로 거래되며 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https://www.cnbc.com/2024/06/13/european-markets-react-to-fed-inflation-data.html
오전 시장 하락 원인 중 하나로 저는 유럽 시장 급락을 이야기하고 싶네요.
프랑스, 독일 위주로 각각 –1.97%, -1.99% 하락입니다.
유럽이 중국 전기차를 두들겨 패는데 하락이 심한 것은 유럽 자동차입니다.
극우 득세와 정책 혼란으로 유럽이 흔들리는 느낌이고
지표는 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이는 것으로 나왔지만
유럽 때문에 미국이 좀 흔들렸고 워낙 고가권이니 차익 매물도 나오고요.
1. 테슬라 주주총회서 '머스크 성과 보상안' 가결
'머스크 성과 보상안' 표결 앞두고 테슬라 주가 장중 4% 상승
머스크 77조원 결국 받나? "테슬라 주주들 압도적 찬성"
2. '더블로 가' 오픈AI, 올해 매출 목표 2배로 상향…수익화 가속도
올트먼 "오픈AI 올매출 목표 4.6조원"
블룸버그 "애플, 오픈AI 파트너십 대가 금전 지급 조건 없어“
사업 늘려가는 오픈AI, MS-애플 이어 오라클과도 ‘맞손’
3. 美 브로드컴 주가 12%↑…실적전망 상향·주식분할 계획 호재
종목으로는 테슬라 주주 총회에서 머스크 성과 보상안 통과 기대감으로 2.92% 상승
브로드컴 12% 급등으로 수혜 종목인 엔비디아가 또 3.52% 급등
주식 시장 바둑판을 보면 거의 3종목만 오른 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런데 신고가 돌파입니다.
1. 금리 상관없이…전문가들 "美증시 계속 날아오른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4061316080823696
2. 고공행진하는 S&P500…'엔비디아 의존' 갑론을박
MS·애플 등 '빅3' 시총 21% 차지
"엔비디아 하락땐 큰 타격" 주장에
"빅테크 동조화 옅어져" 의견도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61349781
3. MS, 애플, 엔비디아… 글로벌 빅테크 ‘우울한 내일’ [Global]
하지만 이런 성장세가 올 하반기까지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블룸버그는 MS와 애플, 엔비디아, 알파벳, 아마존 등 빅 5기업의 예상 순익 증가율이 1분기 50.0%에서 2분기 29.0%, 3분기 18.0%, 4분기 19.0% 등으로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https://www.thescoop.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2255
4. “시총 4000조 회사가 7% 뛰고, 5% 빠지고”... 美 종목, 왜 이리 변동성 커졌을까
거의 빅테크 논쟁 기사가 매일 나오는 것 같습니다.
저는 계속 적고 있지만
재무부가 돈 풀고 옐런이 말입니다.
연준이 뻐꾸기 날려주고 말입니다. 파월이
기업은 자사주 소각해 주고 말입니다.
전 세계 자금이 미국으로 향하는데 어떻게 내리겠느냐가 저의 의견인데
이제 자사주 매수 구간이 지나가면서 좀 조정 구간 진입도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더 가기 위해서 쉰다는 정도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7개가 달리다가 4개만 달리다가 오늘은 3개만 달리고
달리는 종목 개수가 조금씩 줄면 좀 쉬기도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1. “빅테크株 팔고 ‘이 종목’ 갈아타라고?”...월가 베테랑이 추천한 이유
올해 상승세 뒤쳐진 방산기업/ 저평가된 대선 수혜주로 주목
AI시대 빅테크 잠재력 크지만/ 월가, 애플 목표가 안 올려
https://www.mk.co.kr/news/stock/11041089
2. "美 고물가 여전"…저가 소비株가 뜬다
월가 "콜게이트·월마트 유망"/ 소비자들 저렴한 제품만 찾아
충성고객 늘어…상승여력 충분/ 필수소비재 ETF도 수혜 전망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61349771
3. 제프리스, MS '탑픽' 선정...주가 25% 상승 여력
4. 뉴욕 오피스 빌딩도 헐값 매각… 세계 상업용 부동산 한파
# 주목해야 할 소식
[속보]국제 유가는 상승하고 천연가스는 하락, 100만 BTU 2.9달러선에서 거래
천연가스, 100만 BTU당 전장보다 0.102달러(3.35%) 하락한 2.943달러
WTI는 전거래일보다 0.12달러(0.15%) 오른 배럴당 78.62달러에 거래
https://www.socialvalue.kr/news/view/1065554722685703
달러 절상 속...국제금값·은값·구리·천연가스 '급락', 국제유가 '하락'
달러가치 상승 속 달러의 단기대체재인 금을 비롯, 주요 상품가격 '뚝'
매파적 FOMC 회의 결과 소화하며 달러가치는 절상
https://www.choic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1636
달러가 조금 상승했습니다.
종가는 104.810입니다.
은이 확실히 30달러가 부담인가 봅니다.
또 –4.06% 하락하면서 29달러 자리로 옵니다.
금도 –1.49%, 구리도 –1.81% 하락
금속이 모두 하락이네요. 오늘 금속주들은 좀 조심해야겠네요.
그리고 추세에 대한 고민을 좀 해야 할 것 같네요.
금, 은, 구리가 고점 돌파를 힘들어하는 것 같습니다.
유가도 80달러 돌파는 힘들어하는 것 같고
천연가스는 3달러 돌파 후 쉬는 모습이 자주 보입니다.
-4.14% 하락입니다. 2.919달러
전체적으로 원자재가 다 쉬는 모습입니다.
1. 벌써부터 펄펄 끓는 지구촌… 경제 발목 잡나
때이른 폭염에 비상
중국 허베이성 42도, 6월초 역대 최고/ 가뭄 경보 발령… 농산물 피해 확산
일부지역 과일 생산 30% 감소 전망/ 이집트 남부 아스완 50.9도까지 올라
에어컨 사용 급증 탓 LNG 수입 비상‘ 그리스 주요 관광지는 정오부터 폐쇄
https://www.segye.com/newsView/20240613516789
런던설탕이 2%, 코코아가 4%대 미국 설탕이 2%대 옥수수가 0.94%
금속, 에너지가 하락하고 농산물이 제법 상승하는 흐름입니다.
날씨 문제가 심각합니다.
1. [단독] 50兆 '빌려쓰는 배터리' 시장…현대차·LG엔솔 뭉친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6134674i
2. 양산 개시, 반등 노린다”···볼보·포드·혼다, 신규 전기차 잇달아 출격
美·유럽 공장서 현지 인기차급 전기차 신규 출시
블룸버그 “2030년 신차 45%가 전기차”···경쟁 지속
https://www.sisajournal-e.com/news/articleView.html?idxno=403524
3. 전기차 판매량 줄었다고?…장기 전망은 '굳건'
블룸버그NEF의 장기 전기차 전망(EVO)에 따르면 배터리 가격의 급격한 하락과 차세대 배터리 기술의 발전, 내연기관차(ICE) 대비 전기차의 경제성 개선이 전 세계적으로 장기적인 전기차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다만, 전기차 채택의 기회가 그 어느 때보다 좁아졌기 때문에 향후 몇 년 동안 전기차 판매량은 이전보다 느린 속도로 성장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1162
중국 전기차 니오가 배터리를 교환해서 충전하는 시스템입니다.
그런데 현대차와 엔솔이 이런 시스템을 도입하려고 한다고 하네요.
<< 현대자동차와 LG에너지솔루션 등이 정부와 함께 쉽고 빠르게 전기차 배터리를 갈아 끼울 수 있는 ‘서비스형 배터리(BaaS)’ 신사업을 키운다. BaaS는 전기차와 배터리의 소유권을 분리하고, 배터리 교체 및 성능 평가 등 생애 주기 전체를 관리하는 새로운 전기차 운행 방식이다.>>
전고체 배터리와 함께 혁신적인 시스템일 수 있는데 이게 시장 반응이 어떨지 궁금해지네요.
시행한다면 자금은 많이 들어가겠지만 수혜 업종이 상당할 것 같네요.
뭐 사라져 가는 주유소가 충전지 교환 장소로 활용될 수도 있을 것 같고요.
그리고 전동화가 늦은 유럽과 일본이 전동화에 적극 나선다는 기사도 눈에 들어오네요.
서비스형 배터리! 오늘은 우리 2차전지로 이 기사에 주목해 봅니다..
나머지는 기사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삼성중공업 기사는 주의해야 할 기사입니다.
1. 삼성중공업, 러시아 LNG선 기자재 공급 계약 취소 "중재법원 제소할 것"
https://www.sedaily.com/NewsView/2DAG6QHYGG
2. AI 붐에 전력 사용량 폭증, SK엔무브와 대만기업 '서버 냉각' 기술경쟁 치열
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5388
3. 'K뷰티 선봉' 실리콘투, 무서운 질주
올들어 558% 올라 5만원 돌파
https://www.fnnews.com/news/202406131825591801
3. 홍해 위기로 동남아 허브항도 ‘과부하’…운임 더 오르나
https://www.g-enews.com/ko-kr/news/article/news_all/202406131717003063b418061615_1/article.html
# 아시아 시장 이야기
1. [오늘 A주] EU 전기차 관세에 지수 약세...비야디는 4.15% 상승
상하이종합지수 3028.92(-8.55, -0.28%)
선전성분지수 9206.24(-63.70, -0.69%)
촹예반지수 1777.79(-1.63, -0.09%)
커촹반50지수 758.98(+4.05, +0.54%)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40613001079
<<中전기차, EU 징벌적 관세 불구 주가 급등…"관리 가능 수준"
BYD, 오전에 8% 이상 올라…"'관세폭탄' SAIC에는 유럽생산 압박">>
https://www.f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2818
본토 시장이 하락했는데 미중 갈등이 유럽까지 확산 되는 것에 우려감이 시장 조정을 계속 만들었습니다.
그래도 –0.28%에 마감하고 과창판이 0.54% 상승한 것은
유럽 관세가 관리할 정도로 나왔다는 것
미국 시장에서 반도체가 달리면서 중국도 반도체가 평가받으면서
과창판이 0.54% 상승한 것입니다.
차이나전기차 ETF가 장중에 7440원까지 하락했다가
중국 본토 개장 때는 비야디 급등으로 상승 전환해서 0.2% 마감입니다.
7500원깨지면 담으려고 했는데 이걸 못 했습니다.
홍콩은 예상한 대로 상승입니다. 금리나 환율이 호재이니 뭐 안 달릴 수가 있겠습니까?
미국 상장 중국 종목은 핀둬둬가 보합
알리바바가 –2.2%, 징둥, 바이두가 –0.5% 근처 하락입니다.
1. [글로벌 핫스톡] '저가형 전기차' 니오, 2분기 판매 두 배 뛴다
니오는 저가 전기차 브랜드 온보를 도입했다. 첫 모델인 L60은 대형 쿠페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다. 사전 판매 가격은 22만 위안(약 4100만 원)으로 기대치 대비 저렴하게 출시했다. 9월부터 인도가 시작될 예정이며 월간 판매량은 1만 대를 목표로 한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DAG6BBXFA
2. 美 이어 G7 “中 AI반도체 기술 차단”
공급망 조율 ‘반도체 연락그룹’ 합의
일부선 “반도체 생태계 축소 우려”
3. EU '최고 48% 車관세'에 … 中, 27개국 맞춤 보복카드 준비
4. ‘자동차 전쟁’ 40년만에 불붙었다…EU 칼 빼들자, 중국 보복 예고
美 이어 EU 최대 48% 부과에 /中, 25% 맞관세 카드 만지작
BMW 등 독일차는 ‘발동동’/ 코냑·돼지고기 등도 中 타깃
“美와 달리 수위조절” 관측도
BMW는 “추가 관세는 잘못된 방향이다. EU 집행위원회는 유럽 기업과 유럽에 해를 끼치고 있다”며 “수입 관세 도입 등 보호주의 조치는 국제 경쟁력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폴크스바겐도 “장기적으로 유럽 자동차 산업 경쟁력 강화에 적절치 않다. 우리는 이를 거부한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세계무역기구(WTO) 정신에 따라 무역장벽 철폐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https://www.mk.co.kr/news/world/11041155
5. EU, 中 전기차 관세폭탄에 테슬라 등 반발…佛코냑업체 전전긍긍
"유럽 판매가 올릴 것"…대중국 관세 폭탄 EU에 발끈한 테슬라, 왜?
"우린 관세 줄여달라"…테슬라, EU에 중국산 관세 인하 요청
6. 中 전기차, 미국·EU 관세 피해 중동·남미 시장 개척 움직임
본토에서 비야디는 상승했지만 미국 상장 중국 전기차는 리오토가2.48% 정도 상승했는데
지커, 샤오펑, 니오는 모두 하락이네요.
홍콩은 어제 반등했지만 위에서 –10% 근처 하락 중이고
저가에서는 20% 정도 상승한 자리 근처입니다.
본토도 비슷한데
반등을 위한 에너지를 모으는 구간으로도 해석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긍정적으로 볼 수도 있고
아니다. 자금이 빠지는데 무슨 소리하느냐?
차익 매물이 계속 나오면 더 갈 수는 없을 것 같다.
이런 논쟁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토스에서는 계속 중국 ETF 1만원 모으기 계속하고 있습니다.
하방 YANG도 모아가면서 양매수 전략입니다.
우리 ETF로는 중국 대형주 CSI300 정도만 가져가 보고 있습니다.
1. 중국, 미분양아파트 매입에 수십조원 자금 지원 본격화
중국 인민은행이 3000억위안(약 57조원) 규모의 재대출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하며 지방 국유기업의 미분양 아파트 매입 지원에 나선다. 다만 6000만채에 달하는 중국 전역의 미분양 아파트를 처리하는 데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불확실하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61314070077926
2. 시진핑 정치 고문, “미국의 중국 제재는 양국 모두에 손해”
3. 印 펀드 3조 돌파…테마형 ETF도 속속 등장
내수시장 성장에 증시도 최고치/ 2년만에 순자산 2.2조원 급증
ETF 7개로 늘어 증가세 견인/ 한투운용 소비재ETF 상장 추진
https://www.sedaily.com/NewsView/2DAG78HCY8
"인도, 가계 소득 증가로 향후 10년간 집 1억 채 필요해"
# 우리 시장 이야기
1. 22만닉스 달성… SK하이닉스 또 신고가
외국인, 반도체 폭풍 매수…"박스피 곧 탈출"
“22만닉스에 한미반도체 질주”...외국인 돌아온 코스피 ‘순풍’
2. 외국인, 반도체 투톱만 1.3조 담았다…"실적 장세 본격화"
코스피 2754 마감···연고점 육박/ 美 물가 둔화에 금리인하 기대감
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반 강세/ 현대차도 장중 52주 최고가 경신
전문가 "당분간 대외변수 최소화/ 3분기 코스피 3000까지 갈수도"
https://www.sedaily.com/NewsView/2DAG6DDEZL
3. "美, 신규 반도체 규제서 삼성·TSMC에 대한 中 접근 막을 수도"
美, GAA 등 최신 기술 中접근 제한 검토
SCMP "삼성·TSMC, 대중 수출 제동“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830646638921392&mediaCodeNo=257&OutLnkChk=Y
5월에 우리 코스피가 전 세계적으로 꼴등이다.
소외가 심각하다. 이런 기사가 도배를 했습니다.
보유드리는 프랑스, 독일, 일본, 미국 다우지수 그림 보시면 어떠신가요?
선거 때문이기도 하지만 6월 하락이 제법 심각하죠.
일본은 옆으로 누웠고요.
나스닥과 연고점 돌파 직전인 코스피와 차이점은
미국은 엔비디아, 애플, 마소, 마이크론을
우리는 하이닉스를 대만은 TSMC를 가졌기 때문입니다.
어제 외국인이 전기전자를 1조 2641억 매수합니다.
기분은 그냥 전기전자를 쓸어 담은 것 같습니다.
1. ‘국장’서 ‘미장’으로 짐 싸는 개미들…보관액만 1000억달러 돌파 눈앞 [투자360]
해외주식 보유액 125조원 역대 최대
中·유로주식 줄었지만 美주식은 20%↑
올해 미국 주식 ‘올인’ 열풍 두드러져
외국인의 국내주식 보유액 800조 넘어
외국인·국내투자자 간 보유격차 역대 두번째
https://news.heraldcorp.com/view.php?ud=20240613050677
2. 올해 상장된 ETF 78%가 해외주식형
밸류업에도 韓증시 부진 이어져
개인 순매수 톱10 모두 美주식
https://www.mk.co.kr/news/stock/11040881
왜 4개 국가 지수를 보여드렸냐 하면
이상하게 국내 증시가 좋을 때는 우리만 잘 달린다는 기사는 없고
안 좋을 때는 꼴등이다. 이런 기사가 차고 넘쳤는지?
그래서 음모론으로 해석해 보면 우리가 국내 시장 실망감을 줘서
증권사들이 상장시키는 해외 ETF에 투자시키려고 하나?
정말 음모론이지만 결과가 그렇게 흘러갑니다.
우리 해외주식 보유가 125조 원에 미국 ETF가 차지하는 비중이 계속 늘고 있는데
올해 증권사 미국 지수 ETF 상장이 줄을 잇고 있거던요.
더해서 요즘은 엔비디아나 빅테크 특화한 ETF까지 말입니다.
이렇게 국내 시장이 좋을 때는 하이닉스, 삼성전자만 달리는 것을 부각하고
하락 때는 공포감을 조성해서 개인 투자자를 미국 ETF 투자로 모는 느낌입니다.
이게 우리 시장 약세를 만드는 원인 중 하나가 아닌가?
이런 의심을 하게 되네요.
언론이 나서서 국내 시장 실망감과 공포감을 조성해서 해외 시장으로 개인 투자자를 모는 느낌이었다. 이런 이야기입니다.
1. 정부, 반년 고심 끝에 내놓은 공매도 제도 개선안…업계도, 개인도 '불만'
무기한 공매도 없애고 개인 거래문턱 낮춰…시스템 구축·처벌 강화
"개미 의견 반영해 시장 신뢰도↑" vs "기관 문턱 더 높여야"…갑론을박
https://www.news1.kr/articles/5446747
2.공매도 내년 3월 이후 재개…기관엔 상환기간·연장횟수 제한
공매도, 내년 3월30일까지 금지 연장…불법엔 '무기징역' 처벌까지
3. 거래소 만난 금융사들 “밸류업 참여 검토… 금융주 저평가 해소 필요”
한국거래소가 코스피 상장 금융사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밸류업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했다.
4. '포이즌 필' 도입 속도 내는 정부…"기업들 '밸류업' 전념"
차등의결권 등 경영권 방어제도
26일 상법개정 세미나서 논의
내년 3월말 공매도 전면 재개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61350731
5. 거품 걷히는 메자닌, 10년만에 순상환 흐름
국내 메자닌 시장에 거품이 빠지는 움직임이 감지된다. 고금리 상황이 지속되면서 기업들은 메자닌 발행보다 현금상환에 힘쓰고 있다. 이에 메자닌 채권시장은 10년여 만에 순상환 기조로 돌아서고 있다.
https://www.fnnews.com/news/202406131829419459
공매도와 밸류업 프로그램도 언론을 좀 원망하고 싶네요.
공매도, 상법개정, 금투세 등등 이야기가 많지만 이상하게 핵심을 벗어나는 것 같습니다.
믿기 힘들지만 불과 몇 십 년 전에 백인이 투표권을 더 많이 가진 나라도 있었습니다.
지금이야 대부분의 국가가 1인 1 투표권을 행사하지만 말입니다.
그런 차별에서 벗어나면서 민주주의에 가까워졌죠.
그런데 말입니다.
아직 주식 시장에는 민주주의가 제대로 자리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1주가 똑같이 1주의 역할을 못 하죠.
대주주의 1주는 백인이 흑인보다 더 가중치를 받던 시대 비슷하게 차별적으로
더 큰 가치를 받죠.
일본 밸류업 따라 하기를 하니 새로운 아이디어가 없습니다.
우리만의 밸류업을 해야 하는데 돈도 안 들고 바로 할 수 있는 것이
전자투표 제도입니다. 그리고 뽑은 대표를 소환하는 선거와 같이
일정 수준 이상의 투자자가 동의하면 임시 주총도 열도록 해주고 말입니다.
이런 것을 찾아서 여론화하고 정책 당국에 정책 만드는 것에 도움을 줘야 하는데
그냥 발표만 전달합니다.
전달이야 유튜브도 요즘 잘하고 있지 않습니까?
깊이 있는 취재로 우리만의 밸류업 프로그램을 만드는데 도움을 줘야 하는데
그냥 발표만 옮겨 적는 형식입니다. 쩝
이렇게 분위기 좋을 때 우리 반도체 ETF, 하이닉스, 삼성전자 자랑도 좀 해주고
투자 성과도 알려주고 말입니다.
국장에서도 충분히 수익 난다고 국내 시장 펌프질을 좀 해주면 좋겠는데
매번 공포감만 조성하니 원!
걱정했던 만기는 상방으로 끝났습니다만
선물 기준으로 1.8% 가까이 급등했다가 1.09%에서 마감한 것이 안타깝네요.
야간 선물이 –0.28% 하락입니다.
MSCI 한국 지수는 –0.81% 장중에는 제법 큰 하락이었고요.
금요일이고 만기 이후 첫날이어서 매번 적고 있지 않습니까?
만기 후폭풍! 어제 장중에 급등을 제법 소화해서 큰 하락이 나오겠냐?
이런 생각인데 뭐 모리지 않습니까?
오늘 다우나 S&P는 장중에 제법 하락했고
러셀 2000은 –1% 중반까지 하락도 했으니 말입니다.
어제는 화학이 두들겨 맞았습니다.
외국인이 화학을 –579억 기계를 –615억 매도했는데 여기서 급락이 나왔습니다.
우리 시장 참여 외국인이 신규 자금을 가져와서 사는 것이 아니고
팔아서, 팔아 둔 것으로 매수하고, 딱 전기전자, 운수장비 매수라
피해 업종도 상당합니다.
금요일 시장이 잠시 쉴 수도 있다는 생각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주식하는 사람은 늘 모른다로 대응합니다.
투자의 기준으로 삼으시면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