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 둔화에도 잘 버틴 시장. 미국 국채 급락! 유가 급락! 앞자리 6, 계속 나오는 중국 성장률 하향, 또 나온 주주배정 유증 9월 5일 장전 시황
# 미국 시장 이야기
1. 美 7월 무역적자 788억달러…2년만에 최대
2. 美 7월 구인건수 3년 반만에 최저…해고는 16개월 만 최고
미국 7월 구인 건수 3년 반래 '최저'…고용 시장 둔화
3. 美 Fed "경제 둔화·정체 지역 5곳→9곳으로 증가"
美 연준 경제동향보고서 "경제활동 정체·감소 지역 늘어"
4. '매파' 애틀랜타 연은 총재 "인플레 2% 도달 전 금리 인하 나서야"
매파 보스틱 연은 총재의 변신 "금리 인하 미루면 안돼“
5. 뉴욕증시, 美 고용시장 냉각 우려 속 혼조 마감
뉴욕증시, 급락세 후 회복 시도…보합권 혼조 마감
미증시 혼조 마감 성공, 하루 만에 급락세 끊어(상보)
[속보] 미증시 혼조 마감, 다우 0.09%↑-나스닥 0.30%↓
구인건수가 3년 반 만에 최저치로 나와서 걱정했는데
장중에는 상승하더군요. 제법 많이 말입니다. 그래서 악재 끝났나 싶을 정도였는데 말입니다.
미국 기준으로 오후 시장에서부터 밀리기 시작하더군요.
막판에 수급이 조금 들어와서 다우는 반등하고 나스닥은 낙폭을 좀 줄여서 끝났습니다.
졸트 구인 건수 안 좋은 것 다 알고 있었지 않았나
오늘 발표할 비농업 고용, 실업수당 청구 건수, 금요일 발표할 8월 비농업고용, 실업률
보고 판단하자 이런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단기로 넘어야 할 산은 오늘 실업수당 청구 건수 내일 비농업고용, 실업률
고용 지표가 중요하네요.
1. 미 2년·10년 국채 수익률 역전 해소…고용 둔화에 연준 '빅컷' 베팅↑
[뉴욕증시]美 고용 냉각 우려 속 혼조 마감…국채 금리 급락
구인 건수에 제대로 반응한 것은 국채 수익률입니다.
갑자기 0.5% 인하 기대감이 생기는지 10년물이 –2.26% 하락하면서
3.757까지 내려오네요.
이번주는 고용입니다. 국채, 환율, 이렇게 중요한 단어 챙겨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1. '9.5% 급락' 美엔비디아 주가 반등실패 또 하락…1.7% 더 떨어져
하루만에 374조원 증발 엔비디아…반독점 제재도 받나
법무부 소환장 발부, 엔비디아 오늘도 1.66% 하락(상보)
2. 애널리스트들은 낙관하는데…엔비디아 주가 급락 2가지 이유[오미주]
경기 둔화 우려로 직격탄
공식적인 반독점 조사에 투심 급랭
AI 칩의 수요 지속성에 대한 의문
AI 칩 시장의 경쟁 심화 가능성
애널리스트들은 낙관론 견지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90415080288533
3. 테슬라 4% 급등-니콜라 4% 급락, 미국 전기차 혼조(상보)
중국 판매 호조, 테슬라 4.18% 급등
나스닥 약세는 엔비디아 때문이고 그래도 버틴 것은 테슬라 4% 상승 덕택입니다.
엔비디아 약세로 오히려 AMD가 2% 상승, 계속 하락하던 마이크론이 0.8% 반등입니다.
제가 마이크론으로 하이닉스 해석을 많이 했는데
오늘 마이크론 0.8% 상승이 우리 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반등 실마리가 되는지 지켜봅니다.
3 종목 모두 8월 5일 저점 아래나 근처에 왔고
제일 좋은 그림이 2 중 바닥 만들고 반등하는 그림 아니겠습니까?
뭐 기술적 반등이래도 좋고 올라 주면야 얼마나 좋겠습니까?
<< 서학개미 피곤해서 못해먹겠네…야밤에 덮친 침체 공포에 계좌잔고 우수수
엔비디아 산 서학개미 10명 중 4명 ‘울상’ [美 증시 급락]>>
물려도 미국 시장에 물려야 한다.
엔비디아에 물리면 언제든지 빠져나올 수 있다.
테슬람이 종교가 되고요.
그런데 제가 100만원으로 10만원 먹고 기대감에 1000만원 더 넣어서 어라 200만원 먹네!
이러면서 전재산 털어서 1억 넣으면 그때가 고점이라고 적었지 않습니까?
주간 시장에 미국 투자가 막혔습니다.
거래가 취소되는 것을 누가 경험해 봤겠습니까??
그런데 주간 시장 거래가 취소가 되죠.
알고리즘으로 위아래로 옵션으로 훅 뺐다 올렸다 난리가 아니죠.
잠을 이기고 이걸 해내야 하는 곳이 미국 시장입니다.
최소한 투자금 정도는 제한적으로 두시고 제발 레버리지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탈탈 털립니다.
1. “오픈AI 매출 20억달러 돌파, 개발 비용은 70억달러”
2. 캐나다 중앙은행 3회 연속 금리 인하…0.25%포인트 내린 연 4.25%
3. 獨 중앙은행 총재 “금리 인하 후에도 ECB 통화정책 여전히 긴축적”
4. 뉴욕 최대 택시 보험사 파산 위기
뉴욕 최대 택시 보험사 파산 위기, 대중교통 생태계 붕괴 위험
뉴욕시 상업용차량 보험사 ATIC 파산위기
점유율 60%로 업계 1위
2분기 순손실 7억달러 규모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9047079i
# 주목해야 할 소식
1. [속보]국제유가 작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WTI 70달러선 붕괴, 천연가스도 하락세로 전환
천연가스, 100만 BTU당 전날보다 0.060달러(2.72%) 하락한 2.143달러
WTI는 전장 대비 1.14달러(1.62%) 하락한 배럴당 69.20달러에 마쳐
2. 수요 둔화, 국제유가 2%↓ WTI 70달러 하회…9개월래 최저
3. “노르웨이 국부펀드, 이스라엘 지원 기업 주식 처분 가능성”
4. 골드만삭스 "AI 도입으로 향후 10년간 유가 하락 가능성"
유가가 70달러가 무너졌습니다.
우리 에스오일도 6만원이 깨져서 59900원입니다.
잘 팔아먹고 나왔는데 더 내리면 진입 시기를 노려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이 3년 래 최저점이 거던요..
더 떨어지면 코로나 때 가격까지 내려갑니다.
에스오일은 계속 노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 배당도 주는데
1. 상반기까지 잘나갔는데… 호황에도 가라앉는 조선주
2분기 깜짝실적 발표 이후
고평가 부담에 기관 매도세
한화오션 나홀로 주가 선방
https://www.mk.co.kr/news/stock/11109730
2. 구리가격 하락에 LS·대한전선 주가도 꺾였다...'판가연동' 전선업계 울상
전선업계, 원자재 구리가격과 판가 연동하는 '에스컬레이션' 계약 다수
구리가격 상승때는 판가와 재고가치 상승 호재...하락시에는 정반대
당초 상승 예상되던 구리가격 하락원인으로는 '트럼프'와 '중국' 거론
https://www.industr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5287
3. "바이든, US스틸 日 매각 금지 결정"…美 대선 앞두고 끝내 무산
구리가 이제 4.2달러 무너지고 이제 4.0080달러입니다.
곧 앞자리가 3으로 바뀔 것 같습니다.
AI로 전력주와 함께 달린 전선주인데 구리 급락으로 전선주도 하락하네요.
마찬가지로 제가 늘 유가상승은 조선주 호재라고 적었고
유가 하락은 조선주 악재로 해석하는데 유가가 앞자리 6자 보는데
조선주가 계속 달릴 수 있을까 싶습니다.
1. 수주 33조' 삼성重, CP 발행 늘어 단기상환 부담↑
2. 중국 국영조선업 또 전격 구조조정…자산 75조 거대조선사 탄생
국영 CSSC 산하 중국선박·중국중공업 합병 발표…합친 상반기 매출액만 11조원
https://v.daum.net/v/20240903094808813
그리고 악재일 것 같은데 중국 조선이 구조조정하면서 자산 75조 조선사가 나왔습니다.
힘을 모아서 한국 조선과 경쟁한다는 이야기인데
이것도 우리 조선사들 악재일 것 같네요.
우린 조선사가 크게 3개인데 2개 정도로 정리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삼성중공업이 현대중공업이나 한화오션에 편입되어야 우리도 좀 경쟁이 생길 것 같습니다.
2차 전지, 태양광, 전기차 중국과 경쟁이 없는 곳이 없는데
야 이거 조선도 심각한 싸움이 시작될 것 같습니다.
1. 中 경기둔화 신호에…철광석, 다시 하락세
이달 들어 t당 100弗 깨져
부동산 경기 침체 직격탄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90477731
구리랑 마찬가지인데 철광석도 하락하면서 중국 철강 가격도 급락하고
이걸 밀어내기하니 우리 철강 종목들이 정말 힘드네요.
현대제철이 8월 5일 저가 자리 근처까지 하락하면서 –5.17%
23750원입니다. 3년 래 최저점으로 갑니다. 답답한 흐름이네요.
1. 기대됐던 美 친환경기술 기업들, 자금조달 안돼 속속 파산
올해 재생에너지 대기업 중 4개사 파산신청…10년 만에 최다
https://www.yna.co.kr/view/AKR20240904115100009?input=1195m
시장 하락에도 퍼스트솔라가 1%대 상승은 유지했습니다.
장중에는 더 올랐는데 쩝 캐내디언솔라도 1.71% 지수 하락에도 태양광 종목은
제법 버텼습니다.
어제 시장 급락 때 한화솔루션은 –4.07% 하락하고 23600원까지 내려왔습니다.
8월 5일 3년 래 저가가 22150원입니다.
오늘 정도는 미국처럼 반등하면 좋겠는데 우리 태양광은 정부 지원이 부족해서
답이 없어 보이기는 합니다.
1. 포스코퓨처엠, 1조2000억 전구체 투자 계획 백지화
"전기차 캐즘에 업황 둔화 장기화 우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90477456
2. 이날 특징주로는 전고체 배터리 관련주가 대거 상승했다. 커썬커지(科森科技)와 난두뎬위안(南都電源), 더얼구펀(德尔股份), 둥펑지퇀(東峰集團)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중국과학원의 연구팀이 전고체 리튬황 배터리에 사용되는 신형 황화리튬 양극재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개발된 양극재는 리튬이온 배터리에 비해 에너지 밀도가 2배 높으면서도 생산단가가 저렴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중신(中信)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중국은 이미 전고체 배터리의 전단계인 반고체배터리를 상용화해 차량에 탑재하고 있다"며 "중국의 배터리 산업이 충분히 우세를 지닌 만큼, 전고체 배터리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두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40904000954
3. 전기차 캐즘에 배터리 죽쑤는데…패키징 공장은 여전히 ‘풀가동’
전기차 안전성 높이는 투자 강화에
관련 부품 및 배터리 패키징 순항
세방 광주공장서 연 42만대 팩 조립
삼기이브이, 충격 보호 부품 포드 공급
에스엘, 2000억 규모 BMS 수주 따내
https://www.sedaily.com/NewsView/2DE5VU9EOK
셀 만드는 곳, 부품 소재 납품하는 곳 2차 전지도 업종 내 달리 수 있는 곳과
없는 곳이 있을 것 같습니다.
어제 개장 때 다 하락 중에 살짝 반등을 하는 곳이 포스코퓨처엠이었습니다.
전구체 투자 백지화하면서 이걸 호재로 삼았는지 모르겠습니다.
3번 기사는 배터리 패키징은 순항이라고 하고요.
저는 계속 답이 없다는 생각입니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데 2차 전지는 그런 답이 안 보입니다.
1. 트럼프든, 해리스든 OK…美 대선에 방산株 뛸 준비
두 후보 모두 '자국 우선주의'
한화에어로·현대로템 주목
https://www.mk.co.kr/news/stock/11109728
2. 매도 리포트 나온 보잉…주가 2년래 최저
# 아시아 시장 이야기
1. [올댓차이나] 홍콩 증시, 美 반도체 폭락에 사흘째 속락 마감…H주 1.12%↓
2. [올댓차이나] 中 증시, 경기선행 우려에 사흘째 속락 마감…창업판 0.11%↓
3. [오늘 A주] 글로벌 '쇼크'에 동반 하락...전고체 배터리 관련주는 상승
상하이종합지수 2784.28(-18.70, -0.67%)
선전성분지수 8226.24(-41.81, -0.51%)
촹예반지수 1554.64(-1.68, -0.11%)
커촹반50지수 672.28(-2.68, -0.40%)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40904000954
홍콩 야간 선물이 0.16% 상승입니다.
미국 시장이 하락 전환했는데 잘 버텼습니다.
반등했던 핀둬둬가 –5% 또 급락하네요. 이커머스 쪽은 위태해 보입니다.
1. 방향성 잃은 중화권 증시, 美 경기침체 우려 속 부양책 기대만
엔비디아 등 악재, 4일 일제히 하락…대만 증시 4%대 낙폭
中 증시. 대규모 부양책에 반짝 가엣, 대내외 악재 부침 겪어
하반기 경제 주춤, 부동산·내수 회복 위한 초장기 국채 검토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4136086639016840&mediaCodeNo=257&OutLnkChk=Y
2. 다만 중국 증시는 반년 넘게 하락세를 지속해 이미 바닥권에 위치해 있으며, 중국 경제의 미국 경제와의 연관성이 과거에 비해 낮아진 상태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와 일본 증시에 비해 하락폭이 적었다.
광다(光大)증권은 "중국 증시의 하락 공간은 제한적이며 바닥권에서의 반등을 기대해 볼 수 있다"며 "적극적인 정책 노력이 발표되거나 경제 펀더멘털이 개선되는 시그널이 포착된다면 증시는 안정적인 반등을 보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광다증권은 "빠른 속도의 반등이 나올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은 만큼, 자금은 안정적인 배당주에 몰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40904000954
3. 美 경기침체 우려 재부각…亞주가 동반 급락(종합)
4. 진짜 위기? 글로벌 은행들, 中 성장률 하향 전망
올해 전망치 잇따라 5% 미만으로 낮춰
5% 안팎에서 4.8%로 하향 조정
골드만삭스·UBS 등 이어 BOA도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40904010003020
5. BofAㆍTD증권도 “중국 올해 성장률 목표 5% 달성 어렵다”
“재정·통화정책 기대보다 덜 완화적”
이코노미스트 평균 전망치 4.8%
https://www.etoday.co.kr/news/view/2397752
대형 은행들이 중국 성장률 목표를 계속 낮추고 있습니다.
너도 나도 전망치 낮추기 대회하는 모습입니다.
이게 악재라면 악재입니다.
답이 없습니다. 상해가 2800 깨지겠다. 했는데 진짜 무너지네요.
2700이 무너지면 2월 저점입니다.
상반기에는 지수 방어 위해서 온갖 조치를 다 하더니
중요 회의도 끝났다 싶은지 이제는 뭔 조치도 없습니다.
1. "中 당국, 부동산 활성화 위해 모기지 금리 80bp 인하 검토"
두 단계 걸쳐…첫 시행은 수주 내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DE5WBAVED
이제 비빌 언덕은 미국 금리 인하가 나오면 중국도 금리 인하 가능하겠지
이런 기대감인데 기술적 반등 말고는 기댈 게 있겠나 싶을 정도입니다.
8월 중국 전기차 생산이 제법 상승했는데 이걸 호재 삼았는지
다 내리는데 유독 차이나전기차는 0.52% 상승입니다.
6725원입니다. 6500원이 바닥이었나 싶네요.
1. 전기차 업계, 미국 대선 앞두고 투자 관망세...테슬라 이어 BYD도 멕시코 공장 건설 중단
“공장 부지 물색 작업 중단”
테슬라도 7월 기가팩토리 건설 계획 멈춰
멕시코, 미국 진출 핵심 생산기지
美대선 박빙 속에 무역정책 불확실
https://www.etoday.co.kr/news/view/2397743
회사는 부인하고 있다고 하는데 비야디 멕시코 공장 건설 중단 소식이 나오네요.
본토는 워낙 떨어져서 언제든지 기술적 반등 가능 구간 정도로 봅니다.
답은 없습니다. 그 사람이 물러나야 답이 생깁니다.
# 우리 시장 이야기
1. 돌아온 'R의 공포'... 코스피 2600 붕괴 [다시 고개 드는 R의 공포]
2. 엔비디아급락 후폭풍…한국·대만·유럽 증시로 확산
엔비디아 폭락에 휘청…닛케이 4.2%↓[Asia마감]
日 증시 3주 만에 최저…美 증시 불안에 4% 급락
3. 국내 반도체株 와르르 … 증권가 "미국發 변동성 장세 이어질듯"
되살아난 '검은 월요일' 트라우마... 코스피 다시 2500대로
4. '엔비디아 밸류체인' 줄줄이 '휘청'…하이닉스 8% 급락[핫종목]
5. '엔비디아 쇼크' 맥 못추는 반도체株…외인, 삼전·SK하닉 8600억 팔았다
엔비디아 HBM 납품 호재도 '삭제'… 반도체주 동반 폭락
6. "6만전자 돌아갈라"… 엔비디아 쇼크에 와르르
먼저 비빌 언덕 이야기부터 해야겠습니다.
8월 5일과 어제 급락이 같다. 다르다. 이런 논쟁이 있더군요.
파생 입장에서는 달랐습니다. 뭐가 달랐나?
8월 5일 수급 그림과 어제 수급 그림을 비교해시면
8월 5일은 외국인이 –1조 5000억 매도하면서 선물로 헤지를 했습니다.
선물을 9400억 매수하면서 말입니다.
그런데 어제 외국인이 선물을 3시까지 –7000억 매도하다가 마감에는 선물 매도가
-1300억 매도 정도로 줄었습니다.
어제 외국인은 현물, 선물 동시 매도하다가 선물 매도는 제법 많이 거두었습니다.
대신 풋을 75억 매수하고요.
다음 주 선물 옵션 만기까지 외국인이 강력한 하방 구축을 하나 걱정했는데
현물 매도만 나오고 선물은 강력 매도가 아닌 것이 다행스럽다.
이 정도 비빌 언덕을 찾고요.
두 번째 비빌 언덕은 미국 구인 지표가 안 좋고 미국 시장이 하락 전환했는데
지표 발표 후에도 우리 야간 선물이 1%까지 상승했고
미국 시장이 하락이 제법 나오기 시작한 새벽 4시에도 야간 선물이 0.63% 상승입니다.
이 지수대로면 아침 개장 때 갭 상승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소설 적으면 미국 시장 선반영으로 오늘 우리 시장은 기술적 반등을 시작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다. 오늘 위클리 옵션 만기인데 오늘 정도는 우리 시장 기술적 반등을 시도하지 않겠나?
이런 소설이 가능하다는 생각입니다.
MSCI 한국지수가 보합입니다. 미국 시장이 하락인데 말입니다.
대만이 –0.91%, 일본이 –1.03% 하락인데 우린 상승하다가 보합으로 마무리합니다.
이것도 비빌 언덕이 되겠습니다.
다음 비빌 언덕은 테슬라입니다.
테슬라가 4% 상승, 앨버말도 큰 상승에서 내려왔지만 그래도 0.74% 상승입니다.
포드나 GM도 강보합 마무리고요.
그럼 우린 자동차와 2차 전지에서 살짝 기대감이 생기죠.
1. "AI 파티 안 끝났다"…대만서 쏟아진 '반도체 낙관론'
반도체 전문가들 '거품론' 반박
"앞으로 10년은 인공지능 시대"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90479481
2. 삼성전자, 하만 인수 후 7년 만에 대형 M&A 시동 거나
노키아 네트워크 사업부 인수 가능성 제기…"성사 시 업계 2위 부상"
현금 보유고 100조원…전장·로봇·반도체 등도 '포스트 하만' 후보로 거론
https://www.inews24.com/view/1759947
3. 대만서 맞붙은 삼성·SK하이닉스 "차세대 AI 메모리로 승리"
'세미콘 타이완' 기조강연
삼성 "로직공정서 경쟁사 앞서"
SK는 "6세대부터 TSMC 협업"/ HBM 놓고 사장들 치열한 설전
전력효율 제고·메모리 용량 키운/ LPCAMM·CXL서도 '자신감'
https://www.sedaily.com/NewsView/2DE5VIB9QH
<< 이젠 반도체 ETF도 인버스…KB운용 도전장
美반도체 인버스 ETF 상장 준비
“엔비디아 기대 조정···주도력↓”>>
https://www.sedaily.com/NewsView/2DE5VMUV43
반도체 인버스 ETF 상장이 된다고 하네요.
2차 전지 인버스가 있는데 반도체 인버스가 나와서 공매도 없는 우리 시장에서
이게 제법 큰 역할을 할 것 같습니다.
반도체 하방 압력이 더 강해질 것 같고요.
<< [반도체 위클리] D램 8월 평균가 2%대 하락…외신 "인텔, 獨 공장 건설 중단 검토">>
D램 8월 평균가가 떨어지기도 합니다.
대만 쪽에서는 AI 안 끝났다. 10년은 더 간다는 주장도 나오는데
단기는 수급으로 봐도 힘들다고 봐야 할 것 같네요.
어제 삼성전자, 하이닉스 8월 5일 저점 경신할 것 걱정했는데
결과는 저점 경신입니다.
지수로는 고민이 많죠. 반도체 2대장 시총 1위, 2위가 8월 5일 저점을 깨고 내려왔는데
지수는 위면 지금 다른 업종에서 버티고 있다는 것인데
여기도 무너지면 전저점 테스트 나올 수 있다는 이야기 아닙니까?
1. 밸류업 공시 기업 산다더니…연기금, 순매수는 고작 3억 뿐
밸류업 계획 공시한 상장사 8곳 중
현대차·DB하이텍 등은 되레 팔아
국내증시 외면에 부양책 힘 못받아
"기업가치 제고 기업 적극 투자해야"
https://www.sedaily.com/NewsView/2DE5V3KWFJ
2. 밸류업 지수 개발 완료… 저PBR·저PER주 매수세 몰린다
거래소, 이달말 최종 지수 발표
우수기업·유망기업 지수 이원화
코스닥 종목 비중 10% 예상
https://www.fnnews.com/news/202409041830109580
지금은 시장이 하락할 때마다 방어주 역할을 해주는 밸류업 관련 테마이고
삼성전자, 하이닉스가 8월 5일 저점까지 갔지만 지수가 버티는 원동력이
빈집털이 한 2차 전지와 밸류업인데
2차 전지는 답 없다는 생각이고 밸류업을 고민 많이 해야 합니다.
유독 우리 시장이 뉴스에 팔라가 많은데
월말에 밸류업 개발 완료하고 최종 지수 나오면 그때가 밸류업 무너지는 시발점이 될 수 있을까? 이게 고민입니다. 그럼 우리 코스피 저점은 밸류업 지수 발표 때가 지수 8월 5일 저점으로 가나? 이런 고민이 많습니다.
참 못 믿을 기관 수급인데 연기금이 밸류업을 안 사고 오히려 판 종목도 있다고 하네요.
기관 큰 형님이 이러면 다른 기관은 말해 뭐해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밸류업으로 비빌 언덕을 삼지만 밸류업 지수 발표가 마무리되는 즈음에는
상당히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1. "코스피 휘청여도 수익 난다"…투자 고수가 노리는 '넥스트 HBM'은? [이시은의 투자고수를 찾아서]
투자고수를 찾아서 <21>/ 안정환 인터레이스운용 대표
연말 미 '골디락스' 접어들 때/ 코스피 2600~2800 횡보 가능성
소진된 HBM 테마에/ 반도체 미세공정株 재도약 전망
"미·중 갈등 만만치 않다"/ 삼바·셀트리온 등 CDMO 관심
"대형 제약株 실력도 주목"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9047898i
2. 한 달 새 4400억 '뭉칫돈'…"롤러코스터 증시 버틴다" 우르르
롤러코스터 증시…'안전바'는 배당·가치주/ 변동성 장세 버틸 '투자 전략'
한달새 배당주펀드에 4400억 유입/ 주식형 액티브 펀드엔 169억 그쳐
배당률 높은 보험·은행株에 매수세/ 현금 많은 강원랜드·KT&G 주목
밸류업 확산…저평가 종목도 관심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90478551
위 기사는 요즘 장세에 대안이 될 곳을 배당주, 가치주로 찾아보자는 내용입니다.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어제 급락 때도 KT&G, 한전, SKT는 상승했으니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1. 호전실업 '개미의 반란'에 적대적 M&A 위기
소액주주연합 "주주환원 없으면
경쟁사에 지분 10%넘기겠다"
사측 "주주환원책 적극 검토"
https://www.fnnews.com/news/202409041830067811
2. 플랫폼서 몸집 불린 소액주주… “지배구조 개선”vs“단기차익 노려”
소액주주운동 확산 ‘기대반 우려반’
플랫폼 2곳 가입자 10만명 육박
기업들 정관 변경-합병 철회 잇따라
“주가 띄워 먹튀… 시장 혼탁” 지적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585856
언더아머 의류 생각하시면 바로 아실 것 같습니다.
호전실업이 OEM으로 여기에 납품합니다.
그런데 여기 소액 주주 운동이 일어났습니다.
이런 소액주주 운동을 비판하는 기사도 있네요. 먹튀라고
오죽하면 이러나 이런 공감은 안 되나 봅니다.
시총이 710억입니다. 그런데 유보율이 3000%가 넘습니다.
PBR이 0.41배 밖에 안됩니다.
22년 영업이익이 406억, 23년에 351억 벌었는데 시총이 710억이면
정말 주주 환원 안 했다는 이야기 아닙니까?
이게 우리 시장 약한 이유입니다.
다른 곳에 찾지 말고요.
1. 에코프로에이치엔, 20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결정
https://www.sedaily.com/NewsView/2DE5W8BMM3
에코프로에이치엔이 세상에 2000억 주주배정 유상증자 결정했습니다.
야 시총이 7000억인데 2000억 주주배정 유상증자라니
정말 한국 시장을 걱정한다면 이런 것을 막아야 합니다.
쪼개기 상장에 주주 배정 유상 증자나 때리는 시장을 말입니다.
주식하는 사람은 늘 모른다로 대응합니다.
투자의 기준으로 삼으시면 안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