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세= 투자 이익 실명제 파급 효과! 미국 민간고용 전망치 하향! 2분기 GNI ―1.4%/ 2년 9개월 만에 최대폭 하락! 브로드컴 시간 외 –7% 급락 9월 6일 장전 시황
# 미국 시장 이야기
1. 유명투자자 하워드 막스 "美 연준 금리 내려도 3%대 유지할 것“
미국 일자리 공석 예상 이상 감소, Fed 금리 인하 기대감 고조
2. 美 민간고용 2021년 이후 최저치…"고금리에 기업들 채용 늦춰"
"8월 미국 민간고용 9만9000명 증가"… 3년 7개월 만에 최소
3. 美민간고용 3년7개월래 최저
9만9천개 늘어 전망치 밑돌아
4. '美성장 우려 여전'…나스닥만 소폭 반등 성공[월스트리트in]
5. 뉴욕증시, 고용보고서 발표 앞두고 혼조세…테슬라는 4.9% 상승
6. [뉴욕증시]노동시장 냉각에 혼조 마감…8월 고용 보고서가 관건
[속보]혼재된 지표에 나스닥만 강보합…테슬라 4.9%↑
경기 둔화 우려, 미증시 나스닥 제외 일제 하락(상보)
수요일, 목요일 지표가 제법 부정적인데 이상하게 버팁니다.
확 밀어내도 할 말이 없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
오늘밤 고용보고서 발표 전에는 한번 더 지켜보자는 심리인 것 같습니다.
오늘 응축된 힘이 위든 아래든 또 –3%대 급등락을 만들 가능성이 점점 더 높아진다는 느낌이네요.
오늘 민간 고용만 봐도 전망치 하회인데 나스닥은 상승까지 하고 말입니다.
1. 변동성에 베팅하는 증시…"공포지수 옵션 매수로 시장 흔들"
2. "공포지수 옵션 거래 돈 된다"…美증시 흔드는 '변동성 베팅'
이번주 고용지표 대거 발표
"시장 불확실성 커진다" 판단/ ADP 8월 민간고용 9.9만건
시장 예상치 크게 밑돌아/ 실업률·신규 일자리 발표 주목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90505811
몇 번 소개했는데 지금 VIX가 시장을 움직인다는 느낌인데
비슷한 기사가 나오네요.
알고리즘 매도, 매수 방아쇠가 빅스로 시작한다는 느낌입니다.
여기는 변동성이 필요하니 지표나 기사로 위아래로 흔드는데
요게 좀 잠잠해지다가 오늘밤 고용지수 발표 후 또 폭발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이상하게 수요일, 목요일 지수가 지표 발표에 제 느낌은 무덤덤한 반응인데
한번 큰 변동성을 주기 위한 전조로 볼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1. 테슬라 '내년 자율주행지원SW 유럽·中 판매계획'에 주가 4.9%↑(종합)
테슬라 "유럽·중국 완전자율주행 내년 초 출시"…주가 6%대 급등
테슬라 5% 급등 vs 루시드-니콜라 5% 급락, 전기차 혼조
2. BoA “엔비디아 저가 매수 기회” 주가 간만에 1%↑
엔비디아만 `찔끔 상승`…힘 빠지는 반도체
오늘 시장을 살린 것은 테슬라 5% 급등이고
엔비디아와 TSMC가 반도체 방어했습니다.
마이크론은 보합입니다.
어제처럼 하이닉스가 기술적 반등이라도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삼성전자와 함께 달려주면 지수 상승도 기대가 되는데 말입니다.
마지막으로는 아마존이 2.63% 상승입니다.
M7 중 3개가 강하면서 나스닥을 지켰습니다.
문제가 실적 발표한 브로드컴이 시간 외 –7% 급락 중입니다.
이게 반도체 악재로 작용하면서 아시아 시장 반도체
밤에 미국 시장 악재로 이어질지가 걱정이네요. 쩝
1. 엔고에 눌린 일본 증시…닛케이 사흘째 하락[Asia마감]
2. 일본 실질임금 올랐지만 속도 둔화, 중앙은행 연내 추가 금리 인상
3. "일본은행, 인플레이션 추세 지속시 추가 금리인상 정당“
정책심의위원 발언…서두를 필요는 없다 신호도
4. BOJ 이사, 추가 금리인상 시사…임금상승 지속성 주시
일본에서 계속 금리 인상 가능성 시사를 합니다.
닛케이도 그래서 약세가 계속 나오고요.
어제 개장 때는 우리 시장이 아시아 시장을 선도하면서 반등을 만들더니
우리 시장이 10시 이후 밀리면서 반등한 닛케이도 –1% 하락 마감이더군요.
묘하게 코스피랑 닛케이가 동조화 갔다가 비동조화 되기도 하고
선물 거래에 저는 신중하게 닛케이 흐름도 반영 중입니다.
1. ‘5% 달성’ 눈앞 … 위안화 국제결제 비중 역대 최대
7월 거래비중 4.74% 달해
무역결제시 사용빈도 늘어
FT “‘美제재’ 러시아 영향”
https://m.mk.co.kr/news/world/11110407
2. 골드만삭스 "韓 세계국채지수 편입 내년으로 밀릴 듯"
10월 8일 발표…"세금 면제 허가 문제로 유로클리어 이용율 낮아"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DE6CC2I01
계속 중국 경계하자고 하는데 위안화 국제 결제 비중이 최대치로 올라오고
우리 세계 국채 지수 편입 전망은 내년으로 미뤄지네요.
당장 지수에 영향 줄 기사는 아니지만 잘 추적해야 할 것 같습니다.
큰 비중은 아니지만 브로드컴의 시간 외 –7% 급락을 주의 깊게 보겠습니다.
1."독점 탓에 쪼개질 위기?" 우리가 지금 구글 걱정할 땐가 [IT+]
2. 유럽증시, 나흘 연속 내리막 걸으며 일제히 하락… 프랑스가 낙폭 가장 커
# 주목해야 할 소식
1. 국제유가 4일 연속 하락하며 연중 최저치 행진, 천연가스는 5% 급등세 대조
WTI는 전거래일보다 0.05달러(0.07%) 하락한 배럴당 69.15달러에 마쳐
천연가스, 100만 BTU당 전날보다 0.115달러(5.36%) 급등한 2.260달러
2. 중국 이어 미국도 경기침체 우려되자…오펙 플러스 증산 2개월 연기
3. OPEC “OPEC+ 8개국 자발적 원유 감산 11월까지 연장”..국제유가 소폭 상승
유가는 증산을 2개월 연기한다고 하는데도 반등이 미미합니다.
대신 천연가스가 5%대 급등이고요.
은이 2%대 구리도 1.5% 금은 0.84% 금속은 좋네요.
어제 구리 가격 하락 전망으로 전선주, 유가 하락으로는 조선주 약세 전망했는데
정말 우리 시장 전선주, 조선주 하락이 심하게 나오더군요.
1. 한국 조선 8월 수주 점유율 2%…선별 수주 여파
2. 低유가에 원유 ETN '미끌'…잘나가던 조선株에도 '찬물'
대한항공·진에어 항공주는 수혜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90507831
3. 한화 美 조선소 인수 놓고 '불협화음'
노조 "득보다 실이 많아…루마니아 투자 실패 전례 반복 우려"
https://dealsite.co.kr/articles/127820
중국에서 거대 조선사가 나오는 것을 우려했는데
조선주 악재 기사가 제법 나오네요.
한화의 미국 조선사 인수도 돈이 안 된다는 주장입니다.
필리 조선소가 돈 먹는 하마일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SK가 배터리 SK온에 발목 잡히고
롯데, 신세계가 건설에 발목 잡혔는데
한화는 조선에 발목 잡히나 싶기도 하고 말입니다.
지금은 업황이 좋아서 이겨내는데 대우조선에 투입한 금액도 상당할 것인데
돈 먹는 하마를 또 먹는데 한화가 소화시킬 수 있겠나 싶습니다.
자치 회계상은 돈 벌지만 무기 대금을 바로 수령은 못해서
어려워지지 않을까? 이런 걱정도 해보고요.
주요국 중국산 철강재 '빗장'…韓, 후판 반덤핑 조사 움직임
캐나다, 신설 관세 부과 방침
美, 특정제품 관세 25% 인상
업계 “불공정 제품 유입 우려”
산업부, 이달 중순 조사 결정
https://m.etnews.com/20240904000343
중국 철강에 대한 방어가 본격화될 것 같습니다.
얼른 현대제철도 제자리 찾아야 할 텐데 걱정이네요.
1. 독일 최대노조, 폭스바겐 공장 폐쇄에 “주4일제 논의하자”
2. 독일 정부, 폭스바겐 구하기…다시 전기차 세금 감면
'공장 폐쇄' 충격…세액공제 등 보조금 정책 부활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90523152591357
3. “LG에너지솔루션, 대형 셀업체 중 가장 빠르게 판매 반등할 것”…목표가↑
https://www.mk.co.kr/news/stock/11110070
엔솔 회복이 가장 빠를 것으로 전망하면서 주가가 상승한다고 하더니
사실로 가나 싶기도 합니다. 유럽 전기차 시장을 좋게 보더군요.
그런데 폭스바겐이 공장 폐쇄 한다고 하니
독일 정부가 보조금 지급 하면서 독일 전기차 살리기 한다는군요.
뭐 이럼 우리 2차 전지 호재일 것 같습니다.
1. 전기차 캐즘에 K배터리 '사면초가'…"中 제칠 전략은 기술개발"
[전기차 캐즘, 전문가 긴급 진단]
국가주도 미래 산업전략 부재
배터리 해외진출 늘어 국내 전기차 더 비싸져
업계, 당장 숨쉴 구멍이 없다…정책금융도 확대 필요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873686639017168&mediaCodeNo=257&OutLnkChk=Y
2. 포스코퓨처엠, 중국과 1조2000억원 전구체 합작공장 계획 철회
전기차 캐즘으로 사업성 확보 어렵다 판단
https://v.daum.net/v/20240905084222495
3. 공사비 2배 올라도 생산량 뚝…포스코퓨처엠부터 '칼' 댔나
인조흑연 공장, 공사비 112%↑ 생산량 27%↓
전구체 공장 건설 백지화...적자 계열사 매각
'구조개편 돌입' 그룹, 자산 팔아 현금 확보
https://v.daum.net/v/20240905142756094
4. [단독] 볼리비아 염호개발 4단계 업체 선정…한국 기업 전원 탈락
리튬 파일럿 플랜트 개발 입찰 4단계서 中·佛 등 선정
하이드로리튬·리튬포어스·리튬플러스 등 국내 3사 탈락
https://www.theguru.co.kr/mobile/article.html?no=76889
포스코퓨처엠 투자 축소 이야기가 나오더니 그렇게 펌프질 하던 볼리비아 염호 개발 업체 선정에서 우리 기업 모두가 탈락입니다.
그럼 셀은 버티지만 부품, 소재는 계속 힘들다고 봐야 할 것 같네요.
테슬라는 또 급등인데 앨버말은 –2.54%, 리튬아메리카도 –2.53% 하락이어서
테슬라 급등 수혜는 셀 쪽으로 제한적 일지 걱정하게 되네요.
# 아시아 시장 이야기
[오늘 A주] 3일 하락후 미미한 반등...JP모건 중국 증시 전망 하향
상하이종합지수 2788.31(+4.03, +0.14%)
선전성분지수 8249.66(+23.42, +0.28%)
촹예반지수 1564.72(+10.08, +0.65%)
커촹반50지수 671.26(-1.02, -0.15%)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40905001061
이날 JP모건은 보고서를 통해 중국 증시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발표했다. JP모건은 이날 중국에 대한 투자 의견을 '비중 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JP모건은 미국과 중국 간 또 한 차례 무역 전쟁 가능성이 주가에 부담을 주는 가운데 중국 경제가 침체에서 벗어나려는 움직임이 실망스럽다고 평가했다. JP모건은 "'관세 전쟁 2.0'(관세를 20%에서 60%로 인상)의 영향은 1차 관세 전쟁보다 클 수 있다"며 "공급망 재배치, 미중 갈등 확대, 중국 내 문제 지속으로 중국의 장기 성장은 구조적으로 하향 추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40905001061
"지금이라도 빼야 하나"…커지는 中 증시 비관론[디브리핑]
JP모건, 中주식 매수추천 포기…"대신 인도, 멕시코 투자"
美 대선 앞두고 불확실성 확대 … JP모건, 中 주식 '매수추천' 포기
JP모건, 中주식 투자의견 '비중확대→중립' 하향…매수추천 포기
미 대선 변동성 확대, 성장역풍, 미온적인 정책지원 등이 이유
https://www.f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3297
상해은 꼴랑 4P 반등입니다. 그런데 과창판은 또 내렸습니다.
돈은 천하 자금이 미국으로 향하고
부정적인 보고서, 기사는 모두 중국에 쏟아지는 느낌이네요.
이제 JP모건이 중국 주식 매수 추천 포기입니다.
이제 그러려니 할 때인 것 같습니다.
내릴 만큼 다 내렸는데 뭐 더 내릴 것이라고 매수 추천 포기인가 싶기도 하고요.
1. 中증시, 부양책 기대감에 소폭 반등…게임주 강세
글로벌 IB들 中 성장률 전망 잇달아 하향...경기 부양 가능성↑
2. 中 '5% 성장' 목표 빨간불...관건은 '돈풀기'
3. '부동산 회복' 다급한 中…주담대 금리 내린다
미상환 대출금리 0.8%P 인하 검토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90506861
4. 中중앙은행 간부 "지준율 추가인하 가능…대출금리 인하도 추진"
올해 2월 지준율 0.5%p 인하 후 7% 수준 유지 중
상반기에는 양회다, 3중 전회다. 뭐 이런 기대감으로 펌프질 하더니
이제는 금리 인하 이야기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럼 무슨 회의 다음에도 무덤덤했듯이 획기적인 인하가 없다면
또 시장은 실망감으로 더 하락하면서 전저점이 무너질 수도 있겠습니다.
차이나전기차가 스멀스멀 오릅니다. 큰 폭은 아닌데 말입니다.
6755원 0.45% 상승입니다. 6500원에서 255원이나 올라왔네요.
새벽에 미국 시장 보고 깜짝 놀란 것은 니오입니다.
테슬라 4% 상승 보면서 옆에 중국 전기차 확인하는데
어라 이게 뭐죠 니오가 14% 급등입니다.
BYD, 전기차 불모지 일본 진출 노린다…‘보호무역주의’ 맞서 성공할까
도요타ㆍ혼다 등 일본 현지 브랜드와 경쟁 격화
오랜 역사 갈등 등 소비자 사로잡기 어려워
https://www.etoday.co.kr/news/view/2398168
실적보다 전망을 좋게 하면서 나온 주가가 14% 급등이라니 참 믿기지 않지만
중국 종목이라 그러려니 하기도 합니다.
니오 때문에 중국 전기차가 샤오펑, 지커도 4%, 8% 급등이 나오고요
리오토만 0.48% 정도
오늘 중국에서도 전기차 좋겠습니다.
기술적 반등도 가능하지만 중국도 지금 국유 대형 은행이 나락으로 가고 있어서
지수보다는 종목 투자가 나오는 모습인데
오늘 전기차는 상당히 기대가 될 것 같네요.
그래도 아직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저점을 보던지 아래로 한번 더 가던지 해야 반등이 제대로 나오지 싶다는 판단입니다.
1. “中, 英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 직원 5명 구금”
"英 유명 제약사 직원들 구금"... 중국서"... 무슨 일?
경찰 조사는 아스트라제네카의 환자 자료 수집과 관련된 것으로, 중국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인지 들여다보는 것이라고 소식통들은 말했다. 또한 이들이 중국 본토에서 승인되지 않은 간암 치료제의 수입과 관련됐는지도 살피고 있다고 덧붙였다.
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409050211
자국을 방문 중인 제약사 직원을 구금하는데 무슨 희망이 있겠습니까?
누가 이런 나라에 투자하겠습니까?
얼른 그 양반이 내려와야 할 텐데 말입니다.
1. 폭스콘, 아이폰 넘어 엔비디아 AI 서버 판매로 대박
AI 수요 굳건…대만 폭스콘, 8월 매출 33%↑
# 우리 시장 이야기
1. 2분기 GNI ―1.4%… 2년 9개월만에 최대폭 하락
실질 GDP ―0.2%, 18개월만에 역성장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24년 2분기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2분기 GNI는 559조5000억 원으로 전 분기(567조5000억 원)보다 1.4% 감소했다. 이는 2021년 3분기(7∼9월·―1.6%) 이후 최대 하락 폭이다. GNI는 국민들이 실질적으로 손에 쥐는 소득을 보여주는 지표로 실질 GDP에 해외에서 벌어들인 소득과 실질무역손익을 더한 것이다.
https://v.daum.net/v/20240906030233717
참 이상한 것은 미국 지표 0.1% 차이가 나도 난리가 나서 지수가 급락하기도 하고
급등하기도 합니다.
우리 증시 전문가들은 연일 나와서 미국 경기 평가하면서
침체다. 아니다 논쟁하고요.
우리 지수 하락은 미국 지표 때문으로도 자주 해석합니다.
지표가 그렇게 중요하면 우리 지표도 살펴봐야 할 일 아닙니까?
<< 올 2분기(4∼6월) 국민들의 구매력을 보여주는 실질 국민총소득(GNI)이 2년 9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내수 부진이 이어지면서 국내총생산(GDP)도 2022년 4분기(10∼12월) 이후 처음 역성장을 보였다.>>
2년 9개월 만에 실질 국민 총소득이 하락했습니다.
그럼 심각한 것 아닙니까? 왜 이걸 언급 안 하죠.
한국 경기가 무너지고 있다. 이런 경계의 나팔을 불어주어야 전문가가 아닌가 싶습니다.
나는 니들이 지난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1. 이혜훈 의원 "파생상품 거래세 부과로 국부유출? 어불성설"
입력 2011-04-28 11:19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이혜훈 한나라당 의원은 파생상품 거래세 도입 시 국부 유출이 초래될 것이란 증권노조와 부산지역 NGO 등의 주장은 잘못된 주장이라고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 의원은 "파생상품 거래세법이 시행되더라도 시장을 위축시키지 않도록 했다"며 "법 시행 이후 첫 3년 간 과세하지 않고 3년 후에도 '시장 상황이 좋으면'이란 단서를 달고 세율 0.001%를 매기기 때문에 시장이 위축되거나 해외로 수요가 이전될 것이란 주장은 기우"라고 주장했다.
그는 "대만이 거래세 부과 후 시장을 싱가폴에 뺏겼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대만의 주가지수선물상품은 1997년 1월 1일 싱가포르거래소(SGX)에 상장되고 난 이듬해 대만에 상장됐고 상장과 함께 거래세를 부과했기 때문에 거래세로 시장을 뺏겼다는 것은 잘못된 주장"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파생상품 거래세 부과는 다른 금융상품과의 공평과세 차원에서 추진된 것"이라며 "지금껏 파생상품에 대해 과세가 되지 않았던 것은 증권거래세법 제정 당시 파생상품이 존재하지 않아 과세대상 목록에 열거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새로운 금융상품이 생기면 과세 대상으로 추가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증권거래세법 개정안에 포함된 ETF 수익증권에 대한 증권거래세 부과(정부 발의법안) 역시 동일한 맥락으로 과세대상에 추가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파생상품에 거래세를 부과하는 내용을 담은 증권거래세법 개정안은 오는 6월 임시국회에서 통과여부가 결정된다. 이혜훈 의원은 지난 2009년 8월 이런 내용을 담은 '증권거래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https://www.ajunews.com/common/redirect.jsp?newsId=20110428000200
제 글을 오랫동안 보신 분은 몇 번 보셨을 것 같습니다.
세계 1위 파생 시장이 무너지고 지금은 외국인 선물에 시장이 휘둘리게 된 원인은 여러 가지 일 수 있지만, 결정적인 것이 파생상품에 거래세법 부과하면서입니다.
지금 주식 시장을 그렇게 걱정하는 모당의 전신이 한나라당 때 이야기입니다.
거래세 부과하면 시장 다 죽는다고 그렇게 안 된다. 안 된다. 해도 추진했죠.
지금 금투세 폐지 주장하는 것 보면서 왜 그때는 추진해서 파생 시장을 외국인에 넘겼는지
안타깝기만 합니다.
2. 금투세 규제영향 평가 없이 통과시킨 '추경호 책임론' 재점화
송헌재 교수 경제 영향 분석 미비 지적
몇 년간 세수 추계도 제대로 안 된 이유
여야 야합과 의원 입법으로 우회 결과
https://www.womaneconom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4107
지금 금투세 폐지 주장하는 여당 원내대표가 추경호 의원이죠.
그분이 바로 금투세 법안을 만든 장본인입니다.
그렇게 문제가 많은 법이면 최소한 이런 악법을 만들어서 죄송하다.
여차 여차해서 이제 이 법은 없어져야 할 법이라 생각한다고 사과라도 한마디 해야 하는 것 아닐까요?
대만이 금투세 실행하고 지수가 망가졌다고 예를 들면서 설명합니다.
맞습니다. 이유는 그 당시 대만은 금융 실명제가 없었습니다.
금투세가 실행이 되면 금융 실명제 효과가 날 상황이니
자산을 들어내기 싫은 투자자가 떠났죠.
여러 논란이 있습니다. 금투세를 가지고 말입니다.
그럼 서로 머리 맞대고 수정하면 될 일 아닙니까?
사모펀드 위하는 법이라고 하면 수정하면 되고요.
그런데 중요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저는 금투세 폐지 찬성도 하고 반대도 하고
양비론 입장입니다.
왜?
금투세가 실행이 되면 소득이 다 드러나야 합니다.
계좌마다 말입니다. 그럼 이게 증권 계좌 실명제 효과가 생기죠.
대만 금투세 실행으로 투자자가 떠난 것처럼 그동안 여러 계좌로 작전을 펼치던
주식 장난질 치던 세력이 치명상을 입게 됩니다.
더 이상 계좌를 빌려서 시장 교란을 못 하죠.
계좌마다 모두 실명으로 이제 수익에 대한 세금을 부과할 테니 말입니다.
누가 얼마 벌었는지? 다 보이게 됩니다.
건강보험, 국민연금 등 금투세로 끝날 상황이 아니죠. 여러 세금과 연결되니
이제 계좌 대여가 쉽지 않겠죠.
그럼 우리가 아는 주식 시장 작전이 쉽지 않게 됩니다..
당연히 이런 세력이 사라지면 거래가 줄겠죠.
그럼 증권사는 타격이 심각해집니다.
사실이 아니고 소설로 적으보면
지금 일부 증권사 출신 유튜버와 단타 열심히 한다고 하는 투자 유튜버 일부는
이런 증권사 입장이나 작전하는 세력 대변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대만 금투세로 우리가 얻을 교훈은
지금 우리 시장이 작전주를 다 잡아서 정화 작업을 할 정도로 강한지?
필요악으로 보고 좀 더 두고 볼 것인지?
이걸 선택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박쥐 같은 입장이라는 것입니다.
해도 좋고 안 해도 좋고
이걸 저보다 똑똑한 국회의원, 정부 관료, 전문가들이 모여서
서로 선한 마음, 열린 사고로 의논해야 합니다.
당파로 해석하고 이해관계로 해석할 일이 아니고 말입니다.
앞서 파생 거래세로 우리 파생 시장이 무너졌듯이
이번 금투세로 우리 코스닥이 철저하게 무너질 수 있습니다.
그럼 시뮬레이션도 돌려보고 여러 의견도 듣고 말입니다.
<< 정부 입법은 1998년 시행된 행정규제기본법 제7조에 따라 규제영향 분석이 의무 사항이다. 이에 반해 국회의원 입법은 10인 이상의 동의만 있으면 별도 사전 규제영향 분석 없이 발의 가능하다. 과거 문재인 정부 시절 금투세법을 대표발의한 의원 중에는 윤석열 정부에서 경제부총리를 지낸 추경호 원내대표도 있었다.
금투업계 한 관계자는 여성경제신문과 통화에서 "정부 법률안을 국회의원을 통해 의원입법 형태로 발의하는 우회 입법이 야합을 통해 이뤄진 대표적 사례"라며 "다만 여당이 금융감독원 등을 앞세워 폐지를 밀어붙이는 것은 정치 도의에 맞지 않기에 법안 발의 당사자인 추 원내대표가 제대로 된 규제영향 평가를 내놓겠다고 사과하고 민주당에 유예 연장 협조를 요구하는 것이 최선인 상황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https://www.womaneconom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4107
여든 야든 다 잘한 것이 없습니다.
이 법이 만들어질 때 정부, 여당, 야당 합의로 만들었기 때문에 다 책임이 있고
지금은 실행을 어떻게 하느냐? 안 하느냐인데
이걸 이상한 쪽으로 이용하는 세력이 참 보기 안 좋다는 생각입니다.
1. 오를 땐 '찔끔' 내릴 땐 '우수수'…삼성전자 개미들 '한숨'
2. 7만전자·15만닉스 “싸게 살 기회” vs “나락行 시작”…엔비디아는 또 빠졌다 [투자360]
https://v.daum.net/v/20240905081127768
3. 다시 '6만전자' 돌아갈 판…"설마 더 떨어질까요?" 물었더니 [종목+]
이달 들어 외인 순매도 1위 삼성전자
증권가 "추가 하락 가능성 있어"
https://v.daum.net/v/20240905083601323
4. TSMC와 격차 '29%→50.7%'…삼성 파운드리, 반격 신호탄 언제
5. HBM 이어 일반 D램도 흔들리는 삼성전자 ‘초격차’, 전영현 연말 대수술 예고
6. 中 D램 물량 공세 심상치 않다…삼성·SK도 동향 파악 '분주'
CXMT 등 레거시 D램 공격적 확장…국내 업계 여파 주목
https://zdnet.co.kr/view/?no=20240905090906
7. 반도체 장비에 33조원 쓴 中… 과잉공급 우려
중국이 올해 상반기 반도체 장비 조달에 247억3000만달러(약 33조원)를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기간 한국·대만·미국·일본을 모두 합친 것보다도 많은 것으로, 반도체 과잉 생산 우려가 나온다.
https://v.daum.net/v/20240905193930024
8. 中 반도체 덤핑 초읽기...'질'보다 '양'으로 세계 시장 흔드나
올해 상반기 반도체 제조장비 46%는 中에서 구입
韓 포함 4개 지역 주문액 다 합해도 中에 못 미쳐
美 제재에 첨단 반도체 생산 막힌 中, 중저가 '레거시' 반도체로 승부
中에서 본격적으로 저가 반도체 쏟아내면 해외 경쟁 업체 위험
덤핑 논란으로 무역 마찰 전망
中 역시 첨단 반도체 노리지만 제재 극복 어려워
https://v.daum.net/v/20240905150633106
9. 삼성전자 엑시노스 생산 지연에 퀄컴 AP 의존 커져, 갤럭시S25 가격 인상 불가피할 듯
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64352
어제 우리 시장은 밤에 열리는 미국 시장 선반영하면서 반등하면 좋겠다.
이렇게 어제 비빌 언덕 찾기를 했는데 10시까지는 딱 맞았습니다.
선물 기준으로는 1.34% 이상 상승하고 대형주들 대부분이 상승하고 말입니다.
그래서 장중 대화 때 예상대로 가는 것 같다.
상방 기운이 있다. 이렇게 적고 마무리했는데
10시 이후 무너졌습니다.
외국인이 전기전자를 –5045억 매도했습니다.
전체 매도가 –5899억 매도인데 전기전자가 저 정도면 외국인은 현물 삼성전자만 팔았다는 이야기입니다. 더해서 –724억 운수장비도 팔고요.
위클리 옵션 만기로 큰 변동성을 줬다.
위로 올리기도 했지만 아래도 밀어서 하루 변동성을 2%로 만들어서 파생꾼들은 배가 부르겠지만 일반 시장 참여자는 정말 피곤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심각한 것이 삼성전자입니다.
폴더블폰이 유럽에서 1위 자리를 중국에 빼기고
갤럭시 25 칩을 퀄컴 생산이 한다고 하고
D램도 가격이 내리고 곧 중국산이 쳐들어올 가능성도 보이고요.
디스플레이, 태양광, 2차전지 더해서 철강, 화학이 모두 중국 때문에 흔들렸는데
이제 반도체 마저 중국에 휘둘릴 가능성을 외국계가 먼저 본 것이 아닌가?
그걸 모건이 보고서로 만들었고요.
삼성전자가 무너지면 지수는 제한적으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제 자동차, 2차 전지, 밸류업이 비빌 언덕인데
자동차도 외인 매도 중이니
2차 전지랑 밸류업이 남았는데
밸류업은 일시적으로 지수 발표하면 뉴스에 팔라가 나올 것 같아서 걱정이고요.
이렇게 되면 단기로는 2차 전지가 우리 시장 비빌 언덕이 되겠습니다.
이제 정안수 떠서 밸류업이 무너지지 않고 계속 10월까지 힘을 내주는 것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10월 말부터 반등은 다 같이 하고요.
2차 전지와 밸류업이 얼마나 버티느냐가 관건이겠습니다.
어제와 비슷한 흐름이 나왔습니다.
미국 시장은 약세 흐름인데 나스닥만 좀 나은 형편이고요.
그런데 우리 야간 선물은 0.45% 상승이고요.
그런데 차이는 MSCI에서 나왔습니다.
어제와 반대로 우리 MSCI는 –0.66% 하락이고
대만은 0.72%, 일본은 0.60% 상승입니다.
오늘 밤에도 미국에서 너무 중요한 지표 발표가 있어서
어제처럼 우리 시장이 기대감으로 오를 수 있을지가 관건이겠습니다.
진짜 기술적 반등이라도 해줘야 할 때인데 말입니다.
테슬라 급등이니 2차 전지가 비빌 언덕이고
반도체나 자동차 둘 중 하나라도 도와주면 지수 반등은 가능할 것 같은데
걱정은 많네요.
주식하는 사람은 늘 모른다로 대응합니다.
투자의 기준으로 삼으시면 안 됩니다.
1. "내 돈 물릴라" 개미들 '공포'…한 달 새 3조원 넘게 빠졌다
'침체 공포' 커지나…증시 대기자금 한 달 새 3조 넘게 줄었다
https://v.daum.net/v/20240905141602397
2. 美 바이오보안법 입법 초읽기…삼성바이오로직스는 웃는다?
법 시행되면 중국 CDMO 퇴출 따른 시장 공백 예상…KB증권 “점진적 수혜”
https://kormedi.com/1718865/#google_vignette
3. 퀄컴 "삼성·구글과 공동으로 MR 안경 개발"
4. 1.8나노 양산 속도 내던 인텔, 결국 탈 났다... 파운드리 포기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