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소매 판매 하락은 경기 침체 징후, 이걸 두려워 한 시장 12월 16일 장전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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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시장 이야기
30년 안에 11월에 소매 판매가 하락한 것이 5번 있었는데 모두 그때 경기 침체가 왔습니다.
그러니 어제 경기 침체 겁먹었는데 그걸 확정하는 데이터가 턱 나오니
시장이 경기를 일으킵니다.
어제 내년 금리 인하 없다. 한방 오늘 소매 판매에 한방 강하게 얻어맞네요.
이게 오늘 결론입니다.
그런데 어제 연준 금리 인상과 파월의 연설에서 못 믿겠다.
금리 인하하겠지 이렇게 보는 유튜브 영상이 많이 올라오네요.
연준 안에서도 금리 인상과 속도에 논란이 있고,
월가 안에서도 오른다. 내린다로 치열한 논쟁 중이고
제 느낌은 판단의 중요한 시점이 왔다.
2020년에는 상방 외치던 사람들이 최고로 대접받고, 2022년에는 하방 외치던 사람이 최고로 대접받은 시대였다면 2023년에는 박스권 예측이 최고로 대접받는 시황이 될 확률이 높아졌다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저는 장기 시황으로 계단식 하락으로 한 번 또는 두 번 큰 하락이 있다는 생각입니다.
내년 1분기에 한번 내년 하반기에 나 2024년 금리 인하 나오면서 또 한 번 더 이런 식의 그림을 그려둡니다.
그런데 그 과정에 계속 출렁임이 있어서 2020년 상방 2022년 하방 이런 식 대응을 하다 보면 먹을 것이 없어 대응은 박스권 대응을 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지금처럼 말입니다.
문제는 박스권 대응에서 제가 작두 탄 사람도 아니고 매번 다 맞출 수 없을 것 같고,
다른 전문가 역시 마찬가지일 것 같습니다.
그래서 힘든 날이 기다리고 있겠구나! 사람 보고하는 투자는 정말 해서는 안 된다. 이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제 글도 과하게 투자의 판단 기준 삼지 마시기 바랍니다.
22년에는 계속 하방 중간, 중간 먹을 자리 알려드렸지만 이제 시황 글이 영향력이 상당해질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조심하시고 누구도 믿지 마시고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다.
내가 공부하고 내가 판단한 시황으로 투자한다는 생각으로 대응하시기 바랍니다.
어제 우리 시장 이야기에서도 적었지만 업종별 종목별 순환매가 장난이 아닙니다.
번개같이 움직입니다. 내가 수급 주체가 아니면 도저히 따라갈 수 없는 지경입니다.
그래서 저는 갈 가능성, 바닥 온 업종의 ETF로 진입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태양광 대체 투자로 현금 파이프라인 마련해서 거기서 들어오는 자금으로 적금들 듯이 투자할 생각입니다. 어느 종목에 1000만 원씩 3종목 한꺼번에 담으면 불안하지만
3000만 원으로 태양광에서 나오는 5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매일 적금씩으로 담으면 훨씬 스트레스가 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업종은 ETF, 종목은 저평가 영역인 중소형주 위주로 담아 볼 생각입니다.
오늘 하락이 12월 마지막 선물 옵션 동시 만기 전날 나온 청산에 따른 큰 하락일 수 있고,
다음 주는 또 산타 랠리니 연초 랠리 뭐니 하면서 시장은 또 상승할 수 있습니다.
상하방 과몰입하면 안 된다는 생각입니다.
1. 美 11월 소매판매 0.6%↓…‘블랙 프라이데이’ 대목에도 올해 최대폭 감소
美 쇼핑 대목 11월 소매판매 0.6% 급감...올해 최대폭 감소
美 11월 소매판매 0.6% 하락...올해 최대폭 감소
2. 美 노동시장 견조...실업수당 청구 급감
美 신규 실업수당 청구 21.1만건…9월 이후 최저치
美 실업수당 청구건수 '5개월만 최대폭' 감소...연준 긴축에도 고용시장 '견조'
3. 뉴욕증시 비트코인 "대 폭락" 이번에는 소매판매 경기침체 쇼크 "산타
4. 파월 “내년 금리인하 없다”… 美성장률 1.2%→0.5% 낮춰
파월 "내년 금리인하 계획 없다"… 긴축완화 기대에 찬물
CPI 둔화 무시한 연준에 시장 분노...“스크루지 영감 된 파월에 산타랠리 물거
5. 머스크,테슬라 주식 처분... 블룸버그 "트위터 재정 압박 커진 것"
테슬라 시총 5천억달러 붕괴…머스크는 주식 또 매각(종합)
6. Fed 따라 영국도 금리 0.5%P 올려… 경기침체 우려 커져
영국 기준금리 연 3.5%로 0.5%P 인상
스위스도 기준금리 0.5%P 인상…2개월여 만에 속도조절 선회
스위스, 기준금리 1%으로 0.5%P↑ ..."물가안정 겨냥 추가 인상 시사"
7. 유럽중앙은행, 기준금리 0.5% 올려…한동안 추가 인상 불가피(종합)
유로존, 0.50%p로 4번째 금리인상…데포금리 2.0%
일반은행이 일반대출 대신 중앙은 ECB에 예치할 때 이자로
인플레 제동의 핵심 도구
7월 마이너스 0.50%에서 2.50%p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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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목해야 할 소식
1. 국제유가, 경기침체 우려에 하락···WTI 1.51%↓
2. UAE 수주액 2배 달렸다…튀르키예와 원전 사업 논의에 원전주 강세
3. "러, 서방 설정 상한가 60달러보다 훨씬 싸게 인도에 원유 판매"
로이터 보도…"러시아산 수입 금지 EU 조치 이후 할인폭 늘려"
4. '러시아산 에너지 쓰지말자' 獨 에너지 독립 시위
5. 美, 푸틴 최측근 재벌 포타닌 제재…부총리 2명도 제재 목록에
美, '니켈왕' 푸틴 최측근 등 제재…"우크라전 계속 비용 부과"
6. 푸틴 "경제고립 없다"…아시아 가스수출 확대 등 대책 발표
"제재 불구 총수출 42% 늘어…루블화 결제 작년보다 2배 증가"
7. 러시아 비료수출 완화에 "올리가크들이 옳다구나 남용할 것"
EU의 9차 제재안 중 올리가크가 주인인 러시아 비료 수출완화에 비판
8. 러, 퇴각한 우크라 헤르손 중심부 포격…2명 사망
9. 미사일 바닥난 러시아, 추우면 고장나는 '이란제 드론' 개조 성공했나
10. 독일 라인메탈, 탄약 국내 자체생산…우크라에 30만발 지원
독일 향후 수년간 미사일·포탄 등 탄약에 28조원 투입
11. 美, 우크라군 훈련 지원 2배로…독일서 무기 사용법 등 교육
獨, 재무장 '가속'…100억유로 들여 美전투기 35대 산다
재무장 나선 獨, 핵 운송도 가능한 F-35 도입 속도낸다
12. 젤렌스키 "지금 전쟁 멈추면 러시아는 더 강력해질 것“
우크라軍, 러군 점령지 도네츠크주에 집중 포격
13. "러 핵 공격 불안" 우크라이나 주민, 대피소·방공호 준비
러시아 이어 우크라이나도 '크리스마스 휴전' 일축
14. 우크라 대통령 "러, 중립국 자격 파리올림픽 참가 안돼“
유가는 78달러를 못 넘기고 일단 조정입니다.
다시 76달러로 내려오면서 하락하네요. 큰 하락은 아닙니다. -1%대 정도
상단을 78정도로 봤는데 비슷하게 가는 것 같습니다.
달러가 다시 104를 진입합니다.
이러니 원자재가 하락하는데 은이 제일 크게 하락합니다.
-3%대 다음이 구리 –2%대 금이 –1%대
달러 강세 원자재 약세 경기 침체 반영 이렇게 해석하면 될 것 같습니다.
중국 개방 기대감으로 수요 증가 예상한 유가는 중국 확진자 급증으로 봉쇄는 없지만
수요 증가가 당장 크게 나올 것 같지 않다는 우려.
러시아가 유가 상한제에 맞서 인도에 60달러보다 훨씬 가격으로 공급한다는
기사에 유가 하락이 나오는 것 아닌가?
이런 추정도 해봅니다.
미국이 우리 탄약을 수입해서 재고를 채우고 자기들 무기는 우크라이나에 지원하는 방식이 구체화될 것 같습니다.
풍산이 4% 강세는 이런 것도 영향을 주었지 않았을까?
신형 총기 개발에 성공한 SNT 모티브도 최근 상승세를 잘 유지하네요.
어제 제법 시장이 하락했는데.
우주항공과 국방 업종이 0.89% 상승입니다. 시장 대비 선방한다는 생각입니다.
독일도 탄약 국내 자체 생산에 나서고 생산을 위해 28조 원 투입한다는 기사가 나오네요.
우크라이나 전쟁에 워낙 많은 탄약들이 사용되고 있어서
방산은 계속 추적해야 할 업종으로 봅니다.
독일은 미국 F35 도입에 나선다고 합니다. 하여간 방산 쪽 수요가 급증한다는 느낌입니다.
어제 코스피 시총 50위 중 상승한 3종목 중 하나가 두산에너빌리티입니다.
이번에는 튀르키예 원전 소식으로 반응이 나오네요.
동유럽권, 중동의 원전 이야기는 계속 나올 것 같아서
어제 방산, 원전 이렇게는 좀 나은 형편일 것 같습니다.
원전에서 확산해서 건설까지 상승 흐름이 가느냐?
요걸 저는 주목하고 있습니다. 해외 플랜트 사업 같은 곳으로
러시아가 크리스마스 휴전 없다고 선언하고 젤렌스키 역시 휴전 없다고 선언하네요.
키이우에도 드론 공격을 한 러시아를 두고 추위에 약한 이란제 드론 개조에 성공한 것 같다는 기사가 나오네요.
전쟁은 새로운 기술 개발의 분기점이 되는 것 같습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로부터 받은 무인항공기 개조해서 러시아 공격하고
러시아는 드론 개조해서 우크라이나 공격하고
나중에는 저런 드론 기술 개발이 드론 택시로 이어질 날도 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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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시장 이야기
1. 중국 증시 혼조 마감…상하이지수 0.25%↓
2. 日, 11월 무역적자 19.5조원…16개월 연속 적자
3. 중국, 11월 소매판매 급감·산업생산도 둔화…상하이 봉쇄 이후 최악의 경제지표
중국 소비지표 -5.9% '상하이 봉쇄후 최악'…생산·투자도 부진
중국 11월 소매판매 두달째 마이너스
산업생산은 2.2%…전망치 밑돌아
中경제공작회의, 적극적 재정정책 나오나
갑작스런 '위드코로나' 악재 될수도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791286632558848&mediaCodeNo=257&OutLnkChk=Y
4. 중국, ‘제로 코로나’ 여파에 11월 경제지표 부진…소매판매, 5.9% 감소
산업생산, 2.2% 증가로 예상 밑돌아
소매판매·실업률, 상하이 봉쇄 이후 최악
감염자 급증에 경제활동 더 위축 가능성
https://www.etoday.co.kr/news/view/2203293
5. 中 인민은행, 1년물 MLF 금리 4개월 연속 '동결'
“시장 불안”… 中, 대형 은행에 채권 매입 요청
블룸버그통신은 15일(현지 시각) 이 사안을 잘 아는 소식통을 인용해, 금융당국이 대형 은행들에 자기자본거래 창구를 통해 지방정부 자금조달기관(LGFV) 등의 채권 매입에 나설 것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6. 11월 中 신축주택 가격 0.25%↓...가격 하락 51곳·상승 16곳
최악으로 치닫는 中 경제지표…부동산 침체에 소비 부진까지
7. 中 정저우 폭스콘 공장 “공장 폐쇄 종료, 하루 3000원 보조금 지급”
8. 中 의대생 돌연사에 코로나 과로사 의혹…"대중 분노"
베이징 코로나19 대확산 혼란 가중
베이징 거주 과반 코로나 감염...中 소셜미디어 비공식 조사 결과
9. "틱톡은 중국의 트로이 목마"...미 상원, 정부장치 틱톡 금지
10. 美, 中기업 36개 수출통제 대상 추가…AI 등 첨단산업 육성 견제
반도체업체 YMTC·노광장비 제조 SMEE·AI칩 개발 캄브리콘 포함
극초음속·탄도미사일 개발 지원하고 위구르 인권침해 관여한 기업도
11. 中 방역, 감염 방지서 의료처치로 전환 선언
확진자 폭증 감당 못했나… 中, ‘위드 코로나’ 전환
中 “위중증 관리에 집중” 공식 선언/ 과일 통조림·감기약 사재기 현상도
12. 베이징 병원마다 환자 넘쳐나… 예약 브로커까지 활개
베이징, 봉쇄 풀자 확진 폭증… “화장장 모자라 시신 집에 보관”
13. "중국 코로나 감염 의료진 급증…진료 차질·의료 대란 우려"(종합)
‘해열제 과다복용’ 온 몸 노래진 中 환자…中 코로나 확산 패닉
14. 주중 美대사관, 코로나 확산에 업무 축소…긴급서비스만 제공
씨티, 중국서 소매금융 단계적 철수…"직원 1천200명에 영향"
15. "中, 성장 기조 전환 시도…내년 5% 이상 목표" WSJ
"허리펑 정치국원, 내년도 5% 이상 성장 계획 초안 작성 중"
16. 대만 화롄 인근 해역서 규모 6.2 지진 발생
대규모 내수 부양책이 나왔는데도 본토 시장이 약한 이유는 부동산 문제인 것 같습니다.
부양책에도 빠졌고 나온 지표도 부동산 가격 상승 조짐은 안 보이고 하락세가 강하니
부양책이 먹히지 않았다는 생각입니다.
류허 부총리가 공개 석상에서 새로운 부동산 대책을 언급했기 때문에 본토 증시는 기대감은 살짝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도 허리펑 정치국원의 내년도 5% 이상 성장 계획 언급을 기사화합니다. 미국이 긴축이라면 중국은 부양으로 나서고 있어서 이런 부분들이 비빌 언덕입니다.
그래도 기대한 키 맞추기는 영 안 나오네요.
코로나로 소매 판매, 산업 생산이 너무 둔화가 된 지표가 나오니 오를 수가 없습니다.
3번부터 6번 기사 참고하세요.
좀 위로는 10번 기사입니다. 31개 기업 블랙리스트 언급이 있었는데 36개로 늘어난 반도체 제재 기업 발표에도 과창판이 0.51% 상승한 것 정도는 위로가 됩니다.
미중 관계가 좀 나아지나 하면 어김없이 제재 이야기가 나오네요.
11번 기사부터 14번 기사가 중국 코로나 소식입니다.
춘절 정도에 나올 것으로 예상한 확진자 폭증이 벌써 베이징에 나오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 초기 유럽과 미국에 사망자 처리도 못 해서 냉동 트럭에 보관한다는 기사가 이제
중국에서 나오네요. 집에 보관한다는 기사 있습니다.
핵심은 11번 기사인데 감염 방지에서 의료 처치로 전환한다는 선언이 나온 것입니다.
우려한 봉쇄는 앞으로 없고 치료에 전염한다는 내용인데
중난산 원사를 이용해서 홍보에 열을 올립니다.
오미크론 약하다. 걸리면 백신 맞은 것과 같다. 이런 식으로 말입니다.
감염자 폭증으로 미국, 유럽, 우리나라 모두가 겪은 과정이기 때문에
정점 이후 기대감이 언제든지 나올 것 같습니다.
미국 시장 중국 주식들은 알리바바, 바이두가 –4%대, 핀둬둬, 징둥이 2%대 니오가 –1%대 하락입니다. 홍콩 야간 선물은 –0.53%, 홍콩 H는 –0.29%입니다.
장 출발은 하락인데 정책 기대감이 작용하면 또 어디로 튈지 모르는 곳이 홍콩이니
부동산 대책이 나오는지? 거기에 시장이 반응하는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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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시장 이야기
1. 22년 만의 최대 금리 역전…증시 내리고 환율 뛰어
내년 `최종금리 5.1%` 시사한 파월… 한·미 금리차 22년래 `최대`
"파월이 산타 돌려보냈다"…잠시 설렜던 코스피 '털썩'
2. 고금리에 천장 뚫는 코픽스... 사상 첫 4% 돌파
16일부터 주담대 변동형 0.36%p 인상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2121516460001054?did=NA
3. [마켓인]롯데건설 사업장, 이달 만기 ABCP 차환 또 성공
헌인마을 도시개발사업 ABCP 차환…"본PF까지 계속 연장"
한은 금리인상 속도조절 기대…"자금조달 여건 개선될 듯"
4. 'IRA 통과 주도' 美 의원 "韓 요구 수용불가"…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미 의회 통과를 주도한 조 맨친 민주당 상원 의원(사진)이 한국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대상 확대' 요구에 대해 "받아들여선 안 된다"는 입장을 미 재무부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s://www.ddaily.co.kr/news/article/?no=253427
5. 美 의원 반발에 현대차그룹 IRA 개정 노력 물거품 되나
현대차 러시아 판매 '0'…중국이 대신 들어와 "점유율 30%"
6. 6~8% 금리상품 솔깃했더니…“원금 다 날릴 수 있어요”
금감원 “ELB DLB 투자 유의”
https://www.mk.co.kr/news/stock/10570375
7. CB 폭탄 떨어질라…잘나가는 웹툰주 '조마조마'
탑코미디어 한달새 20% 올랐지만
대규모 전환사채 물량이 부담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2121592251
8. "이천피 붕괴" vs "삼천피 간다" 내년 증시 전망 극과 극
"상방압력 높고 환율 하향 안정세
MSCI 편입 땐 시장가치 30%↑"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IB 긍정적
국내 증권사 포함 비관론도 상당
"유동성·펀더멘털 모두 녹록찮아"
https://www.fnnews.com/news/202212151819579137
코스피 시총 상위 50위 안에 상승 종목이 3개입니다.
한국전력 0.24%, 두산에너빌리티 1.53%, S-OIL이 0.11%
완전히 떠내려갔습니다.
장 초반에도 이상하게 시총 1위부터 4위까지 계속 하락해서 지수 참 답답하겠네.
그래도 엔솔이 반등에도 성공해서 배터리 위주로 시장 방어하나 했는데
오후에 모두 나락으로 가버리네요.
중국 내수 부양이 나왔지만 계속 부동산이 빠지는 것에 실망한 것으로 봅니다.
장중 리딩 때 이 내수 부양이 먹히고 중화권 반등이 나와야 우리 시장 버틸 힘이 생긴다고
했는데 홍콩이 무너지니 우리도 같이 떠내려가네요.
오를 때 같이 오른 것도 별로 없는데, 또 내릴 때는 같이 내립니다.
새벽에 끝난 미국 시장도, 주간에 열린 중화권 시장도 약세이니
천수답 한국 시장이 제일 큰 하락을 보였다로 해석합니다.
많이 내려서 더 내릴 공간이 없다고 생각한 것인지
기아가 보합, 현대차가 –0.92% 하락한 것이 특색입니다.
선반영 낙폭과대 신저가 영역 뭐 더 내릴 게 뭐야! 이런 분위기가 자동차에 있습니다.
강원도가 레고랜드 부채를 상환하고 3번 기사 보시면 롯데도 만기 유동화증권, 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를 차환에 성공하네요.
건설 쪽은 조금씩 온기가 도는 것 같습니다.
건설업종이 장 초반에는 상승도 했는데 막판에 지수랑 같이 내려서 –1.31% 하락입니다.
바닥 찾기 조짐이 보이면 관심 두고 ETF로 담아 볼 생각입니다.
걱정은 기업들 자금 흐름은 제법 개선되는 것 같은데
개인 자금 부분에 영향을 많이 주는 코픽스 금리가 4% 돌파한 것이
걱정이네요. 저게 주담대 인상을 부르고 금리 인상으로 가처분 소득이 줄어 소비가 줄고,
경기 침체에 한발 더 다가가는 흐름이 나올 것이 뻔해져서
걱정입니다. 이러니 경매 낙착 가율도, 낙착률도 계속 떨어지고 있네요.
LG엔솔도, CJ CGV도 오버행 이슈가 있는데 중국 한한령 해제 기대감으로 오르는 웹툰 주들도 대규모 전환사채 물량 부담이 있다는 기사가 7번 기사입니다.
대응은 줄 때 챙기는 수밖에 없습니다.
개인에게 물량 넘기기 하기 전에 말입니다.
야간선물이 1.47% 하락입니다. 전 업종 하락이어서
비빌 언덕은 외국인 기관 수급 들어오는 업종과 종목에 집중해야 한다는 정도입니다.
중국 시황에 따라 반등 기대감은 조금만 비빌 언덕으로 지켜봅니다.
파생하는 사람은 늘 모른다로 대응합니다.
투자의 기준으로 삼으시면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