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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뉴스가 나스닥 –3% 급락을 만든다고? 12월 23일 장전 시황

평생선물 2022. 12. 23. 07:21

굿 뉴스가 나스닥 –3% 급락을 만든다고? 12월 23일 장전 시황

 

# 미국 시장 이야기

 

뉴스는 오늘 미국 시장 하락을 실업청구 건수가 잘 나와서 하락했다고 합니다.

뭐 그럴 수도 있고요.

그런데 저는 늘 말씀드리는 이유로 오늘 하락을 설명합니다.

 

실적 악화, 감원 이슈가 나온 마이크론과 미국에서도 할인을 시작한 테슬라 두 종목이

필라델피아 반도체 하방 3배 ETF와 나스닥 하방 3배 ETF를 자극했다는 생각입니다.

 

두 ETF에 강력한 매수세가 들어오니 선물이 확 밀어버렸다는 생각입니다.

아니 전망치 보다 2000명 정도 덜 신청했다고 나스닥이 –3%대 급락까지 갈 일입니까?

 

이상하게 해외 뉴스나 이걸 번역해서 올리는 우리 경제지나 이런 미국 시스템적인 과매도는 언급을 안 합니다. 우리 랩어카운트 발 매도를 언급 안 하듯이

마켓워치에서는 몇 년 전에는 좀 다루더니 이제는 ETF 알고리즘 매매를 안 다루네요.

 

저는 알고리즘, 기계가 오늘 강하게 돌았다.

나이키 하나로 상승한다고? 마이크론 하나로 급락한다고?

이런 의문점을 가지시겠지만, 종목 하나 하락이 급등락하면서 지수 ETF나 종목이 담긴 업종 ETF를 먼저 자극하고 다음은 인덱스 ETF를 이렇게 흔드는 것이 가능합니다.

하나씩 단계적으로 흔들립니다. 물론 나오는 지표가 도움을 주고요.

그게 오늘 실업 청구건수 예상 하회였을 것이고요.

 

마이크론 급락하는데 엔비디아 –7% 하락, ASML –4% 하락을 어떻게 설명하겠습니까?

마이크론 하락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4.20% 급락을 만들고 SOXS 3배 ETF를 자극하고

이건 또 SQQQ 나스닥 3배 하방 ETF를 자극하면서 관련 종목 급락까지 만들었다.

왜 종목 가진 개인들이 겁먹고 던져버리니 말입니다.

마이크론이 저 정도면 야 엔비디아, AMD 실적 뻔하네! 이런 매도세가 강하게 형성됩니다.

 

대부분 시장이 10월 13일 이 전 저점입니다.

거기서 대부분 반등했는데 그날 나스닥 저점이 10088입니다.

오늘 나스닥 저점이 10313입니다. 제법 반등해서 10476으로 마무리했지만

전 저점이 많이 가까웠습니다. 10월 13일 저점보다 살짝 높은 곳이 11월 둘째 주 만든 저점인데 오늘 그 자리까지 갔다 왔습니다.

 

11월 저점 봤으니 반등하겠지

아니야 10월 저점 테스트하고 반등할 거야

음 걱정인데 1만 깨지겠는데

코로나 직전 고점이 2월 고점이 9800이니 코로나 직전 고점 자리까지는 내리겠지

연초에 더 내릴 것 같은데 9000선 테스트는 해야지 저점이겠지

 

뭐 이런 식의 가설이 충분히 나올 차트 모양새입니다.

선택은 개인 몫입니다. 거기에 맞추어 투자하고 기다리고 인내하고 반등 주면 익절하고

더 내리면 보유 현금으로 물 타고 그리고 인내하고

아니면 저처럼 계단식 하락이 나올 것 같다. 저점은 아직 멀었다.

그럼 더 기다리면 됩니다. 조급하게, 하루 지수로 당황해서 투자하면 안 되고

자신의 투자 시나리오를 잘 짜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1. 美 노동시장은 활황… 주간 실업수당 21만6000건 청구

美 신규 실업수당 청구 21만6천건...전망치 하회

 

2. 美 3분기 성장률 확정치 3.2%…잠정치보다 0.3%포인트 높아

 

3. 월가 전망 '14년 만에 가장 빗나간 해'

5264로 예측한 S&P500

21일 종가는 3878에 머물러

 

4. 내년 美연준, 비둘기파 비중 커진다…통화정책 변화 여부 주목

미국 FOMC, 내년 비둘기파 비중 커질 듯...초기엔 변화 못 느낄 수도

위원 순환제에 따라 4명 교체

매파 2명 줄고 비둘기파 중도파 한 명씩 늘어

다만 아직 매파와 비둘기파 간 의견차 크지 않아

https://www.etoday.co.kr/news/view/2205456

 

5. 월가 전략가들 "2023년 증시 여전히 험난…하반기 돼야 약한 반등"

"美 증시 내년도 쉽지 않다...페드풋 기대 말 것"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21222000515

 

6. “美 금융시장, ‘연준 긴축 의지’ 아직도 과소평가”

 

7. [마이크론發 쇼크] 직원 10% 감원에 상여금도 중단…반도체업계 칼바람

‘반도체 업계 풍향계’ 마이크론, 인력 10% 감축…칩 수요 침체 지속 시사

9~11월 매출 반 토막, 순손실 2억 달러 육박

“코로나19 따른 공급난·전쟁·인플레 등 악순환”

“수급 불균형 13년 만에 가장 심각, 내년도 도전적”

https://www.etoday.co.kr/news/view/2205478

 

8. 美 코어사이언티픽, 파산보호 신청...대형 가상화폐 채굴업체

‘가상자산 겨울’ 어디까지...미국 채굴업체 코어사이언티픽, 파산

 

9. '최대 115년형' FTX 창업자 뱅크먼-프리드, 바하마서 미국으로 송환

 

10. 테슬라, 미국서 일부 모델 천만 원 할인…할인 폭 2배로

 

11. 돈나무 언니, 테슬라 주식 또 샀다...투자손실은 '눈덩이'

 

12. ‘신규채용 중단’ 테슬라, 내년 또 감원

 

13. 불황에 계약직만 뽑는다…‘고용 불안’에 떠는 美 화이트칼라

 

14. 英 3분기 GDP 0.3% 역성장...주요 7개국 중 최악

 

# 주목해야 할 소식

 

1. 유럽 천연가스 가격 6개월새 최저 기록

 

2. 안정세 찾은 유가, 내년 반등 요소 '가득' 전망 나왔다

이코노미스트 “내년 2분기 내에 석유 부족 사태 가능성”

유럽 경유 사용 늘리고 인도·중동 소비 회복세 빨라

중국 봉쇄정책 완화와 러시아 감산 조치도 고려해야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212224091i

 

3. 유럽, 반년 만에 최저치 가스 가격에도…내년 가격상한제 영향 우려

가격 상승 억제 실효성 의문, 공급 불안 가능성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21222010011528

 

4. “정전 대비하라”…스웨덴도 비상

 

5. "9월말 노르트 스트림 가스관 폭파, 러시아 소행 증거 없어"

 

6. 러 루블화 가치 7개월 만에 최저…“EU 가스價 상한제 여파”

잘 버티던 루블화, 달러교환 가치 내리막길…8개월 래 최저

 

7. 러 "IAEA와 자포리자 원전 안전구역 견해차 좁혀“

 

8. 우크라戰 참전 와그너 용병, 초기 1000명→2만명 20배 급증

미, 러 용병회사 와그너 그룹에 대한 기술 수출 제재 강화

 

9. "쇼이구 장관, 우크라 '특별 군사작전 지역' 사찰"-러 관영 매체

러, 젤렌스키 방미·의회 연설에 "미국의 대리전 증거"

젤렌스키 방미에 뿔난 러시아 “패트리엇 제공해도 전쟁 안 끝나”

 

10. 美·우크라 결속에 날 세운 푸틴…"러 전쟁 자원 무제한"

러 신년 대공세 펼치나…푸틴 "군사비 지출제한 없다, 뭐든 제공"

 

11. 푸틴 "적대 세력과 충돌 불가피…사르마트·지르콘 실전배치"(종합2보)

"우크라 여전히 형제국이라 여겨"/ "전쟁은 서방 군 확장 정책의 결과"

"서방 수세기 동안 러시아 붕괴 시도"/ "서구문명 편입 모든 노력·시도 좌절"

<<푸틴 대통령은 핵 전력 강화 계획도 밝혔다. 차세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사르마트'를 조만간 실전 배치하고, 극초음속 미사일 '지르콘'을 내년 1월께 러시아 해군에 실전 배치할 것이라고 했다.>>

 

12. "젤렌스키 '깜짝' 방미, 10월부터 물밑작업 끝에 성사“

美 의회 방문한 젤렌스키 "美, 세계 안보와 민주주의 투자“

 

13. 젤렌스키 의회 연설, 2차 대전 때 처칠 연상…“미군이 히틀러 격퇴했듯 우린 푸틴 격퇴 중”

2차 대전 역사 소환한 젤렌스키…“81년 전 처칠 연설 떠올리게 해”

젤렌스키, 루스벨트 인용하며 '절대승리' 결의…美의회 기립박수

 

14. 감동 공세' 젤렌스키 "미국이 수백만명 살려달라"... 25분간 영어로 연설

바흐무트 전장에서 美 하원으로 전달되는 '국기 메시지'

젤렌스키의 진정성 통했나…공화당도 긍정적 반응

 

15. "우크라이나에 항복은 없다!" 굵은 글씨·느낌표 찍은 한 문장

바이든 "지속 지원"…젤렌스키 "자선 아닌 민주주의 위한 투자"(종합2보)

 

16. 美·우크라, 對러 단일대오 재확인…첨단무기·종전협상 온도차(종합)

우크라 "향후 몇 달이 전쟁의 결정적 분기점…러 궁지 몰렸다"

 

17. 패트리엇·JDAM·위성통신체계…우크라에 추가되는 美 군사지원

"푸틴, 떨고 있나"....젤렌스키, 패트리엇 미사일 드디어 받아냈다

 

20. 2년차 접어드는 우크라 전쟁…美 전문가들 "교착 상태 장기화" 전망

 

21. 제재 비웃듯 3천㎞ 무역로 뚫었다…위성 찍힌 '푸틴 어둠의 루트’

블룸버그는 "러시아와 이란 모두 서구로부터 제재 압박을 받자 협력에 나섰다"면서 "공동 목표는 서구 간섭으로부터 무역로를 지키고, 아시아 경제(인도양)와 연결되는 것"이라고 전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28142

 

달러가 104달러를 회복합니다. 0.23% 상승입니다.

달러가 103선이 지지선인가? 더는 안 내리고 반등하네요.

유가도 78달러대입니다. 좀 하락하나? 했는데 그냥 약보합권이네요.

천연가스가 나락으로 갑니다 5.044달러입니다. 앞자리 4자 보게 생겼습니다.

-5.42% 하락인데 가스는 유럽 가스도 최저치로 내려오고 있어서

추세가 완연히 하락 추세라는 생각입니다.

 

달러가 고작 0.23% 상승인데 금이 –1.42%, 은이 –1.99% 하락하네요.

차익 실현이 좀 강하게 나왔다는 생각입니다.

 

2번 기사는 유가 반등 가능성 언급한 기사입니다.

몇 번 제가 적은 유가상승 이유와 비슷한 내용입니다.

관심은 WTI가 고점 돌파를 하느냐? 그래서 내려온 인플레 심리를 다시 올리느냐?

요게 관건입니다.

 

영국 전기료 3배 폭등 기사 올려드렸는데 스웨덴은 정전에 대비하라는 기사가 나오네요.

하여간 올겨울 유럽이 꽁꽁 얼게 생겼고, 에너지 난은 계속된다는 생각입니다.

 

6번 기사는 전쟁에서는 지고 있지만 경제 특히 루블화는 잘 방어되고 있다는 생각인데, 가스 상한제 나오면서 루블화가 치명타를 입어서 최저치로 내려왔다는 내용입니다.

전쟁에 미친 푸틴은 드디어 돈 많다. 다 지원해 줄 테니 이겨라! 전쟁에서 지면 안 된다. 목숨 걸었다. 이런 식으로 나오네요.

 

21번 기사 보시면 왜 푸틴이 저렇게 떵떵거리면서 기고만장하는지 알 수 있는 내용이 나옵니다. 러시아가 이란을 통해서 인도까지 연결하는 새로운 무역로를 개척한 것이 인공위성으로 확인된다는 기사입니다. 이러니 걱정 없다. 돈 많다. 전쟁 계속한다. 이런 고집을 피우는 것 같습니다. 인도를 못 잡으면 제재의 큰 구멍이 열려있다는 생각이네요.

이란은 드론으로, 인도는 무역으로 중국은 가스로 촘촘히 연결해서 버티는 곳이니

중국 제재는 힘들겠지만, 이란과 인도 축은 강력하게 제재하고 새 무역로를 잘 막아야 할 것 같습니다.

 

젤렌스키가 미국 하원 연설로 국제적 스타로 자리를 확고히 했습니다.

그렇게 원하던 무기 지원도 받고, 하원을 장악한 공화당 설득도 제법 된 것으로 보이네요.

이렇게 되면 종전은 물 건너 갔다는 생각입니다.

 

방공망 패트리어트에 여러 최신 무기가 계속 들어오고, 유럽 경제적 지원이 계속 들어오는데 우크라이나 입장에서도 전쟁 멈출 이유가 점점 사라지고 동유럽 최강국으로 자리매김하려고 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미국 무기는 우크라이나로 빈자리는 우리 탄약으로 채우기.

그럼 우리 방산, 원전, 해외 건설 이쪽으로 계속 관심 가지고 지켜봅니다.

 

# 아시아 시장 이야기

 

1. 홍콩 항셍지수 2.71% 상승(12월 22일)

 

2. 일본 중앙은행마저… 불신의 늪에 빠진 ‘포워드 가이던스’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globaleconomy/1072719.html

 

3. “일본은행 ‘통화정책 정상화’ 시작에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우려”

미스터 엔’의 예측...일본은행, 내달 또다시 ‘깜짝’ 긴축

https://www.etoday.co.kr/news/view/2205508

 

4. "두 달 봉쇄가 쓸모없게 되다니"…中상하이, 거리 텅텅 병원은 북적

봉쇄 효과 없었나?… 中상하이, 코로나 폭증에 중환자실 부족사태

https://moneys.mt.co.kr/news/mwView.php?no=2022122216154548817

 

5. "中 코로나 중증 환자 급증 대유행 끝났다고 보기 힘들다"

WHO “중국산 백신 예방률 50%에 그쳐… 사망자 집계 방식도 의문”

 

6. 코로나19, 中서 어떻게 진화할까…"완전 새로운 것 나올 수도"

"中서 전파력, 치명률 높은 변이 나올 것"…코로나 다시 대유행하나

https://view.asiae.co.kr/article/2022122216205258000

 

7. 中, 韓 교민 대상 코로나19 증상 완화약품 판매 승인

약 품귀 베이징서 교민들, 제약사 '직구'로 독감약 조달

 

8. 약값 2배·미승인 복제약…中 코로나 치료제 암시장 성행

中 지방 정부, 해열제 무료 배포…"2주 내 의약품 품귀 해결" 자신

베이징 감염자 폭증에 외지 의료진 긴급 수혈…중국인들 해외서 약 사재기

 

9. '위드 코로나' 선회 이후 사망자 불과 7명…美 백신 기부 제안은 '거부'

전문가들 "100만명 사망할 것" 경고 …블룸버그 "中 도시 통행량, 작년 대비 45%"

https://www.news1.kr/articles/4902881

 

10. 중국, 어설픈 ‘위드 코로나’ 대가…해열제 가격 18배 폭등에 새 변이 우려까지

약국, 해열제ㆍ감기약ㆍ체온계 매진 사태

의약품 대란 여파, 해외로도 번져

일본서 사재기 현상에 약품 구매 제한까지

더 전염성 있거나 치명적인 변이 등장 가능성

https://www.etoday.co.kr/news/view/2205400

 

11. 자국산 고집 꺾은 中…화이자 백신 반입 허용

화이자 백신 中 첫 상륙

감염자 폭증 中, 서방 백신 받나…“방역 물자 합리적 수입”

독일, 중국에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보내...첫 외국산 백신

중국, 코로나 감염자 급증에 서방 백신 도입 속도 올리나

독일, 중국에 화이자 백신 전달…첫 외국산 백신

리커창 "국제협력 강화해 의약품 합리적 수입"

https://www.ajunews.com/view/20221222093127262

中 "코로나 상황 봐가며 계속 출입국 최적화·편리화"

 

12. 블룸버그 "中, 입국자 의무적 시설 격리 다음 달 폐지"

 

13. 중국서 코로나19 감염자 격리시설 재등장…항저우 75곳 운영

중국 코로나 감염자 격리시설 재등장…"희망자 유료 수용“

 

14. 中 국무원부터 인민은행·증감회까지 내년 성장 '올인'

부동산-소비 회복 지원 총력…개발사 우회상장 허용

22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최근 며칠 동안 국무원, 인민은행, 증감회는 잇따라 회의를 열고 지난주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나온 정책 방향을 살피고 세부 조치들을 내놓았다. 회의 이후 나온 성명들은 '경제를 살리고 안정을 꾀하기 위한' 정책을 펼칠 구체적 이행안을 담았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https://www.news1.kr/articles/4902833

 

15. 중국 경제는 대유행에 접어들 때와 다르게 보입니다.

중국의 경제 성장 모델은 부동산과 인프라에 크게 의존하는 모델에서 이른바 디지털 및 녹색 경제가 더 큰 역할을 하는 모델로 이동하고 있다고 중국 굴지의 투자은행인 CICC의 분석가들이 말했습니다.

미국과 유럽의 수요가 감소하는 동안 중국의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ASEAN)에 대한 수출은 증가했습니다.

https://www.cnbc.com/2022/12/22/chinas-economy-looks-different-than-it-was-going-into-the-pandemic.html

 

또 중국 본토는 전강 후약입니다. 오후 시장에서 하락 폭을 키웠습니다.

홍콩은 2%대 상승, 항셍 테크는 4%대 급등이 나오는데 본토는 이리 무너지네요.

키 맞추기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어제 잠정 결론은

홍콩이 본토보다 엄청나게 하락해서 홍콩 상승은 본토와 키 맞추기하는 구조라는 생각이네요.

본토는 홍콩보다 선방했으니 하락으로 키 맞추기 하는 모습입니다.

본토 반등 기대감이 언제 통할지 하여간 계속 지켜봅니다.

 

우리 지수도 10월 13일 반등했는데 과창판이 871 찍고 그날 반등해서 1074 근처까지 갔다가 지금 930까지 내려옵니다. 요걸 2중 바닥 만드는 구조가 본토 지수 중 제일 주목해 보는 지표입니다.

14번 기사 보시면 국무원, 인민은행, 증감회까지 나서서 부양책 내놓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한 달 안에 이렇게 많은 조직이 부양에 나서는 것이 최근에 있었나 싶은데

정말 부양에 목숨 걸었다는 느낌 들 정도로 소식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본토가 밀리네요. 차곡차곡 쌓이면 오늘 날이 오겠지요.

만만디로 기다려봅니다.

정책으로는 이제 할 짓 안 할 짓 다 하고 있다.

 

어제 리커창 발언에서 해외 백신, 치료제 수입 가능성 언급했는데

오후에 기사가 쏟아지더군요, 독일 백신이 중국에 상륙했다.

좋게만 본다면 본격적으로 미국 백신이 아닌 독일 백신으로 접종이 이어지면서

감염되던, 백신으로 이겨내던 정점을 만들고 코로나 우려는 상당히 내려올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생각입니다. 서방 언론은 감기약 품기, 장례 문제 언급하지만,

해외 입국자까지 격리 해제하는 것으로 보면 완화 정책은 이제 중단할 수 없다는 생각입니다.

 

미국 시장은 긴축하는 시장이고 중국 시장은 부양하는 시장이면

부양하는 쪽으로 투자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중국 쪽으로 조금 더 비중 높여 투자해 보고 있습니다.

절대 규모는 정말 작지만 말입니다.

 

내년 걱정은 오히려 일본 걱정입니다.

 

# 우리 시장 이야기

 

1. [증시마감] 기관 매수...코스피, 1.2% 급등

[마감시황] 삼성전자·SK하이닉스 2%대 상승, 코스피 2350 안착

2. 원·달러 환율 1276.2원 마감…6개월 만에 최저

 

3. LG엔솔, 테슬라 감산에 오버행 우려까지…”단기 하락 주의보”

내년 1월 말 우리사주 보호예수 해제

4분기 실적도 기대 이하…목표가 하향

https://economist.co.kr/2022/12/22/stock/stockNormal/20221222171247640.html

 

4. [특징주] LG전자, 공동협의체 구성 보도 강세...애플 또 화낼까?

https://www.asiatime.co.kr/article/20221222500290

 

5. 예전만 못한 '애플카' 호재… LG전자·LG엔솔·LG이노텍, 주가 왜 엇갈렸나

LG그룹내 LG전자, LG에너지솔루션, LG이노텍 등 관련 계열사들을 중심으로 '애플카' 사업을 위한 전사적인 공동 협의체를 꾸린 것으로 확인됐다는 소식으로 LG전자가 전일대비 5.12%오르는 강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https://www.ddaily.co.kr/news/article/?no=254000

 

6. LG전자, 애플카 공동협의체 구성 보도에 "사실 아니다"

애플카, 현재 개발 차질...공개 시기 연기

애플, 현재까지 애플카 관련 공식 대응 없어

https://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598529

 

7. 방역·한한령 완화 기대감… 중국發 훈풍, 한국 증시 녹일까

 

8. 메자닌·풋옵션 등 유인책 총동원… 돈가뭄에 허리 휘는 비우량 기업들

'투기등급' 비보존제약 CB 발행

만기일엔 4% 이자 추가 지급

1년 후 조기상환 조건까지 걸어

https://www.fnnews.com/news/202212221754035522

 

9. 시총 4조 찍던 회사, 50억에 넘어갔다. 헬릭스미스의 기구한 운명

https://pharm.edaily.co.kr/news/read?newsId=03257046632561144&mediaCodeNo=257

 

10. 대박 꿈꾸며 산 주식 '반토막'…동학개미 눈물의 엑소더스

증시 침체에 개미 '피눈물'‥퇴직연금도 손실

 

11. ‘또 하향’ 쪼그라드는 내년 코스피 상장사 이익

글로벌 긴축→경기 둔화→이익 감소→코스피 하락 압력

155조→153조로 감소 … 내년에도 ‘박스피’ 흐름 이어질 듯

https://view.asiae.co.kr/article/2022122215112348630

 

12. 투심 위축에…코스피 日평균 거래대금 '뚝'

 

13. SK그룹 올해 시총 80조원 '증발'…5대그룹 최하위

 

14. 국내 최초 SK그룹주에 투자하는 ETF 나온다

키움운용, ‘KOSEF SK그룹대표주’ ETF 출시

https://economist.co.kr/2022/12/22/stock/stockNormal/20221222162317277.html

 

15. "2030 잡아야 주가도 오른다" MZ소비액티브 ETF 강세

식음료·의류·콘텐츠주 집중/ 액티브ETF 중 한달 수익률 1위

https://www.mk.co.kr/news/stock/10578902

 

16. -20% vs -3%…같은 ETF라도 수익률 제각각

로우볼·커버드콜 ETF/ 변동성 큰 장세서 인기/ 편입종목 따져 투자해야

https://www.mk.co.kr/news/stock/10578901

 

17. 삼바·셀트리온 '블록버스터급 신약'에 주가반등 노린다

 

18. 코스닥, 연말 끊이지 않는 횡령·배임에…주주들 '부글'

"소액주주 본때 보여주마" 목소리 키우는 행동주의펀드

 

19. 2000년 이후 최장 조정…개미 '눈물의 탈출'

'세계 꼴찌 수익률' 코스피의 굴욕

올해 코스피 성적표, 전쟁 중인 러시아 빼면 G20 꼴찌

올해 코스피, G20 중 사실상 '꼴찌'‥내년도 쉽지 않다

코스피 G20 꼴찌 만든 반도체…앞날은 '캄캄'

 

20. 금투세 유예에 동학개미 '안도'…대주주 10억 원 유지엔 매물 폭탄 '걱정'

 

중국 개장 전에 장중 저가 만들고 반등합니다.

기술적 반등이라도 하겠지 하던 날이 어제 나왔다는 생각입니다.

수요일에 나오지 싶었는데 위클리 옵션 만기 전에는 밑으로 더 밀고

어제는 또 밑으로 가겠지 쏠림 나오면 또 위로 올려버립니다.

이래서 파생이 어렵습니다. 한쪽으로 쏠림이 나오면 조심해야 하고요.

 

계속 언급하지만 외국인 현물 매수가 없다면 지수로는 의미가 많이 퇴색됩니다.

어제도 외국인 현물 –45억 매도입니다.

선물을 4640억 매수하면서 만든 상승이면 좀 걱정된다. 이런 생각이었는데

미국 시장이 저렇게 떠내려가 버리면 옳다고나 하방 세력이 또 파생으로 밀어버릴 거리가 생깁니다.

 

반도체 2대장 중심으로 오를 때는 곱버스 투자는 조심해야 합니다.

막판까지 올려서 종가가 고가로 마무리되면서

곱버스 물타기 해도 빠져나올 수가 없습니다. 당일 거래한다면

 

10번부터 12번이 우리 시장 부정적 기사입니다.

계속 말하지만 개인이 떠나고 거래 대금도 줄고 내년 코스피 상장사 이익 전망이

계속 내려가는데 누가 한국 주식을 담을까?

이런 생각이 가능하게 하는 기사입니다.

근본적이 주식 시장 상승 동력은 이익이 잘 나와야 하는데

이게 불 보듯 뻔하게 이익 전망이 떨어지니 종목 상승, 지수 상승 기대가 힘든 구조로 갑니다.

 

특징주는 LG전자가 애플카 소식으로 반등하는데, 힘이 약하고 예전만 못하다는 기사가 3번부터 6번 기사입니다. 낡은 뉴스라는 것이지요.

그래서 언제 출시하는데? 이런 의문점이 계속 나옵니다.

 

코스닥 하락 2번째 종목이 헬릭스미스인데 9.96% 급락입니다.

9번 기사인데 한때 시총 코스닥 시총 2위 시총 4조까지 간 회사가 지금 4천억대로 쪼그려 들었고, 기사 내용 참고하시면 최종 50억에 매도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이런 짓을 하니 어제 개인들 기업 인수 합병 때 매도 청구권 줘야 하는 이유입니다.

전환사채를 가지고 이리저리 돌려서 이런 일이 생깁니다.

 

현금성 자산만 500억에 마곡사옥 CGT센터 땅까지 있는데 세상에 50억으로 매각되다니?

 

하여간 수도 없이 강조하지만 전환사채 많이 발해하는 기업, 가능성 있는 기업들 조심해야 합니다.

 

MSCI 한국 지수는 –0.72%, 야간 선물은 300.85, -1.38% 하락입니다.

외국인 현물 매수 없는 지수 흐름은 늘 조심스럽게 보시고 대응해야겠습니다.

 

파생하는 사람은 늘 모른다로 대응합니다.

투자의 기준으로 삼으시면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