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애플! 대장의 몰락 1월 4일 장전 시황
# 미국 시장 이야기
참 이상하다.
테슬라 인도 실적 미달이라고 우려했는데, 나스닥 야간 선물이 상승해서
악재로 안 보나? 다행이네. 그래도 밤에 개장하면 어떨지 모르는 일이니
걱정은 했는데 야 테슬라가 이리 떨어지네요. -12%대 급락!
할 말이 없습니다.
그런데 특이한 것은 아마존, 구글이 각각 1%, 2% 상승합니다.
메타는 4%대 상승이고 인텔도 1% 상승
그런데 반대로 애플이 –3.85% 하락
아마존, 구글은 먼저 무너졌으니 이제 더 내릴 자리는 없다.
이리 보는지 참 이상한 흐름이 나옵니다.
평상시 흐름이면 3배 ETF들이 움직이면서 세트로 급락해야 하는데
오늘 그 현상이 안 나오고 있습니다.
구글, 아마존과 메타와 애플, 테슬라의 차이가 뭘까요?
애플과 테슬라는 어떻게든 생산하는 제품이 있고, 앞에 33 종목은 재고 영향에서는 좀 자유로운 종목 아닙니까?
애플이 부품사에 주문 축소했다는 소식은 테슬라가 가격 인하하고,
재고가 쌓이고 인도량도 줄고 있는 현상이 애플에도 나오기 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니 딱 두 종목이 급락하는 흐름이 나오네요.
시총이 큰 이 22 종목이 급락하는데 3배 ETF들 변동성이 이 정도인 것은 좀 의하하기는 합니다. 계속 추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 시장은 중소형주가 먼저 무너지고 대형주가 버텼는데
미국 시장은 두 대장주가 무너지는 흐름이라! 생각이 많아지네요.
이런 흐름이라면 우리 시장 이야기에서도 했지만
전통적 내연 기관 자동차주들 선방, 인텔, 마이크론 1%대 상승, TSMC –0.31% 하락이
우리나라 반도체 22 대장 자동차 22 대장은 좀 선방하려나?
이런 기대감도 생기네요.
그리고 인터넷주 네이버, 카카오도 선방 가능하려나? 이렇습니다.
딱 드는 생각은 재고가 쌓이는 종목들은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실적 우려가 시장에 적극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했다.
<<애플, 납품업체 감산 통보에 시총 2조달러 붕괴
애플 투자등급 강등, 주가 3.74% 급락>>
애플 두 가지 소식에 하락이라고 뉴스는 전합니다.
우리 전기전자 중 애플 관련 부품주들, 테슬라 관련 종목들은 벨트 꽉 매고
이 깨물고 견뎌야 할 것 같네요.
야간 선물은 –0.31% 하락이지만 두 종목과 연계된 종목들
급락은 피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워낙 우리 시장이 지금 취약하다보니 던지기 시작하면 매도가 매도를 부르면서
급락 패턴이 나오니 말입니다.
미국이 아니고 우리나라에서 테슬라가 연비로 과징금 맞았다는 소식도 정말 악재 같습니다..
<<충전 446㎞ 주행? 겨울엔 220㎞…테슬라에 과징금 28억>>
이게 테슬라 문제만 아니고 배터리 전체로 우려감이 확산될지 걱정이네요.
배터리 개발은 잘 진행되는 것으로 봤는데 연비가 겨울에 반토막이라면
배터리 자체에 의심도 할 것 같습니다.
불타오는 배터리에서 이제 얼마 못 가는 배터리로 배터리 우려가 확산되면
큰일이네요.
애플은 사실 폭스콘 공장 90% 회복하면서 공장 가동률이 올라간 것이 호재로 작용하나?
이런 기대가 있었는데 와장창 무너졌습니다.
1. 새해 첫거래일 애플 시총 장중 2조달러 붕괴…테슬라 14% 폭락
中공장 생산 차질·아이폰 판매 둔화 우려에 애플 4% 넘게 하락
테슬라 작년 인도 실적, 기대치 미달…월가 목표주가 잇단 하향
https://www.yna.co.kr/view/AKR20230104003500075?input=1195m
2. '모기지 사태' 맞춘 마이클 버리 "美, 인플레 정점 또 찍을 것"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3010394451
3. 美 임금인상 25년 만에 최고 파월 '고물가 자극' 노심초사
“월급 많이 올랐다!”…미국 근로자 웃을 때 떨고 있는 이 사람
한 직장 계속 다닌 노동자 임금/ 전년比 5.5% 올라…전직은 7.7%↑
美금리인상 속도, 임금에 달려/ 월가“올 하반기 금리인하 예상”
https://www.mk.co.kr/news/world/10592067
4. 애플 폭스콘 공장 가동률 90%까지 회복
"빠른 정상화로 설날 쇼핑 시즌 앞두고 좋은 징조"
작년말 코비드-19 소요사태 등으로 생산차질 600만대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301039685i
1회 충전 446㎞ 주행? 겨울엔 220㎞…테슬라에 과징금 28억
[뉴스7] "1회 충전으로 446km간다" 테슬라 광고 알고보니 '거짓'
5. 테슬라, 거품 위를 달렸나...연간 고객 인도 물량 목표치 하회
수요 위축 여파 성장성 의심받아/ 주가 65% 폭락에도 고평가 논란
6. "차값 깎아줘도 고객은 시큰둥"…테슬라, 올해는 괜찮을까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301038649i
7. 영국, 새해에도 계속되는 시련…파업 지속에 경제 G7 중 최악 전망
8. 스페이스X, 9천500억원 투자유치 작업…기업가치 174조원
https://www.yna.co.kr/view/AKR20230103101300009?input=1195m
# 주목해야 할 소식
1. 유럽 '초여름 날씨'…겨울이 사라졌다
유럽 예상밖 따뜻한 겨울에 가스값 약세…러 '에너지 위협' 무색(종합)
'스위스 20도' 이상고온 속출…수요 감소로 연초 가스값 최저 수준
독일 "에너지 절약 고삐 죄자"…러, 가스값 결제 루블화→외화 완화
https://www.yna.co.kr/view/AKR20230103054251009?input=1195m
2. 유럽 이상고온… 한겨울 알프스에 눈이 사라졌다
3. '눈이 모두 녹아내렸다'…따뜻한 날씨에 문 닫는 프랑스 스키장
4. 알프스 1월 기온, 사상 최초 20도 넘었다..."유럽의 1월, 가장 더울 것"
5. 제조업이냐 관광이냐…재생 에너지 확대 놓고 갈등하는 유럽
6. 천연가스값 하락에 인버스 ETN '훨훨’
7. 러, 우크라 곡물 수출 차단…“세계 식량난으로 기근 증가”
8. "러 경제, 작년 이어 올해도 역성장 전망…최대 -5%"
9. "러, 전략폭격기 극동기지로 이동…우크라 드론공격 탓"
10. 우크라 최고사령관, "침공후 뺏긴 땅 40% 탈환"
'7만㎢ 중 2.8만㎢ 수복'한 셈
러시아, 2014년 병합지 포함하면
12만 ㎢ 점령했다가 일부서 밀려나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103_0002146912&cID=10101&pID=10100
11. “우크라 미사일에 군인 수십명 사망”…러, 이례적 손실 발표
우크라 공격에 '러군 63명 전사' 이유는?…"휴대전화 사용이 화근"
흔적없이 사라진 러시아군 막사...휴대폰 추적해 하이마스로 때리는 기술
러, 신병 폭사에 내부 책임론 고개…"왜 대비 못했나"
12. EU "27개 회원국 압도적 다수, 중국발 입국자 검사 원해"(상보)
영국 새삼 마스크 권고…"독감·코로나19로 아프면 써라“
알프스에 눈이 녹았다. 스키장 문 닿았다. 1월 고온 현상.
이런 기사가 쏟아집니다.
어제 장초반 천연가스 인버스 ETN 19% 정도 수익이더니
오늘도 그런 흐름 나오게 생겼습니다.
5시 30분 천연가스가 –10% 급락 중입니다. 4.003달러인데 곧 4달러도 무너지게 생겼네요.
정말 무섭게 빠집니다.
유가도 급락인데 WTI가 –3.90% 하락 중입니다. 80달러가 아무래도 벽이었던 것 같네요.
전 조금 아래 78달러 정도로 봤는데 지금 77.13달러로 내려왔습니다.
인플레 하락에 조금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만 언제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는 곳이
원유 시장이니 그러려니 하고 보고 있습니다.
어제 지표들이 이상하게 역방향이다. 이렇게 전해드렸는데
달러 지수가 1.04% 상승하면서 104.345로 104로 훅 튀어 올랐습니다..
그럼 금과 은이 좀 내려야 하는데 금은 1% 가까이 은은 0.5% 상승하네요.
미국 국채 수익률이 특히 10년물이 –1% 하락하면서 다시 3.788로 내려옵니다.
그럼 나스닥이 상승 요인도 되는데 나스닥이 하락하고
경기 침체 반영이다. 그래서 구리가 –1.15% 하락하는 것 아니냐?
이러면 금과 은 상승은 또 뭐지?
참 묘하게 흘러갑니다.
군사 강대국 러시아랑 싸워서 뺏긴 땅 40%를 우크라이나가 탈환했다고 합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에 겁먹고 전략 폭격기를 극동기지로 옮기고
신병 교육하는 기지가 폭격으로 사라지고 러시아 모습이 우습게 됩니다.
겨울에 뭐라도 할 것처럼 떠들더니 막상 겨울이 오고 해가 바뀌었는데도
이렇다 할 전황의 변화가 없네요.
가스값 떨어지고 유가 떨어지고 러시아 곳간이 비고 국민들 지갑 탈탈 털리면
언제 망해도 망할 수순일 것 같은데
하여간 독재자의 말로는 뻔하니 시간이 흐르면 해결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러시아 국민이 재정신이면 푸틴 다시 대통령으로 안 뽑겠죠.
미국 시장에서 잘 가던 정유사들이 오랜만에 급락이 나왔습니다.
엑슨모빌, 쉐브론이 –3%대 급락입니다.
오늘 우리 정유주들 힘들 것 같습니다.
영국에서 마스크 착용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아프면 써라! 강제는 아닌데
분위기가 그리 흘러가는 느낌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가 2%대 상승입니다. 다른 종목들은 좀 약한데 특히 아스트라제네카가 좋네요.
우리 관련주 테마는 무지하게 많이 돌았는데 오늘 그런 현상 나올지 모르겠습니다.
별 의미 없는 개별주 흐름으로 봐야 하지만 워낙 시장이 안 좋아서 온갖 비빌 언덕을 다 찾아보게 되네요.
# 아시아 시장 이야기
1. 日 '금융완화 추가 축소' 기대에 엔화 가치 7개월만 ↑
달러·엔 환율 120엔대…엔화가치 6개월 만에 최고치(종합)
2. [대만증시-마감] 中 경제 회복 기대감에 상승…0.61%↑
"코로나 정점 조짐"…中, 새해 첫 거래일 장중 반등 [Asia마감]
3. [올댓차이나] 홍콩 증시, 반락 개장 후 경기기대 매수로 상승 마감...H주 1.93%↑
4. 中 제조업 경기 5개월 연속 수축...“해외 수요 줄고 고용 악화”
5. 파산 위기' 中헝다 회장 "연내 부채 상환 보장할것"
쉬자인, 1일 신년 서한에서 약속/ "부동산 부지 732곳, 공사 재개"
채무조정안은 또 제출 연기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135686635474112&mediaCodeNo=257&OutLnkChk=Y
6. 中 헝다, 홍콩 본사 매각 입찰 또 실패
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301030306&t=NN
7. 중국發 입국자 5명 중 1명 확진...모로코는 전면 차단
8. 中 ‘위드코로나’ 후폭풍,하늘길 해제에 ‘웃어야 돼 울어야 돼'...
26일 중국 정부 ‘위드 코로나’ 정책 발표...세계 투자은행, 중국 성장 전망치 5%대 전망
국내 화장품·항공·면세 등 중국 매출 관련주 급등...매장 추가 오픈·신제품 출시 등 대비 나서
일부 국내 기업, 중국 내 코로나 확산세로 공장 가동 중단 우려...중국발 입국자 증가에 코로나 재확산·감기약 대란 우려도
https://www.newsque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2682
9. 中 "중국發 입국자 규제, 과학적 근거 부족"… "상응 조치 취할 것"
https://www.ajunews.com/view/20230103175755813
10. 英 "중국발 입국자 코로나 확진돼도 격리 안 해…검사는 정보 수집 목적"
英, 중국발 입국 코로나19 확진자 격리 안 한다
11. EU, '확진자 급증' 중국에 코로나19 백신 무상 제공 결정
"중국發 코로나19 확산이 전 세계 영향 미칠 수 있어 내린 판단"
12. 경기부양 선언한 中…"올핸 주식 담아도 돼"
크레디트스위스, 매수로 상향/ 블룸버그 "성장률 4.8% 예상"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3010394431
13. “中정저우 폭스콘 공장, 20만명 고용…생산 90% 회복”
14. 방역·인플레 등 리스크 산재… 中 증시, 급반등 어렵다
위드코로나 전환 기점 상승 전망/ 내수확대 등 경제정책도 호재
中 증권가 "식음료산업이 주도"/ 소매·면세·제약 등 관심종목 꼽아
15. "올 7% 고성장"…印·印尼서 베트남펀드로 '머니무브'
고점 대비 낙폭 커 저가 매력까지/ '베트남VN30 ETF' 930억 증가 등
한달간 펀드설정액 1000억 늘어/ 인도·인니 등은 수백억 빠져나가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9KBZJIWV1
16. 강달러 주춤하자 … 신흥국펀드에 뭉칫돈
美 S&P500 한달새 –5.8%/ 中·베트남 2%대 하락 그쳐
베트남펀드에만 600억 유입/ 한국·일본 자금 유출과 대비
中 봉쇄 완화에 회복세 기대
17. 제약·여행·화장품 … 요동치는 中코로나 테마주
"신종변이가 설사 유발" 소문/ '지사제' 동성제약 급등락
'방역강화 충격' 여행주 반등
중국 12월 차이신 제조업 PMI가 49.0으로 나왔습니다.
5개월 연속 수축 국면인데 시장은 지금 중국에서 나오는 악재는 대부분
바닥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확진자가 쏟아지면 야! 정정에 도달했겠구나! 다 걸리면 상관없지
이제 확진자 숫자 내릴 일만 남았네!
지표가 안 좋으면 야 더 내릴 공간 있나!
이제 반등하겠지! 좋은 날 올 거야! 으샤으샤
이런 모습입니다.
중화권에 관심 가져 보자고 하는 것은 미국은 부양을 안 하거나, 못 하지만
중국은 계속 부양책을 내놓는 시장이니 어디가 더 오를 가능성이 있겠나?
이런 질문을 했을 때 중화권이 답이지 않겠습니까?
12, 15, 16번 기사가 해당 기사입니다.
자금이 신흥국으로 움직이고 베트남도 거기에 해당됩니다.
특히 어제는 베트남 기사가 제법 많네요.
어제 코로나 치료 원료 무관세 소식 전했고, 독일이 중국 입국자 제한 안 한다.
이런 소식 전했는데 영국이 확진해도 격리 안 한다. 이리 나오네요.
<<발등에 불 떨어진 中, 외국산 코로나 백신 접종할 듯
중국산 백신 효능 낮아 피해 커져/ 외국산 mRNA백신도 도입될듯>>
추측이지만 이런 기사도 나왔습니다.
그리고 전에 중국이 서방 백신 접종 못 하는 이유로 백신 접종 비용이 어마어마해서라도
못 한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 유럽이 백신 무상 제공 결정을 했습니다.
자존심 상하지만 어떤 형태가 될지 모르겠지만 슬그머니 받아들일 가능성도 있지 않겠나?
무슨 핑계를 대서라도 말입니다.
<<EU, '확진자 급증' 중국에 코로나19 백신 무상 제공 결정
"중국發 코로나19 확산이 전 세계 영향 미칠 수 있어 내린 판단">>
5번 기사 보시면 헝다 회장이 연내 부채 상환 보장한다고 약속한 기사가 나옵니다.
뭐 매번 말로는 천냥 빚을 다 갚을 기세입니다.
하여간 헝다는 망해도 중국 부동산에 대한 정국 정부의 지원은 확고하다는 것을 시장이 인정하는 것 같습니다.
시장 흐름이 모든 악재를 이겨 먹고 오르는 이유가 확고한 중국 정부의 의지를 확인했기 때문이라는 생각입니다.
문제는 이 흐름이 우리 시장에 긍정적이냐? 부정적이냐?
신흥 시장에서 자금이 중국으로만 흐르면 부정적이고
중국 경기 회복이 되면서 일부 업종은 수혜 업종이 나올 것이니 모두 부정적이지도
않다. 이런 판단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이러니 월요일 하락한 여행주가 화요일은 다시 반등도 하는 것 같습니다.
# 우리 시장 이야기
1. "이젠 뉴진스가 대세" 하이브 장중 7% 껑충
블랙핑크·뉴진스, 유튜브·음원 차트 점령…걸그룹 돌풍에 엔터株 훨훨
2. "한숨 돌렸다" 반등 깜빡이 켠 현대차·기아
美 보조금 혜택 기대감… 현대차·기아 오름세
3. 완성차 5개사, 작년 772만8천대 판매…내수 부진 속 해외실적↑(종합2보)
국내 시장은 전기차 성장 뚜렷…글로벌 자동차 시장 수요 회복
4. 현대차·기아 지난해 684만대 판매…도요타·폴크스바겐 이어 세계 3위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31034
5. "반도체 지원 늘려라" 대통령 한마디에 세액공제 최대 35%
6. 稅혜택에 반도체 장비주 쑥…급락하던 코스피 한숨 돌려
정부 투자세액공제안 마련 훈풍/ 원익IPS 2.8%·케이씨텍 3% ↑
미끄러지던 삼전·하이닉스 보합/ 장중 2200 무너졌다가 바로 회복
7. 세제지원에도 힘못쓴 삼성전자…"美금리인상 종료 전후 추세 전환"
"추세 상승엔 업황·실적 개선 있어야"
"美 금리인상 종료·中 수요 회복 관건"
"주가는 바닥…분할 비중 확대 적기"
8. [뉴스7] 집 살 때 대출받기 쉬워지고 세금도 줄어든다
[뉴스7] 중도금 대출 상한 12억 폐지…청약 요건 완화
9. 부동산·건설대출 조이는 상호금융…PF ‘돈 가뭄’ 지속되나
부동산·건설 대출, 내년 12월부터 '총 대출 30%' 이하로
상호금융, 부동산PF '자금 공급원'…국내 주택공급 기여
대출 축소시 PF시장 '가뭄'…국내 주택보급 악영향 우려
10. "코스피 하락 베팅" 기관·외국인들 곱버스 집중 매수
개미들 “어? 우리만 반대로 가네”…기관·외국인 ‘증시 하락’ 베팅
https://www.mk.co.kr/news/stock/10592106
11. 특별한 악재 없었는데…기관·외국인 손에 놀아난 코스피
큰손들 가는데로 오르락내리락…'종잇장 코스피'
기관 '팔자'에 장중 2200 붕괴
외인 480억 매수에 낙폭 줄여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3010394651
12. 발등에 떨어진 불…4분기 '어닝쇼크' 주의보
상장사 253곳 4분기 영업익 전망치 36.3조원
전년 동기보다 19.5% 감소…한달 사이 5.7% '뚝'
4Q 성과급·리콜·수해 복구 등 일회성 비용도 대기 중
반도체 우려 속 SK하이닉스는 10년만의 적자 우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088966635474440&mediaCodeNo=257&OutLnkChk=Y
두 가지가 시장을 살렸습니다.
반도체 기업 세제 혜택과 중화권 시장 반등이었습니다.
장중 리딩 때나 장전 시황에 중화권 시장 개장 후 반등 기대한다고 했는데
다행히 기대감이 잘 반영된 것 같습니다.
세제 혜택이 도움이 안 된 것은 아니지만 사실은 중화권 시장에 그나마 동기화되면서
반등한 것으로 봅니다.
가장 큰 영향은 SK하이닉스에서 나왔습니다.
-3%로 신저가 영역으로 나락으로 가는 모습이었는데 –0.13% 하락으로 마무리한 것이
세제 혜택으로 시장이 반등했다는 것의 증거입니다.
미국 시장이 하락하지만 마이크론이 1.43% 상승하는 것이 오늘 반도체 22 대장이 하락하더라도
어느 정도 방어 해 줄지 않겠나? 이런 살짝 기대감을 갖습니다.
918억이지만 외국인이 매수하니 오른다. 저 금액으로 코스피가 상승 반전하기도 한 것에 시장에 돈을 다 말랐다. 이것도 증명이 되네요.
개장 후 흘러내릴 때는 정말 아무것도 못 하겠다는 말이 딱 어울렸습니다.
곱버스도 못 담는 것이 과매도이니 언제 튀어 올라도 오를 일로 보이니
장기 곱버스 투자가 아니면 담을 수도 없는 흐름입니다.
삼성물산은 1010만 원 아래 KODEX 건설 주목해보자고 했는데 –1.14% 하락하고 삼성물산은
-0.45% 하락입니다. 시초가에 못 담았습니다. 무서버서
뭐랄까? 하여간 뭐라도 하면 물리는 장세가 나오는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개장 후 느낌이 싸해서 현대차, KODEX 자동차도 익절하고 나왔습니다.
폭포수처럼 흘러내리는데 쩝!
이런 분위기에 뭐가 좋을 것 같다고 적는 제가 답답하지만
부동산 대책이 쏟아지는데 참 이리 반응이 없는 것은 돈이 씨가 말라서 그렇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시총 2000조에 거래대금이 55조 면 그리 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어제 또 부동산 대책 나왔는데 이 정도도 부족하면 어떤 대책이 더 필요한지 모를 정도로
부동산 대책은 쏟아집니다.
10번 11번 기사가 위의 내용을 담은 기사입니다.
외국인 기관이 곱버스를 부지런히 담고 있는데 시장 반등이 나올까 싶습니다.
12번 기사로 전망을 해보면 주식이 실적에 움직인다고 봐야 하는데
작년에 비해서 약 –20% 감소한다고 하니 불 보듯 뻔한 것 아니겠습니까?
하락하는 것이
프로그램 매도로 내린다는 것도 일부 맞지만
월요일 시총 1위부터 10위까지는 다 상승했는데 프로그램으로 하락한다면
왜 이런 현상이 생기겠습니까?
중소형주는 –2% 가까운 폭락이 나오고
프로그램 영향은 대형주도 받아야 하는데
저는 실적 악화가 중소형주에 더 영향이 크게 미칠 것이고
반대매매 담보 기준이 상향되면서 중소형주에 반대매매가 터지고 있다고 봅니다.
작년 하반기에 기업 자금 흐름 잘 보자. 고금리에 중소형 기업들 자금 굉장히 어려울 수 있다고 적었고, 전환사채, 증자 가능한 기업들 조심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기업은 자금 융통이 어렵고, 매출과 영업이익은 줄고 빚내서 매수한 개인들은 이제 반대매매가 코 앞이고, 매도가 매도를 부르니 답이 있습니까?
중소형주가 무너지는 수밖에
오늘 비빌 언덕은 마이크론이 상승은 했다.
테슬라는 폭락하지만 내연 기관 자동차 GM과 포드는 강보합이다.
4번 소식 보면 현대차, 기아가 세계 3위 판매 기업으로 올라섰다.
그래서 자동차가가 또 비빌 언덕 가능성 있다.
부동산 대책이 나올 수 있는 것은 다 쏟아지고 있으니
언제 반응해도 한번 반응이 건설 쪽에서 나오지 않겠나?
희망 회로 돌리기, 비빌 언덕 찾기,
이런 류의 뜬구름 같은 희망 찾기는 해 봅니다..
야간 선물이 –0.31% 하락입니다.
큰 갭 하락이 아닌데 어제 290선도 단숨에 깨버려서 오는 290선이라도 지켜지는가?
속절없이 무너질 가능성도 열어두고 시장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파생하는 사람은 늘 모른다로 대응합니다.
투자의 기준으로 삼으시면 안 됩니다.
9시에 시작하는 장중 리딩에 참여하시면 실시간으로 제가 보는 시장 상황 설명 들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