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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 10월 17일 장전 시황

평생선물 2022. 10. 17. 07:03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 1017일 장전 시황

# 미국 시장 이야기

 

주말에 몇몇 중요 인사들의 발언에 집중했습니다.

 

먼저 바이든과 옐런의 발언 중 중요한 부분이 강달러 발언입니다.

옐런의 발언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1. 강달러 잡을 생각없다

2. 시장개입 안 할 것

3. 달러는 안전자산이다. 불확실한 시기 미국으로 자본 유입되는 것은 당연하다

4. 미국 경제는 매우 좋다.

5. 집에서 일어난 일, 물가 잡기에 집중해야 한다.

6. 고금리, 강달러 계속된다.

7. 물가 상승을 통제하기 위해 미국이 해야 할 일이 아직 있다.

 

자기들 금융 위기 때는 국제 공조로 대응하자고 나서더니 이제 그런 것 없다고 단언하네요.

강달러 좋다. 미국은 튼튼하다. 인플레 잡는데 집중한다.

우리 이창용 한국은행장과 면담에서도 힘들다는 이은행장 발언에 살아남으라고 할 정도이니

지난 주부터 계속 나온 바이든과 옐런의 강달러 발언과 연준의 강한 금리인상으로 당분간

반등은 기술적 반등이라는 생각이 굳어집니다.

 

1번 기사의 이은행장 강달러 파급효과 우려와 구제요청 국가 급증 기사와 2번 기사 IMF에 구제 요청하는 국가가 93개국이라는 기사도 주목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강달러 이야기 중 하나만 더 하면 구제 요청하는 국가 중 중국 일대일로에 포함된 국가들도 상당합니다. 여러 규제로 중국 때리기에 나선 미국이 강달러로 중국 죽이기에 나선 것으로 봅니다.

 

중국이 국내에서 부동산, 코로나 봉쇄, 실업 등으로 위기 상황인데,

일대일로 국가들 부도를 다 막아 낼 수 있을까?

그럼 일대일로 국가들은 중국이 해결 못 하면 미국 영향권 아래에 있는

IMF에 손벌릴 수 밖에 없다는 생각입니다.

 

일대일로 국가들이 위안화 채권에 대한 디폴트 선언이 잇다른다.

과연 위안화가 잘 버틸 수 있을까요?

강달러가 여러 파급 효과가 나오겠지만 오늘 저는 중국 때리기, 중국 양털깍기의 완성이

강달러로 위안화 공격, 중국 힘 빼기

이런 관점으로 접근해봅니다.

 

다음은 불러드 총재의 발언입니다.

7번 기사인데 불러드 총재의 연준 위치는 잘 아실 것 같습니다.

이 양반 발언대로 가는 경우가 많은데 중요 발언을 했습니다.

11, 120.75% 인상 가능성 언급입니다.

이대로 되면 연말 미국 기준금리는 4.75%입니다.

그럼 내년에 한차례만 해도 5%대 금리가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몇 번 적었습니다. 미국 시장 계단식 하락은 미국 기준 금리 인상과 함께과 하락했습니다.

처음에는 2%대 정도로 생각하고 얕은 조정 예상하다가. 3% 인상에 한 단계 무너지고 9월 하락은 4%대 인상 가능성으로 무너졌는데 토요일 새벽 하락은 이제 5% 인상 가능성을 시장이 반영하기 시작한 것으로 봅니다.

여기에 기업 실적 하향이 계속 나오는데 실적악화가 반영된 하락으로 봅니다.

 

11월부터는 경기침체 이야기가 부진한 기업 실적과 이어지는 순서가 될 것 같습니다.

홍콩 H2008년 금융 위기 직전까지 가는 걸 보고 3월부터 미국 시장과 우리 시장 조정 가능성을 계속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오늘 보여드리는 그림 보시면 어떻습니까?

어느 나라 지표고 어느 때인지 예상이 되십니까?

1998년도 아시아 외환위기 이후 1998년도 1500에서 5200까지 2년 반등하고 20003월에 고점 찍고 3년 만에 전저점 1500까지도 깨고 1200까지 하락한 나스닥 월봉입니다.

 

홍콩 H가 지금 일어나고 있는 하락 지표라면 과거 제가 예상하는 그림이 나왔다던 지표입니다.

2000년 최고가에서 내려오면서 길게는 5개월 짧게는 3개월 반등이 4번이나 있었습니다.

6월부터 반등해서 8월까지 한 차례 반등이 있었고 아직 남은 하락과 반등이 여러 차례 남았다는 생각입니다. 만약 1998년부터 2003년까지 모습이 나온다면 말이죠.

 

이런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시장에 확실한 반등의 실마리가 나오기 전까지는 관망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연준의 양적긴축과 금리 인상이 멈추거나, 미국 무역 전쟁이 마무리되거나, 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나거나, 실질적인 시장 악재들이 해결될 때 들어가도 먹을 수 있는 공간은 충분하다는 생각입니다.

 

정기 예금이 4%대까지 올라올 정도이니 보유 현금은 뭐 연 4%대 이상 확정 수익 예상하고 거기로 잠시 피난해도 되지 않습니까?

 

현금도 종목인데 그 현금이 최소한 4% 이상 확정 수익을 주는데 말입니다.

 

마지막은 영국 새 재무장관 발언입니다. 자기 대장 영국 총리를 까버렸습니다.

트러서 총리 틀렸다. 이제 트러스 총리 실각 이야기까지 나옵니다.

주말에는 그동안 나온 감세안 등등 대부분 정책 철수 이야기까지 나옵니다.

이유는 금요일 영국 국채 수익률 급등입니다.

영국 총리가 시장 안정대책을 내놓았는데도 영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5% 급등했습니다.

다시 4.4165까지 올라왔습니다.

시장이 영국 총리를 신뢰하지 않는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미국 시장 이야기하면

달러 강세 미국 국채 10년물 4% 진입 이렇습니다.

이런 흐름이면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네 나스닥 급락이죠

 

나스닥 급락 주범은 테슬라입니다.

-7.55% 급락합니다. 다른 전기차 종목도 그 이상 급락입니다.

GM이 강보합권으로 자리 지켰습니다.

 

다음 주범은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4.46% 급락한 것으로 상상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반도체, 기술주들입니다. 엔비디아가 6%, TSMC4% 하락입니다.

오늘 대만은 나락으로 갈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금요일 주간 시장에서 2.48% 상승했는데 미국 시장 MSCI 대만은 2.62% 하락입니다.

신저가 근처입니다.

 

중요 기사들 링크해드리니 꼭 확인해보세요.

 

1. 이창용 "강달러 파급효과 우려.. IMF 구제요청 국가 급증"

"우크라 전쟁이 근원.. 빨리 끝나야

·미 통화스와프, 만병통치 아냐"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268600&code=11151300&sid1=op

 

2. 올 이머징 채권펀드서 700유출93개국 IMF'SOS'

디폴트 공포 커지는 신흥국/ 킹달러에 ·아프리카·중남미 등

신흥국 자산시장서 자본 엑소더스/ 자금 조달 길 막혀/ IMF 대출 급증

G20, 국가부채 구제 힘 모은다지만/ 채권국들 간 협력은 '제자리 걸음'

"전세계 경제 큰불로 번질것" 경고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6CDG3POAN

 

3. "글로벌 공조 사라졌다"킹달러 독주에 세계는 각자도생

세계경제 덮친 정치 리스크

옐런 "강달러는 현실 반영"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10/894106/

 

4. 세계가 끙끙 앓지만... 바이든도, 옐런도 '킹달러' 옹호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2101612000003910

 

5. "당분간 가파른 금리인상 유지"겨냥 후진국 지원 압박한 옐런

고금리·강달러 계속된다옐런 재무 "아직 할 일 많아"

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210150025&t=NN

 

6. 영국 저격한 바이든 "다른 나라가 문제지 경제는 걱정안해"

바이든 달러 강세 걱정 안해세계적 인플레이션이 중요

바이든 "달러화 강세 걱정 안해미 경제 매우 강해"

"타국 경제성장·건전한 정책 부족이 경제 해칠까 우려"

트러스 감세 정책 강행 언급하며 '실수'이례적 비판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351366632493576&mediaCodeNo=257&OutLnkChk=Y

 

7. 불러드 총재 "금리인상 서두는 편이 낫다"11·12월 자이언트스텝 예고

`연준 온건한 매파`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11월 이어 12월도 75bp 인상미리 올려도 큰 차이 없어"

"선제적 인상 이후에 긴축 멈추고 경제효과 지켜볼 수도"

"다른 나라들도 통화긴축 속도 높이면 달러 움직임 바뀔 듯"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525206632493576&mediaCodeNo=257

 

8. 경기침체 우려 상승..경제전문가 63% "1년내 침체 온다"

월가 빅샷들 "역대 최악 복합위기..시장 30% 더 떨어질 수도"

막내린 국제금융협회(IIF) 멤버십 연례총회

악재 겹친 복합위기 국면, 월가 빅샷들 진지한 경고

서머스 "IMF, 위기 국면서 모호한 토론만" 맹비난

위기설 급부상한 CS 레만 회장 "우리는 변화할 것"

 

9. 월가 대형은행들, 3분기 수익 두 자릿수대 감소

http://mbnmoney.mbn.co.kr/news/view?news_no=MM1004752817

 

10. "큰 역풍 분다" 경고한 다이먼은행들 실적은 나쁘지 않았다

IB부진에 대손충당금JP모건·모건스탠리 등 이익 줄어

그래도 월가 우려보단 덜 나빠주가는 오히려 상승해

JP모건 순이자수익 `역대 최대`, 연준 금리인상 덕 봤다

은행들 이익 감소도 대부분 대손충당금 미리 늘린 탓

금리인상 수혜 본격 반영될 4분기 기대"충당금 더 쌓길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387446632493248&mediaCodeNo=257&OutLnkChk=Y

 

11. "부실대출 우려"은행들, 3분기 대손충당금 6.5조원 예상

P모건·BoA·씨티·골드만·웰스파고·모건스탠리 등 6대 은행

3분기 충당금 평균 45억달러 적립 추산

3분기 연속 증가 추세연준 금리인상 따른 침체 우려 반영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716246632491936&mediaCodeNo=257&OutLnkChk=Y

 

12. "험악한 분위기, 증시 바닥 치고 있을 가능성" [월가시각]

월스트리트 일각에서는 현재 시장이 바닥을 만들고 있다고 진단한다. 에버코어ISI의 줄리안 에마누엘 리서치 헤드는 "시장이 약세장 랠리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면서 바닥을 치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이어 "분위기가 매우 부정적이라는 사실에 의해 시장이 부양될 수 있다""S&P50017%에서 20%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101607233861627

 

13. 부채 자경단이 돌아왔고 미국 자산도 어려움을 겪을 것입니다. 한 베테랑 펀드 매니저는 이렇게 말합니다.

https://www.marketwatch.com/story/the-debt-vigilantes-are-back-and-even-u-s-assets-will-struggle-heres-what-to-buy-instead-says-one-veteran-fund-manager-11665743611

 

14. 다이먼 국채금리 더 오를수 있어투자자들 대비해야

제이미 다이먼 연기금 레버리지 위기, 예상치 못해 놀라

추가 서프라이즈 가능성숨은 레버리지 일부 또 볼 것"

신흥시장·레버리지 높은 헤지펀드서 사고 발생 가능성 경고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695766632493576&mediaCodeNo=257&OutLnkChk=Y

 

15. 소득세 인하도 1년 연기 추진'트러스노믹스' 사실상 폐기

한달만에 막 내린 트러스노믹스/ '초단명' 콰텡 후임 헌트 재무

증세·공공지출 삭감으로 'U'/ BOE도 금리 대폭 인상 내비쳐

트러스 거취놓고 불확실성 지속/ "세부내용 없다" 시장 불안 여전

다이먼 "놀라운 일 터질 수도"/ 연금 등 높은 레버리지에 우려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6CDFW3BXH

 

16. 새 재무 "트러스가 틀렸다".. 총리실마저 "퇴진은 시간문제"

영 재무장관, 증세·지출삭감BOE총재, 금리인상 폭 확대 시사(종합)

제러미 헌트 "세금 올리고 공공지출 어려운 결정해야"

트러스 총리 생존 가능성 미지수중앙은행 총재 "물가에 더 강한 대응 필요"

https://www.yna.co.kr/view/AKR20221015047051085?input=1195m

 

17. 리즈 트러스 총리, “감세안 전면 수정할 것발표

 

18. 보리즈 존슨 총리 계획이었던 법인세 인상 그대로 유지

법인세 인상 유지로 연간 180억 파운드 세수 추가 예상

감세안 설계자쿼지 콰텡 재무부 장관, 전격적 사임 결정

언론들 트러스 총리, 살아남기 위해 콰텡 희생양 만들어

https://www.radiokorea.com/news/article.php?uid=399778

 

감세 혼란재무장관 취임 38일만에 초단기 경질

또 정책유턴·재무장관 경질영국 트러스 총리 생존 성공할까

영국 새 재무장관 "트러스 내각 감세정책은 실수" 인정

독립기구인 예산책임처 재정전망 없이 예산안 내놓은 것 실수

 

19. "미국, 금리 인상 언제까지"...인플레·고금리에 소비 '굳었다'

https://www.mbn.co.kr/news/economy/4862676

 

20. '오락가락' 머스크+실적 실망테슬라 주가 반토막 ''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101511494632261

 

21. 긴축 기조로 바뀐 아마존..."투자와 고객 경험 중 균형 맞춘다

https://www.bloter.net/newsView/blt202210140020

 

22. '뉴노멀' 된 줄 알았던 전자상거래코로나 덕 반짝 성공이었나

https://view.asiae.co.kr/article/2022101409395161157

 

23. 월가 대형은행들, 3분기 수익 두 자릿수대 감소

http://mbnmoney.mbn.co.kr/news/view?news_no=MM1004752817

# 주목해야 할 소식

 

1. 감산으로 '친러' 의심받는 중동 산유국들 "경제적 이유" 항변

"바이든, '원유 감산' 사우디와 관계 체계적으로 재검토 방침"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21017_0002049721

 

2. 사우디, 우크라에 4억달러 인도적 지원러 밀착의혹 정면돌파

사우디, 우크라 4억달러 지원"원유감산 러 동조" 비판 때문?

 

3. 러시아 "사우디와 석유 공동 프로젝트에 관심"

https://www.fnnews.com/news/202210150031141308

 

4. 백악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어떤 형태 핵공격도 용납 않겠다"

, 우크라에 72500만달러 추가 군사지원

 

5. 나토, 연례 핵억지연습 개시B-52 장거리폭격기 동원

나토, 대대적 핵억지연습 예고러시아 ICBM 훈련 맞불

러시아 야르스’ ICBM 투입 훈련

 

6. 나토, 14개국 핵억지 훈련..·벨라루스 연합군 '맞불'

푸틴 "나토 군 투입, 세계 참사 부를 것"(종합 2)

"러시아, 점령한 우크라 땅에서 우크라인 '종족 청소' 작전 펼쳐

 

7. 러시아 크름대교 보복에 미사일 소진?.."재고량 바닥난 듯

"이란, 러에 지대지미사일 공급 예정..우크라 맞설 강력한 무기"

 

8. 러 점령지 도네츠크 시청에 포격..러 측 "우크라군 소행"

러시아 벨고로드 군 사격장서 총격11명 사망·15명 부상

[속보]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러 군 사격장서 총격 '11명 사망

우크라 접경 러 남부서 유류고 화재이틀 만에 또 포격피해

 

9. 남자만 보이면 끌고 간다..", 기숙사·카페 들이닥쳐 무더기 징집"

동원령 이어 징집병 사망까지.."이게 맞나" 끓어오르는 러시아

강제 징집에 분노했나.. 러 파병 훈련소서 총기 난사 11명 사망

 

달러 지수가 113.170으로 다시 113으로 돌아오니 원자재 시장이 난리가 났습니다.

은이 3.8%, 유가도 3%대 하락입니다. 대부분 2%에서 3% 하락이 나왔습니다.

강달러 영향인데 원자재 관련 종목들도 오늘 힘들 것 같네요.

강달러와 경기 침체 수요 감소를 반영하는 모습입니다.

 

사우디 포함 산유국들이 감산으로 친러로 오해받는다. 친러 아니다. 경제적 문제다. 이렇게 해명하고 사우디는 우크라이나 지원책까지 발표하지만, 바이든은 선거도 있고 그런지 사우디 제재에 더 나서는 모양새입니다.

 

유가 하락은 이런 시황도 좀 반영하는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도 하게 됩니다.

진짜 감산하다가 사우디에서 미군 철군, 미국 무기 수출 금지, 이렇게 나오면 사우디 안보는 바로 무너진다는 생각입니다.

 

나토는 14개국이 핵억지 훈련하고 러시아는 벨라루스랑 합동 훈련하고

느낌이 쎄합니다. 확전 가능성이 계속 나오는 것 같습니다.

핵무기 사용이 아니더라도 확전이 되면 답 없다는 생각입니다.

 

제일 좋은 것은 러시아 내부에서 푸틴을 제거하는 흐름입니다.

 

[Why Times 정세분석 1711] 푸틴 위기 (2022.10.16)

https://www.youtube.com/watch?v=PspPI9tmm8I

푸틴 실각 가능성 언급한 유튜버입니다. 참고하세요.

부채 자경단이 돌아왔고 미국 자산도 어려움을 겪을 것입니다. 한 베테랑 펀드 매니저는 이렇게 말합니다.

https://www.marketwatch.com/story/the-debt-vigilantes-are-back-and-even-u-s-assets-will-struggle-heres-what-to-buy-instead-says-one-veteran-fund-manager-11665743611

 

위 기사는 마켓워치 기사입니다. 과거 남유럽 위기 때 PIGS 국가라는 단어가 나왔는데 이제 국가부채가 GDP 대비 100%로 넘는 일본, 그리스, 레바논, 미국, 이탈리아, 싱가포르, 포르투갈, 캐나다을 묶어서 JIG’UP으로 부른다는 내용의 기사입니다.

 

국채 계속 추적하면서 이런 부채 높은 국가들 주목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 아시아 시장 이야기

 

1. 시진핑 3연임 당 대회 개막 'D-1'반발 민심 확산

16일 당 대회 개막시진핑 3연임 사실상 공식화

베이징 현수막 시위 확산중국 당국 '예의주시'

http://www.mediapen.com/news/view/762475

 

2. '당대회' 호재에도 맥 못추는 증시외국인 '탈출 러시'

당대회 코앞인데 증시 오히려 시들"1991년 이후 최대 낙폭"

블룸버그, 코로나 봉쇄령·대미 관계 악화 등 악재 지목

https://www.yna.co.kr/view/AKR20221015026700009?input=1195m

 

3. 폭스바겐, 자율주행 반도체 회사에 34천억 투자...중국 시장 공략 강화

https://www.hellot.net/news/article.html?no=72097

 

4. 시진핑, 공작보고서 개혁개방 대신 '강군' '공동부유' 내세워

시진핑, 29분간 치적 자화자찬·'사상' 29번 강조..'1인 통치' 공고화

'대내외 압박 직면' 시진핑, 당대회서 '안전'·'안보' 73회 언급(종합)

"샤오캉 달성" 선언한 시진핑 "건국 100주년은 공동부유로"

시 주석, 105분 연설 '사회주의 현대화' 2049년까지 목표로

대만 통일을 3연임 명분으로..안보 73회 언급, 박수 32

"핵심기술 공방전 승리" 반도체 등 미국의 압박에 대결 의지

 

5. 시진핑 "밥그릇은 중국인 손에.. 과학기술 자립 서둘러야"

 

6. 시진핑 "대만 통일 실현..무력 사용 포기 안 해"

시진핑 3연임 막 올랐다.."대만 문제, 무력행사 포기 안해"

시진핑, 20차 당대회서 처음으로 "발전과 안보의 균형" 밝혀

 

다가오는 시진핑 3연임, 경제 '버블'은 터질까? [차이나는 중국]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101311283465206

 

7. 중국 "제로코로나 견지"방역 정밀화·경제고려도 시사

"경제 성장 속도가 경제 발전의 유일한 지표 아냐

 

8. IMF "부동산업계 45%, 번 돈으로 채무 감당도 힘들다

금융안정보고서 경고"은행권 대출 28%가 부동산업체·주담대"

https://www.ge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02426

 

9. 진출 기업 3분기 시황·판매 다소 개선4분기는 하락 전망

산업연구원, 211곳 대상 BSI 조사3분기 매출은 감소

 

10. 상하이증시9월 수출입·3분기 성장률 잇달아 발표

 

11. 대만, "우리는 주권국..일국양제 거부한다" 시진핑 메시지에 반발

 

금요일, 토요일은 중국 관련 기사가 당대회 앞두고 중국 증시가 이례적으로 약세라는 기사가 도배되었습니다. 일요일은 시진핑 3연인 이야기 도배됩니다.

 

내용들은 다 아실 것 같고 제가 주목한 내용들 언급하면

대만 무력 통일 안 한다. 이런 약속 못 한다. 이 발언으로 양안 경색이 강화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 대만이 미국 급락과 양안 관계 경색으로 좀 힘들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본토 증시야 큰행님들이 급락하면 나서니 하락이 제한적이지만

홍콩은 본토와 영국 문제로 흔들릴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홍콩 바닥은 알 수가 없습니다.

2008년 저점까지 가려가 하니 말입니다.

홍콩 H는 금요일 반등에 정리하고 100주만 남겨두었는데 이것도 정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코로나 봉쇄에 대해 더 정밀한 대책이 추진한다고 하는데

이게 봉쇄 정책 후퇴를 이야기하는 것인지, 조금의 변화 정도인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제로 코로나 정책 끝나지 않는다는 생각입니다.

 

부동산에 대한 대책이 어떻게 나오는지를 더 지켜봐야겠다는 정도입니다.

 

중국 증감회에서 외국인 기관이 홍콩을 통하지 않고 중국 본토 직접 투자 길을 조건부로 열어준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지난 주에만 외국인 자금이 12천억 넘게 매도해서 나오는 대책 같은데

시장에 큰 영향이 있을지 오후 기사 제목에 시진핑 3연임, 외국인 자금 투자 활성화 중국 본토 시장 선방. 뭐 이런 기사가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대신 홍콩 시장은 답 없고 말입니다.

미국 시장에서 징둥이 6%, 전기차 니오가 8% 급락합니다.

MSCI 홍콩도 2.58% 하락입니다.

대만, 홍콩 아주 흐림, 중국 본토 전약후강 가능성도 있다 이렇게 봅니다.

 

# 우리 시장

이야기

 

1. "90년대 일본처럼 장기불황 올 수도공급 능력 제고해야"

한국금융연구원 보고서

 

2. 신용융자 금리 10% 돌파빚투 개미 '빨간불'

[기준금리 3% 시대]신용금리 '11%' 임박빚투족 어쩌나

증권사 신용융자 금리 10%...연체금리는 12%대 진입

주가 빠져 속상한데 고리대금 업자도 아니고신용융자 연체금리 12%

 

3. 금융위, 채권시장안정펀드 여유자금으로 회사채CP 매입 검토

증안펀드 이달 재가동채안펀드도 추가 조달 검토

금융당국, '최대 20' 채안펀드 재가동 검토

증안펀드에 채안펀드까지...정부, 금융시장 안정 위해 총력전

최대 20조원 규모 채안펀드 재가동 검토

금융당국 시장안정화 조치 잇따라"시장안정판 기대"

빅스텝+레고랜드 사태에 채권시장 '냉랭'.. 기업 "차환보다 현금상환" [fn마켓워치]

 

4. 자사주 소각·매입동반추락 '카카오 사총사' 급한 불 끌까

급락장 속 공매도폭탄 '째깍째깍'삼전·네카오 국민'직격탄'

이미 `반토막` 카카오 또 악재...월요일 주가 향방 주목

네카오 악재에 속타는 개미'검은 월요일' 되나

개미 몰빵한 네이버·카카오주가 급락? 검은 월요일 되나

카카오 먹통에 월요일이 두려운 개미들다시 신저가?

주가는 추락하는데 먹통된 카카오자사주 소각·매입 구원투수 될까

 

5. [빚투플로우]6거래일 연속 16조원대연저점 다지는 융자

신용융자, 3거래일 연속 감소하며 연저점 경신

일야, 융자 잔고 증가율 45290%1

 

6. "다시는 쳐다도 안본다"불안한 개미들 '대탈출' 시작? [박병준의 기승쩐주()]

일평균 주식거래대금 20조원 밑으로전년대비 41% '

 

7. 외국인의 귀환증시 한파·고환율에도 반도체 '줍줍'

 

먹구름 깔린 실적 시즌코스피 영업익 전망 ''

실적시즌 먹구름올해 코스피 영업익 역성장 가능성 높아

"실적 따른 종목별 차별화 장세 예상3분기 실적보다는 가이던스 봐야"

 

8. "알려진 악재는 악재 아냐"증권가 '반등국면 진입' 전망 [주간전망]

[주간증시] 물가·금리 공포 재확산 속 코스피 2090~2,250선 유지

[주간증시전망]2200선 안착 기로에 코스피반등 이어질까

[주간 증시 전망] 낙폭과대 속 저가매수 기대...코스피 2090~2210P

[증시 풍향계] 물가·금리 공포 재확산코스피 저점 낮추나

[주간증시전망]"잠깐의 반등일 뿐 바닥 아냐"추가 하락 경계

 

9. [단독]금감원, '짬짬이' 블록딜 연계 공매도 전수조사 착수

금감원, 최근 2년치 '블록딜 연계 공매도' 전수조사 나서

카뱅 등 블록딜 소식 이후 주가 급락공매도 연루 살펴

실투자자-해외증권사 미공개 정보 이용 여부 중점 파악

 

죽을 각오로 어떻게든지 상방 이유 찾아라!

쏟아날 구멍이 진짜 없나?

이렇게 보고 시황을 적는다면 한 가지 비빌 언덕이 있습니다.

몇 번 말했지만 증안펀드와 공매도 금지입니다.

신한증권 보고서 그림 참고하시면

90년 증안기금이 들어오고나서는 하락하지만

2003, 2008, 2020년 기금 조성 때는 다 상승합니다.

차이가 뭐냐면 90년에는 28.5% 하락 때 들어왔습니다.

2003년에는 37%, 2008년에는 53%, 2020년에는 34% 하락 때 들어왔습니다.

 

오늘 하락하면 30% 아래로 하락하게 되고 며칠 하락하면

202034%, 200337% 정도 하락은 나올 것 같으니, 증안펀드 진입 기준을 하락률로 따져본다면 비슷한 하락률이 나올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증안펀드 역시 투자금이니 손실 보면 안 되니 시장 바닥이라는 판단이 생기면

들어올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공매도 세력이 가장 겁나는 것이 급반등 아닙니까?

급반등이 나오는 순간은 시장을 되돌리 큰 이슈가 나오던지

아주 싸지던지 둘 중 하나일 것 같습니다.

 

증안펀드가 공매도 금지와 함께 들어올 가능성을 예상한다면

이제 공매도 세력이 다 묵었다. 더 묵을라고 하믄 욕심이다. 반등 나오면 우짤라고.

이정도로 하락하는 순간이 지수로 40% 근처가 아닐까?

그래서 지수로 보면 2000선 초반 정도면 공매도 세력도 충분히 겁날 지수가 되지 않겠는가?

 

목숨걸고 상방 시황을 적자고 한다면 증안펀드가 공매도 금지를 업고 들어올 때가 지수 바닥일 수 있다 이정도입니다.

 

바닥이냐 지하냐, 싸긴한데코스피 반등 변곡점은?

김 연구원은 "현재 원·달러 환율을 감안한 달러 환산 코스피는 1715선까지 하락했다""낙폭과대 관점에서 주식시장의 기술적 반등이 나올 수 있는 주가 레벨에는 도달했다"고 밝혔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101610311492794

 

그다음 호재는 코스피가 충분히 달러 환산으로 보면 싸졌다. 위 기사 보시면 지금 달러 환산 지수로는 코스피가 1715선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여기서 10%더 하락하면 1500대 후반입니다.

외국인 입장에서는 충분히 싸졌다고 볼 수 있다.

그럼 외국계 자금 진입도 기대해 볼 수 있다.

929일 외국인 삼성전자 보유율이 49.24% 찍고 30일부터 9거래일 연속 삼성전자 매수하면서 보유율을 49.51% 늘리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는 928일 외국인 보유율을 49.70% 찍고 11거래일 연속 외국인 매수 들어와서 보유율을 50.82% 늘렸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연일 신저가로 내려가고 있는데

우리 반도체 2대장은 외국인 매수가 들어오면서 반등하는 흐름이 나온다.

이것도 비빌 언덕입니다.

 

2가지로 시장 버틸 논리 삼을 수 있지만 이것도 단기적이고

길게는 미국 시장이 5%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를 반영하면서 하락하고

강달러가 지속되고 일본 엔화가 무너지고 위안화 방어가 실패하고 파운드화마저

무너지는 현상이 나오면 우리나락 버틸 수 있을지 의문스럽습니다.

 

2000년도부터 시장 하락기에 몇 달씩 나오는 반등 구간은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지금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반등도 그 흐름으로 해석합니다.

 

미국 시장이 대세 상승으로 전환할 이슈가 나오지 않는 이상

우리 시장에서 나오는 현상은 단기나, 몇 달 중기 정도로 보고 대응할 영역이라는 생각입니다.

 

파생하는 사람은 늘 모른다로 대응합니다.

투자의 기준으로 삼으시면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