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75선 갭 채우기 가자! AI가 움직이는 미국 시장, 10월 18일 장전 시황
# 미국 시장 이야기
영화 고지전에서 본 것 같은 모습이 나오는 시장 같습니다.
하루는 이쪽, 다음 날은 저쪽
13일부터 나온 변동성을 보면 미국 시장 참여자들이 무슨 생각을 할까?
이런 변동성을 즐기나?
일단 오늘 시장 전체 흐름은 아시아 시장 때부터 나왔습니다.
우리 시장이 오후에 급등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속보로 영국 재무장관 발언이 있을 것이다. 내용은 정책 철회일 것이다.
이런 속보가 나오면서 나스닥 야간 선물이 급등했습니다.
그러니 오늘 시장 반등의 출발은 영국 재무장관이 만들었다.
그렇게 1%대 상승이 예상되다가 9시 30분 뉴욕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 지수가 무려 –9.10% 급락이 나왔습니다. 전달이 –1.50이고 예상은 –4.00인데 –9%가 나왔는데 그 때부터
더 크게 상승합니다.
외신은 이걸 연준이 피봇할 수 있을 가능성을 볼 지표라고 합니다.
이렇게 부러졌네! 그럼 연준 금리 인상 속도 늦추거나 못 하겠네!
뭐 이런 식 판단 말입니다.
그리고 개장 때 3% 급등 후 그냥 선입니다. 일직선 주우우욱 3%대 상승을 이어갑니다.
다우도, S&P도 그냥 일직선입니다. 위 아래로 흔들림없이 하루 종일 비슷한 자리에서
상승 유지합니다.
미국 시장이 AI가 움직이는 ETF 시장입니다.
특이한 것은 아래로 변화가 거의 없다 싶이 합니다.
정말 특이한 흐름인데 기계가 돌아서 3% 상승을 만들었고
인간은 그냥 쳐다만 봤다. 왜 목요일부터 나오는 이 흐름을 인간 지능으로 어떻게 따라가겠습니까? -3%에서 거의 3% 상승, 다음날 또 –3% 하락 오늘 3% 상승
인간은 클릭을 멈추고 기계가 돌아갔다. 신호에 따라 매수할 뿐이다.
저는 이런 판단입니다. 어떤 신호 다시 나스닥이 1만 근처까지 오니 기계들이 저가 매수한 것이 아닌가?
자 그럼 지표를 봅니다.
분명한 것은 파운드화가 반등하고 유로도 반등하면서 달러지수가 –1.09% 하락하면서 113에서 111.96까지 내려왔습니다. 이건 인정 분명히 시장 상승 원인입니다.
환율은 시장 상승에 도움을 줄만했다.
다음은 국채입니다.
요게 수상합니다. 영국 10년물 국채수익률은 하락 하지 않고 상승해서 4.0090입니다.
분명 내릴 것 같았는데 말입니다.
미국 국채도 이상합니다.
나스닥이 3%대 후반까지 상승했는데 초단기물과 10년물 이상 초 장기물은 상승합니다.
추적하는 10년물은 0.21% 상승해서 4.015입니다. 11개 지표 중 앞자리자 3인 것은 이제
1개월, 3개월물 2개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1년물이 4.492, 2년물이 4.4538입니다.
시장이 연말 4.75%, 내년 5% 인상을 반영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이런 상황인데 나스닥이 올랐다. 그럼 이미 이 정도 금리인상은 시장이 반영했나?
요런 추정도 가능합니다.
반대로 기계가 이런 지표 반영 없이 올렸다면 이 상승은 제한적이다. 이런 판단도 가능합니다.
뉴욕 제조업지수도 엉망, 미국 국채 수익률도 상승했는데, 하루 종일 변동 없이 그냥 주욱 일직선으로 올랐다는 것은 저는 사람은 클릭 안 했다는 생각입니다.
사람이 하는 거래가 저런 그림을 만들 수 있을까?
오늘도 기업 실적, 은행 실적이 잘 나왔습니다. 이건 호재입니다.
다 올라서 종목 언급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데 중요하게 살펴야 하는 종목은 테슬라입니다.
금요일 나스닥 급락을 만든 것이 테슬라고 오늘 급등을 만든 것도 테슬라입니다.
7% 급등입니다.
사실 테슬라로 설명이 다 됩니다.
테슬라가 전저점까지 하락하고 저가 매수가 들어옵니다.
세계 장기 단기 투자자들이 테슬라 싸다고 들어오면
TQQQ 자극하겠지요, 나스닥 100 3배 ETF입니다.
그럼 TQQQ 급등 조짐 보이면 다른 애플 포함 여러 기술주 반등이 나오고
기계는 다시 다른 3배 ETF FNGU와 S&P 500 3배 ETF SPXU을 자극하고, 이건 또 필반도체 3배 ETF SOXL을 급등시킵니다.
금요일은 딱 반대 현상으로 급락하고 오늘은 이래서 3% 급등이 나옵니다.
호실적이 나온 금융 업종 종목들은 2%대 상승이지만 이런 ETF와 관련 없는 종목들은 대부분 1%대 상승입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가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6% 상승하면서 금융 업종을 이끌었습니다.
19일 발표할 테슬라 실적 발표가 분기점일 것 같습니다.
이번 반등이 설명되는 실적인지, 낙폭과대로 들어간 것이 정당했던것인지
기준이 정해질 것 같습니다.
일단 테슬라가 차량 인도 실적이 전년 대비는 늘었지만 예상치에는 못 미치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중요 변곡점은 테슬라 실적 발표 나오는 19일 전후가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20일은 옵션 만기 전날이고 요 이틀동안 또 큰 풍파가 나올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1. 英 감세안 '유턴'에 美 증시 반등…일시 상승 관측도
영국 신임 재무장관 "감세안 대부분 되돌린다"
파운드화 상승…미 국채금리 하락에 증시 반등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4014726632493904&mediaCodeNo=257&OutLnkChk=Y
2. 무디스" 인플레 곧 종료"
국채금리 달러환율 국제유가 급속안정
3. 뱅크오브아메리카, 금리 상승에 3분기 '기대 이상' 실적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21017000950
4. 인플레에도 美소비자 카드 결제액 10%↑…"소비 강하다"
BofA 고객들, 카드사용 늘어…마크 잔디 "내년 하반기 침체 우려"
https://www.yna.co.kr/view/AKR20221018001500072?input=1195m
5. 무디스 수석 "끈질긴 인플레 처단 방법은 경기 침체뿐"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38030
6. 미국증시에 ‘재고관리 쇼크’ 반영 전망, 모건스탠리 “기업 수익성 악화”
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95545
7. Mark Zandi는 2023년 하반기에 경기 침체가 올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8. "경제전문가 63%, 내년 美 경기침체 전망"-WSJ
"연준, 내년 말 또는 2024년 초 금리인하 시작할 것"
9. "더는 안돼" 취임 한달여만에 퇴진 압박받는 英트러스 총리
골드만삭스 "英 내년 경기침체 심각"…트러스 주중 불신임안 제출될 수도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210172738i
10. 英신임 재무장관 "감세안 거의 대부분 되돌릴 것"
불신임 위기 몰린 英 트러스, 감세안 또 철회했다
제이미 헌트 재무장관 발표
감세안 철회하며 신뢰 회복 주력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210173657i
11. "저점은 오지 않았다"…이번주 테슬라·넷플릭스 실적 주목
미국 증시 급등락 반복/ 약세장 전형적인 모습으로 분석
주가 더 떨어질 것이라는 의견 지배적/ 이번주 미국 기업 3분기 실적 발표 주목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210172756i
12. 뱅크오브아메리카,금리인상속 대출 늘려 3분기 실적 호조
대출 확대에 따른 이자수입 증가와 채권 거래 수입 확대
순익과 매출 모두 월가 예상 웃돌아 금리인상 수혜자로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10174024i
# 주목해야 할 소식
1. 우크라, 대규모 가스전 개발 추진…"매장량 유럽 두번째"
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210170246&t=NN
2. 美북동부도 겨울 에너지난 우려…"한파 발생 시 정전 가능성"
수입 천연가스 의존 높은 뉴잉글랜드, 겨울철 전기대란 걱정
https://www.yna.co.kr/view/AKR20221018003600072?input=1195m
3. 천연가스 가격 더 오르나?…중국, 유럽·아시아 등에 LNG 재판매 중단키로
https://www.ekn.kr/web/view.php?key=20221017010002455
4. 중·러 편 먹고, 러 손잡은 사우디…흔들리는 美 에너지 패권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09836
5. 러시아-터키, ‘천연가스 동맹’ 구축하나
저렴한 에너지원 제공에 수출 인프라 내줄 듯
http://www.todayenergy.kr/news/articleView.html?idxno=253496
6. ‘경유 없는 겨울’ 올라, 글로벌 시장 ‘패닉바잉’…세계 경제 또 다시 충격
유럽 현물시장서 톤당 최대 160달러 프리미엄
한 달 전보다 약 7배 폭등
뉴욕시장은 '투기적 매수세’ 유입
프랑스 파업 장기화, 러시아산 원유 수입 금지 임박 등 재고 우려 고조
https://www.etoday.co.kr/news/view/2182598
7. 킹달러에 개도국 식량난 심화…"돈 못 내 수입곡물 항구에 쌓여"
https://www.radiokorea.com/news/article.php?uid=399805
8. 푸틴의 에너지 전쟁은 EU 국가 간의 연대를 시험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이 블록 전체의 국가들에 에너지 혼란을 계속 일으키면서 유럽의 연대가 시험받고 있습니다.
파올로 젠틸로니(Paolo Gentiloni) EU 경제 위원은 ”통합된 접근”을 요구했고, 유로그룹의 파스칼 도노호(Pascal Donohoe) 사장은 개별 국가가 자체 통화 정책을 내놓는 이유를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https://www.cnbc.com/2022/10/17/putins-war-on-energy-is-testing-solidarity-between-eu-nations.html
9. 키이우에 또 러시아 '자폭 드론'..건물 붕괴, 매몰
러시아, Kamikaze 드론으로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강타
월요일 아침 키예프에서 4번의 파업에 사용된 드론
여러 주거 건물이 공격으로 손상되었습니다
10. 나토, 연례 핵억지연습 돌입..러, 핵전쟁 훈련 전 위기 고조(종합)
나토, 우크라전 긴장속 예정대로 '핵억지연습' 돌입
EU, 우크라군 대상 훈련 지원키로..이란 드론 제재 결론 못내(종합)
11. 모스크바, 러시아서 첫 동원령 완료 선언.."사명감과 애국심에 감사"
러시아 신병은 '총알받이'.."범죄자까지 동원“
이러니 다들 '푸틴' 피해 도망치지..'총알받이' 러군 신병, 전사자 속출
탄창 세 개 쐈다"..러 신병들, 훈련·보급품 없이 전선으로 내몰려
12. "'Z' 표식 청년들 사라졌다" 카자흐 넘어온 러 청년의 증언 [르포]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09948#home
13. 러 전투기 이륙직후 자국 아파트에 추락..4명 사망·6명 실종(종합)
14. 벨라루스 도착 러군 9000명, 4개 훈련장 배치돼 합동훈련 예정
벨라루스 국방 "러시아서 탱크 170대·장갑차 200대·포 100문 도착"
합동 지역군 훈련 일환으로, 실탄 사격·대공 유도미사일 발사 예정
천연가스가 6달러가 무너졌습니다. 5.988달러입니다. -7.21% 급락입니다.
네덜란드 TTF 가스 선물도 –13% 하락입니다.
8월 고점이 350정도였는데 오늘 150을 깨고 123까지 내려왔습니다.
유럽 가스는 반토막이 넘게 하락 중이고 미국 천연가스는 고점 10 바로 아래서 내려 지금 5.988이니 약 –40% 하락이네요.
이게 뭐지 싶네요. 유럽이 가스 저장창고를 90% 이상 채워서 이러나?
새로운 가스 파이프 라인이 계속 나오면서 안정되나?
10월부터는 늘 가스 가격이 하락하기 시작하니 그런 계절적 요인을 반영한 것이
제일 큰 요인 같습니다. 하여간 급하게 내리고 있습니다.
관련 소식은 중국이 러시아산 사서 재판매를 안한다고 합니다.
요건 상승 요인인데 말입니다.
러시아는 튀르기예랑 편먹고 가스 동맹에 나선다고 하네요.
요건 러시아 호재 같습니다. 오늘 러시아 증시도 급등했습니다.
6번 기사 보시면 가스 가격은 이제 안정적으로 변하는데 경유가 급등한다고 합니다.
<<‘경유 없는 겨울’ 올라, 글로벌 시장 ‘패닉바잉’…세계 경제 또 다시 충격>>
유럽에서 한달 전보다 7배 급등했다고 합니다.
이럼 트럭 운송 비용이 급등하고 유통이 불안해지면 또 유럽은 인플레 걱정하고 공장 가동 걱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여름에는 전기난, 가스난, 이제 경유난이 나오는 모습이네요.
유럽 문제는 한 둘이 아닙니다.
7번 기사는 킹달러에 곡물 가격 결제 못해서 굶주린다는 내용입니다.
우크라이나 전황은 기사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큰 변화는 없는데 유럽이 러시아에 드론 수출한 것을 제재 못하네요.
요건 좀 의외입니다.
오늘 가스 관련 종목들 움직임이 크게 나올 것 같습니다.
# 아시아 시장 이야기
1. '킹달러 습격'에도 잘 버텼다…통화가치 선방한 신흥국들
英·EU·日 선진국보다 덜 떨어져
브라질, 12회 연속 금리인상 효과
자원 풍부…원자재값 강세 한몫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2101737861
2. 중국, 수출통계 이어 3분기 성장률 발표도 연기...이유 안 밝혀
중국, 3분기 경제성장률 발표도 연기…"경제 둔화 우려 증가"(종합)
9월·3분기 수출입통계 발표도 설명 없이 연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1017153851074?input=1195m
3. 中, 정저우시 100만명 거주지 봉쇄...아이폰 공장은 '미포함'
아이폰 공장 소재 中 정저우시 100만명 거주지 봉쇄
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210170251&t=NN
4. "중국, 증시부양 준비 중"…시중은행 유동성도 지원
https://www.yna.co.kr/view/AKR20221017129800009?input=1195m
5. "中, 증시 부양 준비", 인민은행 99.5조원 신규 대출
https://www.fnnews.com/news/202210171840491098
6. "베트남 '부패 연루 루머' 대형은행 뱅크런…금융취약성 보여줘"
https://www.yna.co.kr/view/AKR20221017132000009?input=1195m
7. 시진핑, 바이든에 맞서 ‘반도체 투쟁’ 선언
[중국 당대회]“핵심기술 난관 결연히 승리할 것”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21018/115998690/1
8. 中 주요도시 화장실에 '반독재-반PCR' 낙서
베이징-상하이-광둥성 등서 발견.. 반정부 문구 사진 SNS 타고 퍼져
현수막 이어 밑바닥 여론 표출 분석
中, 베이징 경계 강화.. 사실상 봉쇄
호재는 어제도 적었지만 외국게 자금에 대한 규제를 상당히 풀어서 외국계 자금 유입을 시도하고 증시 상승을 위해 자사주 매입을 유도하고 규제도 푸는 작업을 중국이 시도합니다.
큰 행님들만 중국 증시를 사는 것이 아니고 기업들 스스로 자사주 사게 해서 부양시키려 하는 것 같습니다. 4번 기사가 그런 내용이고 5번 기사는 시중에 유동성을 푼다는 이야기입니다.
어제 중국 본토는 좀 낫고 홍콩은 부정적이라 생각했는데
이런 소식으로 홍콩까지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그런데 외국인이 거래하는 차이나A50은 하락이네요.
악재는 2번 3번입니다.
100만 인구 정저우시가 봉쇄에 들어갔습니다. 아이폰 공장은 미포함이라고 합니다만
제로코로나를 유지하는데 중국에 답이 있을까 싶습니다.
다른 하나는 중국이 통계 발표를 다 미루고 있습니다.
수출통계와 3분기 성장률 발표입니다.
무슨 일인가 싶은데 설명은 없다고 합니다.
8번 가시에는 화장실 낙서로 저항한다는 내용입니다.
둑은 한번에 안 무너지죠. 서서히 작은 구멍하나에서부터 무너지죠.
베트남 시장이 유독 약한 것이 부패 문제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부패 관료와 연계된 은행에서 뱅크런이 나왔다고 합니다.
-1.34% 어제 하락인데 이런 소식이라면 크게 걱정할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대만이 –2% 가까이 하락하다가 –1.2% 하락으로 수습하고 그렇게 좋은 실적이 나오는 TSMC가 –3.64% 하락했습니다. 오늘 미국 시장에서도 1.52% 상승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매일 오르는 느낌인데 더 나은 TSMC는 나락으로 가네요.
대만은 신저가 영역입니다. 양안 우려가 크게 작용하는 것인지
외국인들 반도체 투자가 대만 숏, 한국 롱으로 변한 것인지?
어제 중국 반도체 종목이 많은 과창판은 상승했습니다.
대만, 과창판, 우리 반도체 2대장의 흐름에서 참 특이 현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리하면
양안 관계, 지정학적 우려를 반영한 대만 약세, 대만이 약하니 대장주 TSMC 약세
대만 숏, 한국 롱으로 외국계 자금의 투자 방향 설정
중국 반도체의 약진
반도체 감산이 파운드리와 디램에서 차별화가 나온다.
이렇게 보고 계속 추적해봅니다.
# 우리 시장 이야기
1. "물류상황 반전 시작됐다…항구 혼잡·컨테이너 부족 완화"
컨테이너 운임 1년간 64% 하락···국제 해운물류 '병목' 완화
컨테이너 운임 32주 연속 하락…1년새 64%↓
6일 기준 1FEU당 3689달러…코로나 이전 보다는 아직도 높아
https://www.dailian.co.kr/news/view/1163212/?sc=Naver
2. "감산이 주가 바닥 시그널"…반도체 꽂힌 外人
11거래일간 1.7조 순매수
삼성·SK하이닉스 집중 사들여
코스피 0.3% 상승 반전 한몫
마이크론 등 투자축소 줄잇고
"美규제 영향 미미" 안도감 커
증권가 "비중 확대 고려할만"
3. 절름발이 코스피, 강달러 쥔 외인이 당겼다… IT주는 숙제
대형주·전기전자 중심 매수세 몰리며 2200선 안착
원화 약세에 매력도↑… 11거래일 연속 주워 담은 외인
글로벌 리스크 여전, 저점 확인 여부는 아직
저점매수 유입 긍정적이나 카카오 등 IT성장주 부진 어쩌나
4. "제발 좀 올라가라"…반도체주 상승에 1억달러 걸었다[서학픽]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101713555821584
5. 올해 증시 폭락에 빚투 ‘반대매매’ 4000억 넘었다
작년보다 58% 증가… 6월 급락장 1312억으로 최대
‘레고랜드 불똥’ 단기물 금리 4% 육박 [채권시장 급랭]
강원도 채무 미지급 사태 여파/ CP 91일물 금리 연 3.86%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 수준/ CD 금리도 연 3.70%로 뛰어
https://www.fnnews.com/news/202210171818251369
6. 10년 만에 3% 뚫은 코픽스… 변동형 주담대 7% 넘어서나
9월 신규기준 0.44%P 오른 3.40%/ 10년 2개월 만에 ‘최고치’ 경신
잔액 기준 2.52%… 0.27%P 올라/ 10월 빅스텝 반영 땐 추가 상승예고
시중銀 오늘부터 새 코픽스 반영/ KB, 주담대 변동금리 6.49%로
대출자들 이자 부담은 계속 늘 듯
https://www.segye.com/newsView/20221017519217?OutUrl=naver
7. “증시 연말엔 오른다” “더 떨어진다” 정확히 반반
8. 증안펀드 10조원 ‘재장전’… 2000선 흔들리면 쏜다
금융당국, 증안·채안펀드 이어 기안기금도 재연장 추진
정부가 기간산업안정기금(기안기금) 지원 기간을 1년 추가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 중
https://newsis.com/view/?id=NISX20221017_0002050603&cID=15001&pID=15000
9. "증안펀드, 증시 하방경직성 강화할 것"
'증안펀드 만지작'에 지친 개미…정말 韓 증시 구원할 수 있을까
KB證 "증안펀드 아닌 근본적 문제 해결책이 증시 반등의 원인“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101708570254036
10. '수세' 증시 안전판에서 '공세' 구원투수로…10조 증안펀드 조기 집행 검토
증권 유관기관 자금 8천800억 투입하나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37873
11. [그래픽] 시기별 증시안정기금 집행 전후 코스피 변화
https://newsis.com/view/?id=NISI20221017_0001107651
우리 증시가 살려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살면 되는데 외국인이 두 종목을 산다는 것이 비빌 언덕이다. 이렇게 예상한다고 했는데 어제 비슷한 그림이 나왔습니다.
외국인이 삼성전자를 무려 2백6십만주 샀습니다. 보유율이 또 올라서 49.56%까지 올라왔습니다.
하이닉스는 어제 하락은 했지만 잘 버텨주었다는 생각입니다. 외국인이 50만주 사면서 보유율이 50.91%까지 올라왔습니다.
어제 외국인 전기전자 매수가 시장을 살렸다는 생각입니다.
모건스탠리가 매수를 강하게 하고 있으니 반도체 매수 보고서 이후 계속 물량 늘리는 것 같은데 이게 아시아 시장 이야기에서 적은 내용 때문인지
과하게 공매도 친 것 숏커버하면서 들어오는 것인지 아직 정확한 판단은 못 하겠습니다.
고점 3300에서부터 삼성전자 매도해서 현금화 해두고 달러 환산 1700대 지수에서 삼성전자 매수하면 장기 투자자 외국인이면 상당한 수익 확보하고 들어오는 자금일 것 같습니다.
MSCI 한국지수는 홍콩, 대만, 중국 중에서 제일 좋습니다 3.15% 상승입니다.
야간 선물도 292.85, 1.21% 상승입니다.
수급으로도 좋습니다. 외국인 현물, 선물 동반 매수, 연기금 매수가 나오니 말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좋은 날이면 꼭 장 출발할 때 외국인 선물 대규모 매도 나오는 날도 많습니다.
어제 오전 시장이 아시아 시장 대비 유독 강했던 것이 오늘 미국 시장 상승을 선방영한 것이면 오늘은 또 미국 시장 급등 후 쉬는 것을 또 선방영해서 갭 상승 후 밀리는 흐름도 가능합니다. 오늘 미국 시장 상승을 즐기지만 밀리는 것도 감안해야 할 것 같습니다.
글 적으면서 7시 미국 야간 선물 개장을 보는데 미국 야간 선물 출발 좋습니다.
이 흐름으로 가면 오늘 시장도 나쁠 이유가 없다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코스피가 2200선 위로 상승하면 또 증안펀드 투입 시기는 더 멀어진다는 생각입니다.
이번 반등이 2400 아래 만들어지 갭 채우기까지 가는지 지켜보겠습니다.
살짝 그 자리까지 반등도 기대는 합니다.
파생하는 사람은 늘 모른다로 대응합니다.
투자의 기준으로 삼으시면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