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주가 무너진 미국 시장, 은행주 위험을 알리는 신호 10월 7일 장전 시황
# 미국 시장 이야기
며칠 전에 적으려고만 내용이라고 하면서 소개한 저의 생각을 다시 한번 적어봅니다.
무슨 내용이었느냐? 펜데믹 때와는 정반대 현상이 나오는 것 같다.
그때는 조정받겠지, 조정받겠지! 이렇게 시장 좀 안다고 하는 사람들이 수익을 제일 못 가져간 시장이었다. 오르고 또 오르면서 말입니다. 그때마다 시장 상승을 만든 것은 연준의 시장 개입이었습니다. QE1, QE2, QE3 이렇게 양적완화하면서 말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반대로 반등하겠지! 반등하겠지 이러면서 내려오고 있다.
이번에도 시장 좀 안다는 사람들이 다치고 있다.
아예 모르면 손절하고 시장을 떠나던지, 물린 채로 내려오고 있는데
좀 안다는 사람들은 2600선에서 물타기, 2400선에서 물타기 또 2200에서 물타기
계속 물타기 하고 있는데 이상하게 끝없이 끝없이 올라서 결국 3300 고점을 보고서야
내려왔는데 그 고점이 연준의 양적완화 종료 선언과 금리 인상이었다는 생각입니다.
지금은 파월뿐만 아니라 연준 인사들이 계속 나와서 피봇 없다. 금리인상 계속한다.
이렇게 나오는데도 좀 나은 지표나 굉장히 안 좋은 지표 보면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나 금리 인하 가능성으로 해석하면서 시장을 올려버립니다.
요즘 어머니가 틀이와 임플란트 시술을 위해서 병원에 다니는데
치과 의사 선생님 말씀이 양치 제대로 안하고 관리 안 하면 2개월 걸릴 것이 3개월, 4개월 늘어난다고 어머니께 충고한 내용이 떠오릅니다.
연준은 계속 자산 시장이 조정을 확실히 받고 노동 시장이 식어야 한다.
이렇게 충고합니다. 그래야 기간이 단축 될 것인데
계속 먼저 앞서 나가서 자산 시장을 올려버리니 내년 상반기에 끝날 수 있는 금리인상을
내년 하반기까지 끌고 갈 수 있다는 불안함이 생깁니다.
연준이 금리인상 끝 양적 긴축 끝 이걸 발표하기 전까지 말입니다.
주식의 약세 시장이 절반 만 지나갈 수있는 이유
https://seekingalpha.com/article/4544967-why-bear-market-in-stocks-may-only-be-halfway-through
첫 번째 보여드리는 그림은 1073년부터 74년까지, 그리고 2001년부터 02년까지, 마지막으로 2008년도 하락을 서로 적용해서 지금 지수의 위치를 보여주는 그림입니다.
https://seekingalpha.com/라는 곳에서 제공하는 내용인데
8월 달에 중간 즈음에 왔고 내년 6월 정도에 8월보다 –30% 더 조정받은 정도에서 반등을 예상하는 그림입니다.
뭐 이 그림대로 되겠습니까만
제가 걱정하는 것은 미리 시장을 예단하면 안 된다는 내용을 말하고 싶어서입니다.
펜데믹 때 미리 예상하면서 큰 수익을 못 내었고 이번 하락 시장에서는 또 미리 진입해서
손실이 더 커지는 구조로 갈까? 이게 걱정입니다.
상승 때 얼마 못 먹고 하락 때 더 크게 깨지는 계좌가 시장을 좀 안다는 사람들에게서 나올 수 있는 악순환이지 않겠는가?
연준이 양적완화 끝, 금리인상 시작 이런 발표 후에 시장이 조정 받았듯이
연준이 양적긴축 끝, 금리인하 가능성 이야기하면서 시장이 충분히 조정 받은 후에 들어가도 늦지않다는 생각입니다.
신흥국 증시 약세장 594일간 지속…역대 최장기록
신흥국, 외국인 자본이탈 사상 최장...미 연준이 방아쇠 당겨
지난 번에 이런 기사 보여드렸습니다.
앞으로 이런 기사를 더 보게 되지않을까? 우리가 보지 못하고 예상하지 못 할 정도의 하락이 나올 수도 있지 않을까? 이미 594일간 지속된 약세를 경험하고 있지않습니까?
그런데 이만큼 하락했으니 과거 경험으로 봐서 이제 반등이야! 이런 판단을 하다가 크게 다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정리하면 상승 때 미리 상단 예상하고 조정 예상하다가 얼마 못 먹었다.
하락 때 미리 하단, 저점 예상하고 들어가다 이제 더 큰 손실에 직면할 수 있다.
미리 예상하지 말자. 이게 긴 문장으로 설명하려한 핵심입니다.
美 신규 실업수당 청구, 예상 웃돈 21.9만건…5주 만에 최고치
Fed의 압박 통했나…美 실업수당 청구건수 반등
실업 청구가 예상 밖으로 많이 나오면서 연준이 기다리는 신호가 나왔네!
이렇게 환호하는 듯 시장은 상승 출발했지만 이후 반등 하다가 하락 반등하다가 하락하면서
최종적으로 큰 하락은 아니지만 제법 –1% 아래 하락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다우가 제일 크게 하락했는데 원인은 금융업이 무너지면서입니다.
대형금융사들이 –2%에서 –3,-4% 하락이 나왔습니다.
JP모건, 웰스파고 등등 금융업종이 정말 안 좋네요.
장중에 CNBC가 영국은행이 시장 개입한 이유을 알리는 기사가 머리 기사로 내내있었습니다.
몇시간 더 늦추었으면 연금들 파산이었을 것이라고 말입니다.
미국 시장이 상승할 때 3배 ETF 중 필반도체 하방 ETF SOXS와 나스닥 3배 하방 ETF SQQQ를 한 주식 담았습니다. 몇 천원으로 담고 있다가 최근 반등이 커게 나와서 이제 조정 예상하고 진입했습니다. 필반도체 ETF는 수익이 112%까지 갔다가 어제 65%까지 내려와서 단기 바닥이겠거니 하고 다시 담았습니다. 1 주에 7만 원 대입니다. 승부수를 던져봤습니다.
필반도체지수나 나스닥이 더 오르면 더 담아 볼 생각입니다.
S&P 500은 9월 23일 만든 갭 하락을 3거래일 동안 채우고 있습니다.
저걸 잘 채우면 3900까지 반등도 가능할 것 같고
힘이 약하면 반대로 아래 10월 4일 만든 상승 갭 채우러 하락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럼 무난한 예상 전략은 위아래 박스권 예상입니다.
어제 장중 리딩 때 예상 반등 구간 여론 조사를 해봤는데 몇몇 분은 2300이상을 이야기 하시더군요. 그리 되면 정말 좋겠습니다.
저는 2275선을 이야기 했는데 그 자리가 9월 26일 하락 때 만든 갭이 생긴 자리입니다.
잘 하면 저 갭은 채우고 내려오겠지, 그 정도가 저의 반등 구간 예상 구간입니다.
더 오르면 정말 좋고요.
우리 야간 선물은 –0.67% 하락입니다.
오늘이 금요일이고 다음 월요일이 휴장이니
오늘 나올 고용발표가 정말 중요한데 이걸 기대하고 담고 갈 용기 있는 분이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반대로 차익매물 출회 가능성은 높아 보입니다.
오늘 유독 안 좋았던 곳이 금융, 통신, 제약바이오, 소매판매, 유틸리티 업종입니다.
오늘 전 종목 고르게 하락하는 모습도 보일 것 같습니다
1번 기사는 연준의 양적 긴축이 생각만큼 쉽지않을 것 같다는 내용입니다.
저도 몇 달 전에 이런 비슷한 내용 적었습니다. 양적긴축 제대로 가능할지 그 많은 국채를 누가 사줄지 좀 의심스럽습니다.
아 맞다. 제가 하방 진입한 이유를 설명 안 했네요
미국 지수가 상승할 때 달러가 상승 중이었습니다.
그리고 영국 10년물 국채가 크게 상승하고 미국 국채도 상승 중이서
야 오늘 힘들 것 같은데! 요런 판단을 했습니다.
아래 기사 보시면 크레딧 스위스 관련 기사가 많습니다.
회사 분할해서 매각한다, 인력 유출이 심하다. 이런 기사가 많은데
중요 기사들 링크해두었으니 꼭 구독해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금융주가 유독 약했던 것이 크레딧 스위스, 영국 연금 위기가 시장에 전이된 것으로 봅니다. 하락하던 영국 10년물 국채가 3일 동안 다시 반등하고 달러 지수도 반등하고 있지 않습니까? 시스템 위기가 아니라고 하는데 저는 위기가 시작되었거나, 시작 전 단계다, 주의 해야한다.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1. 재무부 유동성 문제로 연준은 '가장 큰 악몽'
https://finance.yahoo.com/news/us-treasuries-liquidity-problem-exposes-100000072.html
2. 영란 은행은 연기금이 개입하기 전에 재난으로부터 몇 시간이었다고 말합니다
3. 끝나지 않은 英의 불안감…피치도 국가신용등급 전망 "부정적" 하향
파운드화 랠리 6일 만에 종료…피치, 영국 재정악화 경고
https://www.ajunews.com/view/20221006085432870
4. 영국 연기금 마진콜에 “국민연금은 괜찮냐” 불안감
부자 감세안 후폭풍 잇따라
영국 연기금 대규모 청산위기
국민연금 순손실 올해만 45조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267298&code=11151100&cp=nv
5. 美연준 인사들, 금리인상 속도조절 기대감 일축
美 연준 인사 "조기 금리 인하 없을 것"
http://www.ob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68890
6. 美증시 드디어 베어마켓 종료? "위험한 발상"
IB들 "연준 피봇 기대는 무리...당분간 약세장 지속"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21006000702
7. 美 연준 고위층 "연말까지 기준금리 올린 뒤 멈춰야"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10/883246/
8. 제레미 시걸 "美 연준, 매파적 기조 완화해야…모든 징후 인플레 둔화 가리켜"
“파월에 반기드는 사람이 없다니”... 제러미 시겔, 연준 집단사고 맹비난
와튼스쿨 제레미 시걸, 美연준 또 비판 "금리정책 D학점
9. 산유국 감산에 다시 고개든 '오일 쇼크'...더 멀어진 Fed 피벗
10. "내년 심한 경기침체 닥칠 확률 50% 넘어.. 美연준은 침체 신경 안쓴다"
11. 글로벌 CEO들 "경기침체, 짧고 완만할 것"
KPMG, 1300명 설문조사
경기전망과 달리 고용은 찬바람
20%가 "3년간 일자리 안 늘려"
https://www.fnnews.com/news/202210061810183669
12. 2분기 헤지펀드 투자금 유출액 320억달러…인플레, 우크라이나 전쟁 등 영향
13. 올해 약세장서 30% 수익 낸 美 헤지펀드 제왕...비결은?
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210060057&t=NN
14. 미 헤지펀드, 머스크 트위터 인수 소식에 '3000억원 차익'
머스크, 트위터 인수 계약 ‘재번복’에 웃는 美헤지펀드
머스크, 트위터 인수 계약 재개 승자는 美 헤지펀드?
펜트워터캐피털, 7∼9월 주식 대거 매입 "수천억 차익"
https://www.yna.co.kr/view/AKR20221006026300091?input=1195m
15. [CS 위기설-①] 상황 어떻길래 '파산' 우려까지 나오나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36271
16. [CS 위기설-②] 다시 소환되는 리먼 사태…위기는 어떻게 확산했었나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36270
17. [CS 위기설-③] 전염 공포 고개…"우려가 자기실현적 예언될 수도"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36272
18. 크레디트스위스 인력 줄줄이 이탈…'위기설' 고조
구조조정 앞두고 대거 이탈
경쟁사들 영입 전쟁 벌이기도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10060043i
19. 부도 의혹 휩싸인 크레디트스위스, 회사 쪼개기로 숨통 트이나
사업부 분사에서 부티크 IB로 전환 추진
손실 큰 부서는 아예 매각 고려도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210061479i
# 주목해야 할 소식
1. 골드만삭스 "국제유가 올 연말 110달러, 내년초 115달러 간다"
OPEC+ 감산 합의에 종전 유가 목표치 10달러씩 상향
"현 국제유가 대비 17% 정도 추가 상승할 듯"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637526632490296&mediaCodeNo=257&OutLnkChk=Y
2. OPEC+ 하루 200만배럴 감산의 속뜻…"서방 일방주의 견제"
100만배럴 감축 예상 뒤엎고 2배나 더 많이 감축
사우디·러시아 하루 52.6만배럴, 이라크 22만배럴
"G7 러 석유가격상한제 결정에 분노" 서방 견제 분석
https://www.elec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309618
3. OPEC+ “하루 200만배럴 감산”… 러-사우디, 美와 ‘석유패권 전쟁’
러-사우디 주도 OPEC+ 주요국 합의
전세계 하루 공급량 2%규모 감산
美, 휘발유 수출금지 맞대응 검토
고물가 속 세계경제 경착륙 우려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21006/115819471/1
4. 굴욕 안긴 사우디에…바이든 '석유담합금지' NOPEC 카드 꺼내나
백악관서 날선 반응 쏟아져…대변인 "사우디, 러시아 편에 섰다"
바이든, 시장담합 혐의로 OPEC 고소할 근거 담은 노펙법 추진 시사
전략비축유 1000만배럴 방출계획 발표…베네수엘라 제재도 완화
https://view.asiae.co.kr/article/2022100610211004737
5. 불붙은 에너지 전쟁에 각국이 각자도생.."승자는 없다"
6. 잘나가던 美 태양광株, 동반 급락
7. 폴란드 대통령 "핵 공유 프로그램 참여 잠재적 기회, 항상 있다"
"폴란드 '핵무기 배치하고파' 미국에 의사 타진"
폴란드, 러시아 핵 위협에 "미국, 핵 공유해줘"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1151483&inflow=N
8. 러 합병한 자포리자 주거지 폭격..2명 사망·5명 갇혀
푸틴, 우크라 자포리자 원전 "국유화"..핵 재앙 경고 커져
9. 푸틴에 한 방 먹인 우크라..러 병합 선언한 4개주 쾌속 탈환전
10. 우크라, 러 점령 루한스크주 첫 진격..푸틴 "자포리자 원전 국유화"
11. 스웨덴 "노르트스트림 폭발은 고의적인 파괴 공작 때문"
스웨덴 당국, 예비조사 마무리
고의에 의한 사보타주로 규정
독일, 덴마크와 합동조사단 꾸릴 예정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210061569i
사우디와 오펙 감산이 서방의 일방주의에 대한 반발이라고 해석하네요.
뭐 그럴 수도 있겠거니 합니다. 하여간 빌 살만 까불다가 다친다는 생각입니다.
미국이 그렇게 만만하지 않고, 바이든 대통령이 핫바지가 아닌 것이 여러 번 증명이 되는데 이 젊은 사우디 지도자가 악수를 두는 것 같습니다.
중국이나 러시아가 과연 지금 미국처럼 지들을 경호해 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미군이 철수하는 순간 아마 수 많은 이리 떼들이 이 왕조를 뜯어 먹으려 달려 들텐데
참 보이는 것이 좁고 낮은 것 같습니다.
하여간 미국은 얻어 맞았고 대응책을 만들어야 하는데 민주주의, 법치주의 국가이니
미국은 법 재정에 나서는 것 같습니다.
<<‘석유생산수출카르텔금지(NOPEC·No Oil Producing and Exporting Cartels Act)’>>
이런 법을 만들어서 사우디나 오펙을 견제하려는 것 같습니다.
미국도 쉬운 일은 아닙니다. 중국과 무역전쟁 해야 하고 우크라이나와 함께 러시아와 전쟁 해야 하고 이제 사우디랑은 에너지 전쟁을 해야 하고 바이든 할배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전쟁을 통해서 얻어지는 것도 많으니 미국은 국익으로 결정하겠지요.
하여간 중동 원유 수입이 많은 우리나라가 타격이 제법 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관심종목인 대한유화가 유가 상승인지, 감산 소식 때문인지 7% 상승 화학 업종 전체가 3.34% 상승입니다. 금호석유가 5%, 상승입니다. 야 그런데 롯데케미칼은 –0.33% 하락이네요. 매일 신저가였던 석유화학 주에 모처럼 생기가 불어서 이 쪽은 또 반가운 소식입니다.
7번 기사 보시면 러시아 핵 위협이 커지니 폴란드가 미국 핵우산에 들어가게 해달라고 성화네요. 핵무기 배치해달라는 소리까지 나옵니다.
동유럽에 핵 전쟁 기운이 가득합니다.
우크라이나가 계속 선전을 하니 핵 위험은 더 올라가는 모습입니다.
일부 유튜버는 크름반도까지도 내년 초에 회복 가능하다는 이야기까지 나오네요.
그걸 푸틴이 받아드릴까? 이게 걱정입니다. 우크라이나가 잘 싸워서 또 걱정이 늘어납니다.
부스터 캠페인이 느린 시작으로 유럽에서 COVID 웨이브가 어렴풋이 나타납니다.
요건 로이커 통신이 유럽에서 코로나 19 재확산 모습이 보인다는 우려 기사입니다.
아직 크게 확산은 안 되는 것 같지만 저는 이번 겨울 상당히 위험하다는 생각입니다.
# 아시아 시장 이야기
1. "반도체주 살래" 주문에…日 증시 4거래일 연속 상승[Asia 마감]
2. 美제재 피해..화웨이, 반도체 직접 만든다
화웨이 출신이 파운드리社 설립
선전에 축구장 30개 부지 마련
美 감시망 피해 장비·소재 수입
애플은 아이폰 인도서 생산
보잉, 항공기 40대 中 수주 놓쳐
美, 종합 반도체 제재 법안 예고미·중 경제 디커플링 가속
3. 블룸버그 “화웨이, 스타트업 통해 미국 제재 우회 경로 찾고 있어”
선전 소재 스타트업 주문 지원
https://www.etoday.co.kr/news/view/2179334
4. 중국 배터리업체 미국공장 건설에 1조 지원 받아, 인플레이션법 허점 노려
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94689
中 배터리기업 CALB, 홍콩증시 상장 첫날 '시총 12조'
5. 中, 신장 코로나 '방역 실패' 인정..제로 코로나 '한계'
베이징 "48시간 내 PCR검사 음성 증명서 있어야 출근 허용"
6. 시진핑 3기 임박.."위대한 중국 만들 것"vs"장기집권이 부패 초래"
7. 美, 中 침공 대비 대만에 무기 대량 비축 추진
8. JP모건체이스 中 핑안보험 지분 확대
9. '전기차 1위' 지킨 BYD, 이달 들어 주가 5% 상승
10. [베트남증시 마감] 국내외 투자자 동반 매도세에 VN지수 반락…1070선 후퇴
https://www.ajunews.com/view/20221006173808446
11. “내년 상반기까지 강달러 지속 전망”
EIU "亞 통화, 최소 한 분기 더 하락할 것"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36567
12. '주택난'의 대명사 홍콩의 집값, 내년까지 30%↓
집구하기 어렵기로 유명한 홍콩 집값
금리급등, 이주민 급증에 올해 8% 하락
https://newsis.com/view/?id=NISX20221006_0002040168&cID=10101&pID=10100
베트남 증시가 –3.22% 급락입니다. 10월 3일 저점을 깨버렸습니다.
여러분은 원인을 뭘로 보십니까?
이번 주 시장을 움직인 것은 반도체입니다.
반도체 나라 대만, 한국, 일본, 항셍테크가 상승했는데
반도체가 없는 베트남은 그냥 나락으로 가네요.
아시아 국가 중에서 중국 다음으로 아시아의 공장 역할을 하는 곳이
이렇게 큰 조정을 받는다. 원인이 뭘까?
우리는 무역 적자가 시작되고 중국도 어렵고 이 두나라가 힘들어지니
경기 침체를 예상한 베트남이 무너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우리나라 일일 수출입 동향을 그렇게 중요하게 본다고 하지 않습니까?
세계 경기를 확인하는 잣대로 말입니다.
중국이 원청이고 한국이 1차 밴드면 2차 밴드 제일 아랫단 회사로 베트남을 본다면
원청과 1차 밴드 기업이 힘드니 베트남이 무너진다.
이렇게 해석하고 싶네요.
그리고 11번 기사 보시면 아시아 통화가 1분기 더 힘들 것 예상하는 기사입니다.
오늘도 달러가 오르고 말입니다. 위안화 약세는 계속되니
이런 동남아 국가가 먼저 무너지는 것 같습니다.
환율 이야기가 나왔으니 오늘 이상한 흐름은 달러 지수가 1.07% 상승하면
보통 원화가 비슷하게 약세여야 합니다. 그런데 오늘은 약세가 안 되네요.
1408원을 지켰습니다. 1410원대로 충분히 갈만 한데 말입니다.
요게 오늘 좀 비빌 언덕입니다.
화웨이가 자체 반도체 생산하려고 하고 그걸 미국 스타트업을 통해 제재를 우회하려는 시도가 있다고 합니다. 또 배터리는 미국에 공장 건설해서 중국 제재하려는 법을 피하려고 한다고 하네요. 이렇게 미국이 중국 견제를 위해 나서지만, 법의 빈틈을 노리는 중국이 위기를 잘 벗어나는 모습입니다. 참 법만으로는 중국을 제재하거나 누르기가 힘드네요.
홍콩은 전날 과하게 상승해서 하루 정도 쉬겠거니 했는데 –0.42% 정도 하락하면서 약한 조정입니다. 오늘 미국 시장 영향을 얼마나 받을지 모르겠습니다.
미국 시장 영향보다 영국 국채 급등과 영국 어려움에 더 반응해서 오늘은 조금 더 조정 받는 것 예상해 봅니다.
# 우리 시장 이야기
1. 겨울잠 자러 간 개미들...증시 주변 자금 증발에 현금이 정답일까
https://www.etoday.co.kr/news/view/2178916
2. 美, 전기차 보조금 세부 규정 마련 착수.."中 잇단 견제에 한국도 영향“
3. 김주현 "공매도 금지 언급 어려워..론스타 사태 당국 위법 없다"(종합2보)
4. 이복현 금감원장 “시장 중대상황시 공매도 금지 고려할 수도”
이복현 금감원장 "시장 지표 크게 이탈하면 공매도 금지 고려“
공매도 전면금지 시사…금감원장 "증시불안땐 모든 방법 고려"
5. "공매도 금지" 이구동성…"불법공매도 법인명 공개“
여야 "당장 공매도 금지해야"...정부는 `선긋기`
6. 동학개미, 대통령실 앞 대규모 집회 예고…“공매도 금지하라”
7. 국내외 채권시장 이상신호 감지…신용위험 이어지나
금감원, 레고랜드 자산유동화증권 판매 리스크 파악 나서
8. '반도체 빅2' 꿈틀대자…소부장株도 들썩
외국인·기관 매수…LG디스플레이 오랜만에 '훈풍'
9. 달리는 2차전지株…미국 IRA 통과에 연일 ‘함박웃음’
LG엔솔·엘앤에프…2차전지株 '재충전'
10. CATL 6%P 뛸때 K배터리 8.5%P 뚝…日은 9조 보조금 '협공'
[3高에 6대 핵심산업 위태]<3>中에 밀리고 日에 쫓기는 배터리
'각형' 주력으로 생산하던 CATL
'원통형'까지 BMW에 공급 계약
LG엔솔·삼성SDI와 경쟁 불가피
中, 해외 생산 거점도 대거 확장
日도 기업 설비투자 등 지원 추진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6C8UVHOHD
11. 눈 앞에 닥친 세계경제 위기, 어디까지 와있나?
美, 불경기 재현설에 공포 확산
가계부채 위험구간 넘었음에도 韓 정부 “경제위기 재현 아냐”
https://www.newsque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1341
12. “한은, 실수 인정하고 금리 더 올려야”…高물가 책임론 부상
한은 高물가 지속 인정 “5~6%대 물가상승 상당기간 계속될 것”
베이비스텝 고수하다 외환·주식시장 불안정성 키워
전문가들 “통화정책 실수 인정하고 정상적 금리 정책 내놔야”
https://economist.co.kr/2022/10/06/finance/bank/20221006155924165.html
13. 올해보다 내년이 더 걱정…대출금리 상승 ‘충격파’ 어디까지?
14년 만에 연 8% 시대 전망, 변동금리 차주들 곧 체감…‘불패신화’ 서울 아파트 내년 하락세 더 가팔라질 듯
https://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437973
14. [사설] 심상찮은 외환보유액 감소…근본 해법은 무역 적자 해소
https://www.sedaily.com/NewsView/26C99CRMH5
15. 영국 연기금 마진콜에 “국민연금은 괜찮냐” 불안감
부자 감세안 후폭풍 잇따라
영국 연기금 대규모 청산위기
국민연금 순손실 올해만 45조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267298&code=11151100&cp=nv
12번 기사는 한국은행이 금리 더 올려야 한다는 내용의 기사입니다.
가계 대출이 워낙 심각하니 주저하는 것 같은데 저는 이 내용에 동의합니다.
금리인상을 제일 먼저 시행해서 칭찬 받을만했는데 속도나 크기가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미국과 방향도 같고, 크기도 비슷하다. 이렇게 시장에 신호를 주었다면
좀 더 낮은 물가를 볼 수 있었고 고통은 크지만 짧을 수 있었던 기회를 놓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참 부동산이 발목을 잡습니다. 한국은행 입장도 이해는 합니다.
금융위원장과 금감위원장이 공매도 금지에 대해 좀 다르게 이야기 하네요
금감위원장은 가능하다는 입장으로 보입니다.
저는 한시적으로 금지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다 죽게 생겼습니다.
KODEX반도체 ETF가 상승 후 강보합으로 마감한 것이 반도체 소부장이 약했다.
오늘 정도는 낙수 효과 기대한다고 했는데 어제 반도체 소부장들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랩어카운트가 미는 배터리도 좋았고요.
오늘도 시장 하락에 비해 미국 시장 배터리는 좀 선방하는 모습입니다.
10번 기사보시면 중국 배터리는 시장을 확대하고 우리 배터리는 축소된다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엔솔이 어제도 올라서 3거래일 동안 상승이 거의 11%에 가깝습니다.
하여간 지켜봅니다만 지수 하락 때 더 크게 하락하면서 발목 잡기만 안 하면 좋겠는데
걱정입니다.
15번 기사는 영국 연금 펀드 위기로 우리 국민연금은 안전한가?
이렇게 살펴보는 기사입니다. 국민연금 올 해 손실이 45조라고 하는데
저는 수익률 개선을 위해 강한 배팅을 예상했는데 아직까지는 소소합니다.
엔솔을 이틀 동안 기관이 15만주 매수했는데 국민연금이 아니길 기도합니다.
2275선을 반등 상단으로 본다고 했는데 어제 같은 날 2300선 이상을 가려고 하면
선물이 저런 흐름이면 안 된다는 생각입니다.
개장 때 매도하다가 매수 전환하더니 마지막에는 매도로 마감했습니다.
전날 1조 7천억 역대 3번째 매도를 했으면 어제 정도는 3천 계약 이상 매수하면서
상방 힌트를 줘야 하는데 매도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매수에 대한 헤지만 했다.
13일 만기까지 그렇게 높게 올릴 생각은 없나보네.
수요일 그렇게 크게 매도했으면 이런 생각을 어제 했습니다.
개인이 풋 매수를 그렇게 했으면 강하게 위로 당겨서 손절시키면서 수익 극대화를 노릴 것 같은데 멈춘 것으로 봐서 상단 높이도 제한적이겠구나! 저는 이런 판단 중입니다.
파생하는 사람은 늘 모른다로 대응합니다.
투자의 기준으로 삼으시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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